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1981년 22공과)

2015.10.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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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1981-05-31(22공과)

본문마태복음 25113

제목하늘나라

요절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2510)

      선지자선교회

1. 그리스도인의 모든 은혜를 천국으로, 또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평강을 천국으로, 성화와 승리를 천국으로 말씀하셨고 또 장소로 되어 있는 무궁한 천국도 있는데 여기서 말한 천국은 세상에서 받아 누리는 은혜들을 가리킨 천국이다.

 

2. 교회의 신랑이 되신 주님을 영접하려고 기다리는 것은 성도들이 현재에서 미래에 하나님의 성화를, 하나님의 권능을, 하나님의 축복을 현재보다 더 받아 충만해지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주님의 은혜를 바라보는 모든 성도들을 처녀로 비유한 것이다.

우리 기독자들은 하나님이 없는 세상 사람들보다 무한한 명철을, 무한한 능력을, 무한한 지혜를, 무한한 성화를, 평강과 생명으로 성장되며 충만하여질 수 있고 또 모든 좋은 것을 초인간적의 것으로 얼마든지 받아 가질 수 있는 것이 기독자들이다. 얼마든지 머리되고 위가 되고 주는 자 되고 돕는 자 될 수 있는 넓고 형통한성공의 길이 기독자 앞에는 놓여 있다.

 

3. 그러나 이 은혜의 축복의 단계를 밟아 올라갈 때마다 밤중 같은 악의 세력으로 어두운 마찰들을 만나게 된다. 그때가 막바로 주 하나님과 진리와 나와의 관계가 끊어지고 맺어지는 승패가 판명된다. 거기에서 악이 어떻게 팽창할지라도 나는 악에게 물들지 않고 사랑과 진리로써 악을 이기는 그것으로 하나님과 진리와 나는 하나된다.

이 승리에서 이전보다 모든 면이 한층 새로워지고 온전해지고 밝아지고 능력 있어져 이와 같은 방편으로 악령과 죄와 사망과 세상을 완전히 이기는 승리자로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것이다. 이 승리는 평소의 신앙 생활에 조심 있게 걸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