십일조는 무엇이며 왜 해야 되는가

  선지자선교회

(서론)

 

1. 멜기세덱과 십분 일

 

십일조가 무엇인 것을 2주 전(201812)에 정리한 적이 있다. 십일조는멜기세덱과 관련된 도리이기도 하다. 그래서 멜기세덱에 대한 도리를 정리하면 그에 따라 십일조에 대한 도리가 따라서 정리가 되고, 또한 십일조에 대한 도리를 정리하면 그에 따라 멜기세덱에 대한 도리도 따라서 정리가 된다.

 

2. 소득의 십일조

 

소득의 십분 일이 십일조이다. 그래서 믿는 우리가 십일조라 하면 자기의 물질적 소득에 대한 십분 일을 교회에 헌금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아직 신앙이 어린 자들은 십일조하는 것에 대하여 부담을 가진다. 또한 믿지 않는 자들은 십일조가 이종교와 같은 헌금으로 생각할 수 있다. 즉 헌금을 해야 복을 받을 수 있다는 미신적, 기복적 신앙이다.

 

3. 십일조가 무엇이며 왜 해야 하는가?

 

만일 교인이 목회자에게 십일조가 무엇입니까?” “왜 십일조를 해야 됩니까? 묻는다면 어떻게 답변하겠는가? 그래서 성경에서 소득의 십분 일을 십일조도 드리라 하셨고, 그리고 목회자 사례비와 복음사업을 하기 위해서 십일조를 하는 것이라고 답변할 것인가? 이 정도로는 십일조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충족될리 없다. 더욱이 십일조에 대한 구원의 도리적 답변으로는 거리가 아주 멀다.

 

그러면 십일조는 무엇인가?” “십일조는 왜 해야 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성경에서 찾아보자.

 

(본론)

 

(14: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십일조는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하나님의 제사장에게 드리는 것이다. 이것이 십일조에 대한 구원도리이다.

 

그러면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드리는 것은 무엇이며, 믿는 우리가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드리는 것은 무엇인가? 즉 아브람의 십일조는 무엇이며, 믿는 우리의 십일조는 무엇인가? 그러므로 믿는 우리의 십일조에 대한 도리를 알면 아브람의 십일조에 대한 도리도 따라서 알게 된다.

 

1.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

 

(14:14-16) 아브람이 그 조카의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 자 삼백십팔 인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그 가신을 나누어 밤을 타서 그들을 쳐서 파하고 다메섹 좌편 호바까지 쫓아가서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왔더라

 

아브람이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왔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저희 대적을 그의 손에 붙이사 아브람이 얻는 것이다. 그리고 아브람이 그 얻는 것의 십분 일을 하나님의 제사장이 되는 멜기세덱에 주었다.

 

그러면 여기에서 신약교회 믿는 우리에게 주신 구원도리는 무엇인가? 즉 하나님께서 우리 대적을 우리 손에 붙이심으로 우리가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6:20) 드리는 것이 무엇인가?

 

2. 믿는 우리가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주 하나님께서 우리 대적을 우리 손에 붙이신 것이다.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주 하나님께서 우리 대적을 우리 손에 붙이사 그 얻은 것이다.

 

그러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는(15:26) 것이다.

 

그러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 즉 십일조를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6:20) 드리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4:18)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1:5) 의인이 되게),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것이다.

 

(결론)

 

1: 십일조는 무엇인가? : 주 하나님께서 우리 대적을 우리 손에 붙이사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이다. 아브람에게 하나님이 저희 대적을 그 손에 붙이사 그 얻은 것은 곧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온 것이다. 믿는 우리에게 주 하나님이 우리 대적을 우리 손에 붙이사 그 얻게 하신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이다.

 

2: 십일조는 왜 해야 되는가? : 구약에서는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어서 그들의 하는 일 곧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도록(18:20-21) 하였다. 즉 제사장 직책을 하게 하였다. 믿는 우리에게 주 하나님이 우리 대적을 우리 손에 붙이사 그 얻게 하신 것에서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제사장 직책),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선지자 직책), 눌린 자를 자유케(왕 직책) 하는 것이다.

 

(첨부)

 

1. 바리새인과 세리

 

(18:9-14)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 바리새인은 물질적 소득의 십일조를 드렸다면서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하였다.

 

- 세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제사장 직책),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선지자 직책), 눌린 자를 자유케(왕 직책) 하는 신령적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지 못하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하였다.

 

- 주님은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세리)이 저(바리새인)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하셨다.

 

2.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하셨다. 그러면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다는 것은 무엇인가?

 

-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물질적 소득의 십분 일을 드리는 것을 말씀한다.

 

-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신령적 소득의 십분 일을 드리는 것을 말씀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제사장 직책),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선지자 직책), 눌린 자를 자유케(왕 직책) 하는 것을 말씀한다.

 

3. 온전한 십일조

 

(3:8-10)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이라 하셨고,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라 하셨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하셨다.

 

- 온전한 십일조는 물질적 소득의 십일조와 신령적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다.

 

-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은 온전한 십일조 곧 물질적 소득의 십일조와 신령적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것이다.

 

 

- 2018. 1. 23

- 선지자문서선교회

- 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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