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피와 성령

2015.06.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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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피와 성령

  선지자선교회

(요일5:5-8)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서론)

 

예수 그리스도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이다.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다.

 

우리가 피와 성령에 대하여는 잘 안다. 그러나 물에 대해서는 깨달음이 미약하다. 그래서 물을 단순히 세례라고 여기는가 하면 또 물을 단순히 진리로 여긴다.

 

(본론)

 

1.

 

(3:16-17)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물로 세례를 받으셨다.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았다. 그래서 물은 세례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성령으로 잉태되셨다. 그러니까 물로 세례를 받을 때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셨지만 예수님은 나시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나셨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물로 임하셨다는 말씀이다.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은 하나님의 성령이시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물로 임하셨다는 말씀이다.

 

(1:19-23)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믿는 우리에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은 어떤 것인가?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다.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셨다.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이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물로 임하셨다는 말씀이다.

 

2.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죄 사함의 피이다.

 

(9:11-14)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그리스도께서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다.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인자가 온 것은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다. 그러면 우리의 어떤 죄를 위하여 어떤 대속을 하셨나?

 

1) 대형벌의 대속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가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의 죽음으로 대속하셨다. 즉 대형벌의 대속이다.

 

2) 대복종의 대속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는 죄인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으로 대속하셨다. 즉 대복종의 대속이다. 이것이 죄 사함의 피다.

 

3) 대화평의 대속

 

(5:10)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1:19-2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우리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아버지의 모든 충만으로 거하시므로 대속하셨다. 즉 대화평의 대속이다. 이것이 죄 사함의 피다.

 

3. 성령

 

성령은 진리니라 하셨다.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이것이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시는 진리이다.

 

1)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믿는 자에게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주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또 다른 보혜사 주사 우리에게 영원토록 함께 계시게 하신다. 또 다른 보혜사는 주의 이름으로 보내실 하나님의 성령이시다.

 

믿는 자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주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에게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신다.

 

믿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주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에게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신다.

 

2)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다.

 

중생의 씻음

 

(20:22)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 다시 살아나셔서 제자들에게 오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그리하여 육체의 사람이었던 우리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자로 중생이 되었다.

 

(고후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 하신 중생의 씻음은 하나님의 의이다.

 

성령의 새롭게 하심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주 예수를 믿음으로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받았다.

 

(3:23-28)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성령으로 새롭게 하심을 받는 것이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다. 즉 우리의 의이다.

 

3) 다 한 성령으로 세례와 다 한 성령을 마시게

 

(고전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우리가 다 한 성령으로 세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은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받은 것이다.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주께서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하신 것은 곧 중생의 씻음을 받은 것이다.

 

(결론)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세상을 이기는 자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이시다.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이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세상을 이기는 것을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물과 피와 성령이다. 본론에서 물과 피와 성령에 대해서 성경을 근거하여 증거 하였다. 물에 대하여 덧붙이면 다음과 같다.

 

물은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나신 것을 말씀한다./ 또 물은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 죽을 몸도 살리시는 것을 말씀한다./ 또 물은 하나님의 성령의 지극히 큰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다.

 

그리고 물을 단순히 세례로 여기는 것은 미약한 깨달음이다. 물로 임하신 것은 성령으로 잉태되어 나신 것을 말씀하기 때문이다. 또 물을 단순히 진리로 여기는 것은 미약한 깨달음이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임하시는 진리를 말씀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