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인의 목표

2015.10.1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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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1974-06-02(22공과)

본문 : 12: 1-13

제목 : 그리스도 인의 목표

요절 :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2:2)

  선지자선교회

1. 그리스도인의 목표 곧 소망은 지극히 큰 것이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다. 세상 생활에서 자신을 온전한 사람으로 자기 행위를 온전한 행위로 이루어 가는 것이다. 여기 대하여 몇 가지 주의할 것을 설명해 주셨다.

 

자기를 눌러 무한 전진에 방해하는 것과 자기를 밧줄로 결박시키는 것을 벗어 버리라 하셨다. 인간을 눌러 자유치 못하게 하는 것과 같은 성령의 소욕에 배치되는 사욕이요, 줄로 얽어매는 것과 같은 것은 성령의 인도에 배치되는 자율행위, 주관행위들이다. 그러므로 자기 욕심과 행위를 심사하여 잘못된 것을 수정하는 자가 능력 있는 사람이 된다.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이라 했다. 믿는 사람의 믿음의 행위로 되는 것을 책임지시고 온전케 해 준다는 설명이다. 예수님은 전지 전능의 사랑의 주시지만 본인이 믿음(순종)을 떠날 때는 주님은 그 사람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공하신 주님이시다. 자유성을 박탈하지 아니하시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나갈 때에 주님의 십자가와 같은 여러 가지 애로와 고통이 있다. 그러나 주님의 인도에 따라 가는 일에 어떤 손해나 고난이나 고통이나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절대자이신 주님을 바라보면서 신앙으로 계속하면 신앙으로 인하여 손해 본 뒤에 유익이 오고 고통이나 죽음은 잠깐 후에 평강과 생명이 오는 법이다. 이것이 하나님으로 죽고 하나님으로 다시 사는 그리스도의 구원이다.

      

3. 우리가 믿음을 지켜 나갈 때에 온갖 어려움이 오는 것은 성경이 징계라고 하였다. 징계는 사랑하는 부모가 사랑하는 자녀를 고쳐주기 위해서 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에게는 징계를 주신다. 이것이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기독자에게 어떤 것이 우리를 해치고 손해케 한다 할지라도 원 지휘자는 사랑하는 주님이시다. 우리에게 두 가지로 복되게 하시기 위해서 주님은 역사 하시는 것이다. 하나는 자체와 행위의 잘못된 것을 고치게 하는 역사요, 또 하나는 그 자신이 전심전력을 기울여 나가야 힘이 자라갈 터인데 다하지 안하고 게으르기 때문에 더욱 힘쓰지 안 하면 안될 원인들로 어려움을 주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