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다른 보혜사
선지자선교회
성경에는 ‘보혜사’라는 말씀이 있고 ‘또 다른 보혜사’라는 말씀이 있다. 그러면 왜 보혜사와 또 다른 보혜사로 말씀하셨는가?
‘보혜사’는 헬라어 원어로 ‘파라클레토스’로서 개역한글판 성경에서 대언자, 보혜사(保惠師)로 번역되었다.
1. 대언자
(요일2:1-2)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대언자는 우리의 죄를 그의 피로 구속하신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다.
원어에는 대언자나 보혜사나 같은 말로서 ‘파라클레토스’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하는 말씀은 곧 ‘우리에게 보혜사가 있으니’ 하는 말씀도 된다. 우리의 죄를 그의 피로 위해 화목제물 되신 대언자(보혜사)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2. 보혜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또 다른 보혜사’는 진리의 영(성령)이라 하셨고 또한 우리와 함께 거하시고 또 우리 속에 계시겠다고 하셨다. 우리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서 하나님 안에 거하도록 인도하시는 보혜사(또 다른 보혜사) 진리의 성령이시다.
성경 원어적으로는 대언자나 보혜사나 같은 말로 ‘파라크레토스’이다. 그러나 대언자와 보혜사는 각각 다르게 번역하였다. 성경에는 대언자는 보혜사로 말씀하셨고 또 다른 보헤사는 진리의 성령으로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대언자 보혜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또 다른 보혜사 진리의 영은 성령을 말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