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복음 즉 십계명과 믿음

  선지자선교회

(서론)

 

오늘 아침에 일어나 기도하는 중에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서 신앙생활에 안심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으로서 신앙생활에 안심해야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율법의 계명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10:19) 등이다.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14:16-17, 14:26, 15:26) 것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4:18) 것이 곧 복음이다.

 

그리하여 율법은 십계명 중 제 오계명에서 제 십계명까지이며,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 그래서 이 글의 제목은 율법과 복음 즉 십계명과 믿음이다.

 

그렇기에 다음의 본론에서 율법이 무엇인 것은 십계명으로서 해설하고,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서 해설하려 한다.

 

(본론)

 

1. 율법

 

(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율법이다. 이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서 신앙생활에 안심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까닭은 무엇인가?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하셨다. 그러니까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등의 율법의 계명을 지키면 의()는 안되지만, 율법의 계명을 어기면 죄()가 된다는 말씀이다. 그렇기에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만 신앙생활에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음의 말씀을 한번 보자.

 

(2:26-27)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제도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의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판단치 아니하겠느냐

 

무할례자(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의 구속을 받지 못한 자 즉 불신자)가 율법의 제도를 지키면(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등의 율법의 계명을 지키면) 그 무할례(의가 되지 못한 것)를 할례(의가 되는 것)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라는 말씀이다.

 

그러니까 믿는 우리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등의 율법의 계명을 지킨 것을 의()로 여기면 불신자들이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등의 율법의 계명을 지켰을 때에 의()로 여길 것이 아니냐 라는 말씀이다. 또한 믿는 자들이 이 율법의 계명을 어길 경우에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들이 믿는 자들 보다 의롭다고 여길 것이 아니냐 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의()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14:16-17, 14:26, 15:26) 것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4:18) 것이다. 이것을 복음이라 한다. 자세한 것은 다음에서 설명하고자 한다.

 

2. 복음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하셨다. 그러니까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등의 율법의 계명을 지킨 것으로 되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은 무엇인가?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하나님의 은헤의 풍성함을 따라(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의(3:25-26)이다.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의롭게 되는(2:16) 우리의 의()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시는 것이 무엇이기에 우리의 의()가 되는가?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무엇이며? 그리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받은(1:7) 그 안에서 또한 믿는(1:13) 믿음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5:6)칭의의 구속(5:8)화목의 구속(5:10)을 받은 우리가 그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자로 사는 것이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믿는 믿음이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에게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1:13)으로 인치신다. 그러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는(15:26) 것이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4:18)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1:5) 의인이 되게),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것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과 그리고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등의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다른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의가 되고,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로는 의가 되지 아니하고 다만 율법의 계명을 어기면 죄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참고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다. 그렇기에 서문에서 언급한 것이 오늘 아침에 일어나 기도하는 중에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서 신앙생활에 안심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으로서 신앙생활에 안심해야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결론)

 

1: 율법은 무엇인가? :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등의 계명이다.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는 의()가 되지 아니하고, 율법의 계명을 어기면 죄가 되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율법은 십계명 중 제 오계명에서 제 십계명까지이다.

 

2: 복음은 무엇인가?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1:13)을 받았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의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

 

- 2018. 3. 22.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0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