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척량

2015.10.1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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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1983-08-21(34공과)

본문요한계시록 1112

제목교회 척량

요절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111)

  선지자선교회

서론

 

요한계시록은 신약시대의 종말론이라 할 수 있다. 육십오 권의 결론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성전 밖마당은 척량 하지말고 이방인에게 주어 짓밟히게 하라 하셨고 성전과 제단과 경배하는 자들만 척량 하라고 하셨다. 척량 하지말고 버려 두라 하심은 하나님의 간섭이 없이 어떻게 행동할지라도 관리하지 말고 부패해질 대로 탈선될 대로 속화될 대로 범죄할 대로 방임 포기해 두라는 말씀이니 얼마나 무서운 말씀인지 참 측량 못 할말씀이다. 하나님에게 간섭 없이 버림받는 자라면 택한 자로서는 그 이상 더 큰 화와 불행은 없다. 이방에게 짓밟히게 한다는 말씀은 세상의 이용물과 세상에게 천대받는 것과 무시당하는 세상의 종이 되는 것을 말씀하심이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버림받은 성전 밖마당이 될까 심히 두려워하며 기도하고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본론

 

1. 하나님의 간섭과 안보와 양육과 금생과 내세의 영광의 구원과 축복을 받을 성도는 성전과 제단과 경배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세 가지 종류의 성도들은 어떻게 신앙 생활을 하는 자들인가 다음에 공부하겠다.

 

2. 성전 생활은 자기의 마음과 몸의 행동과 소유와 사업 이 모든 것들이 창조면에서 다 주님의 것들이요 또 타락해서 구속하심으로 인하여 주님의 것이 되어진 이 사실을 깨닫고 주님의 것으로 보관하고 있는 자이며 그 모든 것 안에 주님이 내주 하셔서 모든 것을 주장하시고 이 모든 것들을 주님에게 복종으로만 움직이는 것이 성전 생활이요, 제단 생활은 영원한 멸망에 있는 자기를 주님이 대신 죽으심으로 구속하신 것을 깨달아 다시는 멸망의 행위 곧 사욕과 주관과 자율대로 행동하던 것을 점점 죽여 주님에게 바쳐 주께서 당신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인간 구원 역사에 쓰시도록 헌신 생활이 제단 생활이다. 경배 생활은 세상의 모든 거짓부리 사람이나 어떤 신이나 만물이나 그 하나도 창조에도 보존에도 육성에서 실권 없는 거짓부리가 마귀와 협동한 이 사실을 깨닫고 자존자이시며 창조주이신 주님 한 분만을 바라보면서 섬겨 모든 것을 주님과만 의논하고 해결을 가지려 하는 것이 경배 생활이다.

 

3. 위에 말한 이 세 가지 생활은 하나님이 세밀히 간섭하시고 잘못되었을 때는 권유도 위로도 책망도 타일러 주시기도 징계도 하셔서 세상은 모르나 점점 하나님과 하나님의 진리에 맞는 참 성도로 성화 되어 간다. 이 세 가지 생활이 이루어진 것만큼 그의 말과 행동은 권위 있어 세상이 모르나 실은 세상의 미래와 재림 후 영원은 이런 성도들의 호소에 주권 되어 영원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할 자로 성장되는 것이다.

 

문답

 

1. 우리는 어떠한 신자가 될까 두려워하여야 하느뇨?

하나님의 간섭 없는 성전 밖마당 신자되는 것.

 

2. 전지 전능자가 사랑하시고 참아들로 세밀히 간섭하시고 양육하심을 받는 신자는 어떤 종류의 신자이뇨?

성전 생활, 제단 생활, 경배 생활하는 신자이다.

 

3. 성전 생활은 어떻게 하는 것이뇨?

주님을 자기의 모든 것의 주인으로 모셔 그분을 따라 움직이는 것.

 

4. 제단 생활은 어떻게 하는 것이뇨?

악한 자기 옛사람 자기를 꺾어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쓸모 있는 의인으로 바치는 생활.

 

5. 경배하는 자는 어떻게 사는 것이뇨?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잘해 주실 수 있는 신실하신 사랑의 하나님인 것을 깨닫고 그분만 바라보고 순종하여 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