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 (인죄론) - 2024.03 정리본

 

(서론)

 

인죄론에서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성경교리는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께서 정립하신 것이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교계 일부는 백영희복사님이 정립한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성경교리에 대하여 비성경적이라 판단하였고, 극단적으로는 이단설로 정죄하기도 하였다. 그 까닭의 제일 된 원인은 당시 교계가 대개 인식하는 사람의 인성구조와 인성요소에 대한 깨달음이 바로 정립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혼이 영이라’ ‘혼이 영이라하였다. 그리하여 혼(혼 안에 마음)은 죄를 짓기에 영은 범죄 한다고 여겨서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성경적 교리를 비성경적이라 오해한 것이다.

 

다음의 본론에는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성경교리를 정립한 근거 성구를 성경에서 대략 찾은 것이다

 

(본론)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1:7-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1:7)을 받았다.

 

2. 중생의 씻음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중생의 씻음은 곧 사람이 범죄 하여서 여호와의 신(신약은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육체 곧 육(혼과 몸)이 되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영(구약은 여호와의 신)이 거하시는 생기 있는 산 영의 사람 곧 영과 육(혼과 몸)이 된 것이다.

 

3.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

 

(9:11-12)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중생의 씻음 곧 영과 육(혼과 몸)이 된 것은 단번에 영원하다.

 

4.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신다. 이것은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벧전2:11)으로 인하여 마음과 몸이 범죄 할지라도 변동이 없다. 그런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았기에 즉 육체 곧 육(혼과 몸)의 사람이 중생의 씻음 곧 영과 육(혼과 몸)으로 단번에 영원히 받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중생의 씻음을 받은 영과 육(혼과 몸)의 사람은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벧전2:11)으로 인하여 마음과 몸이 범죄 할지라도 영은 범죄치 아니하며,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는 것이다.

 

5.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요일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1)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14;16-17, 14:26, 15:26-27)와 주의 성령(4:18)이 임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2)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중생의 씻음 곧 영과 육(혼과 몸)의 사람에서 영을 말씀한다.

 

3)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기에 중생 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말씀이다.

 

(결론)

 

(요일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 곧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하셨다. 그래서 우리를 살리려 하심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1:7)

중생의 씻음(3:5)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9:11-12)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8:16)

()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요일3:9)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중생의 씻음 곧 영과 육(혼과 몸)의 사람은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은 것으로써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며 영은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다.

 

(첨부)

 

한종희목사의 사과문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의 성경적 교리를 이단으로 규정하는데 앞장선 한종희목사(합동측 경북노회 소속)1976311일에 이 건 외 6가지를 허위로 기록한 것에 대한 사과문을 교계에 발표하였다.

 

03.25--- (교리문답) ■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 (인죄론)  - 2024.03 정리본-------(1).png

 

- 2024. 03. 25목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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