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나라 (1977년 37공과)

2015.10.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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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지자선교회

설교 : 1977-08-28(37 공과)

본문 : 21-5

제목 : 하늘 나라

요절 : 25

 

1.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안에 있는 나라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말은 완전한 깨끗 안과 완전한 지혜 지식 안과 완전한 능력 안이라는 말이다. 그런고로 기독교는 이 삼대 완전으로 자라가야 한다. 이것은 순전히 위에서 오는 하나님의 것을 덧입어 자라 가는 것이요 땅에 있는 어떤 성결이나 지혜 지식이나 능력은 폐하여 없어질 것들이다. 없어지기 전에 이런 것들이 하나님의 것에게 복종하면 속량 함을 받아 살게 된다.

      

2. 하나님의 나라는 수많은 개성들이 하나도 용납되지 않는 나라이다. 다만 하나님의 단일성의 나라이며 주권성의 나라이며 통일성의 나라이다. 그런고로 마음도 의사도 행동도 영도 영감도 다 같은 것이어야 한다. 땅에 어떤 것을 표본 하여 동화됨이 아니고 순전히 온전하고 거룩하고 깨끗한 하나님의 것을 감동과 지식과 능력으로 받아 덧입어 자라고 충만해지는 것이다.

     

3. 3절과 4절에 있는 말씀은 단일 목적, 단일 방편을 단일 성화 된 새사람으로 하고 옛사람으로 하지 말라는 것이다.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라는 말씀은 다른 이가 나보다 크고 많다는 말이요 내가 거기에 속하고 그것들을 나에게 귀속시키려 하지 말아야 한다. 또 각각 자기 일도 돌아보고 남의 일도 돌아보라는 이 말씀은 자기 일은 남을 위하는 일로 하는 것이요 남을 위하는 일은 자기를 위하는 일이 되는 줄 알고 하여야 한다.

 

이는 기독교는 단일체의 단합체요 천국은 단일성의 단합의 나라이다. 그런고로 단일 주권의 통치 통일의 나라이니 타락한 자율과 사욕과 주관은 용납되지 않는 나라이다. 자기를 부인하는 첫 자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