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구별

2015.10.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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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1974-05-12(19공과)

본문 : 7:1-23

제목 : 세 가지 구별

요절 :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7:8)

  선지자선교회

1. 기독교의 모든 축복은 성결을 근거로 한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게 하시느니라고 하셨다.

 

15장에 과실을 맺는 가지는 천부께서 이를 가꾸어 깨끗게 하시느니라 하셨고 깨끗은 마귀로 말미암은 모든 화를 제거하고 하나님으로 인한 모든 축복을 가져올 수 있는 근거이다.

 

육체의 이스라엘 선생들은 혈육 성결, 위생을 위주로 하고 사람 성결을 생각지 못했으므로 다 외식으로 흘러 급속한 멸망을 받게 되었다. 우리의 고기 덩어리의 깨끗과 내 인품과 인성 지식이, 인격의 깨끗함을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 신구약 성경으로 나타난 그리스도의 구속 도리는 깨끗을 이루는 도리이다. 인격이 깨끗해지면 육이 따라서 깨끗해지니 인격이 깨끗해지면 하나님과 자기가 합일되는 것이다.

      

2. 장로의 유전과 사람의 계명으로 도를 삼아 사람을 가르치기 때문에 육체의 이스라엘은 멸망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님의 말씀으로 도를 삼아 가르치지 않은 것을 책망했다.

 

구약 이스라엘이 이 도를 구별하지 못하는데서 멸망했고 예수님이 재건하신 신약 교회도 인본의 도와 신본의 도를 구별하지 안 하는 데에서 주후 300년 후부터 로마에서부터 점점 타락하여 타락한 우상의 도로 만들어 버린 것이 오늘의 천주교이다.

 

우리는 도와 도를 구별해야 되겠다. 시대에 따라 인간 방편을 삼을지라도 도를 삼아서는 안 된다. 오늘의 성탄 주일, 성서 주일, 부활 주일, 어린이 주일, 어머니 주일, 이와 같은 것들은 다 비성경적이다.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영원한 사죄와 칭의의 공로로 건설하사 부활하심으로 새 생명을 주어 살게 하신 이 일을 더욱 충만하게 하는 주일이다.

 

주일은 성화와 모든 축복을 만드는 말씀을 받는 것만 하는 주일이다. 언제나 주일은 주일이다. 다른 것에게 별명을 붙여서는 안 된다.

 

꽃 주일은 20년 전 유엔 총회에 어떤 사람이 발언한 것으로 확대해 나간 것이다.

 

이와 같이 타락하면 52주일을 다 차지하는 자들이 있어 주님의 주일은 완전히 빼앗기는 것이 되고야 말 것이다. 이것이 이스라엘이 멸망 받은 것과 천주고의 타락 받은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3,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물질이 아니라고 하셨다. 사람이 무지, 무능, 무명, 인격의 무실력이, 모든 비뚤어짐이 곧 사람의 더러움이다. 물질의 유무가 결단코 인생을 깨꿋게도 못할 뿐 아니라 더럽게도 못한다. 다만 사람에게서 나오는 생각이 인간을 더럽힐 뿐이다. 이런 것들을 발표하는 혀를 가르쳐 만물을 지옥불로 사를 수 있는 독을 가진 혀라고 했다. 천주교에서, 육체의 이스라엘에서 또 오늘의 사람의 말로 유력자의 유전으로 도를 삼아 가르치는 것이 곧 성도를 더럽히는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