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희의 성경관

2015.07.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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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희의 성경관

  선지자선교회

다음은 백영희목회설교록에서 발췌한 백영희 목사님의 성경관이다. 20041222일에 김반석 목사가 정리한 자료이다. 이 자료는 백영희목회설교록에서 발췌 정리하였다.

 

1. 하나님 말씀의 독자적 권위성

 

1) 성경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성경이라 권위가 있지만 그 권위를 다 없애 버린다 할지라도 성경 진리는 자체가 독자적인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것이 성경 말씀입니다.

 

2) 그러면 성경이라 하는 것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합니다. 진리를 말합니다. 성경책이 권위가 있다는 말이 아니고 성경책이 우리에게 소개해 주고 있는 진리가 권위 있습니다. 진리가 무엇인데?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데? 영감입니다.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3) 또 성경에 여러 번 기록한 기록이라고 권위가 더 있고 한번 기록한 것이라고 권위가 없다고 보는 데에서 사람들이 또 망쳐집니다. 여러 번 기록한 것은 자꾸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서 말씀하는 것이고 그 계약의 권위는 한번만 기록한 것이나 천 번 기록한 것이나 권위는 꼭 같습니다.

 

2. 하나님 말씀의 판이성

 

1) 하나님의 말씀과 세상의 말은 판이합니다. 하나님의 지식과 세상의 지식은 판이합니다. 사람의 말은 하나님의 말씀에게 지음을 받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고 저렇게 생각한 것들이 세상 지식이 된 것입니다.

 

2) 하나님 말씀은 세상 지식과 세상 말을 하는 사람들을 다 만든 능력을 가진 하나님의 지식입니다. 땅 위에 있는 모든 지식이라는 것은 이 말씀에게 만들어짐을 받은 것들이 말하는 것입니다.

 

3) 그러면 만든 것과 만들어짐을 받은 것과는 그 능력의 차이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은 천하 인간의 말 그까짓 다 뭉쳐도 하나님 말씀 한 절수를 못 당합니다,

 

4) 사람의 말과 사람의 지식은 다 죽은 지식이요, 죽은 말이요, 죽이는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과 지식은 산 말이요, 산 지식이요, 살리는 지식이요, 살리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죽은 것과 산 것 또 죽이는 것과 살리는 것의 차이는 얼마나 있겠습니까? 하나님 말씀은 우주와 영계를 지었습니다. 그러면 우주와 영계를 지으신 하나님의 말씀과 지음을 받은 인간들의 말과 어떻게 같겠습니까? 사람들은 사람의 말이나 하나님의 말씀이나 같은 것으로 여기는 거기에서 멸망을 받습니다. 사람의 지식과 하나님의 지식을 같이 생각하는 데에서 멸망을 받습니다.

 

3. 하나님 말씀의 시종성

 

1) 사람의 지식은 종으로 잡아 부려야 되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지식은 우리가 모시고 복종해야 됩니다. 모실 시(), 복종할 종(), 하나님의 지식에 시종 해야 합니다.

 

2) 하나님 말씀은 모시고 순종해야 합니다. 인간의 말과 인간의 지식은 어떻게 해야 됩니까? 종으로 이용해 먹어야 됩니다. 종으로 잡아 부려야 되지 복종하면 안 됩니다.

 

3)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지식은 내가 상전으로 모셔야 됩니다. 상전으로 모셔야 되는데 얼마나 높이 모셔야 되는가? ()만큼 모시면 됩니까? 대통령만큼 모시면 됩니까? 누구만큼 모셔야 됩니까? 하나님같이 모셔야 됩니다. 하나님 말씀과 하나님의 지식은 하나님 같이 높이 모셔야 됩니다. 이것을 깨달아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하나님같이 모시기만 하면 됩니까? 모시고 또 어떻게 해야 합니까?

 

4) 그 말씀이 죽으라면 죽고, 살라 하면 살고, 가라하면 가고, 오라하면 오고, 먹어라 하면 먹고, 먹지 말라 하면 안 먹고, 아무리 하기 싫은 것도 하라하면 하고, 아무리 하고 싶어도 하지 말라 하면 안하고, 이 말씀시키는 대로 복종을 해야 됩니다.

 

4. 하나님 말씀의 절대 수호성

 

1) 지킬 수(), 보호할 호(), 내가 하나님의 말씀만 떠나지 않으면 천하가 다 달라 들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 말씀을 모시고 떠나지만 않으면 아무도 해하지를 못합니다

 

2) 하나님 말씀과 함께 하는 자는 하나님 말씀이 지키고 보호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수호의 능력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배반하지 안하고 이 말씀을 모시고 이 말씀이 하라는 대로하면 이 말씀은 전능한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나를 보호한다 하는 것을 단단히 깨달아야 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이 사자 굴에서도 지켜 주시고, 풀무 불 속에서도 지켜 주시고, 산에서도 지켜주시고, 바다에서도 지켜 주시고 어디든지 지켜 줍니다.

 

4) 사도 바울이 바다에서 파선이 되어 밤낮 사흘을 바다 가운데 있었으나 하나님 말씀을 모시고 떠나지 않으니까 바다가 사도 바울을 해하지 못했습니다.

 

5)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하고 다시스로 도망침으로 큰 물고기 배속에 들어갔습니다.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는데 요나는 거기서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찾아서 아이구! 내가 죄를 지어 지금 바다 물고기 뱃속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나를 지키시고, 나를 놓지 아니하시고, 내 기도를 들으시니 아무리 물고기 뱃속에 있을지라도 주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고, 말씀이 나를 구원하면 해할 자가 없습니다. 믿습니다.’ 이렇게 회개의 기도를 하니까 그만 물고기가 못 견뎌서 확 토하니까 요나가 육지에 훅 떨어져 버렸습니다.

 

6)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모시고 하나님의 말씀에게 복종하는 자는 어디서든지 이 말씀은 전능한 능력이 있어서 보호하고 지켜줍니다. 이것을 깨달아야 됩니다. 하나님 말씀은 수호의 능력, 지켜 보호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5. 하나님 말씀의 신인계약성(神人契約性)

 

1) 신구약 성경의 신인계약성을 우리가 확실히 깨닫고 계약대로만 하면 하나님께서 그대로 이행해 주십니다.

 

2) 이래서 '나는 여호와로라(20;2)'하는 말씀은 '계약을 선포해 놓으시고 계약 이행에 획 하나도 가감 없이 그대로 정확하게 이루는 전능한 하나님이시다' 이것이 여호와라는 이름의 뜻입니다. 선포한 계약대로 추호도 가감이나 변동 없이 그대로 이행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가리켜서 내 이름은 여호와로라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니까 계약이라 하는 것을 언제든지 깨달아야 됩니다.

 

3) 성경을 읽을 때도 그냥 줄줄 읽을 것이 아니라 이 계약을 지켜 상을 받게 되든지 아니면 이 계약을 위반하여 벌을 받게 되든지 둘 중에 하나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신구약 성경의 신인계약성에 대해 확고히 알아야 합니다.

 

6. 하나님 말씀의 이행 절대성

 

1) 하나님께서 신구약 성경에 계약을 선포하셨는데 이 계약대로 다 행할 수 있는 이행 가능성, 이행 절대성, 이 계약대로 이행할 수 있는 절대 권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2) 성경 말씀대로 내가 살려고 하면 호리도 틀리지 않고 살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성경 말씀에 `하나님처럼 온전하고 거룩하라' 이랬는데 우리가 하나님처럼 온전하고 거룩할 수가 있느냐? 우리가 힘만 쓰면 하나님처럼 거룩하고 온전할 수가 있습니다.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3) 이래서 계약 이행에 절대 가능성을 우리가 믿어야 됩니다. 이것을 깨닫고 믿어야 됩니다. 우리가 믿으면 능력이 오고 안 믿으면 능력이 안 옵니다.

 

4) 베드로가 물 위로 걸어가다가 믿음이 있을 때는 걸어갔는데 의심하니까 물에 푹 빠져 들어갔습니다. 말씀대로 실행하려고 하면 절대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절대 이행성입니다. 절대 가능성입니다. 절대 성취됩니다. 절대 성취할 수 있다는 이것이 계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