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인의 복

2015.10.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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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5 그리스도인의 복

설교 : 1974-11-10(45공과)

본문 : 5:1-12

제목 : 그리스도 인의 복

요절 :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5:3)

  선지자선교회

1.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필요성은 가난을 낳고 가난은 노력을 낳는다. 모든 세상 사람들은 심신으로 된 육으로 살기 때문에 그 필요도 가난성도 욕망도 다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이다.

 

그러므로 그 자체가 죄악의 존재요, 또 얻으려는 방편도 죄악이요, 얻어 가진 것들도 죄악이다 자체와 방편과 소유가 다 심판 받을 것들이요, 사망할 것들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된 영으로 사는 자는 그의 욕망 하는 것이 천국적이요, 가난과 갈급이 다 영의 것, 천국의 것이요, 얻으려는 방편이 다 천국적인 것, 곧 영감대로의 것이다. 이는 그 자체가 영생하는 자요, 소유와 방편이 다 의로 영생과 평강의 것이다.

 

중생 된 자는 다 자기 안에 하나님 같은 온전한 자기가 있다. 이 자기를 자신이 주격으로 모셔 거기에 속하고 그의 것이 되어 그로 인하여 움직이고 존재하면 세상 안에 있는 천국에서 살 수 있고 모든 피조물이 다 돕는 위치에서 살 수 있으며 자기와 자기에게 속한 것은 하나도 세상이 해할 수 없는 것으로 존재할 수가 있다.

 

이 자기를 만난 자마다 자기 안에는 하나님과 진리가 하나님의 충만이 그의 것이 되어 있는 그가 곧 자기인 것을 깨달을 때에 소속된 심신은 만족한다.

 

이것을 잊어 버려 찾기까지 애통한다. 심신이 이 주인을 만날 때 범사에 감사하고 만족하고 이 주인을 잊어버릴 때 불신자와 같이 사망에서 헤맨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어버리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하고 천하보다 높은 평가를 했다. 이 자기가 온전히 이루어지는(영육일체) 일과 자기가 영육일체의 생활에 숙달과 성장은 자기의 현실마다 거기에서 이루어지는 것인데 이것을 빼앗기는 자는 천하를 빼앗기는 것보다 더 큰 손해인 것을 말씀하셨다.

 

우리는 심신이 주격이 되어 사는, 영에게 소속되어 사는 심신이 되도록 노력해야 된다 참 사람 자기를 찾는데는 자기 현실에서 영이 움직이는 생활을 버리지 말고 그 생활을 붙들고, 그 생활에서 영의 형상인 속성을 찾아 붙들고, 속성에서 자기를 심신이 만날 것이다. 자기 주인을 만날 것이다. 그리하여 영육이 하나 되었을 때 하나님과 모든 피조물은 자기의 것이며 또 자기를 섬길 것이며 자기의 영원한 기업인 것을 깨닫게 되며 또 누리게 된다. 이것이 지상 천국의 생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