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 ː 행함이 있는 산 믿음

(서론)

약2:14-17에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하셨다.

그러면 ‘행함이 없는 믿음’ 곧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 무엇인가?

약2:23-26에 ‘이에 경에 이른 바 이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를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하셨다.

그러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 곧 ‘행함이 있는 산 믿음’이 무엇인가?

(본론)

1.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만 믿는 것이 곧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곧 ❶예수님의 대형벌의 대속으로 새 사람으로 사죄의 구속을 받은 것과, ❷예수님의 대행위의 대속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칭의의 구속을 받은 것과, ❸예수님의 대화목의 대속으로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화친의 구속을 받은 것을 믿는 것이다.

그렇기에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을 받은 것은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죄 사함 곧 구속을 힘입어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없다.

그러므로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을 받은 하나님의 의(義)는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을 힘입어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시는 예수 믿는 우리의 의(義)는 없다.

그리하여 약2:14-17에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하셨다.

2. 행함이 있는 산 믿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 곧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 곧 ‘행함이 있는 산 믿음’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곧 ❶예수님의 대형벌의 대속으로 사죄의 구속을 받아 새 사람으로 사는 자와 ❷예수님의 대행위의 대속으로 칭의의 구속을 받아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으로 사는 자와 ❸예수님의 대화목의 대속으로 화친의 구속을 받아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시며, 그리고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그렇기에 ‘행함이 있는 산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을 힘입어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있다.

그러므로 ‘행함이 있는 산 믿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을 받은 하나님의 의(義)도 있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을 힘입어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시는 예수 믿는 우리의 의(義)도 있다.

그리하여 약2:21-25에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이에 경에 이른 바 이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를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하셨다.

(결론)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만 믿는 것이 곧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 곧 ‘행함이 있는 산 믿음’이다.

그런데도 신자들 중에서는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을 믿음이라 여긴다. 여기에는 죄 사함을 받음은 있지만 의롭다 함을 얻음은 없다.

그렇기에 신자 된 우리는 행함이 있는 산 믿음을 믿을 가져야 한다. 여기에는 죄 사함을 받음도 있지만 의롭다 함을 얻음도 있다.

- 2023. 03. 15∥김반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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