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1975-12-28 (제 52 과)

본문 : 고후 8:8-15

제목 : 그리스도인의 부요

요절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8:9)

 

1. 인간은 누구나 원죄와 본죄로 인하여 생명, 실력, 영광, 권위, 소유적으로 하나도 없는 완전한 가난한 자가 된 것이다. 부요한 것 같으나 실은 하나도 영원히 가질 것이 없는 가난한 자이다. 다 썩고 쇠하고 더러워지고 죽고 없어질 것들이다.

2.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가난한 우리가 부요 하게 되었으니 모든 것이 무죄와 의의 것으로 영원 부요한 자가 되었다. 다시는 범죄나 불의로 가난하여지지 말아야 한다. 무죄자로 의인으로 하나님만 따라 살면 인간타락으로 받았던 가난은 다시 오지 않는다.

3. 이렇게 부요 하게 된 것 곧 거룩하게 된 것 곧 영생의 것이 된 우리의 모든 것 자체나 소유나 시공이나 생명을 다하여 이제는 예수님을 따라 예수님이 하신 일을 계대 하고 가야 한다. 이것이 심는 것이요 영생이다. 다시 말하면 부요 하게 된 이 모든 것으로 아직도 구주 그리스도의 대속을 입지 못하여 모든 것으로 가난하여 있는 그들을 위하여 가진 부요를 투자함으로 우리와 같이 그들도 그리스도로 부강한 자가 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여생의 참 생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