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지혜

2015.10.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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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1981-04-19(16공과)

본문누가복음 16113

제목성도의 지혜

요절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것에도 불의하니라 (1610)

       선지자선교회

1. 청지기 비유로 우리의 무지 두 가지를 깨닫게 하시고 또 우리가 가져야 할 지혜 세 가지를 가지게 하시고 우리가 단행하여야 할 가장 슬기롭고 권위 있는 한 가지의 행동을 가르쳐주시는 인생에 대한 지극히 큰 범위의 말씀이며 특히 성도에게 충만한 영감을 받아야 실감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말씀이다.

 

2. 우리가 주님의 무한하신 대속의 희생으로 구속된 자기와 자기의 생명과 몸과 소유로 살고 있는데 이 사실을 잊어버리고 자기 것으로 되어 있는 자기와 모든 심신과 소유로 생각하여 저와 저의 모든 것을 제 마음대로 취급하고 쓰는 자는 다시는 찾지 못할 영원한 멸망에 떠내려보내는 것이 된 이 사실을 모르는 무지를 우리는 회개하여야 하고,

 

3. 자기와 자기의 모든 것은 하나님이신 주의 무한한 것을 나 위해 희생하셔서 구속해 놓으신, 자기 것이 아니요 곧 구속하신 주의 것인 것을 깨닫고 주 뜻대로 쓰지 아니한 그 모든 것은 다시 만나지도 찾지도 못할 멸망에 떠내려보낸 현실 생활인 것과, 세상에서 일단 떠난 후에는 자기를 위한 준비는 다시없는 것과,

또 세상에서 준비 못한 영원 무궁의 그 가난, 그 천함, 그 무능, 그 미안, 그 수치, 그 무용의 자기 이것을 깨달아 고통 고민하고, 전부 기울여 인간을 구원하는 여기에 쓰는 것만이 만주의 주 만왕의 왕을 대접하는 것이며 또 직접 당신에게 하신 것이 되는 이 비밀을 깨닫고 즉시 자기의 여생을 인간 구원에 크고 작고 다 바쳐 사는 슬기로운 하나만 되는 이 생애를 단행하고 뒤로 미루지 말아야 한다. 어떤 입장 어떤 모양의 우리의 생애도 다 자타의 구원만을 위하여 하는 동기와 목적과 방편이 되어지는 이것만이 후회 없는 인간의 생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