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죄인 ː 의와 의인

2023.09.16 20:39

김반석 조회 수:


선지자선교회

죄와 죄인 ː 의와 의인

 

(서론)

 

예수 믿는 우리가 대체로 죄가 무엇인지, 죄인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지 못한다. 그리고 예수 믿는 우리가 대체로 의가 무엇인지, 의인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지 못한다.

 

그리하여 예수 믿는 우리가 대체로 율법의 계명을 범하는 것이 죄이고,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의라고 여긴다. 그리고 율법의 계명을 범한 사람이 죄인이고, 율법의 계명을 지킨 사람이 의인이라 여긴다.

 

그러니까 예수 믿는 우리가 대체로 죄와 의 그리고 죄인과 의인을 율법의 계명에 적용하는 비성경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면 율법의 계명은 무엇인가?

 

(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하셨다. 이것이 율법의 계명이다.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 다만 율법의 계명으로는 율법의 계명을 범하였을 때에 죄와 죄인이 되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그렇기에 율법은 의와 의인이 되는 계명이 아니다.

 

의와 의인이 되는 것은 복음으로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와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본론)

 

1장 죄와 죄인

 

1.

 

1)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를 따먹음

 

(3:6-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하셨다. 그러므로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 곧 선악과를 따먹은 것이 곧 죄이다.

 

2)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요일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하셨다. 그러므로 세상으로 좇아온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곧 죄이다.

 

2. 죄인

 

1)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함

 

(3:6-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하셨다. 그러므로 산악과를 따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 곧 죄인이다.

 

2) 연약한 자와 죄인 된 자와 하나님과 원수 된 자

 

(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에 하셨다. 그러므로 육신의 연약한 자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곧 죄인이다.

 

2장 의와 의인

 

1.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

 

(1:7-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고,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 의이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 하시는(15:26-27) 것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4:18 것으로써 곧 의이다.

 

2)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에서가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이 곧 의이다.

 

2. 의인

 

1.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하셨다. 그러므로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이 곧 의인이다.

 

온전한 사람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 하시는 것이다.

 

2)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 곧 의인이다.

 

그리스도의 형상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문답)

 

1: ‘는 무엇인가?

 

: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를 따먹음(3:6-7)이다. 세상으로 좇아온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요일2:15-16)이다.

 

2: ‘죄인은 무엇인가?

 

: 선악과를 따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함(3:6-7)이다. 육신의 연약한 자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6-10)이다.

 

3: ‘가 무엇인가?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1:7-13)이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음(2:16)이다.

 

4: ‘의인이 무엇인가?

 

: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4:13)이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4:19)이다.

 

(결론)

 

서론에서 율법이 무엇이며,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고,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는 것을 언급하였다.

 

본론과 결론에서 죄와 죄인과 그리고 의와 의인은 율법의 계명을 범하는 것과 지키는 것에 있지 않음을 성경을 근거해서 해설하였다.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죄를 짓고 죄인이 된 것을 깨닫는 것이지, 율법의 계명을 범하는 자체가 죄의 본질이 되거나 죄인의 본질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는 더욱더 의가 아니며, 의인이 아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의이며, 그리고 보혜사의 임하심은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이며,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으로써 이것이 의인이다.

 

- 2023. 09. 16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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