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메시아닉교회의 「신조 2」에 대한 성경적 반증

 

▼ 한국메시아닉교회 신조 2

2. 우리는 모세오경으로 불리는 토라가 모든 성경적 계시의 기초임을 믿으며, 따라서 선지서와 성 문서, 그리고 신약성경이 토라의 기초 위에 서 있음을 믿는다.

● 성경적 반증

한국메시아닉교회는 ‘모세오경으로 불리는 토라가 모든 성경적 계시의 기초임을 믿으며, 따라서 선지서와 성 문서, 그리고 신약성경이 토라의 기초 위에 서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말은 유대교적이요 기독교적이 아니다. 그 런 것은 율법이 계시의 기초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5:39에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하셨다.

그러므로 한국메시아닉교회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스스로 저들의 정체를 밝히시는 셈이다. 즉 저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기초 위에 있는 기독교측이 아니라 율법의 기초 위에 있는 유대교측라는 것이다.

메시아닉 쥬 또한 한국메시아닉교회와 같은 계통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기초 위에 있는 기독교측이 아니라 율법의 기초 위에 있는 유대교측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기에 한국메시아닉교회와 메시아닉 쥬는 유대교의 토라(율법과 탈무드)와 유대교의 전통(절기나 의식)을 지키는 것이다.

한국메시아닉교회의 ‘신조 2’는 한국메시아닉교회가 율법의 기초 위에 있는 유대교측이라는 것을 분명히 나타내는 것이다. 그렇기에 누가 한국메시아닉교회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질문할 때에 가장 뚜렷이 분명하게 대답할 수 있는 부분이다.

(참고 성구)

(눅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요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요1: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행13: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행28:23) 저희가 일자를 정하고 그의 우거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하더라

- 2017. 8. 5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