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3 23:29
결의문
카톨릭과의 ‘신앙과 직제 일치’를 반대한다.
1517년 10월 31일 로마 카톨릭교회의 비성경적인 행위를 비판한 마틴 루터(Martin Luther)가 종교개혁의 깃발을 들어 올린 지 500년이 되어가는 지난 2014년 5월 22일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종교개혁의 깃발을 꺾어버린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자처하는 기독교회가 영적으로 간음하는 일이 자행되었으니 바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카톨릭(천주교)과 정교회와 함께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를 창립한 사건이다.
부정과 부패, 타락함으로 성경을 떠난 카톨릭과 일치하려는 것은 지금가지 한국교회에 사랑과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며, 배신적 행위이다. 이러한 때에 외치지 않고 침묵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 앞에 큰 죄를 범하는 것이기에 우리는 뼈를 깎는 회개와 함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강력하게 외치는 바, 지금까지 성경적인 기독교회에 속해 있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원 교단들은 즉각 혼합종교요 기독교회가 아닌 카톨릭과 일치하려는 이 일을 중단하기를 바란다.
1.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한국교회는 카톨릭과 ‘일치’ 될 수 없다.
1) 카톨릭은 성경적인 기독교회가 아니고 로마의 혼합종교이기 때문이다.
2)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믿기 때문이다.
2.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우리는 강력하게 호소한다.
1) 한국교회여,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라!
2) 한국교회여, 깨어나라!
3) 한국교회여, 담대하게 바른 복음을 외치라!
2014년 8월 12일
광주전남협의회(17개노회)/ 전북협의회(16개노회)/ 제주노회/ 호남협의회/ 호남지역노회장협의회/ 광주전남노회장협의회/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 광주원로목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