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중생되기 전에 우리의 영이 죽었는가)

  선지자선교회

 

(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서론)

 

우리가 대개는 엡2:1을 근거해서 중생되기 전에는 우리의 영이 죽었다고 배웠고 알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 중생되기 전에 우리의 영이 죽었는가?

 

(본론)

 

1.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

 

(2:13)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다고 하셨다. 그러면 우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은 것은 무엇인가?

 

2.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

 

(7: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었다. 그러면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는 어떤 자인가?

 

1)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체의 연약한 사람으로 있을 때가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들이다.

 

2)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는 죄인 되었을 때가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들이다.

 

3)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5:10)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가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들이다.

 

3.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다는 말씀이다. 즉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자,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 성령의 생각으로 사는 자로 구속하셨다.

 

(결론)

 

(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죄와 허물로 우리의 영이 죽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죄로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므로 육체의 사람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이 죽었다거나 또는 영이 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다.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성령으로 난 것이 영이다. 그러므로 육이 범죄한 주격 책임에서 죽는 영이 아니다. 다만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지 아니하므로 육체 곧 육신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영이 죽었다고 말하면 성령으로 난 것이 죽는다는 말이 되므로 진리를 벗어난 표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