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를 반대하는 교수성명서

2014.09.1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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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를 반대하는 교수성명서

  선지자선교회

WCC 총회는 소수의 대교회 목사들이 한국교회 전체 성도들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추진하는 일종의 종교혼합행사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한국교회의 거룩성을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났다.

 

역사가들은 이미 오래전 서구(Occident)의 종말을 외치면서 동시에 구원의 빛이 동방(Orient)에서 온다고 예언한 바 있듯이 이제 한국에서 세계를 살리는 거룩한 운동이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신학적으로 WCC는 종교다원주의, 성경의 정경성 부인, 공산주의운동, 전도중지, 동성애옹호 및 목사안수, 일부다처(polygamy) 교단 승인, 그리고 종교혼합주의 단체로서 비성경적이고 반기독교적일 뿐 아니라 우리의 고유한 마풍양속을 파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성경말씀(12:22)에 따르면 WCC는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또 다른 우주적 그리스도를 주장하는 적그리스도 운동이고 이단임이 명백하게 밝혀졌다.

 

역사적으로 WCC 운동은 일제치하에서 우리가 범한 신사참배의 후편, 곧 제2의 신사참배다. 신사참배로 인해 우리는 현재까지 하나님의 진노 하에 있고 신사참배를 가결한 북한 지역은 아직까지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만일 WCC 행사가 부산에서 개최될 경우 이 땅에 임할 하나님의 진노는 누가 감당할 것인가?

 

사상적으로는 유럽이 공산화되었을 때 비록 중앙 정부는 공산화되어도 복음으로 인해 복음벨트가 주변에 형성된 나라는 공산화되지 않았다는 역사적 사실을 고려할 때 한국의 장래도 복음적인 교회의 존재유무에 달려있다는 사실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

 

이처럼 우리가 WCC를 반대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유일한 구세주이자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신앙운동이며, 교회의 거룩성을 지키는 신학운동이고 거룩한 교회를 하나 되게 하는(17:21) 교회일치운동이며 동시에 대한민국을 살리는 애국운동인 것이다.

 

WCC를 반대하는 한국의 성도들은 지금까지 WCC의 실체를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하고, 신학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서울과 부산에서 수차례 대규모 집회를 가졌고, 학술적인 저서와 논문을 발표하거나 신문을 통해 실상을 알리고, WCC의 실체, 사탄의 회(모임) WCC!등을 발간하여 한국교회 일반 성도까지 WCC의 실상을 알게 하였으며, 정부지원금 23억 원에 대해 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하여 이것이 현재 재판 중에 있고, 또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전국에서 100 만 명의 반대서명을 받아 10월 초순에는 100만인 서명지 원본을 가지고 제네바 본부에 항의방문단을 파송, WCC 총회 개최의 부당성을 제네바 본부에 강력하게 주장한 바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민족을 위하여 시작하신 이 거룩한 철회운동은 아무도 막을 자가 없고 이제 이 불길이 전국에서 요원의 불길처럼 할활 타올라 전국을 태우며 행사장인 부산에서 WCC를 영적으로 완전히 제압하고 몰아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정부와 부산시에 WCC의 정체를 다시 알려서 대통령께서 이들의 거짓말에 속아 총회에 참석하시는 일이 없도록 차단할 것이며 총회 중 일자를 정하여 WCC를 반대하는 성도들이 전국에서 대규모로 몰려와 행사장 주변에서 하루 종일 예배하고 기도함으로 WCC를 이 땅에서 완전히 몰아낼 것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WCC를 반대하는 우리 교수일동은 다음과 같이 정부와 한국교회 앞에 결의한다.

 

1. 우리 교수들은 배교와 제2의 신사참배에 해당하는 WCC를 절대 반대한다.

 

2. 혹 모든 행사가 진행되더라도 우리는 WCC가 벌이는 배교행위를 지켜볼 것이고 추후 그 책임자에게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3. 차후에 WCC의 비성경적인 신학이나 WCC행사에 참여한 교회나 교단 특히 지도급 인사들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다.

 

4. 혹 행사가 벌어질 경우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성도들이 행사장에 대거 몰려와 가질 반대 집회에 대한 모든 책임은 WCC를 불러들인 주최 측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

 

5. 대통령께서는 국가최고 영도자로서 한국 성도 절대다수가 반대하는 WCC행사에 참석하심으로써 국가가 대혼란에 빠지도록 해서는 안 될 것이며 동시에 이 행사에 국민의 혈세가 불법적으로 지급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해 주시기를 청원합니다.

 

6. 공무원이 혈세를 부당하게 집행한 경우 법적으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7. 신학회(복음주의, 개혁주의)는 건전한 신학을 한 교수들이 참여하는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이단 단체인 WCC를 지지한 이유와 배경에 대해 해명하고 임원들까지 WCC 지지에 앞장선 이유를 밝혀주시기를 바란다.

 

<지금도 WCC철회를 위해서 목숨 걸고 20일째 금식기도하고 있는 이정대 장로님을 기억합니다>

 

                                                                                               2013. 10. 7

 

동의하는 교수명단: 김경철 교수(고신대학교)

                                   김향주 교수(대신대학원대학교)

                                    이학재 교수(개신대학원대학교)

                                   서재주 교수(개신대학원)

                                    서요환 교수(개신대학원)

 

* 동의하고 서명하실 교수님들은 010-2001-8170 이나 paulkckim@naver.com 으로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