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자와 불신자의 차이 (인간론)

(서문)

신자와 불신자는 차이가 있다.

다음은 신자와 불신자의 차이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하여 대략 제시한 것이다. 그렇기에 신자와 불신자의 차이에 대하여 성경에서 자세히 찾아 보충할 필요가 있다.

(본문)

-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을 받았다.

- 불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지 못했다.

-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아 중생의 씻음(딛3:5)을 받았다.

-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지 못하여 중생의 씻음을 받지 못했다.

- 신자는 중생의 씻음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영육(요3:6) 곧 영과 혼과 몸(살전5:23)의 사람이다.

- 불신자는 중생의 씻음을 받지 못하여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체(창6:3) 곧 혼과 몸이다.

- 신자는 영육의 사람으로서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신다(롬8:16).

- 불신자는 육체의 사람으로서 거짓말쟁이 마귀와 온 천하를 꾀는 사단이 그 가운데서 역사한다(엡2:2).

- 신자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한다(마6:33).

- 불신자는 염려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마6:31-33) 한다.

(결문)

신자와 불신자의 차이에서 제일 강조하려는 것은, 신자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야 하고, 불신자는 염려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 신자가 불신자처럼 염려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것은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뱀의 거짓말의 꾐에 미혹을 받아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과실 곧 선악과를 따먹은 것과 같다.

그렇기에 우리가 이 시간 지금부터라도 신자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신앙이 되어야 하고, 염려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것은 불신자나 하는 것임을 확정 짓자.

그래서 교회에서는 목회자가 교인들에게 신앙 초기부터 분명히 가르치자.

가정에서는 부모가 자녀에게 어릴 때부터 분명히 가르치자.

- 2023. 08. 17∥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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