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하사, 예정하사, 되게 하셨으니(1)

  선지자선교회

(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서론)

 

1:3-6은 우리가 난해절로 여긴다. 즉 이 말씀에 대한 해석이 어렵다는 말이다. 이 말씀에서 난해절로 여기는 핵심은 우리를 택하사’ ‘우리를 예정하사이다. 이 중에서 더욱 난해절은 우리를 예정하사이다.

 

그리하여 우리 교계는 이 예정에 대하여 여러 설을 두고 있다. 몇 가지 대략 소개하면 하나님이 구원역사에서 큰 줄기만 예정하셨다는 설과 작은 세세한 것까지 전부 예정하셨다는 설이 있다. 그리고 우리가 죄 짓는 것까지 예정에 들었다는 설이 있다. 그러면 성경에서는 예정이 무엇이라 말씀하는가?

 

그리고 우리가 엡1:3-6에서 택함’ ‘예정에 대해서만 중요하게 여기고 또 난해절로 여기는데 여기에서 하나 누락된 것이 있으니 되게 하셨으니이다. 그러므로 엡1:3-6에서 중요한 핵심은 택하사’ ‘예정하사’ ‘되게 하셨으니이다.

 

이 난해절에 대하여 성경대로 말하지 않고 인간 생각의 깨달음 즉 자의적 해석은 전적 비성경적이다. 비성경적이라는 것은 성경에 없는 말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택하사’ ‘예정하사’ ‘되게 하셨으니에 대한 해석은 어떻게 해야 되는가? 성경에 없는 말 즉 인간 자의적 해석을 해서는 안 된다. 성경을 해석할 때는 반드시 성경에서 찾아서 성경이 말씀하신대로 해야 된다. 그렇기에 택하사’ ‘예정하사’ ‘되게 하셨으니가 무엇인지 성경에서 찾아서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대로 전개하고자 한다.

 

성경은 성경이 해석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말씀을 해석하고 있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 그리고 찾은 성구 그대로 소개하면 그것이 바로 성경적 주석 또는 성경적 해석이 된다.

 

그러면 엡1:3-6택하사’ ‘예정하사’ ‘되게 하셨으니에 대하여 해석해 주는 성구는 성경 어디에 있나? 그 성구는 롬8:28-30이다.

 

(본론)

 

1. 1:3-6

 

(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1)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2)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3)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2. 8:28-30

 

(8:28-30)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1)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2)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3)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결론)

 

1. 우리를 택하사= ‘그리스도 안에서부르심을 입은 자들을 말씀한다.

 

2. 우리를 예정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신 것을 말씀한다.

 

3.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신 것을 말씀한다.

 

(첨부)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시고,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 그러면 이렇게 하나님의 구원역사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택하심과 예정하심과 되게 하심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을 복음을 듣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믿는 믿음이다.

 

그러면 예정 곧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에서 우리가 죄 짓는 것이 예정에 들었는가?

 

(1:13-15)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신다고 하셨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라 하셨다.

 

- 2017. 6. 13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