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구원에 대하여

2017.11.20 04:07

김반석 조회 수:

우리의 구원에 대하여

  선지자선교회

(서론)

 

우리의 구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항목의 질문을 가져보았다.

 

1. 우리를 구원하심은 무엇인가?

2. 우리를 무엇에서 구원하셨는가?

3.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는가?

4. 우리를 구원하시는 삼위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인가?

5. 대언자와 보혜사의 원어(헬라어: 파라클레토스)가 같은 것은 무엇인가?

 

위의 5가지 질문은 구원론에 대한 개요적 질문이다. 본론에서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고자 한다.

 

(본론)

 

1. 우리를 구원하심은 무엇인가?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되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다.

 

1) 중생의 씻음

 

(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아담의 자손 된 우리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사람()으로 났다. 이것이 원죄이다. 육신의 사람으로 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사람(영과 육)이 되었다. 이것이 중생의 씻음이다. 이 중생의 씻음은 단번이다.

 

2) 성령의 새롭게 하심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이것이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2. 우리를 무엇에서 구원하셨는가?

 

(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의 육신의 연약한 죄(5:6)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한 죄인 된 죄(5:8)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죄(5:10)에서 구원하셨다.

 

- ‘원죄는 우리가 아담의 자손으로서 육신의 사람 즉 우리의 육신의 연약한 자(5:6)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한 죄인 된 자(5:8)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로 난 것이다.

 

- ‘본죄는 우리가 육신의 연약한 죄(5:6)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한 죄인 된 죄(5:8)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죄(5:10)이다.

 

3.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는가?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1:3-6)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곧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중생의 씻음이다.

 

- ‘죄 사함은 우리의 육신의 연약한 죄(5:6)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한 죄인 된 죄(5:8)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죄(5:10)에 대하여 사함을 받은 것을 말씀한다.

 

- ‘중생의 씻음이라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사람()으로 났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사람(영과 육)이 된 것을 말씀한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1:13-14)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우리가(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이 진리의 말씀이며,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 구원의 복음이다.

 

-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죄 사함을 힘입어 사는 것이니 곧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살고,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며(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신다(15:26).

 

-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4:18) 것이다.

 

4. 우리를 구원하시는 삼위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인가?

 

1) 하나님

 

(1:3-5)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의 이름이 하나님이시다.

 

2) 대언자

 

(요일2:1-2)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우리를 십자가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대언자이시다.

 

3) 또 다른 보혜사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하나님의 성령의 이름이 또 다른 보혜사이시다.

 

5. 대언자와 보혜사의 원어(헬라어: 파라클레토스)가 같은 것은 무엇인가?

 

1) 대언자(파라클레토스)

 

(1: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에게 죄 사함을 얻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대언자(파라클레토스)이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받았다.

 

2) 또 다른 보혜사(파라클레토스)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하나님 앞에서 우리에게 의롭다 함을 받게 하신 하나님의 성령의 이름이 또 다른 보혜사(파라클레토스)이시다.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신다.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결론)

 

1: 우리를 구원하심은 무엇인가? :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2: 우리를 무엇에서 구원하셨는가? : 연약한 죄, 죄인 된 죄, 하나님과 원수 된 죄에서 구원하셨다.

 

3: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는가?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죄 사함의 구속을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셨다. 즉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다.

 

4: 우리를 구원하시는 삼위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인가? : 하나님, 대언자, 보혜사이시다.

 

5: 대언자와 보혜사의 원어(헬라어: 파라클레토스)가 같은 것은 무엇인가? : 대언자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에게 죄 사함을 얻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보혜사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에게 의롭다 함을 받게 하신 성령의 이름이다. 그러니까 우리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서 죄 사함과 의롭다 함을 받은 것이 아니라 대언자 예수 그리스도와 또 다른 보혜사 성령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과 의롭다 함을 받은 것이다.

 

 

- 2017. 11. 19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