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설교 : 1976-06-27

본문 : 베드로후서 14-11

제목 : 그리스도인의 눈이 밝아지는 방법

요절 : 9

 

1. 그리스도인의 목표는 땅의 것이 아니고 또 피조물의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것을 받고 하나님의 형상, 세상을 이루어 가는 것이니 하나님으로 인하여 모든 움직임이 온전해지고 또 하나님으로 인하여 자체가 온전해지는 것이다. 성경에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하고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 하라고 하셨다. 땅위의 것을 자기의 목표로 삼는 것은 다 미혹된 소경의 생각이다.

 

2. 5절에서 7절까지에 있는 8 가지 주력은 그리스도인의 심령이 눈이 밝아지게 하는 것인데 이 8 가지에 힘쓰지 아니하는 사람은 생명인 영의 눈이 다 이루어지고 사망케 하는 미혹의 욕심의 눈만 밝아지기 때문에 전 움직임이 자멸을 향해서 가는 생활이 된다. 이는 하나에서 둘을 자기에게서 타인을, 젊음에서 늙음을 생각지 못하고 사는 근시자와 같이 창조주도, 심판도, 죽음도, 내세도 모르고 사는 자이기 때문에 이런 것이 올 때에는 그 모든 준비가 전멸이 되고 마는 것이다.

     

3. 8 가지 힘쓸 것은 믿음, , 지식, 절제, 인내, 경건, 우애, 사랑, 8 가지를 순서적으로 주력해야 된다. 8 가지가 바로 되어 나감에 따라 영, 육과 금생과 내세에 전부가 바로 되고 복되고 평안하고 영광스러워져 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