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

2023.02.22 18:09

김반석 조회 수:

하나님은 사랑

 

(요일4:7-11)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일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서론)

 

요일4:8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하셨다.

요일 4:16하나님은 사랑이시라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에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와 은혜가 속해 있다.

 

그러면 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징계를 주신다.

그렇다면 주 하나님은 징계의 하나님이신가?

아니다. 주 하나님 그 사랑하는 자에게 징계 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다음의 본론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간략하게 한 것이다. 그리고 주 하나님의 징계에 대한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간략하게 한 것이다. 이 간략한 해석의 글은 이 글을 쓰기 직전에 쓴 글 제목 사랑의 하나님인가?ː징계의 하나님인가?에서 문답에 있는 내용이다.

 

- 참고: 성경에는 하나님은 사랑’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말씀은 있어도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말씀은 없다. 그러나 우리들이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표현할 때가 있다. 그렇더라도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인 줄 알아야 한다.

 

(본론)

 

1.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셔서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과 그리고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신 것(요일4:9-10)이 곧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예정하신(1:3-6) 것이다.

 

2. 하나님의 긍휼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은 우리이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만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9:23-24) 것이 곧 하나님의 긍휼이다.

 

하나님께서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오신(9:13) 것이 곧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의 사람에 대한 것이다.

 

3. 하나님의 자비는 무엇인가?

 

우리가 아직 육신이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아직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5:6-10)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 곧 하나님의 자비이다.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용서를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하라고 하신(18:21-22) 것이 하나님의 자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비는 죄의 행위에 대한 것이다.

 

4. 하나님의 은혜

 

: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음(1:7)과 그리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1:13)이 곧 하나님의 은혜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음은 하나님의 은혜로 거저(1:6) 받은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은 하나님의 은혜로서 값없이(2:8) 받은 것이다.

 

5. 주의 징계

 

주께서는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신다고 하셨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징계의 하나님이 아니라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징계는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우리를 대우하시는 것이니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12:5-7) 하셨다.

 

주의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12:11-13) 하셨다.

 

(결론)

 

성경에는 하나님은 사랑(요일4:8, 요일4:16)이심을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와 은혜가 속해 있다. 그런데 성경에는 주 하나님의 재앙도 말씀하셨다.

 

그리하여 우리들이 대개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또한 징계의 하나님이신 것으로 안다. 그리고 사랑의 하나님과 징계의 하나님에서 각자가 가지는 비중이 있다. 그리하여 어떤 성도는 징계의 하나님보다 사랑의 하나님으로 대하는 비중이 높다. 그리고 어떤 성도는 사랑의 하나님보다 징계의 하나님으로 대하는 비중이 높다. 또한 자신이 믿음으로 살 때에는 사랑의 하나님이라 여기고, 자신이 믿음으로 살지 아니할 때는 징계의 하나님이라 여긴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는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성품이 되는 사랑과 하나님이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 하시는 역사는 다른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품(속성)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성품(속성)이 징계의 하나님은 아닌 것이다.

 

- 2023. 02. 22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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