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22:17의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에 관하여
선지자선교회
1. 계22:17의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계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하셨다. 그러면 성령은 누구시며 신부는 누구인가? 그리고 왜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신다고 하셨는가?

(마10: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하셨다. 즉 신부가 말하는 것은 신부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성령이시라는 말씀이다.

(행4:25-26)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여 가라사대’ 하는 말씀은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하는 말씀과 같다. 다윗은 이기는 자를 말씀하고 이기는 자는 어린 양의 아내 곧 신부를 말씀한다.

2. 계시록 22:17의 ‘성령’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서 삼위 하나님에 대해 분명히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이 하나님 아버지의 격위가 될 수 없다.

(벧전1: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하나님 아버지는 미리 아심의 예정역사를 하셨고, 성령은 거룩하게 하시는 역사를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구속하셨다. 이렇게 삼위 하나님의 격위적 역사는  분명히 구분된다. 그리고 엡1:3-14에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역사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기록되었다. 그런데 신천지가 성령을 하나님 아버지라 말하는 것은 안상홍을 성령 곧 아버지 하나님으로, 장길자를 신부 곧 어머니 하나님으로 거짓되게 꾸미기 위함이다.

3. 계22:17의 ‘신부’

(아4:8)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보아라

아가서에서 말씀하는 ‘나의 신부’는 주님이 사랑하시는 예루살렘 여자 곧 주의 피로 구속 받은 성도를 말씀한다. 그러므로 안상홍증인회가 ‘신부’를 어머니 하나님 장길자라고 말하는 것은 참람된 거짓이다.

(고후11: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주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 받은 우리가 정결한 처녀 곧 그리스도의 신부이다.  

(계19:7-8)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어린 양의 아내가 입은 깨끗한 세마포는 성도의 옳은 행실이다. 그러므로 어린 양의 아내 곧 신부는 주의 피로 구속 받은 성도이다.

(계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거룩한 성’은 이기는 자가 거하는 시온 성을 말한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말한다. 그러므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자로 이 땅에 사는 동안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다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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