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1985-08-18(17공과)

본문베드로후서 3614

제목하늘과 땅은 불에 타서 풀어진다

요절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벧후 312)

  선지자선교회

서론

 

지금은 말세지말이다. 말세에 우리에게 일곱 가지 기억할 것을 말씀하셨다. 먹는 것, 자는 것, 일하는 것, 공부하는 것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더 중요한 것 일곱 가지를 주님은 부탁하셨다.

 

본론

 

1,온 세계가 홍수로 전멸될 때 하나님이 미리 말씀하시기를 회개하고 배를 하나님 말씀대로 만들라고 하셨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이 말씀을 무시하고 제 마음 제 욕심대로 시집가고 장가들고 사고 팔고 집 짓는 이런 일에만 밤낮 열중하기를 홍수로 멸망되는 그 날까지 정신 없이 있다가 다 멸망한 것같이 예수님 재림 때도 이와 같을 것이라고 하셨다.

 

2.지금 있는 하늘과 땅은 구원 준비할 자와 멸망할 자가 판별되는 그날까지 두셨다가 하늘과 땅을 다 불사룰 것이라 말씀하셨다.

 

3.본장 8절에는 하나님의 심정을 말하여 의인의 곤욕을 보고 하루가 천 년 같고 악인들의 회개는 안 하고 시간만 지나가는 것을 보고 천 년이 하루 같다고 안타까운 긍휼의 주님의 마음을 잊지 말고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회개로 준비하여야 한다.

 

4.주님의 재림은 뜻밖에 그물같이, 도적같이, 잉모의 해산 시기같이 갑자기 닥칠 것이다. 그런고로 깨어 있으라고 당부하신 주님의 말씀을 우리는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가 스스로 살펴야 할 것이다.

 

5.주님의 재림 그날은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전부가 불탄다. 그날에는 죄냐 의냐 하는 것이 다 드러난다. 하나도 인간의 힘으로 숨기지 못한다. 갑자기 불세계가 될 것을 눈감고 생각하면서 살자.

 

6.새 하늘과 새 땅이 생겨 나온다. 불심판은 지나가고 멸망이 없는 새 세계가 나온다. 불에타지 아니한 의인들은 이 나라로 옮겨가신다. 순종치 아니한 사람들과 만물을 멸망시킨 홍수는 순종한 노아에게는 큰 구원이 된 것같이 의인들에게는 불이 구원이 된다.

 

7.불타지 않는 준비, 새 하늘과 새 땅, 새 세계에 들어갈 의인 준비는 그날을 생각하면서 거룩한 행실과 경건으로 현실현실을 준비하면 주님의 은혜로 잘해 주실 것을 말씀하셨다. 우리는 이보다 더 크고 급한 일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

 

문답

 

1.지금은 어느 때이뇨?

말세지말입니다.

2.잊어서는 안 될 몇 가지를 말씀하셨느뇨?

일곱 가지.

3.기억할 일곱 가지를 말하라.

노아의 때와 인자의 때가 같습니다.

지금 있는 천지는 멸망과 구원이 판정되면 다 불사룹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멸망은 뜻밖에 옵니다.

하늘과 땅은 다 불에 타서 풀어집니다.

의인은 새 하늘과 새 땅, 새 세계로 옮겨갑니다.

새 세계에 갈 준비는 거룩과 경건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