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4 15:08:48)
선지자선교회
질문10 : 요15:5에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답변 :

■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1.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1-1) 포도나무와 가지를 말씀하신 것은 주님과의 연결성을 말합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그 가지가 과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주님과 우리가 연결을 가져야만 과실을 많이 맺을 수 있습니다.

1-2) 그러면 주님께서 '나는 포도나무'라 하셨는데 포도나무는 성경에서 무엇을 상징하느냐 하면 삿9:12-13에 포도나무에 대해서 말씀을 하여 주시기를 포도나무 그 과실로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나의 새 술'이라 했습니다.

기쁨은 평강에서 나오고 평강은 생명에서 나옵니다.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에게 침해받지 않고 자유 해야 기쁨, 평강, 생명입니다.

(삿9:12-13) 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나의 새 술을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1-3) 또한 포도나무는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으로 상징하였으니 그 포도나무는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중보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가 되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속주가 되셨습니다.

1-4) 우리가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과 연결이 되는 가지가 되면 우리가 다른 과실을 맺는 것이 아니라 포도나무 과실을 많이 맺게 됩니다. 우리들도 예수님 같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가 되어서 우리에게 속한 자들을 구원하는 일에 죽도록 충성하게 됩니다.

1-5) 그래서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오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는 주님의 직책의 이름이요, 그리스도인은 우리 직책의 이름입니다.

1-6) 참고로, 감람나무 과실은 삿9:8-9에 감람나무 열매에서 나는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합니다.

영화(榮華)는 영광이 풍성함을 영화라고 말합니다. 영광은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찬송을 드리는 것이 영광입니다. 이 영광이 부요 하여 풍성한 것을 영화라고 합니다. 영화의 근원 되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구원을 받은 자들이 그 은혜에 감사하여 찬송을 드리는 것이 영광입니다. 또 그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들이 역사적으로 아담으로부터 예수님 재림 때까지의 성도들이니 그 수가 지극히 많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받으실 영광이 지극히 풍성하심으로 영화로우신 분이 되는 것입니다.

(삿9:8-9)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왕이 되라 하매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1-7) 또 참고로, 무화과나무 과실은 삿9:10-11에 그의 열매가 단 것, 그의 열매가 아름다운 실과입니다.

아름다운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되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되지 않은 것은 다 추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뜻과는 상반된 교회 밖 세상은 전부가 추한 것입니다. 우리들이 무엇으로 꾸미고 있습니까? 화장을 해서 꾸미고 있습니까? 집안을 이것저것으로 꾸미고 있습니까? 권세로 꾸미고 있습니까? 명예로 꾸미고 있습니까? 그러나 그것 가지고는 아름다음이 되지를 못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이라야 아름다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할 때에 아름답게 보이는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이 아름다운 것인데 하나님 뜻대로 되어진 것이 아름다운 것입니다.(아름답고:창2:9)

(삿9:10-11) 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단 것, 나의 아름다운 실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1-8) 그래서 학개서에 보면 성전 기초를 쌓는 날부터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를 맺게 하는 복을 주리라 하셨습니다.

(학2:19) 곡식 종자가 오히려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었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석류나무는 붉은 홍색의 알갱이가 꽉 들어 차 있는데 그것은 충성으로 꽉 차서 주님께 지사충성을 상징합니다. 석류의 붉은 홍색은 건강을 말하니 충성을 가르칩니다. 얼굴이 붉으면 건강하게 보임 같이 인격이 건강하면 일을 계속합니다. 충성합니다. 충성성이라는 것은 인내성이라는 말과 같고 계속성이라는 말과 같습니다.(아4:3)  

1-9) 그러므로 포도나무에 가지가 붙어 있는 것 같이 주님과 우리가 연결이 되는 것이 제일 먼저요 또 제일 중요합니다.

1-10) 우리가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주님과 연결이 되어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과 연결이 되었나? 연결이 되지 않았나? 하는 그 증표는 포도나무 과실이 많이 맺었나? 맺지 않았나? 하는 것으로 판정을 지을 수 있겠습니다. 곧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그리스도인의 과실이 많이 맺었나? 맺지 않았나?로 자타가 알 수 있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직분은 제사장직, 선지자직, 왕직입니다.

2. (요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2-1) 주님의 피와 살을 먹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한다 하셨습니다. 주님의 피와 살은 우리를 구속한 피와 살입니다. 우리에게 사죄와 칭의와 화친을 공로를 입혀주신 피와 살입니다.

2-2) 그러므로 주님의 피와 살을 먹는 자는 주님의 대속공로를 힘입고 사는 자입니다. 곧 사죄 받은 자로, 칭의를 받은 자로, 하나님과 화친 된 자로 사는 자입니다. 이렇게 살면 그것이 곧 주님의 살을 먹고 주님의 피를 마신 자입니다. 그러면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도 그 안에 거하십니다.

3. (요일3:24)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3-1)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신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고 있는지 그 외부적 표시는 주님의 계명을 지키고 있나? 지키지 않고 있나? 하는 것으로 자타가 알 수 있습니다.

3-2) 그러나 계명은 외식적으로도 지킬 수 있으니 자신에게는 성령의 감동대로 살아야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십니다.

(요일4: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4. (요일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4-1)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하셨습니다.

4-2)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롬5:8에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라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들도 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십니다. 그러므로 마22:37-40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마22:3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4-3)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가 받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자기를 희생하는 것이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4-4)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을 값없이 은혜로 거저 받는 것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받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4-5)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값없이 은혜로 받은 대속공로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전하는 것이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4-6) 그러기에 성경이 말씀하는 사랑 곧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의 정의를 바로 깨달아야 사랑을 받기도 바로 받을 수 있겠고 사랑을 주기도 바로 줄 수 있겠습니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결론>

1. 그러므로 주 안에 우리가 거하고 주는 우리 안에 거하려면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연결이 있어야 하고, 주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셔야 하고, 또 그의 계명을 지키고 성령의 감동대로 살아야 합니다.

2. 또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고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려면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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