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1978-04-02(14공과)

본문로마서 51921

제목그리스도의 구속

요절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한 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하여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521)

       선지자선교회

1. 인간의 죽음은 원죄와 본죄로 죽고 인간의 삶은 하나님의 의와 자기 의로 산다.

인류를 대표한 두 사람이 있었으니 첫째아담 인류 시조와 둘째 아담 예수님이시다. 첫 대표인 아담은 신인 계약을 대표적으로 위반하였기에 모든 사람의 죄 범함이 되어 사망에 이르렀고 둘째 아담 예수님 한 사람의 순종으로 의에 이르러 생명을 얻게 되었다.

 

이 계약적으로는 첫 아담처럼 둘째 아담도 한 사람으로 대속 할 수 있으나 개별적인 실상적 대속에는 한 사람으로 할 수 없어 유한한 사람들의 수많은 수를 대신하여 무한하신 하나님이 이 대속에 참가 하셨는고로 대속 하고도 남음이 무한하다. 이를 위하여 도성인신 하신 신인양성일위를 가지시고 대속 하신 것이다.

 

2. 예수님의 대속이 있기 전에는 죄는 정죄 받은 모든 인류를 사망 안에 가두었고 죄가 그들에게 왕권적으로 주장하여 죄의 종으로 사망에서 사망으로 영원한 사망을 갖게 되었다가 이제는 예수님이 대형 대행 대생의 공로로 죄와 사망과 저주에서 해방하시고 구속의 은혜가 믿는 자 안에서 왕 노릇하여 영생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그런고로 구속받은 자들은 사망이나 죄나 마귀를 벗어날 자유가 있고 대적할 자유가 있다.

벗어나려고 하면 벗어나지고 대적하면 그들은 물러가고 유한한 자유성을 가지고 환영하면 그들은 들어오고 침해를 주는 것이다. 불신의 사람일 때는 마귀와 죄와 사망이 왕권적으로 그 불신자에게 행사하는 권을 가진고로 그 누구도 이 공로를 힘입지 않고는 이 세 가지 원수에게서 벗어날 수 없고 이 공로를 입은 자들은 이 세 가지 마귀 죄 사망 이런 것들이 온전히 삼키지는 못한다.

영은 완전 구출이 되고 심신 구원만 하면 되는 것인데 이 공로를 믿어 힘입지 않는 자는 심신이 멸망하고 공로를 믿어 힘입어 힘쓰는 자는 이 세 가지 원수에게서 구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