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1975-11-09(제 45 과)

본문 : 고전 15:35-38

제목 : 부활

요절 : 고전 15:35

 

1. 인생은 누구나 부정모혈의 방면으로 출생된 일반사람은 원죄와 본죄로 완전히 죽은 것이다. 영과 육은 원죄로 죽었고 기능은 본죄로 죽은 것이다. 기독교는 죽음에서 영생하는 것으로 다시 살리시는 생명의 도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공로로 영은 중생 되고 육은 예수님의 재림 때 부활하고 기능은 믿는 때부터 세상 떠날 동안에 살아나기도 하고 자라기도 한다.

2. 살아나는 데는 죽은 것이 죽지 아니할 것에게 삼키워져야 살아나는 것이니 종자가 땅에 뿌리워질 때에 생명 없는 종자는 그대로 썩어 흙이 되고 생명 있는 종자는 흙에서 오는 모든 것으로 싸워 삼키고 종자 자기 안에 있는 모든 것도 이 생명에 삼키워 자라는 것처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지 못한 사람은 밭과 같은 세상살이를 통하여 완전히 세상화 되어 멸망의 것이 되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하는 영감과 진리의 새 생명을 받은 자는 생명 있는 종자와 같이 세상을 통과해가면서 범죄 하는 모든 요소는 그 기능을 다 죽여 하나님의 법도에 복종하는 의를 행하는 기능으로 다시 살아나게 된다.

그런고로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에게 복종하여 죄악의 모든 행실을 죽여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의로 살면 모든 기능이 영생하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죄악의 행실대로 살면 살아날 것들이 다시 살지 못할 영원한 사망으로 죽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