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7 02:42:30)
선지자선교회
■ 요일5:6-8의 성령과 물과 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

(서론)

요일5:6-8에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하셨습니다.

이 성구에 대해서 교회는 난해절로 여깁니다. 그것은 먼저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하셨으므로, 그 물과 피가 무엇인지가 알기 어렵습니다. 그 다음에는 ‘성령은 진리니라’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어렵습니다. 그 다음에는 ‘증거 하는 이가 셋이니’ 하셨으니, 물과 피와 성령 이 셋이 무엇을 증거 하는지가 알기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하셨으므로, 성령과 물과 피가 각각 무엇이기에 합하여 하나가 되는 것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물’에 대해서 교회는 여러 해석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 분은 세례를 말하는 것이라 하고 또 어떤 분은 진리를 말하는 것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이 네 가지 항목을 성경을 근거해서 하나씩 풀어 보려고 합니다.

‘물과 피’는 무엇인가?
‘성령은 진리니라’는 무엇인가?
‘증거 하는 이가 셋이니’는 무엇인가?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는 무엇인가?

(본론)

1. ‘물과 피’는 무엇을 상징하는가?

요일5:5-6에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하셨으므로, 물과 피로 임하신 자는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하셨으므로 ‘피’는 예수님을 나타내고, ‘물’은 그리스도를 나타냅니다. 즉 ‘피’는 주님의 대속의 피를 나타내며 그 영광의 주님을 나타내고, ‘물’은 노아 때의 홍수 심판을 나타내며 그 심판의 주님을 나타냅니다. 그리하여 ‘피’는 대속의 주님 곧 만주의 주 되신 예수를 나타내고, ‘물’은 심판의 주님 곧 만왕의 왕 되신 그리스도를 나타냅니다.

1) 물

벧전3:20에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방주에 들어간 노아 여덟 식구 외에는 전부 멸망시킨 홍수 심판의 그 물을 말합니다. 즉 심판의 하나님을 상징적으로 나타내어서 물로 말씀하셨습니다.  

벧전3:21에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하셨으니, 물은 세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그 외부적면만 상대하기 쉬우나 그 세례가 나타내는 실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곧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님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물은 중보의 직책을 가지신 그리스도를 나타냅니다.

2) 피

엡1:7에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으므로, 예수님의 피 흘린 대형의 대속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즉 주님의 피로 대형의 사죄를 입었습니다. 그러므로 피는 대속의 직책을 가지신 예수를 나타냅니다.

롬3:24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셨으므로, 예수님의 피 흘린 대행의 대속으로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는 자가 되었습니다. 즉 주님의 피로 대행의 칭의를 입었습니다. 그러므로 피는 대속의 직책을 가지신 예수를 나타냅니다.

엡2:16에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하셨으므로, 예수님의 피 흘린 대화친의 대속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즉 주님의 피로 대화친의 화목을 입었습니다. 그러므로 피는 대속의 직책을 가지신 예수를 나타냅니다.

2. ‘성령은 진리니라’는 무엇인가?

1) 보혜사 성령

요15:26에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하셨으니, 보혜사 곧 진리의 성령이라 하셨습니다. ‘보혜사’는 보호하시고, 지혜주시고, 가르치시는 그 성령의 이름입니다. 즉 주의 피 공로를 힘입어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주님과 동행 하게 하시는 성령입니다.

2) 성령이 진리 가운데로 인도

요16:13에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셨으니, 성령은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이라 하셨습니다. 즉 주의 피 공로를 힘입게 하는 그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는 성령이시며, 또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게 하는 그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는 성령이시며, 하나님과 동행하도록 하는 그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는 성령이심을 가리켜서 ‘성령은 진리니라’ 하셨습니다.

3. ‘증거 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는 무엇인가?

‘증거 하는 이가 셋이니’ 하는 말씀에서 그러면 물 곧 그리스도와 피 곧 예수와 진리 곧 성령이 증거 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이 증거 해서 나타나는 역사는 어떤 증거인가 하는 말씀입니다.

1) 진리 곧 성령의 증거 역사

요일5:2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하셨으니, 진리 곧 성령의 증거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되는 것 곧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고, 저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 증거입니다.

2) 물 곧 그리스도의 증거 역사

요일5:4에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하셨으니, 물 곧 그리스도의 증거는 우리가 세상을 이기는 자 되는 것 곧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그 증거입니다.

3) 피 곧 예수의 증거 역사

요일5:5-7에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하셨으니, 피 곧 예수의 증거는 우리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되는 것 곧 사죄의 칭의와 화친의 공로를 힘입고 사는 그 증거입니다.

4.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는 무엇을 말씀하는가?

요일5:6-8에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하셨습니다.

1) 물과 피

‘물과 피’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물과 피로 임하신 자 곧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하셨으니 물은 그리스도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피는 예수님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2) 물과 피를 증거 하는 이는 성령

‘물과 피를 증거 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하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이는 성령이시라 하는 말씀입니다. 성령이 물을 증거 하신다는 것은 곧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하여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게 살도록 그 증거를 한다는 말씀입니다. 또 성령이 피를 증거 하신다는 것은 성령이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의 피 공로를 힘입어서 사죄자와 칭의자와 화친자로 살도록 그 증거를 한다는 말씀입니다.

3) 셋이 합하여 하나

‘증거 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 이 셋이 합하여 하나라’ 하셨으니 즉 성령과 그리스도와 예수 이 셋은 합하여 하나라 하는 말씀입니다. 즉 성령(진리)와 그리스도(물)와 예수(피) 이 셋이 합하여 하나라 하는 말씀입니다.

(결론)

1. 증거 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1) 성령이 증거 하는 것

성령이 증거 하는 것은 물과 피를 증거 하는 것을 말하는데 곧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이가 성령입니다. 즉 주의 피 공로를 힘입어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이 저 안에 저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게 되게 증거 합니다.  

2) 물이 증거 하는 것

물이 증거 하는 것은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을 증거 하는 것을 말하는데 곧 우리로 하여금 마귀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자가 되게 증거 합니다.

3) 피가 증거 하는 것

피가 증거 하는 것은 예수님의 대속의 피가 증거 하는 것을 말하는데 곧 우리로 하여금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공로를 힘입는 자가 되게 증거 합니다.

2.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

1) 성령과 물과 피

성령= 진리
물= 그리스도
피= 예수

2) 성령과 그리스도와 예수는 합하여 하나

성령 + 물 + 피= 하나
진리 + 그리스도 + 예수= 하나

진리와 물과 피는 이 셋이 합하여 하나입니다. 곧 성령과 그리스도와 예수는 이 셋이 합하여 하나입니다. 이 셋이 합하여 하나라는 말씀은 ‘성령’ 곧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고, 저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과 ‘물’ 곧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것과 ‘피’ 곧 사죄의 칭의와 화친의 공로를 힘입는 것 이 셋이 합하여 하나라 하는 말씀입니다.

<첨부1>

‘증거 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증거 하는 이’ 할 때는 성령과 그리스도와 예수로 말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셋이니’ 할 때는 진리와 물과 피로 말하면 되겠습니다. 또한 성령과 진리와 피로 말해도 되겠습니다. 그 까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성령은 진리니라

또한 ‘성령은 진리니라(요일5:7)’ 하셨으므로, ‘성령’에서 성령과 진리를 하나 되게 나타내고 그리고 그리스도와 예수를 둘로 나타내면 성령과 물과 피로 그 증거 하는 이 셋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2. 예수는 그리스도라

‘예수는 그리스도라(행5:42)’ 하셨으므로, ‘피’에서 예수와 그리스도를 하나 되게 나타내고 그리고 성령과 진리를 둘로 나타내면 피와 성령과 진리로 그 증거 하는 이 셋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3. 유의할 점

증거 하는 이 셋을 나타낼 때 유의할 점은 물은 진리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여 그에 맞추어서 셋을 분별되게 나타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즉 물은 그리스도와 연결되게 나타내어야 하고, 진리는 성령과 연결 되게 나타내어야 합니다.

4. 증거 하는 이 셋을 나타낼 때 여러 유형

1) 유형A

① 성령과 물과 피
② 성령과 그리스도와 예수
③ 진리와 물과 피
④ 성령과 진리와 피

2) 유형B

① 성령(성령+진리)과 물과 피
② 성령(성령+진리)과 그리스도와 예수
③ 진리(성령+진리)와 물과 피
④ 피(예수+그리스도)와 성령과 진리

3) 유형C

① 성령(성령+진리)과 물(그리스도)과 피(예수)
② 성령(성령+진리)과 그리스도(물)와 예수(피)
③ 진리(성령+진리)와 물(그리스도)과 피(예수)
④ 피(예수+그리스도)와 성령과 진리

<첨부2>

1. 예수

사죄의 공로- 죄 없는 자
칭의의 공로- 의로운 자
화친의 공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

2. 그리스도

제사장 직책- 죄를 이기는 자
선지자 직책- 마귀를 이기는 자
왕 직책-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자

3. 성령

주님과 동행- 주님이 저 안에 거하고 저도 주님 안에 거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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