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설교 : 1975-10-05(40 과)

본문 : 5:13-16

제목 : 그리스도의 생명(그리스도인의 삶)

요절 : 5:13

 

1. 세상에는 인간들이 말하는 생명과 하나님이 말씀하는 생명 이 둘이 섞여 있다.

 

하나는 참 생명이요 하나는 거짓된 생명이다. 거짓된 생명은 산 것이 아니요 죽어가고 있는 그 도중의 것을 생명이라고 하고 있다. 반드시 그는 완전 사망으로 끝나는 때가 있다. 참 생명은 하나님으로 인한 것인데 이는 본질적으로 가치적으로 권위적으로 완전한 생명이어서 영생하는 생명이다.

 

거짓된 생명은 악령과 불법과 인간이 결합된 생명이요

참된 생명은 하나님과 진리와 인간이 결합되어 움직이는 생명이다.

      

2. 인간의 언행심사는 지극히 큰 결과를 맺는 것이다.

 

생사화복 존비귀천 이것을 일반인들은 크게 생각하나 이것은 인간의 언행심사에 속하여 좌우되는 것이다. 이렇게 큰 생사 흥망의 결과를 맺는 언행심사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하여 크게 유의하여야 한다. 언행심사의 모든 움직임은 두 생명의 힘에서 나온 것이다. 거짓된 생명에서 나온 언행심사는 영원한 멸망을 맺고 참된 생명의 힘에서 나온 언행심사는 영원한 생명과 평강과 행복을 맺는다.

 

그런고로 우리들은 자기의 언행심사가 어느 생명에서 나온 것인가를 먼저 심각히 구별하고 거짓된 생명에서 나온 것이라면 꺾고 뽑고 중지시키고 참 생명에서 나온 것이라면 어떤 것을 손해 볼지라도 이는 내어주지 않고 행하여야 한다.

     

3. 세상은 영원을 두고 준비하는 기간이다. 자체적 소유, 국법적 소유, 자연적 소유 이것은 다 사망아래 있는 것들이다. 이렇게 소유되어 있는 것을 영원한 소유로 옮기고 또 그 자체가 영원성을 가진 것으로 성화를 시키는 것이 기독자의 노력이다. 자기의 모든 것을 새 생명이 주권 하게 할 때에 영원한 생명적 소유권 이권이 되는 것이며 참 생명이 가진 것을 하나님의 지성과 지공대로 사용되어 없어질 때에 이것은 다 그 자체가 영생화 된 것이다.

 

결론 : 두 생명의 작용과 소유권 이권과 자체 생명화 이 세 가지에 그리스도인들은 주력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