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

본문: (고후4:4)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서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무엇인지 알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 수 있다. 그런 것은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나타낸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빌2:6)이시기도 하다.

그러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은 무엇인가?

(본론)

1. 하나님은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다

(약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다. 즉 하나님은 영원불변하시며 무형의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다.

그러면 ‘그리스도’는 무엇인데 하나님의 형상인가?

2.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

(행4: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종이시다.

그러면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종’은 무엇인가?

3. 큰 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눅1:31-33)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큰 자가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시며,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종 곧 그리스도이시다.

- ‘큰 자’는 곧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는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한다. 그러므로 이것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다.

- ‘지극히 높으신 이’는 곧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하는 큰 선지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한다. 그러므로 이것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다.

-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은 곧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한다. 그러므로 이것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다.

(결론)

문: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은 무엇인가?

답: 그리스도는 ❶‘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행4:27)’이시며, ❷‘큰 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눅1:31-33)’하신다. 그리하여 그리스도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신 하나님의 형상이시다.

그래서 요14:9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하셨다.

(관련성구)

(빌2:5-6)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골1:14-15)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히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2023. 03. 07∥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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