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적)구원과 건설(적)구원

 

본문: (엡2:20-22)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목 차-

 

(서론)

 

- ‘기본(적)구원’ 성구

- ‘건설(적)구원’ 성구

 

- 가장 알기 쉬운 ‘기본(적)구원’ 성구

- 가장 알기 쉬운 ‘건설(적)구원’ 성구

 

(본론)

 

1장 기본(적)구원

 

1.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2.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2장 건설(적)구원

 

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결론)

 

(첨부)

 

● 우리의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서론)

 

부산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은 1960년대에 구원론 즉 ‘기본(적)구원과 건설(적)구원’을 발표하셨다. 그 배경을 부족한 종이 대략 말하면 그 당시 교계는 ‘예수를 믿더라도 죄를 지으면 지옥간다’는 신앙으로 팽배해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그 당시 기독교방송에서 시청자가 전화로 신앙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어느 시청자 교인이 상담 목사님께 질문하기를 “우리 교회 어느 장로님이 평생 신앙생활을 잘 하시다가 마지막에 신앙을 저버리고 막살았는데 그러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아니면 지옥에 갑니까?”하였다. 그럴 때에 그 상담 목사님은 천국에 갈 수 있다고도 말을 못하고 지옥에 간다고도 말을 못하고 아주 곤혹스럽게 여기셨다.

 

이와 반대로 구원파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죄 사함 받은 것을 믿으면 평생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 까닭은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는데 죄를 지었다고 회개하는 것은 예수님을 아직 믿지 않았다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 정통 교회는 대체로 예수를 믿어도 죄를 지으면 지옥 간다고 여겼고, 이단 구원파는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 받은 것을 믿으면 평생 죄 지은 것을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그러면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성경에서 그 답을 찾으면 정답이 나올 것이다. 그리하여 백영희목사님께서는 성경에서 이에 대한 구원론 도리를 찾아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것은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로서 차별이 없이(롬3:22)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롬3:24) 거저(엡1:6) 받은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기본(적)구원”이라는 교리용어로 표현하셨다. 그리고 죄 사함의 구속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 곧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고전3;16)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엡2:20-22)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건설(적)구원”이라는 교리용어로 표현하셨다.

 

백영희목사님께서 이렇게 구원론 즉 기본(적)구원과 건설(적)구원을 발표할 때에 한국 교계 일부에서는 구원을 둘로 나눈다고 성토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 구원론은 지극히 성경적이어서 교계에서도 그동안 연구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서 이제는 성경적 교리로 인정하고 있다.

 

다음은 성경에서 ‘구원론’에 대하여 자세히 말씀하는 핵심 된 성구 중에 하나이다.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중생의 씻음’이 있어야 하고, 또한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백영희목사님이 정립하신 ‘기본(적)구원’은 중생의 씻음에 해당 되고, ‘건설(적)구원’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 해당 된다.

 

부족한 종은 오늘 구원론에 관한 성구를 찾다가 본문 말씀이 되는 엡2:20-22 말씀이 보였다. 이 성구는 백영희목사님께서 정립하신 구원론 즉 ‘기본(적)구원과 건설(적)구원’에 헤당 되는 말씀이었다. 그래서 백영희목사님의 제자 중에 한 목회자로서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백영희목사님께 배운 것을 참고하고 또 성경에서 깨달은 대로 이 구원론을 논증하려는 것이다.

 

본문 엡2:20-22 말씀에서 ‘기본(적)구원’에 대한 성구와 ‘건설(적)구원’에 대한 성구를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  ‘기본(적)구원’ 성구

 

(엡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 ‘건설(적)구원’ 성구

 

(엡2:21-22)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그리고 부족한 종은 성경에서 ‘기본(적)구원’에 대해서 우리가 가장 알기 쉬운 성구와 그리고 건설(적)구원에 대해서 우리가 가장 알기 쉬운 성구는 다음과 같다고 깨닫는다.

 

- 가장 알기 쉬운 ‘기본(적)구원’ 성구

 

(롬3:21~24)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 가장 알기 쉬운 ‘건설(적)구원’ 성구

 

(엡2:21-22)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 참고: 부산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께서 정립하신 구원론 즉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은 그 초기 자료에서는 ‘기본적 구원과 건설적 구원’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부족한 종은 ‘기본(적)구원과 건설(적)구원’으로 표시 하였다.

 

2018. 6. 25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본론)

 

1장 기본(적)구원

 

(엡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1.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엡4:11-12)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그리스도)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하셨다. 이것이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라는 말씀이다.

 

- 참고: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는 말씀은 구원의 터라는 말씀이 아니고,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터라는 말씀이다.

 

2.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사28: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하셨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는 말씀이다.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신 것이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터(고전3:11) 곧 구원의 터이다.

 

(롬3:21-26)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다고 하셨다.

 

※ 부산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은 모든 믿는 자가 차별이 없이(롬3:22)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롬3:24) 거저(엡1:6) 받은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교리용어로 ‘기본(적)구원’이라 표현하셨다. 그러므로 이 기본(적)구원을 우리가 받으려고 힘쓸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이것이 기본(적)구원에 대한 교리의 핵심이다.

 

2장 건설(적)구원

 

(엡2:21-22)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하셨다. 그러면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는 무엇을 말씀하는가?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하셨다. 즉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말씀이다. 이것이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예수 안에서 지어져 가느니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우리가 어떻게 되는가?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이다. 이것이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예수 안에서 지어져 가느니라’는 말씀이다.

 

- 그러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요14:16-17, 요14;26, 요15:26)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눅4:18)을 것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은 엡2:22에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에 해당되고, 그리고 ‘주의 성령이 임하심’은 엡2:21에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에 해당된다.

 

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그(그리스도 예수)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는 무엇인가? 이것은 다음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눅4:18)’ 것을 말씀한다. 다음은 ‘주의 성령이 임하심’에 대한 설명이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1)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2)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3)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간다고 하셨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요14:16-17, 요14:26, 요15:26)’ 것을 말씀한다. 다음은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에 대한 설명이다.

 

1)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신다.

 

2)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3)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신다.

 

※ 부산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 곧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눅4:18) 곧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된 자(고전3:16)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엡2:21-22) 것을 가리켜서 교리용어로 “건설(적)구원”이라 표현하셨다. 그러므로 이 건설(적)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래야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성경에는 믿음에 힘써야(엡4;3, 벧후1:5, 유1:3) 되는 것을 말쑴하셨다. 이것이 건설(적)구원에 대한 교리의 핵심이다.

 

- 참고: 그러면 우리가 힘써야 할 ‘믿음’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받은 자로 사는 것이다. 즉 ①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기 있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➁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➂하나님과 화목하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그리하여 믿음의 증표는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다.

 

(결론)

 

문1: 부산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이 정립한 ‘기본(적)구원’은 무엇인가?

 

답: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엡1:7). 이 죄 사함의 구속은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로서 차별이 없이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거저 받았다. 이것이 기본(적)구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죄 사함의 구속 곧 기본(적)구원을 받으려고 힘쓸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문2: 부산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이 정립한 ‘건설(적)구원’은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도록 힘써야 한다.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된 자이다. 즉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우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믿음으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곧 건설구원을 이루려고 힘써야 한다.

 

(첨부)

 

● 우리의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1. 중생의 씻음

 

‘중생의 씻음’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으로서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로서 차별이 없이(롬3:21-22) 받은 것이다. 이렇게 차별이 없이 받은 구속 곧 죄 사함에 대하여 부산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은 ‘기본(적)구원’이라 표현하셨다.

 

그러므로 ‘중생의 씻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이다. 즉 ‘중생의 씻음=죄 사함’이다.

 

그러면 ‘중생의 씻음 곧 죄 사함’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창2:7). 생령의 사람의 인성구조는 ‘영과 혼과 몸(살전5:23)’의 사람이다. 그런데 사람이 범죄 하므로 여호와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하시지 아니하므로 육체(창6:3)의 사람이 되었다. 육체의 사람의 인성구조는 육신(혼과 몸)의 사람이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거하시는 산 영의 사람(영과 혼과 몸)으로 거듭났다. 이것이 중생의 씻음 곧 죄 사함이다.

 

2. 성령의 새롭게 하심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이다. 이렇게 우리가 힘써 믿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된 자 즉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엡2:20-22) 것에 대하여 부산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은 ‘건설(적)구원’이라 표현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롬3:28, 갈2:16)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롭다 함’이다.

 

그러면 ‘성령의 새롭게 하심 곧 의롭다 함’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곧 중생의 씻음 곧 산 영의 사람(영과 혼과 몸)이 그 구속받은 자로 살 때에 곧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이것이 성령의 새롭게 하심 곧 의롭다 함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기본적구원) 것과 그리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즉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 곧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건설적구원) 것 이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 곧 우리의 의(롬3:28)이며, 우리의 성화(갈4;19)이며, 우리의 생명(요일5:11)이며, 우리의 영광(엡1:18)이며, 우리의 의의 면류관(딤후4:8), 생명의 면류관(약1:12), 영광의 면류관(벧전5:4)이며, 우리의 영생(롬6;2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