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노정

2015.10.18 19:58

선지자 조회 수:

설교 : 1982-07-04(27공과)

본문마태복음 101120

제목신앙노정

요절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1020)

  선지자선교회

 

1. 사람을 사귀기는 신중히 하고 천천히 할 것이며 나누어지지는 아니하도록 노력하라. 사람 사귐은 금생과 내세에 연관된 책임을 가지고 사귀어야 하고 일시의 감정이나 욕심이나 흥미나 환경에 휩쓸려 사귀어서는 안 된다.

진리대로 사귀고 또 진리로 행동하고 진리로 사귐의 법칙을 삼아야 한다. 임시 일시의 사귐 또는 이중적의 사귐은 안 된다. 그 사람과 나와 배후에 주님이 같이 계심을 기억하여야 한다.

 

2. 누구든지 사람을 만날 때에는 상대방에게 행복을 원하고 행복을 빌고 불행이나 자기 유익을 도모하는 습성을 버려야 한다. 그러나 사람을 복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자기가 그 사람에게 대한 자기의 소원과 자기의 행동을 주 하나님이 보실 때에 감동되어 그 사람에게 축복하실 수 있도록 하면 자기가 못 한 축복을 하나님께서 연대 책임을 지시고 복되게 하신다.

 

이 마음이 곧 자기를 위한 것이 되어지도록 하나님이 섭리하신다. 그런고로 타인을 복 빌고 복되게 하고 복되기를 원하는 이것이 곧 하나님으로 자기에게 모든 것을 복되게 해 주시도록 한 것이 된다. 정반대로 다른 사람의 복됨을 시기하거나 복되지 못하기를 원하거나 복되지 못하게 한 모든 행동은 사람의 임자인 주님이 이 모든 잘못된 것을 그 자신에게 임하게 하고 타인에게는 임하지 않게 하신다.

 

3. 복음을 전하는 자는 순전히 복음만 전하고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여야 복음의 능력이 역사 한다. 전하는 자가 복음의 내용의 가치성과 권위성을 알고 믿는 것만큼 전할 때에 효력은 나타난다. 복음보다 이 세상의 것이 그에게 가치 있게 권위 있게 인정되는 것은 복음을 부끄럽게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복음의 능력은 역사하지 못한다. 이것을 가리켜 발의 먼지를 떨어버리고 묻혀 오지 말아야 한다고 속화됨을 주의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