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성화’ 성구 전수조사

  선지자선교회

(서론)

 

우리가 예수 믿어 구원을 받았다. 예수 믿어 구원 받은 우리가 또한 믿는 신앙생활을 한다. 예수 믿어 구원을 받았으면 되었는데 왜 또한 믿는 신앙생활을 하느냐고 물으면 성화를 이루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믿는 우리가 대체적으로 지식하고 있는 성화에 대한 일반적 개념이다.

 

성화는 교리용어이다. 성경에는 성화라는 직접적 단어는 없다. 그러면 성경에서 어떤 말씀을 근거해서 성화라고 하는가?

 

1.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 성화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는 것이 성화이다.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 받은 자 곧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움 받은 자이다. 그러므로 우리 속에 기름 부음의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이루는 것이 성화이다.

 

2. 우리가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이 성화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러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이 성화이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은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이루는 장성한 분량이다.

 

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도 온전 하는 것이 성화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도 온전한 것이 성화이다. 그러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온전하심은 무엇인가?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다고 하셨다. 독생하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므로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 곧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우리도 온전한 것이 된다.

 

4.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이루는 것이 성화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태초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이루는 것이 성화이다.

 

우리가 성화에 대해서 대체로 말하기를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보다 더 명확한 표현은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위와 같이 성화라는 교리용어에 대한 성경 근거는 논증하였다.

 

그러면 성화는 무엇이며 성화는 어떻게 이루느냐는 것이다.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 성화’ ‘우리가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이 성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도 온전 하는 것이 성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이루는 것이 성화가 무엇이며 어떻게 이루냐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본론에서 성경을 근거하여 알아보자.

 

먼저 롬3:20-26 말씀을 보자. 여기에는 율법의 행위’ ‘하나님의 의’ ‘예수 믿는 자의 의에 대한 말씀이 있다. 그리하여 예수 믿는 자의 의에 성화가 포함되고 있다. 그렇기에 롬3:20-26 말씀에서 성화가 무엇인지 또 성화를 어떻게 이루는지 논증하려고 한다.

 

(본론)

 

(3:20-26)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1장 율법의 행위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하셨다.

 

그러면 율법의 행위는 무엇이며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는 무엇인가?

 

1. 율법의 행위

 

(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율법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는 성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말씀이다.

 

그렇지만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죄를 지은 것을 깨달음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어떤 죄를 지은 것을 깨닫는가?

 

2.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1) 연약한 죄

 

(5:6-7)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연약한 자였다.

 

(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연약한 자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이 된 죄이다.

 

2) 죄인 된 죄

 

(5:8-9)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죄인 된 자였다.

 

(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죄인 된 자는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이다.

 

3) 하나님과 원수 된 죄

 

(5:10-11)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된 자였다.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하나님과 원수 된 자는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죄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연약한 죄, 죄인 된 죄, 하나님과 원수 된 죄를 깨달음이다. 하나님께서 율법의 계명을 주신 것은 우리가 의롭다 함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죄를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 주셨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의롭다 함을 얻게 하셨는가? 즉 성화를 이루게 하셨는가?

 

2장 하나님의 의

 

(3: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가?

 

(3:22-24)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다. 모든 사람이 죄(연약한 죄, 죄인 된 죄, 하나님과 원수 된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게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의 의가 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은 무엇인가?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하나님의 의이다.

 

1. 사죄의 구속

 

1) 대형벌의 대속

 

(5:6-7)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않는 육신의 연약한 자로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1:22)의 대속을 하셨다. 이것이 우리에게 베푸신 사죄의 구속이다.

 

2) 사죄의 구속

 

(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주를 믿는 제자들에게 오셔서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즉 육신의 연약한 우리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자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사죄의 구속이다.

 

2. 칭의의 구속

 

1) 대복종의 대속

 

(5:8-9)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로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2:8)의 대속을 하셨다. 이것이 우리에게 베푸신 칭의의 구속이다.

 

2) 칭의의 구속

 

(5: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 즉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우리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칭의의 구속이다.

 

3. 화친의 구속

 

1) 대화평의 대속

 

(5:10-11)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1:19-2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우리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 안에 아버지의 모든 충만이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1:19-20)의 대속을 하셨다. 이것이 우리에게 베푸신 화친의 구속이다.

 

2)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구속

 

(2:15-16)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예수님께서 그의 안에 아버지의 모든 충만으로 거하시는 화목으로 말미암아 원수 된 것을 소멸하셨다. 즉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화친의 구속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친의 구속을 받은 것이 하나님의 의이다. 이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다.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다.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하셨다.

 

그러면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은 무엇인가? 즉 예수 믿는 자의 의는 무엇인가?

 

3장 예수 믿는 자의 의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하나님의 의)을 받은 우리를 말씀한다.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는 율법의 계명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 진리의 복음을 듣는 것을 말씀한다.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친의 구속을 받은 우리가 그 구속을 힘입어 사는 믿음을 말씀한다. 즉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자,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로 사는 믿음이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역사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하나님이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다. 이것이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다. 즉 예수 믿는 자의 의이다. 그리고 또한 예수 믿는 자의 의가 곧 예수 믿는 자의 성화이다. 그런 것은 예수 믿는 자의 의가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약속의 성령은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는 우리의 의()가 되고 또 우리의 성화가 되는 것은 무엇인가?

 

참고로, ‘성령으로 인치심이라는 말씀은 믿는 자에게 보증으로 성령을 주신다는 말씀이다. 그렇기에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성령으로 인치심이 없는 것이며, 또한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고 말할지라도 성경에서 말씀하는 성령의 인치심이 아니면 다른 영(고후11:4)을 받은 것이다.

 

1. 예수 믿는 자의 의()

 

1)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오서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신다.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에게 하나님의 영이 거하셔서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게 하신다.

 

2)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요일3: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순종케 하신다.

 

3)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게 하신다.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자의 의()는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함께 거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또한 예수 믿는 자의 성화가 된다.

 

그러면 예수 믿는 자의 의가 어떻게 성화가 되는가?

 

2. 성화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기름 부음 받은 자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성화이다.

 

1)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이것은 제사장 직책이다.

 

2)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이것은 선지자 직책이다.

 

3)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으로(8:6)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이것은 왕 직책이다.

 

(결론)

 

성화가 무엇인가? 교리용어는 서론에서 논증하였다. 그리고 성화는 무엇이며 성화를 어떻게 이루는지는 본론에서 논증하였다. 그리하여 성화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예수 믿는 자의 의에 예수 믿는 자의 성화가 포함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성화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즉 기름 부음의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이루는 것이다. 즉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다.

 

예수 믿는 자의 의는 보혜사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과 보혜사 성령이 모는 것을 가르치시는 것과 보혜사 성령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시는 것이다.

 

예수 믿는 자의 성화는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다.

 

예수 믿는 자의 의()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 중에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예수 믿는 자의 성화는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 중에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성화에 관한 성구

 

1.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 되는 것이 우리의 성화이다.

 

하나님의 형상은 무엇인가?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 우리의 성화를 이루는 것이다.

 

다음의 성구는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는 우리의 성화에 대한 말씀이다.

 

(1:26-27)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고전15: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2. 그리스도의 형상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 우리의 성화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여 그 본체의 형상이시다. 그리스도의 이름은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말씀한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죄의 구속은 큰 대제사장(4:14) 직책이며, 칭의의 구속은 큰 선지자(7:16) 직책이며, 화친의 구속은 만와의 왕(딤전6:15) 직책이다.

 

믿는 우리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제사장 직책),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선지자 직책), 눌린 자를 자유케(왕 직책) 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성화이다.

 

다음의 성구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우리의 성화에 대한 말씀이다.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후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3. 온전한 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도 온전하는 것이 우리의 성화이다. 주님께서 율법의 계명을 모두 지켰다고 하는 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하셨다. 이 말씀은 곧 눅4:18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하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믿는 우리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제사장 직책),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선지자 직책), 눌린 자를 자유케(왕 직책) 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성화이다.

 

다음의 성구는 온전한 자를 이루는 우리의 성화에 대한 말씀이다.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19: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17:23)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딤후3:15~17)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10: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2:23)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1:25)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벧전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벧후3: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요이1:8) 너희는 너희를 삼가 우리의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얻으라

 

(요일2: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요일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 2017. 5. 22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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