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 왕 노릇, 천 년 동안 왕 노릇, 세세토록 왕 노릇

  선지자선교회

(서론)

 

믿는 우리가 예수님 재림 하신 이후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한다. 이것을 교리용어로 천년왕국이라 말한다. 우리 교계는 천년왕국에 대하여 여러 설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셋인데 전천년설과 후천년설과 무천년설이다.

 

전천년설은 예수님 재림하시기 이전에 천년왕국이 있다는 설이고, ‘후천년설은 예수님 재림하신 이후에 천년왕국이 있다는 설이며, ‘무천년설은 이 땅에서부터 영원무궁까지 왕 노릇하기 때문에 천 년 동안이라는 한정을 짓지 않는다는 설이다. 이 외에도 이런저런 설이 있는데 이 세 가지에 속한 설이기 때문에 생략한다.

 

그러면 성경에서는 천년왕국에 대하여 무엇이라 말씀하는가?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한다고 하셨으니 예수님 재림하신 이후이다.

 

그리고 우리가 천 년 동안 왕 노릇(20:6)하는 천년왕국만 주목하고 있는데 사실은 우리가 왕 노릇하는 때는 천 년 동안 외에도, 땅에서 왕 노릇(5:10)하고 또한 세세토록 왕 노릇(22:5)한다.

 

천년왕국은 우리가 땅에서 왕 노릇하는 때와 그리고 세세토록 왕 노릇하는 때의 그 사이에 있는 때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땅에서 왕 노릇과 천 년 동안 왕 노릇과 세세토록 왕 노릇이 무엇인지 성경을 근거해서 분명히 알게 되면 천년왕국이 어느 때에 어떻게 왕 노릇하는지 명확히 알게 된다.

 

그러면 본문에서 땅에서 왕 노릇과 천 년 동안 왕 노릇과 세세토록 왕 노릇이 무엇인지 성경을 근거해서 알아보자.

 

(본론)

 

1장 땅에서 왕 노릇

 

(5: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1.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1) 하나님의 은혜

 

(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다.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

 

2)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1:7-12)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3) 성령으로 인치심

 

(1:13-14)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과 믿는 자가 약속의 성령의 인치심을 받는 것이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이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은 예수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것과 예수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2.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1) 나라와

 

(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다.

 

(21:22) 성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하나님의 나라 곧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다.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된 자만이 들어가는 나라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곧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14:16, 14:26, 15;26)이 임하시는 것이다.

 

 

보혜사 성령

 

1. 믿는 자에게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믿는 자에게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2. 믿는 자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믿는 자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3. 믿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믿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2)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15: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심직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 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4;18)이 임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주의 성령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1.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2.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3.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3.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1) 저희가 땅에서

 

(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아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다. 이것이 죄악 세상의 땅이다.

 

2)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5: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른다는 말씀이다.

 

-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는 예수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는 것을 말씀한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는 예수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심으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는 것을 말씀한다.

 

 

2장 천 년 동안 왕 노릇(천년왕국)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1.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선한 일을 행한 자가 생명의 부활로 나오는 것이 첫째 부활이며, 악한 일을 행한 자가 심판의 부활로 나오는 것이 둘째 사망이다.

 

그러면 첫째 부활에 참여 하는 선한 일을 행한 자는 무엇인가? 그것은 땅에서 예수 믿어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며, 땅에서 예수 믿어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한 것이다.

 

2.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의 삯은 사망이다. 그러므로 죄의 삯은 사망이 되는 그 둘째 사망이 없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죄의 삯의 사망이 되는 둘째 사망이 무엇인가? 그것은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다.

 

그러므로 천 년 동안은 죄의 삯은 사망이 되는 그 둘째 사망이 다스리는 권세가 없다는 말씀이다.

 

 

우리의 죄

 

1. 연약한 죄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연약한 자였다.

 

(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연약한 자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이 된 죄이다. 에덴 동산에 선악과로 말하면 먹음직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진 것이다(3:6-7).

 

2. 죄인 된 죄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죄인 된 자였다.

 

(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죄인 된 자는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이다. 에덴 동산에 선악과로 말하면 보암직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 아는 것이다(3:6-7).

 

3. 하나님과 원수 된 죄

 

(5:10)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된 자였다.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하나님과 원수 된 자는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죄이다. 에덴 동산에 선악과를 말하면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무화과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다(3:6-7)

 

 

3.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1)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된다고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것과 예수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2)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천 년 동안

 

(20:1-6)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용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을 잡아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는 동안이다. 그리고 둘째 사망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는 동안이다. 그리고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하는 동안이다.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5: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른다는 말씀이다.

 

-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는 예수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는 것을 말씀한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는 예수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심으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는 것을 말씀한다.

 

 

3장 세세토록 왕 노릇

 

(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1. 다시 밤이 없겠고

 

(살전5: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는 것이 다시 없겠다는 말씀이다.

 

- ‘빛의 아들은 예수 믿어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자를 말씀한다.

 

- ‘낮의 아들은 예수 믿어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자를 말씀한다.

 

-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는 죄의 삯은 사망이 되는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다시 없겠다는 말씀이다.

 

2.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1) 등불과

 

(5: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등불은 우리가 세상에 빛이 되는 것을 말씀한다. 세상에 빛이 되는 것은 우리의 착한 행실로써 곧 예수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4:18) 것이다.

 

그러므로 등불이 쓸데없다는 것은, 이 땅에서처럼 믿음으로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자가 되는 것이 더 이상 쓸데없다는 말씀이다. 그 까닭은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기 때문이다.

 

2) 햇빛이 쓸데없으니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라 하셨다. 지혜 있는 자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믿는 자에게 보혜사의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15:26) 자이다.

 

그러므로 햇빛이 쓸데없다는 것은, 세세토록 왕 노릇하는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우리가 이 땅에서처럼 믿음으로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자가 되는 것이 더 이상 쓸데없다는 말씀이다. 그 까닭은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기 때문이다.

 

3.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21: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세세토록 왕 노릇하는 하나님의 나라에는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다. 이것이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다.

 

1)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하셨다.

 

- ‘지혜 있는 자는 예수 믿어 보혜사의 성령(14;16, 14:26, 15:26)이 임하신 자를 말씀한다.

 

-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자는 예수 믿어 주의 성령(4:18)이 임하신 자를 말씀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 곧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우리가 이 땅에서처럼 믿음으로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자가 되는 것이나, 이 땅에서처럼 믿음으로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자가 되는 것이나 하는 것은 이제 없다. 이것이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다는 말씀이다.

 

2)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는 무엇이며,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는 무엇인가?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1:7) 받았다. 이렇게 죄 사함의 구속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1:13)을 받았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예수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며, 예수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는 예수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15:26) 역사가 세세 무궁한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는 예수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4:18) 역사가 세세 무궁한 것을 말씀한다.

 

4.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5: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른다는 말씀이다.

 

-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는 예수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는 것을 말씀한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는 예수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심으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는 것을 말씀한다.

 

(결론)

 

1: ‘땅에서 왕 노릇은 무엇인가? : 땅에서 사는 동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아 왕 노릇하는 것을 말씀한다. 즉 예수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으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하는 것을 말씀한다. 생명 안에서 왕 노릇하는 곳은 그리스도 안에서 의와 성화와 영생과 구원과 영광으로 왕 노릇하는 것을 말씀한다.

 

2: ‘천 년 동안 왕 노릇은 무엇인가? : 예수님 재림하신 이후 마귀를 잡아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는 동안이다. 그리고 둘째 사망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는 천 년 동안이다. 그리고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한다.

 

3: ‘세세토록 왕 노릇은 무엇인가? : 땅에서 왕 노릇한 우리가 그리고 첫째 부활하여 천 년 동안 왕 노릇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하는 것은 땅에서처럼 예수 믿어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나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나 하는 것은 이제 없다. 그런 것은 땅에서 왕 노릇하고 또 천 년 동안 왕 노릇한 자만이 들어가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추셔서 세세토록 왕 노릇 하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참고)

 

우리가 땅에서 왕 노릇하는 때는 이 땅에 사는 동안이다. 그리고 천 년 동안 왕 노릇하는 때는 주님께서 재림하시고 우리가 첫째 부활한 동안이다. 그리고 세세토록 왕 노릇하는 때는 악한 일을 행한 자가 심판의 부활로 나와서(5:29) 둘째 사망을 받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은 이후에 우리는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21:2)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한다.

 

우리가 천 년 동안 왕 노릇하고 그리고 세세토록 왕 노릇하는 사이에 있는 때에 대한 말씀은 다음과 같다.

 

(20:7-15)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 2017. 7. 8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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