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라

본문: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서론)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마22:37-38)’ 하셨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9-40)’ 하셨다.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우리가 잘 아는 말씀이다.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은 율법의 강령이다. 율법의 강령은 곧 구약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며,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복음을 말씀한다.

참고: 율법의 계명은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강령과 율법의 계명은 다르다.

(본론)

1. ‘우리가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 알기 쉽게 말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곧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2. ‘우리가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 알기 쉽게 말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가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돕는 것이 곧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이웃’이 무엇인가? 알기 쉽게 말하면 다음과 같다.

아내

자녀

가족

친척

교회

진영(교단)

지역 교회

나라 교회

세계 교회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3.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곧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성령(보혜사<요14:16, 요14:26, 요15:26-27>, 주의 성령<눅4:18>)이 임하시는 것이 곧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4. 우리가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돕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가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돕는 것은 곧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즉 우리가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도와서 하나님의 성령(보혜사<요14:16, 요14:26, 요15:26-27>, 주의 성령<눅4:18>)이 임하시게 하는 것이 곧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결론)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곧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자기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곧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이웃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돕는 것이다.

그리하여 성경에는 ‘사랑’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고전13:1~3)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 2022. 10. 20∥김반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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