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1977-06-05(25 공과)

본문 : 1223-28

제목 : 그리스도인의 구원

요절 : 1228

  선지자선교회

1. 그리스도인의 구원은 영혼 중생은 이미 되었고 심신의 성화를 이루어 가는 것이 건설구원이요 성화구원이니 곧 행위로 말미암아 이루어 가는 구원이다. 기본구원을 힘입어서 이루어 가는 구원이다. 하늘나라의 그리스도인의 영광 차이는 곧 이 행위 구원의 차이대로 되는 것이다.

      

2. 행위 구원은 우리의 심신이 본체적으로 변화를 받고 본성적으로 변화를 받고 본질적으로 변화를 받아야 한다. 변화 받는 그 표준은 하나님을 원형으로한 그 형상을 덧입는 하나님의 모형으로 변화를 받는 것이다. 이렇게 변화된 분량 만치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을 그에게 맡길 수가 있고 또 본인은 하나님의 것을 맡을 수가 있고 또 피조물은 모든 만인은 그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전달받을 수 있다.

      

3.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을 신성으로서는 하나님의 본체시기 때문에 가지셨고 인성은 점점 하나님의 형상으로 자라 충만함에 이르렀다. 그런고로 하나님의 충만을 다 기업으로 상속 받으셔서 만물은 그로 인하여 영원히 하나님의 충만을 받아 살도록 되어 있고 우리들도 예수님의 이 형상을 완전히 갖추었을 때 하나님에게는 기쁨이 되고 모든 피조물에게는 구원이 되고 자체에게는 영광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 본체적 형상을 이루신 것은 세례 요한에게 세례 받으실 때에 공중에서 아버지가 내 아들이라고 증거 하셨고 그 본성의 형상을 갖추신 것은 변화 산상에서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을 하실 것을 모세와 엘리야로 더불어 말씀하실 때에 공중에서 내 사랑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셨고 본질로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것을 밀알 비유로 말씀하실 때에 공중에서 본질이 같음을 나타내셨다.

 

이 세 가지는 곧 하나이니 하나님과 자기 아닌 것을 위하는 소원과 위하는 행위와 위하는 요소로만 변화가 되는 것이 기독자의 완성이다. 이럴 때에 주님의 충만은 자기 것이 되고 자기의 충만은 만물의 것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