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8 01:37
■ 원죄와 본죄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나님이 태초에 지은 사람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령의 사람이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육신의 연약한 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죄),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죄)를 하였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령의 사람(생기 있는 영의 사람)이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사람이 된 것이다.
(창4:1)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았다. 즉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사람(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 동침하매 육신의 사람을 잉태하여 육신의 사람을 낳았다. 이것이 아담이 지은 죄가 나의 죄가 되는 까닭이다. 여기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다. 이것을 교리용어로 ‘원죄’라 말한다.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다. 이것을 교리용어로 ‘본죄’라 말한다.
그러므로 육신의 사람(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으로 난 것이 원죄이다. 그리고 육신의 사람(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으로 사는 것이 본죄이다. 그러므로 아담이 지은 죄(원죄)가 나의 죄(본죄)가 되는 것이다.
- 2017. 8. 28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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