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세례에 대하여

2017.01.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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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 세례에 대하여

부제(副題): 1:8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연구

      선지자선교회

(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서론)

 

세례요한이 말하기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하였다.

 

우리 교계에서는 성령으로 우리가 세례를 받는 성령 세례에 대하여 단회적이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또는 중복적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우리에게 세례를 주시는 것은 무엇이며 또한 성령으로 우리가 세례를 받는 것은 단회적인지 또는 중복적인지 성경을 근거해서 알아보자. (2017. 1. 21.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본론)

 

1. 그는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은 것이다.

 

그러면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은 것은 무엇인가?

 

1) 연약한 자를 구속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육신의 연약한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 하셨다.

 

2) 죄인 된 자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 하셨다.

 

3) 하나님과 원수 된 자

 

(5:10)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하나님과 원수 된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단번 즉 단회적이다.

 

- 중생의 씻음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곧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중생의 씻음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은 단번이다.

 

그러면 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에 대하여 중생의 씻음이라 하는가?

 

(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고전15:4) 안식 후 첫날 제자들에게 오셔서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셨다.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는 말씀은 곧 창2:7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는 말씀과 같다.

 

2:7태초에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된지라()”하셨다. 그러므로 태초에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은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는 영육의 사람이었다. 그런데 아담이 범죄 하므로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육체(6:3)가 되었다. 즉 육신(7:5)의 사람이 되었다. 이 육신의 사람을 구속 곧 죄 사함을 주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대속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신 것이다. 이 육신()의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니 생령의 사람(영육)이 되었다. 이것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다. 즉 중생의 씻음을 받은 것이다.

 

2. 성령으로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그 안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말씀한다. 즉 중생의 씻음을 받은 그 안에서를 말씀한다.

 

그 안에서 믿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가 곧 중생의 씻음을 받은 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것을 말씀한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신다.

 

그러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1)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믿는 자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자에게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다.

 

2)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믿는 자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자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다.

 

3) 그리스도를 증거케 하시는 보혜사 성령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믿는 자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케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다.

 

3.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성령으로 우리가 세례를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우리가 세례를 받는 것은 단회적이 아니라 중복적이다

 

그러면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은 무엇인가?

 

1) 포로된 자에게 자유

 

주의 성령이 임하시면 기름을 부으시고 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는 자가 되게 하신다. 이것이 포로된 자가 자유케 되는 것이다.

 

2)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

 

주의 성령이 임하시면 기름을 부으시고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 이것이 눈먼 자가 다시보게 되는 것이다.

 

3) 눌린 자를 자유

 

주의 성령이 임하시면 기름을 부으시고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성령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 이것이 눌린 자가 자유케 되는 것이다.

 

- 성령의 새롭게 하심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은 우리를 구원 하시되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되는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은 중복적이다.

 

(결론)

 

우리 교계에는 성령 세례에 대하여 두 주장이 있다. 즉 단회적 또는 중복적이다. 이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해서 성령 세례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은 단번 즉 단회적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안식 후 첫날 제자들에게 오셔서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셨다. 이것은 단번 즉 단회적이다. 이것도 성령 세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성령을 받으라하신 성령 세례는 중생의 씻음이라 말씀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중생의 씻음을 받은 우리가 믿음으로 살 때에 즉 그 구속의 공로를 힘입어 살 때에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즉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은 중복적이다. 이것도 성령 세례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경에서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성령 세례는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라 말씀한다.

 

그러므로 성령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구속하사 예수님께서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신 중생의 씻음과 그리고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있다.

 

(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세례 요한이 말하기를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하였다.

 

그는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이다. 즉 예수님께서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신 것은 중생의 씻음이다.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는 중생의 씻음을 받은 우리가 믿음으로 살 때에 즉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공로를 힘입어 살 때에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에게 자유를 하는 것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렇기에 이 말씀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다 포함이 된다. 그렇지만 이 둘을 한 말로 성령 세례로 말하면 혼동이 되기 때문에 구분해서 하나는 중생의 씻음으로 또 하나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말씀하셨다.

 

다시 말하면 중생의 씻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주신 성령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신 성령이시다. 이 둘이 다 성령 세례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둘을 다 성령 세례라고 말하게 되면 혼동이 있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는 중생의 씻음으로 또 하나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구분하여 말씀하셨다.

 

그리고 하나 기억할 것은 우리가 간단한 교리용어로써 성령 세례라고 말하지만 정확한 표현은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1:8)”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11:1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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