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6 21:49:24)
선지자선교회
■ 사람 자기와 행위 공력에 관하여 (구원론)

정통교회 목사로 있다가 신천지 등 이단에 들어가면 천국에 갑니까? 지옥에 갑니까? 하고 묻습니다. 그러면서 “지옥에 가지 않습니까?” 합니다. 그 까닭의 다음의 성구들로 근거하여 말합니다.  

1) 버려둠을 당하는 사람

(마24: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2) 신랑을 맞이하지 못한 다섯 처녀

(마25:10-12)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3.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둘째 사망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위의 세 성구를 대표적으로 예를 들어 말을 하지만 이 세 성구와 같은 성구가 성경 전반에 걸쳐서 있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구원론에 관한 것으로서 오늘 교회가 그동안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점차적으로 이 구원론을 성경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다면 마24:40의 ‘버려둠을 당하는 사람’과 마25:10-12의 ‘신랑을 맞이하지 못한 다섯 처녀’와 계21:8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둘째 사망’은 어떤 말씀인가? 즉, 믿는 사람 그 자기에 대해서 말씀하는 것인가? 아니면 믿는 사람 그 공력에 대해서 말씀하는 것인가?

고전3:10-15에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으니, 이 말씀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터가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우는 성도의 공력이 있습니다. 즉 금과 은과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이 있고 그리고 그 공력은 상을 받고, 풀과 나무와 짚으로 세우는 공력이 있고 그리고 그 공력은 해를 받으리니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 구원을 얻는 것 같으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위 세 성구는 성도의 공력을 말하는 것이지 성도 자기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하여 고전3:15에서도 보면 '만일 공력은 해를 다 받았다 할지라도 자기는 구원을 얻는다' 하셨습니다.  

만일 우리가 죄를 짓는데 따라서 천국가고 지옥가고 하는 것이라면 우리 일평생에 죄를 짓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떻게 되며, 그리고 천국에 가려면 죽는 시점에서 죄를 짓지 않고 있어야 하는 그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 히9:12에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하셨으니, 우리 죄에 대해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셨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속받은 우리의 범죄에 대해서 말씀하시기를 눅17:4에 ‘만일 하루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하셨습니다. 즉 주의 피로 속죄함을 받은 것을 말씀합니다.

롬3:24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셨으니,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으로 값없이 받은 구원입니다.

이에 대하여 딤후1:9에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하셨으니, 우리의 구원은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로, 천국 백성으로 택함을 받은 것은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 의로운 행위대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영원한 전부터 택한 그 은혜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위의 세 성구 즉 마24:40의 ‘버려둠을 당하는 사람’과 마25:10-12의 ‘신랑을 맞이하지 못한 다섯 처녀’와 계21:8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둘째 사망’은 이 세상사는 동안의 공력이 되는 그 행위를 말하는 것이므로 행위에 따라서 천국 갈 자가 지옥 가는 그 변동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 성구는 무엇을 말씀하는가? 고전3:10-15에서 말씀하는 나무와 풀과 짚으로 세워서 불타는 그 공력에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즉 성도 자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 공력을 두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십계명도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이지 이방인들에게 주신말씀이 아닌 것같이 말입니다. 십계명을 지키면 천국가고 십계명을 범하면 지옥 가는 그런 말씀이 아니지 않습니까? 십계명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이며 그 행위 공력에 대한 교훈의 말씀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과 은과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과 나무와 풀과 짚으로 세우는 공력에 대한 말씀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신구약 육십 육권 전 성경 말씀은 대부분이 성도의 공력에 대한 말씀이지, 성도 자기가 이 말씀을 지키면 천국가고 이 말씀을 범하면 지옥 가는 그런 말씀으로 주신 말씀이 아닌 것입니다.

정통교회 목사로 있다가 신천지 등 이단에 들어가면 천국에 갑니까? 지옥에 갑니까? 하는 그 질문에 대한 답으로 여러 성구를 근거해서 그 답을 가져보았습니다.

그 목사들이 이단에 빠진 것은 행위 공력적으로는 나무와 풀과 짚으로 세운 것이어서 불타는 것이며, 그 자기 택함적으로는 그 자기가 영원 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택함을 받았으면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은 것입니다.

어째서 그렇느냐 반문하실 수 있겠습니다. 성경을 근거해서 성경대로 나타내었기 때문에 성경에 질문을 해서 성경에서 그 답을 가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성경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으니 그대로 말씀드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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