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육체에 대하여

2018.08.01 20:52

김반석 조회 수:

사람과 육체에 대하여

  선지자선교회

(서론)

 

인간이면 전부 사람이 아니다. 성경에는 인간에 대하여 사람육체’, 두 종류가 있는 것을 말씀하셨다.

 

다음은 사람이라고 말씀한 성구이다.

 

(5:1-2) 아담 자손의 계보가 이러하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다음은 육체라고 말씀한 성구이다,

 

(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그러면 사람이 무엇인가?

그리고 육체는 무엇인가?

 

성경에서 사람에 대하여 말씀한 성구를 찾고, 그리고 육체에 대하여 말씀한 성구를 찾으면, 성경이 말씀하시는 사람과 육체에 대하여 진리적 도리를 밝히 알 수 있겠다.

 

(본론)

 

1장 사람

 

(5:1-2) 아담 자손의 계보가 이러하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사람이라 하셨다.

 

1.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

 

(1:26-28)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그것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고,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사람이다.

 

2. 생령이 된 사람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의 인성구조는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 즉 영과 육(혼과 몸)이 있는 사람이다.

 

그러면 생령이 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3.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고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사람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우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다고 하셨고,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하셨으니 이것은 곧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있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 곧 보혜사 성령(14:16-17, 14:26, 15:26)이 우리 속에 거하시는 것과 그리고 그리스도의 영 곧 주의 성령(4:18)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 생령이 된 사람이다. 즉 이것이 하나님이 태초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사람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성경에서 말씀하는 사람이다.

 

1)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 사람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신다. 이것이 사람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영(8:9)이시다. 이것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사람이다.

 

2) ‘주의 성령이 임하신 사람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1:5) 의인이 되게), 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셨다. 이것이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영(8:9)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사람이다.

 

4. 성령의 열매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 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은 이런 성령의 열매가 있는 것이 그 증표이다.

 

2장 육체

 

(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것을 육체라 하셨다.

 

1. 선악과를 따먹은 자

 

(3:6-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이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 육체이다.

 

그러면 선악과를 따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 무엇인가?

 

2. 흙으로 돌아간 육체

 

(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선악과를 따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 흙으로 돌아간 육체가 된 것이다. 이것이 여호와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육체가 된 것이다.

 

3. 연약한 자, 죄인 된 자, 하나님과 원수 된 자

 

(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은 곧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써 곧 육체이다.

 

4. 육체의 일

 

(5:19-2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다. 그러므로 육체는 이런 육체의 일을 하는 것이 그 증표이디.

 

(결론)

 

1: ‘사람이 무엇인가?

 

: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 사람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자이며, 그리고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자이다.

 

2: ‘육체는 무엇인가?

 

: 여호와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것이 육체(6:3)이다. 그러므로 육체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다.

    

(첨부)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의 삯이 되는 육체는 사망이라는 말씀이며,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주 안에 있는 사람이 영생이라는 말씀이다.

 

 

2018. 8. 1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