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4 14:30:09)

질문 : 히11:40의 '더 좋은 것'은 무엇을 말씀합니까?

답변 :

■ 제목1 : 히11:39의 [약속]과 히11:40의 [더 좋은 것] 硏究

◎ 제목2 : 구약의 제사는 [약속에 대한 예표]  硏究

◎ 제목3 :  [구약의 제사]와 [속죄의 효력] 그 논리 硏究


1. (히11:39) 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니

1-1) ‘이 사람들이’ 하는 말씀은, 구약의 믿음의 선진들을 말합니다.

1-2)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니’ 하는 그 ‘약속’은, 이 다음에 주겠다고 하는 것이 ‘약속’입니다. 마20:1-2을 보면 '약속'이 무엇인지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성도들은 주신다는 약속을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주신다는 그 약속은 곧 구주 예수님입니다.

(마20:1-2)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 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주인과 같으니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 보내고

구약성도들은 주신다는 약속 곧 예수님을 예표해서 짐승으로 제사 곧 속죄제, 속건제, 등을 드렸습니다. 짐승으로 제사를 드리는 그 예표의 실상으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대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1-3)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하는 말씀은, 그 약속을 믿고 행하므로, 주시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하셨으니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공로입니다.

마20:1-2의 포도원 비유에서 보면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 보내고’ 하셨으니, 품꾼들이 한 데나리온씩을 즉시 받지 않았으나 포도원에서 일을 하면 한 데나리온씩을 주실 줄 알므로 곧 그 약속을 믿음으로 일했고, 일한 후에는 그 약속대로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이 구약성도들은 짐승으로 제사를 드렸으니, 그것은 구원을 약속한 것을 믿음으로,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리는 예표를 시행한 것이 되었고, 그 시행을 믿음으로 하고 나니, 신약에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그 대속의 공로를 약속대로 믿는 구약성도에게 주신 바 된 것입니다.  


2. (히11: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2-1)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하는 말씀에서 ‘좋은 것’이라는 말의 뜻은, 하나님의 뜻대로 된 것을 좋은 것이라 말합니다. 창1:31에 보면 '좋은 것'이 무엇인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창1:31)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좋았더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대로 만물을 창조하시고 심히 좋았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된 것이 좋은 것입니다.

그렇기에 구약성도들은 짐승을 예수님을 예표 해서 믿음으로 제사를 지내도록 구원의 길을 주셨으니 ‘좋은 것’이요, 신약성도들에게는 약속하신 대로 예수님을 속죄제물로 보내주셔서 그 약속한 것을 받고 믿음으로 대속공로를 입게 해주셨으니 ‘더 좋은 것’이 됩니다.

2-2) ‘우리가 아니면’ 하는 것은, 신약 성도가 구원을 입도록 약속의 예수님께서 오시지 않아서 우리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지 못하였으면 하는 말씀입니다.

2-3) ‘저희로’ 하는 것은, 구약성도들이 약속을 믿고 행한 것이 하는 말씀입니다.

2-4)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는 말씀은, 구약 성도들이 믿음으로 허다한 증거를 그 시대에 받았으나 영원한 구원은 되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3. (히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3-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하는 것은, 신약성도 된 우리에게 믿음으로 보지 못한 것을 받은 허다한 구약성도의 증인들이 있으니 하는 말씀입니다.

3-2)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하는 것은, 믿음으로 하지 않도록 하는 사단에게 무겁게, 또 자기에게 매이기 쉬운 그 불순종을 벗어버리고 하는 말씀입니다.

3-3)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하는 것은, 믿음으로 나아가는 길 외에 다른 것을 보지 않고 목표를 향하여 달음박질치는 것을 말씀합니다.


4.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4-1) ‘믿음의 주요’ 하는 것은, 구약성도들이 하나님께서 구원의 주님으로 주신 것을 바라보고 믿은 그 믿음의 구원 主요 하는 말씀입니다.

4-2)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하는 말씀은, 구약성도들이 약속을 믿음으로 받은 그 구원의 증거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대속하심으로 그 구원의 증거가 이제는 실상으로 받아 가지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4-3)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지극히 큰 구원의 약속하신 것을 이루는 그 즐거운 일에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시는 말씀입니다.

4-4)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하는 것은, 예수님께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십자가 영광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므로, 그 약속대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