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몸 (1978년 7공과)

2015.10.1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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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1978-02-12(7공과)

본문에베소서 41216

제목그리스도의 몸

요절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412)

       선지자선교회

1.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교회가 자라 가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은 봉사의 일을 하는 것이니 위로 하나님을 위하고 아래로 피조물을 위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원수 된 것을 먼저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고 후에 하나님의 것으로 충만 시켜 영생하게 하려는 것이 그리스도의 몸이 일차적으로 하신 일이요 또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영원히 할 일이다.

그런고로 기독자들은 영원한 참된 봉사가 자기의 영생인 것을 알아야 한다. 이는 사망의 법인 이기주의 사욕주의 모든 착취와 침략주의와는 정반대의 것들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고 만물에 봉사하고 또 만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2. 이 그리스도의 몸이 이루어지면 몸이 하나이요 또 은혜의 모든 원인도 하나이요 소망도방편도 희로애락도 생명도 지능도 하나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 수가 많든지 적든지 전부가 다 하나이신 그리스도의 것으로 성화 받고 충만하여 단일성의 인격성 곧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이 일위 된 것처럼 우리를 중생 시키신 신성인 영감과 하나되어 움직임이 된 것이 곧 영생이다.

그러기 때문에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한 몸을 이루어 가는 이 비밀을 깨닫고 사망의 법도대로 자기 개별의 중심으로 사는 사욕 주관 자율 이런 것을 오히려 죽이고 벗어나도록 힘쓰는 것이다. 그런데 죽일 자를 살려나가는 길러나가는 이것이 구원인 줄 아나 이것은 세상 성장이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성장 곧 참사람의 성장은 아닌 것이다.

 

3. 그런고로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에 뿌리박고 있은 즉 현실 현실마다 참된 것 곧 믿음 지키는 일을 하여 하나님의 속성적 자기의 그리스도인의 인성이 자라가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귀중한 자기로 자라갈 수 있는 현실을 믿음 떠나 땅엣 것을 취하는 것은 크게 손해보는 일이다. 천하를 취하였다 할지라도 그는 영원한 손해를 본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