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된 병자 (1982년 26공과)

2015.10.18 00:16

선지자 조회 수:

설교 : 1982-06-27(26공과)

본문요한복음 559

제목38년된 병자

요절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56)

       선지자선교회

1. 이는 표적이니 그 실상은 우리 성도들이다. 이 표적에서 그 실상인 우리의 각 부분을 바로 깨달아 구원을 이루어가야 그 사람에게는 복음이 되는 것이요 이루지 못하면 정죄의 율법이 된다.

 

2. 소망을 구걸 살이에서 병 낫는 살이로 바꾸고 인간의 혜택을 의뢰하는 생활에서 찾아오신 주님을 의뢰하는 것으로 바꾸는 이 표적의 실상이 우리가 되어야 하고 또 네 가지 난제인 제일 중병, 자신 무능, 협조자 없는 것, 방해가 있는 것이 봉착해 오는 것을 주님 한 분만을 의뢰하고 바라보는 것으로 초월 또는 무시해 버려야 하고 세 가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야 한다.

 

3.

첫째 순종

이제까지 한 번도 하지 아니한 생활 곧 주님의 법칙대로 하는 생활 하나 하나가 고쳐지는 것이요 일어서는 것이다.

 

둘째 순종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셨다. 종전 38년 생애는 그 자리에 얹혀 살았으나 이제는 그 자리를 든 것처럼 닥쳐오는 형편 사정 처지에 싸이고 속하고 거기에 따라 붙어 사는 생활을 버리고 자리를 든 것처럼 주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행위를 그 현실 그 사정 그 처지에서 하여 대적 마찰을 극복하는 믿음 생활을 하는 것이다.

 

셋째 순종

일어선 것이 자리가 옮겨지면 걸어감이 되는 것처럼 시작한 믿음 생활을 자꾸만 바꾸어 닥쳐오는 어떠한 현실에서도 그대로 계속하는 것이 걸어가는 것이다. 이 결과는 그 대중 속에 제일 무능 가련 수치 가난 멸시받던 자가 정반대로 인기 존귀 기쁨 희망의 행복을 가장 많이 가진 자로 바꾸어진 이 표적대로 될 실상인 우리임을 알려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