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모음 1984년도

2007.12.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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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과모음 1984년도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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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누가복음 2장 1절∼14절
제목 : 구주탄생
요절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따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눅2:14)

서론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요 참 사람이시다. 삼위일체 중 성자의 위를 가지신 하나님이시다.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 주권 의지로 미래 영원을 예정하신 하나님. 천상 천하의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보존 섭리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온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음 받았고 또 주권으로 관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 사람으로는 상상 못할 지극히 크시고 거룩 하신 하나님이시다.
전인류는 원죄와 본죄로 영육이 멸망 중에 빠져 하루하루 인생의 전부가 완전 멸망 가난 죽음을 이루는 것 뿐이다. 자세히 알고 보면 만물중에 인생보다 가련한 것은 없다. 만물은 죽어 썩으면 끝난다. 사람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 영원 불멸의 형벌 중에 있어야 한다. 자살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우리를 이 무서운 멸망에서 구원하시려고 큰 희생으로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신 것이다.
우리 위해 가난의 희생, 낮아짐의 희생, 고난의 희생, 측량못할 큰 희생으로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셨다. 인생의 멸망은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본론
1. ① 금생 고난과 내세 고난 ② 금생 절망과 내세 절망 ③ 금생 가난과 내세 가난이다. 우리 사람은 피조물 중에 특수 지음 받은 존재이다. 물질로, 일로, 몸으로, 영으로 사는 존재이다.
처음은 금생 곧 세상에서 시작하여 내세까지 살게 된다. 금생은 하룻밤같이 짧으나 내세는 영원하다.
우리 사람은 금생이나 내세나 이 다섯 가지가 다 절망, 고통, 가난, 이 세 가지의 멸망을 받을 수도 있고 다 축복을 받을 수도 있다. 삶의 다섯 가지 중에 하나라도 세 가지 멸망을 받게 되면 그 고통이 얼마나 무서움을 알 수 있다. 그 반대의 축복도 그러하다. 하나님의 구원이 오기 전에는 다섯가지가 다 세 가지 멸망을 영원히 받게 된 것이 사람이다. 사람의 마음 눈이 어두워 다섯 가지 중 하나의 일시 행복만 가지면 교만하고 쪼 부리는 철없이 날뛰다가 꽃처럼 떨러져 비참케 된다. 삶의 다섯 가지, 고난은 세 가지를 기억하여야 한다. 이때문에 주님이 사람으로 오셨다.

2. 세 가지 고난도 세 가지 구원도 사람이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은 외부의 것이요, 그 속 내부의 것이 있으니 이는 깊이 있어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한다. 그런고로 사람들이 아는 외부는 힘껏 도와 구하려고 한다. 이것이, 불우의 이웃 돕기도 이런 일들이다.
고난 속에 죄가 원인 되어 있고, 절망 속에 하나님과 원수됨이 원인되어 있고, 모든 궁핍 속에는 인간 제 마음대로 한 것이 원인되어 있다. 고난. 절망. 궁핍의 원인은, 죄, 배신, 자행을 해결해 주어야 참 구원이 된다. 그러나, 사람으로는 아무도 이 세 가지 원인을 해결하여 줄 자는 없다. 다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해결하여 주신 사죄, 칭의, 화친의 대속을 믿는 것으로만 해결 된다.
3. 우리를 예수님이 무서운 멸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큰 희생으로 탄생하신 은혜를 입은 것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았고 또 받았다. 만일 주님의 사랑이 없었으면 영원 멸망할 우리가 아닌가. 그러므로, 우리는 멸망 중에 있는 형제를 구원하는 희생을 아낌 없이 바쳐야 한다.
그렇다고 전도만 하면 사람들은 참 해결 열쇠는 모르기 때문에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 우리는 외부 구원에서 시작하여 내부 원인까지 구원하여, 원인 구원 예수님을 저희 구주로 영접하여, 믿음으로 금생과 내세에 사는 물질, 일, 몸, 마음, 영을 고난과 절망과 궁핍에서 평화와 소망과 부요로 옮겨 구원하여야 한다. 이 희생은 천국의 영원 영광이요 만존재의 환영이요 평화의 사랑이요 영생이다. 기회를 놓치지 말고 아낌 없이 투자하자. 얼마든지 씨와 양식을 주신다. 투자한 것은 영원한 의, 곧 천국의 구원이 된다.

문답
1. 베들레헴에서 나신 예수님은 누구시뇨?
답 : 전지 전능 창조주 하나님이시요 죄인의 구주이시다.
2. 예수님 없이 사는 것은 무엇을 찾아가는 것이뇨?
답 : 사망을 이루어가는 길이다.
3. 사람은 몇 가지로 사느뇨?
답 : 물질, 일, 몸, 마음, 영 다섯 가지로 살아간다
4. 멸망의 종류가 몇 가지뇨?
답 : 고난, 절망, 가난, 세 가지다.
5. 우리는 형제의 구원을 몇충으로 하여야 하느뇨?
답 : 외부, 근원, 대속의 구원 이 세 가지로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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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고린도후서 5장 14절∼17절
제목 : 새로운 피조물
요절 :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고후1:15)

서론
죄와 허물로 마귀와 죄와 영원한 사망의 것이 되었던 우리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생하는 새사람이 되었다.

본론
1. 우리는 새것이다. 새 사람, 새 소망, 새 지능, 새 하늘, 새 세계, 새 법칙으로 살아 새 성공, 새 영광, 새 기쁨, 새 인간성, 새 일로 살아갈 우리들이다. 이 모든 새것은 죽고 썩는 것들이 아니다. 다 영생의 것들이다. 세상은 사망 아래에 있는 것들뿐이다. 그런고로 새 피조물인 것을 언제나 잊어서는 안 된다. 조심 안 하면 옛사람으로 살아 죽고 썩은 것들만 모으고 저축하고 영원히 불탈 것만 마련하기 쉽다. 이것이 성공 같은 실패이다.

2.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우리를 죄와 영원한 사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죽었다가 다시 우리 위해 살아나신 주님 위해 살고 자신 위해 살지 안해야 한다.
주님 위해 사는 것은 무엇인가? 주님 위해 사는 것은 다음 세 가지를 위해 사는 것이다. ① 다시는 무슨 죄든지 짓지 아니해야 하고 ② 의인으로 살아야 하고 ③ 하나님 모시고 살아야 한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이 세 가지를 지켜야 한다. 죽어도 지켜야 한다. 무슨 낭패와 환난을 당해고 죽어도 이 세 가지는 지켜야 한다. 어렵고 손해된다고 죄를 용납할 수 없고 불의를 행할 수 없고 하난미을 배반할 수 없다. 이 세 가지를 지키지 아니하면 영은 천국가지만 마음과 몸의 모든 보배로운 기능은 부활하지 못한다.

3. 위 세 가지를 잘 지키려고 하면 다은 다섯 가지를 잘 지켜야 세 가지를 지킬 권능을 얻게 된다. ① 주일을 성경대로 지켜야하고 ② 성경을 힘과 시간 있는 대로 읽어야 하고 ③ 기도에 힘써야 하고 ④ 다른 사람 구원하는 일을 제 구원인 줄 알고 영원한 무서운 멸망에서 구출하기를 그치지 안해야 되고 ⑤ 물질 시험에 빠지지 말고 물질에 결백하고 또 물질을 하나님 법대로 모으고 써야 한다.

문답
1. 옛것은 무엇으로 된 것인가?
답 : 죄, 마귀, 영원한 사망으로 된 것이다.
2. 새것은 무엇으로 된 것인가?
답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으로 영생하는 하나님의 자녀된 것이다.
3. 새것을 몇 가지 말하여 보라.
답 : 새 사람, 하나님의 지능, 새 지능, 새 나라, 새 소망, 새 법칙, 새 행복, 새 생활, 새 영광, 새 기쁨, 모두 완전하고 영원하고 불변의 것들이다.
4. 이 구원받은 우리는 누구를 위하여 살아야 하는가?
답 : 아무것들도 위하여 살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야 한다.
5.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는 길이 무엇이뇨?
답 : 죄짓지 않고 의인으로 하나님 모시고 사는 것이다.
6. 이렇게 살려면 준비를 어떻게 하여야 하느뇨?
답 : ① 주일 지키는 일 ② 성경 읽는 일 ③ 기도하는 일 ④ 사람 구원하는 일
⑤ 물질 생활을 주님 뜻대로 하는 일이다.


\159
본문 : 로마서 12장 3절∼8절
제목 : 교회는 하나
요절 :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엡1:23)

서론
오늘은 교회도 많고 교파도 많고 교인도 낳다. 세계에 기독교인들이 많은 것은 대단히 기쁜 일이다. 그러나 크게 주의할 점이 있다. 이것은 참 교회는 하나뿐인 것이다. 아담 이후 지금까지 근 육천 년간 전세계에 셀 수 없는 많은 교회가 있다. 이 교회들은 단일 교회 속에 들어가야 한다. 이 속에 들지 안한 것은 다 멸망한다.
많은 교회가 합하여 하나됨이 모래나 자갈이나 부속품 조립으로 조성된 것과 다르다. 여러 지체와 몸의 세포가 한 몸된 것같이 하나되어야 한다. 누구나 그리스도의 몸인 단일 교회에 이질됨이 없이 한 몸같이 딱 들어맞는 개교회나 개가정이나 개인이 되지 못하면 그리스도 심판에서다 제거당하고 유황불 지옥으로 몰려가게 된다. 그런고로 우리는 구원 준비를 할때에 크고 작은 것이 문제가 아니고 단일 교뢰의 본질과 본성에 딱 들어맞아야 한다.
마태복음 7장 23절에 이적, 기사, 부흥강사 노릇 많이 한 사람이 문 열어 달라 할 때에 주님이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물러가라고 쫓아 내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몸인 단일 교회와 동질 동성이 못 되고 각각 자기 주관, 묙심대로 도히어 회개 안 한 것들을 말씀하심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야 한다.

본론
1.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요 모든 성도는 합하여 단일 교회니 곧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다. 생명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하나님과 연결된 연결이 그리스도인의 영생하는 생명이다. 하나님과 끊어진 언행심사와 심신의 기능은 다 죽은 것이요. 연결되어 있는 것은 다 산 것이다. 끊어지면 죽는다. 사죄와 칭의와 하나님 동행을 세상에게 안 빼앗기려고 하는 것은 안 죽으려고 하는 것이다.

2. 영과 살, 근육, 신경, 정신, 마음, 뜻, 생각, 성품, 감정, 기억, 몸의 힘 이와 같 심신의 전기능은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오는 진리와 영감에 속하고 그대로 움직여야 산것이요 또 산 일을 할 수 있고 영생 기능으로 자라가고 끊어지면 죽고 죽눈 일 죽을 일만 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새사람으로 살아 새사람이 점점 자라가는 사람도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어겨 옛사람으로 살아 점점 죽어가는 자로 살 수도 있다. 우리는 죽을자로 살지 말고 영생으로 살아가야 한다.

3. 우리는 분쟁을 주의하여야 한다. 몸의 이 지체가 저 지체를 해하면 결국 자기 상하게 하는 것이다. 귀신 들린 자가 자기 몸 상하게 하듯이 기독자도 마귀가 들어서 제 교파, 제 교회, 제 가정, 자기만 아끼고 타 교파, 타 교회, 타 가정, 타인 아끼지 않고 훼방하고 욕하고 여러가지로 해하고 사랑치 못하는 것은 다 귀신이 들어서 그런 것이다 우리는 이웃을 제몸같이 사랑하여야 한다. 몸에 병이 들면 성한 지체가 치료하듯 형제가 진리와 영감에 삐뚤어질 때에 우리는 그를 구출하도록 힘써야 한다. 병이 나으면 평안하고 기쁘고 편리한 것같이 형제를 죄에서 구하면 그 행복은 자기에게로 돌아온다. 남을 사랑함이 바로 자기를 사랑함이요, 남을 돕는 것이 자기를 돕는 것이 된다. 남을 어떻게 해하든지 하면 그 해는 자기에게로 돌아오고 다른 데는 갈 곳이 없다.

문답
1. 근 육천 년 동안 모든 교회 또 세계 모든 교회는 여러 교회로 되어 있는지 한 교회로 되어 있는지?
답 : 단일 교회로 되어 있습니다.
2. 교회의 머리는 무엇인가?
답 : 하나님이시니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3.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시요 그 몸은 무엇인가?
답 :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구원 받은 전 그리스도인 곧 성도들입니다.
4. 성도 곧 교회의 생명은 무엇입니까?
답 :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하나님과 연결된 이 연결이 교회의 생명, 개교인의 생명입니다.
5. 기독자의 영과 심신의 기능이 죽고 사는 것이 어디 속하여 있는가?
답 :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오는 진리와 영감에 속하면 살고 끊어지면 죽습니다.
6. 분쟁은 누구를 해하는 것인가?
답 : 자기를 해하는 것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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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열왕기상 18장 37절∼40절
제목 : 바알선지 사백오십인
요절 : 엘리야가 저희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 라 엘리야가 저희를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왕상18:40)

서론
이스라엘 왕 중에 아합 왕이 있었다. 왕의 아내는 이세벨이라 하는 미인이요. 또 술수 많은 악한 여자이다. 왕후가 된 후 왕을 꾀어 이방신 바알을 끌어들이기 시작하였다. 오늘 무신론 공산주의가 이북에서 밀고 들어노는 것과도 비슷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두려워도 아니하고 회개도 아니하였다. 먹고 마시고 평안만 찾고 있는 것을 엘리야는 보고 기가 막혀 산으로 강으로 다니면서 자기 민족의 범죄와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 죽자 살자 기도하였다. 그 동안에 기도하지 아니한 이스라엘 선지는 다 원수에게 죽고 엘리야만 남았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삼년 육개월 비를 중단시켰다. 이 사실을 안 아합 왕과 전 백성들과 바알 선지자들은 엘리야의 기도로 비오지 않는다고 죽이려고 찾아다니고 있었다.

본론
1. 여호와께서 기도의 사람 엘리야를 만나 말씀하시기를 네 기도를 들었고 또 네 소원을 이루어 주겠으니 아합 와을 만나라 하셨다. 전국에 물이 말라 아합 왕과 대신 오바댜는 수원 깊은 곳으로 찾아 나귀 먹을 풀을 구하러 다니는 중에 엘리야가 오바댜를 만나 내가 여기 있으니 너희 왕 아합에게 연락하라 하였다.
오바댜는 엘리야에게 나를 살려 주소서 내가 무슨 범죄를 하였기에 아합왕에게 죽게 하려 하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엘리야를 보고 있는 곳을 아합 왕에게 가르쳐 준 사람은 다 죽었으니 그 이유는 소식을 듣고 엘리야 당신을 찾아가면 하나님이 벌써 딴데로 옮기셨기 때문에 당신을 못 만나고 엘리야의 사실을 고한 사람들만 다 죽었으니 내가 가서 이 소식을 전하면 하나님이 엘리야는 피하게 하시고 나만 죽을 것이 아닙니까? 하였다 엘리야를 내가 만나리라 하고 보내어 전달하였다.

2. 아합 왕이 와서 엘리야를 만나, 우리 전 국민을 괴롭게 하는 원수 너를 이제야 만났으니 엘리야 너를 죽이리라 하고 달라들었다.
그때에 엘리야는 왕은 내 말을 듣고 판단을 하소서 이 갈멜산에서 왕과 왕후 이세벨이 끌어들인 그 신이 참 신이면 내가 죽임을 당할 것이고 또 그 신이 가짜고 내가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이 참신이면 그들을 다 죽이기로 내기를 하자고 말하였다.
그 방편은 쌍방이 짐승을 잡아 제물을 많은 나무 위에 얹어 놓고 각각 자기 신에게 제물을 불살라 달라고 기도하여 신의 능력으로 제물을 불사르면 참 신이요. 못 사르면 가짜 신으로 단정을 짓자고 약속을 하고 바알 선지자와 이스라엘 온 백성과 왕이 다 한자리에 모인 앞에서 두 신을 시험하자고 하였다. 그때에 왕과 백성들과 바알 선지자들이 다 좋다고 장담을 하면서 시작하였다.
먼저 바알 선지자가 하루 조일 부르짖으나 응담이 없으니 온 몸을 찔러서 피를 흘리고 분발하였으나 아무 응답이 없었다.

3. 이제는 엘리야가 제단에 고랑을 파고 물을 가득 채우고 하나님에게 기도하기를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바알 신을 섬기는 이들에게 이 제물을 불살라 여호와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심을 저들에게 알려 이스라엘을 이 죄에서 구원하고 우상의 선지자들을 다 죽이도록 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 할 때에 하늘에서 불이 내려 제물과 물과 흙까지 다 태우셧다.
그것을 본 아합 왕과 이스라엘은 과연 여호와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신 것을 그들이 깨닫고 회개하고 바알 선지 사백 오십인은 기손 강가에서 다 칼로 무찔러 죽였다.
4. 이일을 행한 후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에서 하나님에게 일곱 번 무릎을 꿇고 기도 했을 때에 해변에 손바닥만한 구름이 떠오르기 시작하여 삼년 육개월 비오지 아니하던 땅에 수분이 풍부할 만치 비가 내려 땅에는 풍년이 들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 무서운 죄악의 세력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도 기도하지 않고 게을과 평안만 도모하는 자는 옛날이나 오늘이나 다 비참하게 원수에게 망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이의 사람 단 몇 사람이라도 결사적으로 하나님 앞에 민족의 회개와 구원과 원수의 멸살을 구할 때에 하나미은 신실히 들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백성을 범죄케 한 아합 왕은 전사하여 그 피는 다 개가 핥아먹었고 또 이세벨은 삼층에서 던짐을 받아 온 전신이 파산되어 개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아합 왕의 칠십 아들은 한꺼번에 그 목을 베어 한 광주리에 담아 예후에게로 가져간 비참한 멸망이 그들의 결과였다.

문답
1. 아합 왕은 무엇에게 꼬임받아 큰 범죄를 하였는가?
답 : 아내 이세벨의 미인됨과 간교한 애교와 이방신을 끌어들이는 술수에 빠져 범죄하였다.
2. 이스라엘 모든 선지자가 왜 죽임을 당하였느뇨?
답 : 하나님의 원수의 세력이 오는 것을 보고도 회개도 기도도 아니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구하지 아니하므로 멸망하였다.
3. 엘리야는 무엇 때문에 기도 하였느뇨?
답 : 이스라에의 범죄와 하나님의 진노와 멸망을 임하여 결사적인 기도를 하였다.
4. 갈멜산에서 생명을 건 약속 선포는 무엇이뇨?
답 : 기도의 응답이 있는 편이 응답없는 편을 죽이기로 약속하여 바알 선지 사백오십인을 죽였다.
5. 엘리야의 기도로 얼마 동안 비오지 아니하여 대 흉년이 들었고 기도할 때에 비와 풍년이 왔다.


\161
본문 : 요한계시록 17장 12절∼16절
제목 :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요절 :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계17:14)

서론
주님의 재림은 가까왔다. 사람들은 세상은 영원한 줄 아나 하나님의 말씀에 사천 년 전에는 홍수로 온 세상이 멸망하였고 이제는 경건치 아니한 죄인들을 불심판으로 멸하시고 만물과 체질이 다 녹아진다고 하였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는 땅에 큰 변동이 있을 것이다. 이 말세가 되어갈수록 열 뿔의 세력은 합하여 하나가 되고 어린 양과 싸운다고 하였다. 열 뿔은 모든 악의 세력을 말한다. 이 싸움에 이기는 자는 노아와 같이 구원을 얻고 진 자는 다 구원받지 못한다.

본론
1. 전인류는 두 종류로 택자와 불택자, 곧 믿는 자와 안 믿는 자로 되어 있다. 불택자와 불신자에 대하여는 말씀하지 아니하였고 믿는 사람에게 대해서 말씀하였다. 택자로서 믿는 자 중에도 진실이 없는 자는 다 패전하고 진실한 자들만 이긴다고 하였다. 우리는 전심 전력하여 진실한 자 되기를 힘써야 한다.

2. 열 뿔꽈 싸우는 싸움은 세 가지 싸움이다. 지식 싸움, 행위 싸움, 사람 싸움 이 세 가지 싸움은 진실로만 이길 수 있다. 다른 어떤 무기나 원자탄 같은 것으로는 이기지 못한다. 진실한 지식과 진살한 행위와 진실한 사람으로만 이길 수 있다. 진실한 지식, 행위, 사람은 어떤 것인가? 신구약 성경을 자기 지식으로 삼고 또 성경대로 행하는 행위 또 성경대로의 사람 되는 것이 다 진실이다.

3. 세상 전부가 합하여 하나가 되어 성경대로의 지식, 성경대로의 행위 성경대로의 사람으로 살려고 할 때에 유혹과 큰 핍박의 압력이 있다. 이럴 때에 그 유혹과 압력으로 인하여 진실한 지식이 요동치 않고 또 진실한 행위가 요동치 않고 진실한 사람이 요동치 않고 성경대로의 지식, 행위, 사람으로 계속해 나가다가 끝을 마치는 것이 진실이다.
이 진실을 가지려고 하면 소유도 몸도 생명도 다 내어놓아야 하는 어려움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염려할 것 없다.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시요 또 주님께서 배후에서 이 모든 것을 조절하시고 있다. 우리 믿는 자의 진가를 구별하기 위해서 하시는 역사이다. 염려 말고 담내히 이 진실을 빼앗기지 말고 보존하고 그대로 살아야 한다. 믿는 자에게는 머리털 하나도 주님이 허락지 아니하시면 상하게 못 한다고 하였다. 이 싸움에서 이기는 자가 영원 무궁한 나라에서 영광 중에 살고 만물에게 존대를 받아 영원히 해와 같이 빛나게 된다.

문답
1. 이 세상은 영원히 변치 않느뇨?
답 : 예수님 재림 때에 불심판으로 모든 체질이 녹아진다.
2. 이 불심판을 면할 자는 누구인가?
답 : 택함을 입고 예수님을 믿고 진실한 자들만이 이기고 구원 얻는다
3. 이 진실이 없는 자는 다 지옥 가는가?
답 : 건설구원, 구원의 영광은 없고 실력도 없고, 그러나 지옥은 가지 않고 하늘나라에 가서 영생한다.
4. 진실은 어떤 것이 진실이며 무엇이 진실인가?
답 : 지식 진실, 행위 진실, 사람 진실 이 세 가지 진실이요 이 세 가지가 진실한 것은 성경대로의 지식, 성경대로의 행위, 성경대로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5. 이렇게 구원이 되는 보배로운 진실을 왜 사람들이 가지지 못하는가?
답 : 온 세상이 단합하여 이 세 가지 진실을 가지지 못하게 유혹하고 핍박하기 때문에 가지기 어렵다.
6. 가지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답 :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믿고 모든 것을 다 빼앗겨도 이 세 가지 진실만 빼앗기지 아니하면 세상은 빼앗은 것 같으나 실상으로는 빼앗아가지 못한다.


\162
본문 : 고린도전서 11장 26절, 로마서 6장 4절
제목 : 세례와 성찬
요절 :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고전11:26)

서론
기독교의 예식 중에는 세례와 성찬이 큰 예식이다. 이 예식을 행하는 것은 주님이 제자들에게 명하신 것을 순종함이요, 또 구원의 은혜를 주고 받을 뿐만 아니라 참석하는 자들까지도 은혜를 받게 된다. 한국 에서는 신앙생활을 6개월 계속하면 학습을 주고 또 6개월 계속하면 세례를 주게 된다. 어떤 나라에서는 학습 제도는 없고 세례만 바로 주는 민족과 나라들도 있다. 세례식은 침례식과 두 방식이 있으니 장로교는 세례식으로 행한다.

본론
1. 침례식은 로마서 6장 1절∼9절까지를 근거하여 예수님의 죽으심에 연합하여 죽어 장사지내고, 부활하심에 연합하여 새사람으로 사는 것을 표시하는 예식으로 하여, 물속에 전신을 잠궈 숨 못 쉬게 잠깐 하였다가 물 위로 들어내 옛사람은 장례되고 새사람으로 살아났다는 표시로 하는 것이 침례식이요, 세례는 고린도전서 10장 24절과 베드로전서 3장 20절∼21절을 근거하여, 홍해물, 노아 홍수물 이 두 물을 근거하여, 그때에 이 두 가지로 하나님의 사람들은 인류가 다 죽는 그 일을 통과하여 살아난 그것은 예수님의 죽고 사신 예표로 하신 것인 것을 근거하여 물로 머리에 뿌려 세례를 준다. 이도, 죄짓던 옛사람은 물에서 죽고 다시 영생하는 새사람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사는 징표로 세례식을 취하는 것이다. 침례나 세례가 근본 뜻은 같고 또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받았는고로 단번이요 두 번은 못 받는다. 구약 교회가 예수님의 보혈의 모형으로 짐승의 피를 부정한 데 뿌려 거룩하게 하는 그 예식을 근거하여, 주님의 보혈의 상징으로 물을 뿌려 깨끗게 하는 예식이 되는 것이다.

2. 성찬은 고린도전서 11장 23절∼26절과 누가복음 22장 16절∼20절을 근거하여 베푸는 예식이니 떡으로 주님의 살을 표하고, 포도주로 주님의 피를 표하여, 떡을 먹고 포도주를 마시는 것으로 주님이 자기를 죄악과 영원한 사망에서 대형, 대행, 대화친으로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새생명을 주신 것을 기념하여, 성찬먹는 자기의 살과 피와 생명을 주님의 대속에게 팔린 바 되어 이제는 자기 것이 아니라 영원한 멸망을 자기 대신 받고 자기를 구출하신 예수님의 피와 살과 생명으로 삼아 남은 여생과 영원히 사는 것을 표시하는 기념 예식이다. 그러므로, 자기의 범죄하던 모든 것을 죄와 사망을 멸하신 주님의 피와 살에 연합하여, 죄와 마귀와 사망과 하나님과 원수됨을 멸하는 자기의 전부로 쓰고 죄와 사망에서 자타를 구출하는 일과 하나님으로 화친하는 피와 살로 여생과 영원을 살게 된 자기인 것을 증표하고 출발하는 예식이다. 그러므로, 성찬먹음은 주님의 육체와 자기 육체가 연합되어 주님의 하실 그 일을 계대하겠다는 약속이요 또 실상으로 그 능력을 입는 성례이다.

3. 세례나 침례도 이 사실을 깨닫고 각오하고 삼가 조심있게 받으면 그 은혜의 실상이 받는 자에게 이루어지고 무심히 세례를 받는 것은 죄를 범하는 일이 된다. 또 성찬도 자기가 주님과 연합되는 것이니 먼저 자기를 살펴 깨끗이 하여 주님과 연합하는 성찬을 먹으면 주님 안에서 역사하시던 능력이 자기 안에도 충만하여 주님의 사활의 승리를 이루게 되고, 살피지 않고 부정함으로 먹으면 죄를 먹는 일이 되고 주님의 피와 살을 범하는 일이 되므로 약한 자, 병든 자, 잠자는 자들이 되게 된다. 이것은 하나님의 징계니 성도를 깨끗게 하려함이요 더럽히는 것을 용납지 않는 증거이다.

문답
1. 세례식은 몇 가지가 있으며 무엇무엇이뇨?
답 : 세례식, 침례식 이 두 가지가 있다.
2. 천주교 영세는 인정하느뇨?
답 : 인정치 않는다.
3. 세례의 뜻은 어떠하뇨?
답 : 주님의 죽으심에 연합하여 죽고, 주님의 부활하심에 연합하여 영원히 사는 뜻을 표시합니다.
4. 성찬에 떡은 무엇을 표한 것이며 포도주는 무엇을 표한 것이냐?
답 : 떡은 주님의, 살을 표하고 포도주는 주님의 피를 표하는 것이다.
5. 성찬을 어떻게 먹으면 권능을 받느뇨?
답 : 자기를 깨끗게 하여 주님의 피와 살을 먹으면 자기와 주님이 결합된 권능을 받는다.
6. 잘못 먹으면 어떻게 되느뇨?
답 : 자기를 깨끗게 하지 않고 먹고 마시면 약해지고 병들고 잠자는 징계를 받게 된다.


\163
본문 : 로마서 6장 5절∼11절
제목 : 예수님의 사활
요절 :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함이니라 (고후5:15)

서론
기독교는 사람을 죽이고 살리고 영생케 하는 하나님의 구원이다. 기독교 외에는 인생을 죽음에서 벗어나게 하고 영생케 하는 길은 없다. 중생 못한 사람은 원죄와 본죄로 죽은 사람이 완전히 죽는 것이 세상이다. 세상을 끝내면 영원한 사망 지옥에 가서 영멸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중생함을 입은 사람은 죽은 사람 속에, 영생하는 속사람이 살아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죽은 겉사람과 영생하는 새 사람, 두 자기를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나 죽은 겉사람대로 살아 완전히 자기를 죽이는 세상으로 살고. 지혜 있는 사람은 현실에서 옛사람 자기를 죽이고 영생을 가진 새사람 자기로 살아 영생과 천국 실력 성장을 하여 가는 사람도 있다.

본론
1.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우리 사람들은 누구나 원죄와 본죄로 인해 영원히 마귀와 죄와 사망의 것이 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 택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셨다. 하나님으로서도 권세로는 죄를 멸하지 못하셨다. 하나님의 진리 법이 있기 때문에 죄값은 사망을 받아야 죄와 사망과 마귀의 일은 멸해진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셔서 우리 대신 죽으심으로 완전히 죄. 사망. 마귀를 정복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셨다. 구속받은 우리는 이 사랑을 깨닫고 죄와 마귀와 사망과 하나되어 움직이는 옛사람을 나 아닌 나 원수임을 깨닫고 이놈을 꺾고 죽여 얼씬 못 하게 하여 죄, 사망, 마귀를 멸하는 일에 몸과 마음, 생명을 다 바쳐야 한다.

2. 또 죄 짓지 않는 자로, 하나님께 복종하는 자로, 하나님 모시고 사는 자로 사는 데에 몸. 생명. 마음 힘 소유 다 바쳐 죽는 그 시간까지 계속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기독자는 누구나 죄, 사망, 마귀를 멸하는 일에 자기의 전부와 생명을 바쳐야 하고, 또 죄짓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복종하고, 하나님 모시고 사는 데에 내 모든 것을 다 바쳐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신 주님이 다 바쳐 이루어 주신 구원을 내 무엇이 아까와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안 된다.

3. 위 두 가지 투쟁 생활 속에 그리스도의 구속과 성령과 진리로 살아난 영의 사람 새사람, 다시는 늙지도, 죽지도, 고통도 없는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이 영생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는 참사람이다. 이것을 가리켜서 주님의 부활에 연합한 자로 살라고 하신 것이다.
위 1. 2의 결사적 생활만 계속하면 그 속에서 새사람은 영생으로 자라간다.

문답
1. 중생 안된 사람은 세상에서 사는 것이 사는 것이냐 죽는 것이냐?
답 : 매일매일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2. 그리스도인은 몇 가지 생활이 있느냐?
답 : 죽어가는 생활 영생을 이루어 가는 생활이 둘이 있다.
3. 참 믿는 자는 몇 가지 죽음을 각오해야 하느냐?
답 : 두 가지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
4. 두 가지 죽음은 무엇이냐?
답 : 옛사람과 죄와 마귀를 죽이는 일과 또 죄짓지 않고, 하나님 모시고, 하나님께 복종하는 생활을 하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는 이것이다.
5. 영생하는 새 사람은 어느 속에서 자랄 수 있느냐?
답 : 두 가지 죽음을 각오한 승리 생활 속에서 자라간다.


\164
본문 : 누가복음 14장 25절∼35절
제목 : 예수님의 제자
요절 : 무릇 내게 오는 사람은 그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보다 나를 더 사랑치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눅14:26)
서론
제자는 선생에게 배워서 선생같이 되어가는 것이 제자이다. 지능도, 사랑도, 덕도, 지위도, 권세도, 영광도 선생같이 되는 것이 제자이다. 본문에 선생이라 하신 분은 예수님 자신을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요 참사람이시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은 참사람이 되고, 예수님같이 사랑과 지능과 영광과 권능과 지위와 소유와 통치와 기타 모든 면이 예수님같이 되는 것을 제자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천상천하의 피조물로서는 예수님의 제자 되는 것보다 존귀하여지는 성공은 없다. 세상은 몰라도 기독자는 무한의 회망을 가진 자이다. 이는 예수님의 대속으로 인하여 지극히 큰 소망을 가진 자이다. 무한한 성공이기 때문에 자본도 그만치 커야 하는 것이다. 자본과 방편은 다음에 말하려 한다.

본론
1. 죄가 없어야 하고, 의로워야 하고, 대주재와 화친하여야 하고 진리와 성령의 보증이 있어야 하고, 영생과 천국 시민권과 시공을 초월한 부활, 영화의 몸이 있어야 한다. 이는 지극히 큰 자격인데 천상천하의 피조물로서는 아무도 가질 수 없는 절대 불가능의 자격이다. 그러나 택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된 것을 이미 은혜로 받아 있다. 이 큰 것을 받아 있으나 이 큰 실상을 자신도 모르는 자가 너무 많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되는 이 큰 성공은 피조물 단독으로는 누구나 그 억억만만의 일도 못 이룬다. 이 큰 성공, 곧 예수님의 제자 되는 길은 단 한 길뿐이니 영원 자존자, 전지 전능자 창조주 하나님과 연합에서만 되는 한 길이 있다. 우리 기독자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미 지성과 지공법에서는 되어 있다. 이미 되어 있는 이 관계를 현실현실에서 한 번 입은 대로 통과만 하면 된다. 벗지 아니하고 현실현실을 다 통과만 하면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곧 천국 제자 된 자는 천상천하의 것은 다 그의 것이 된다. 이는 너무 엄청나는 일이라 믿는 자가 적다. 그러나 불변의 하나님의 언약이다.

3. 그러므로 우리 기독자는 누구나 대성 대패는 다 현실에 있다.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이미 되어있는 사죄, 칭의 화친을 세상에게 빼앗기지 아니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에게만 복종하는 이 일을 끝까지 놓지 아니하고 계속만 하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데, 이를 놓지 아니하고 빼앗기지 아니할려고 하면 얼마나 어려운지 소유, 몸, 가족, 생명까지도, 아깝지만 이 제자 됨을 빼앗기지 않기 위하여는 이런 것을 빼앗길 각오도 하고 또 빼앗기기도 하여야 한다. 어떻게 된다 할지라도 이것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예수님의 제자 되는 이 한 가지만 놓지 아니할려고 각오하고 실천 인내하여야 하는 것을 가리켜서 있는 것을 다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하셨다. 또 부모, 형제, 처자 목숨보다 나를 사랑치 아니하면 또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하신 것이다 우리는 각오하고 놓지 말아야 한다. 제자 성공만 하면 일단 빼앗겼다 할지라도 다시 내것이 되어 영원한 것이 된다. 굳게 잡고 결사적으로 전진 투쟁 승리하여야 한다.

문답
1. 피조물로서 천상천하의 제일 큰 성공과 승리가 무엇이냐?
답 : 예수님의 제자 됨이다.
2. 예수님의 제자 됨이 무엇이기에 그와같이 무쌍의 승리와 성공이 되느냐?
답 : 지능, 도덕, 영광, 권위, 지위, 소유가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되기 때문이다.
3. 제자됨의 그 자격이 무엇이냐?
답 :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사죄, 칭의, 화친, 하나님의 아들, 천국 시민권, 부 영생을 가진 자라야 제자될 자격이 있다.
4. 제자 되는 방편이 무엇이며 어떤 난점이 있느냐?
답 : 이미 되어 있는 사죄, 칭의, 화친을 벗지 않고 현실현실을 통과 생활로 승리하여야 한다. 이미 입은 대속을 벗지 아니하고 현실현실에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에게만 복종하는 이 승리 생애를 계속함이 심히 난점이다. 계속할려고 하면 모든 것 다 바칠 각오와 결사 투쟁 인내하여야 한다.


\165
본문 : 시편 23편 1절∼6절
제목 : 여호와 목자
요절 :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시23:6)

서론
물을 떠난 고기가 아무리 애써도 흙을 떠난 화초가 참고 참아도 결국은 말라죽고야 만다. 만물의 영장으로 지음 받은 인생은 조물주 안에서만 살게 되어 있는데 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영원한 비참은 측량도 못 한다. 만물 중에 인생보다 불쌍한 것은 없다. 범죄로 비참을 체험한 인생에게 한 생명길을 열어 주셨으니 곧 십자가의 대속이다. 누구든치 여호와를 구주로 믿기만 하면 물을 만난 고기처럼, 옥토에 심긴 화초처럼 인생은 영원히 행복하다. 여호와는 우리의 목자시다. 여호와의 양이 되어 있는 자는 누구나 다 행복되고 범사에 부족함이 없다.

본론
1. 여호와 목자라는 뜻은 계약으로 목자된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신구약 성경에 선포되어 있는 말씀은 다 계약이요 다 목자의 계약이다. 이 계약을 떠나지 않는 것이 목자를 떠나지 않는 것이요 이 계약을 지키는 것이 목자의 인도를 받는 것이다. 이 계약을 어겨 범하는 것이 여호와 목자를 배반하고 이리에게 끌려가는 것이다. 우리는 어 떠한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겁낼 것 없다. 여호와 목자만 놓지 않고 따라가기만 하면 승리요 성공이다. 소유나 몸이나 생명이나 친척, 명예를 원수에게 다 빼앗겼다 할지라도 목자 여호와만 놓지 아니하면 다 영광스러운 것으로 변화되어 금생과 내세에 다 지상의 행복이 된다.
2. 둘째로 주의할 것은 양이 염소로 변질되면 안 된다. 양은 순하고 목자만 믿고 순종하고 모든 염려를 다 목자에게 다 맡긴다. 안심하고 목자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순종만 한다. 원수와 대적에 대해서는 다 목자에게 맡긴다. 물 먹어라 하면 물 먹고, 꼴 먹어라 하면 꼴 먹고, 뛰놀고 쉬고 자고, 어머니 품 안에 있는 갓난 아기처럼 주께 다 맡기고 언제나 쾌활하고 명랑하게 사는 것이 양이다. 염소는 악독하고, 불량하고, 싸우고, 사납고, 음탕하고, 시기심이 많다. 염소같이 순종 않고 제 마음대로 날뛰는 자는 목자의 사랑을 못 받는다.
3. 여호와는 우리의 목자라고 하지 않고 나의 목자라고 단수를 썼다. 이는, 목자의 혜택은 개인적이다. 아무리 많은 성도들이 양처럼 잘 믿어도 저 혼자 염소되면 여호와는 그의 목자는 안 된다. 천인 만인이 잘못 믿어 화를 받아도 자기 혼자 잘 믿으면 그는 혼자라도 구원 얻는다.

문답.
1. 인생은 어디서만 살도록 지음 받았느뇨?
답 : 하나님 안에서만 살도록 지음 받았음
2. 목자 잃은 양 같은 인생을 구원하여 여호와 목자를 다시 찾게 한 공로는 무엇이뇨?
답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
3. 인생의 영육의 온전한 행복은 어디 있느뇨?
답 : 여호와를 놓지 않고 빼앗기지 아니함에 있다.
4. 양이 무엇으로 변하면 목자에게 버림 받느뇨?
답 : 염소
5. 신앙은 단체적이뇨 개인적이뇨?
답 : 개인적임.


\166
본문 : 마태복음 16장 13절∼20절
제목 : 영감된 사람
요절 :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마15:37)

서론
본문에는 예수님을 믿는 세 종류 신앙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는 이 사람 저 사람 여러 사람이 말하는 대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있었으니 이는 여론을 따르는 신앙이요 또 하나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가르치시는 대로 예수님을 믿었으니 영감 신앙이요 사도 신앙이다. 하나는 사람 일만 생각하고 고난을 피하는 신앙이니 이는 주관 신앙이다.
여론 신앙의 사람들은 주후 삼십 년에 완전히 멸망을 받았고 주관 신앙은 당장에 사단이라고 쫓겨남을 받았다.그 중에 영감 신앙 하나만 칭찬 받고 구원받았다. 노아 때나 이스라엘 말년이나 주님 재림 때나 꼭 같을 줄을 알고 우리는 아무나 따나 믿으면 된다고 하는 생각을 버리고 멸망하는 여론 신앙과 주관 신앙을 결사적으로 버리고 영감 신앙으로 굳게 서야 한다.

본론
1. 여론 신앙은 성경 말씀을 아는 것으로만 또 말씀대로 행하는 것으로만 다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 여론 신앙이 되고 만다.
아는 것은 행하기 위함이요 행하는 것은 자기가 변화되어 영감 받기 위함이요 영감 받는 것은 하나님이신 주님 모시고 살기 위함이어야 한다.

2. 주관 신앙은 행위에 있어서 주님보다 자기를 더 생각하고. 주님의 일보다 자기 일을 더 중하게 여기고, 주님의 소원과 기쁨보다 자기 소원과 기쁨을 먼저 생각하고 중하게 여기는 사람은 주관 신앙이 된다. 즉시로 마귀의 사람이 되고 주께 쫓겨나 영육이 멸망하게 된다. 우리는 어디서나 언제나 무엇을 대하나 먼저 주님 생각하고 주님 좋아하시는 것을 택하여야 한다.

3. 영감 신앙은 하나님이 선물로 주셔야 한다. 사람 중에는 영감 신앙을 가진 사람이 제일 복 있고 또 고귀한 사람이다, 영감의 사람이 되는 데는 주님 모시고 살기를 원하여 성경 말씀대로 행하여 내 몸과 말씀이 하나되고 말씀과 내 마음이 하나되고 말씀과 내 양심이 하나되면 영의 사람 곧 참사람 참 자기를 만나게 된다. 그때에 자기가 참 자기요 영감된 자기다.
영감의 사람이 되면 일곱 가지 지극히 큰 축복을 받게 된다.
① 반석 ② 교회 ③ 기초 ④ 음부 권세 이김 ⑤ 천국 열쇠 ⑥ 심판권 ⑦하늘과 땅에서 매고 ⑧ 하늘과 땅에서 푸는 권세를 받게 된다.

문답
1. 신앙의 종류는 몇 가지뇨?
답 : 여론 신앙, 주관 신앙, 영감 신앙 이 세 가지다.
2. 멸망하는 신앙과 구원받는 신앙을 말하라.
답 : 여론 신앙 주관 신앙은 멸망 받고 영감 신앙만 지극히 큰 구원을 받는다.
3. 멸망하는 여론 신앙과 주관 신앙에 어떻게 하면 빠지느뇨?
답 : 성경 말씀을 버리고 사람 생각대로 하면 여론 신앙 주관 신앙에 빠지게 된다.
4. 영감 신앙을 가지게 되는 방편이 무엇이뇨?
답 : 말씀과 같은 행위와 사람이 되려고 힘쓰면 영감 신앙의 사람이 된다.


\167
본문 : 신명기 28장 1절∼6절
제목 : 하나님의 축복
요절 :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신28:2)

서론
천상 천하의 모든 존재는 둘로 나눌 수 있으니 하나는 창조주 하나님이요 하나는 모든 피조물들이다. 창조주는 창조하신 모든 것에게 축복과 저주 이 둘로 통치하고 계신다. 저주는 망하고 죽는 것이요. 축복은 금생과 내세에 잘되고 잘사는 것이다.

본론
1. 축복은 위에서 내려오기만 하고 저주는 위에서 내려오기도 하고 또 이랫 것이 잘못한 값으로 위엣 것이 받기도 한다.
위엣 것은 선조, 부모, 모든 수상, 정권자, 상관, 지방 장관, 호주, 사장, 업주, 주 같은 분들이 위엣 것이요, 아랫 것은 자손, 백성, 자녀, 아내, 직공, 사원, 제자들이 이 법칙은 신불신자가 다 이 법의 보응을 받고 있다.
특히 교회 안에서는 더욱 이러하나 각 시대의 지도자, 각 교파의 지도자, 교회 목사, 전도사, 장로, 권사, 집사, 권찰, 상사들이 축복 기관과 저주 기관이 되어 있다 영원한 생사화복은 여기에서 결정 된다.

2. 영원히 변치 않는 이 하나님의 법칙에 마르지 않고 마귀의 유혹받아 인간 자기 생각대로 함으로 수고는 하나 결과는 없다.
사람은 사람을 복되게 하여 줄 수 없고 만물도 복되게 하여 줄 수 없는데 정권자는 자기 백성을, 부모는 자기 자녀를, 업주는 직원 직공을, 교역자는 교인을 자기가 직접 복되게 하여 주겠다고 공부도 재물도 부강도 만들어 보겠다고 다들 힘쓴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이 절대 허락지 않는다.
자기에게 소속한 사람 사물들을 자기가 좀 더 복되게 하고자 온갖 수단과 노력은 하나 자기가 하나님께 복받을 수 있는 사람과 행위 되기를 힘쓸 줄을 모른다. 자기에게 속한 모든 것에게 하나님께서 복 주실 수 있고 또 복을 받아 감당할 수 있는 자 되기를 힘쓰지 않는다.
3. 하나님께 저주받은 가족과 자손들, 그 모든 사업들, 짐승, 식물, 토지, 또 믿음의 식구, 교인들, 자기 학생 비참함이 점점 심하여 올 것이다. 천상 천하의 축복의 기관이 된 위를 가진 것들이 가장 복있고 저주의 위의 것들과 아랫 것들을 가진 것이 불쌍하고 가련하다.
우리는 현재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고 무한히 크다. 보이는 것으로만 웃고 울지 맞고 윗것을 살펴보고 울고 웃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자기에게 속한 사람이나 일이나 동산이나 부동산에게만 원망 불평 저주 진노하는 책임 전가로 저주를 초래하는 행위를 그치고 자기가 지금이라도 축복의 기관 되기를 힘써야 한다.
주님의 대속의 공로가 있고 또 영감과 진리의 보증이 창조의 능력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 오늘이라도 회개하면 된다. 뒤로 미루지 말고 즉시 회개하자.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복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계약서 성경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

문답
1. 천상 천하의 모든 존재는 몇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까?
답 : 창조주와 피조물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무엇으로 통치합니까?
답 : 축복과 저주로 통치합니다.
3. 축복은 어디서 오며 저주는 어디서 옵니까?
답 : 축복은 위에서 오고 저주는 위에서와 아래서 옵니다.
4. 천상 천하에 제일 행복된 자가 누구입니까?
답 : 축복의 부호와 선조와 신앙 지도자를 모신 자입니다.
5. 자기에게 속한 것이 망하고 잘못된 것의 책임은 누가 져야 합니까?
답 : 위가 되는 자기가 져야 합니다.
6. 현재 잘못되어 있는 것은 희망이 없습니까?
답 : 회개만 즉시 하면 됩니다.


\168
본문 : 요한계시록 17장 14절
제목 : 진실을 만들자
요절 :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계17:14)

서론
주의 재림이 가까이 올수록 온 세계는 두 쪽으로 갈라진다. 하나는 짐승, 일곱 머리, 열 뿔에 속한 사람들이 인본으로 하나 되고 하나는 어린 양에 속한 사람들이 하나 된다. 끝까지 인본주의에 끌리자 않고 신본주의를 지키는 자는 이겨 피난과 구원을 얻는다.

본론
1. 끝까지 인본주의를 이기는 데에는 지식 진실, 행위 진실, 사람 진실 이 3가지를 마련하여야 하고 또 빼앗기지 아니하여야 한다. 진실한 것은 다 성경 말씀대로 된 지식, 행위, 사람이다. 진실을 만드는 데에는 성경을 열심히 읽고 기도를 힘쓰고 조심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2. 이 3가지 진실을 힘써 만들고 또 원수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 만드는 것도 빼앗기는 것도 다 현재에서만 되는 것이다. 과거 미래를 아무리 생각하여도 현재에 지면 헛일이다.

3. 현재에 우리가 하나님의 지식대로 하면 진실한 지식이 되고 사람의 지식을 따르면 인본 지식이 된다. 행위도 현재에 성경 말씀대로 행동하면 진실한 행위가 되고, 자신도 성경 말씀대로 거룩한 자기로 살면 진실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공로와 성령님과 진리의 돕는 은혜가 있기 때문에 힘만 쓰면 된다. 이 3가지 돕는 은혜가 없는 사람으로는 하나님이 인정하는 진실한 사람은 한사람도 없는 어려운 일이다. 이것의 성공자가 우주와 영계가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될 때에 이를 유업으로 상속받아 모든 피조물의 중보자가 된다. 우리는 전부를 여기에 투자하여야 한다.

문답
1. 말세에 전 인류는 몇 쪽으로 나누어지느뇨?
답 : 신본주의와 인본주의로 나누어진다.
2. 진실의 마련과 빼앗기는 것은 언제 할 수 있느뇨?
답 : 현재에서만 할 수 있다.
3. 진실을 준비하여 이긴 자는 무슨 상이 있느뇨?
답 : 우주와 영계를 하나님 아버지에게 유업으로 상속받는다.


\169
본문 : 마태복음 14장 22절∼23절
제목 : 믿는 사람의 사는 법칙
요절 :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마14:32)

서론
① 전 인류는 택자와 불택자 둘로
② 전 택자는 중생자와 미중생자 둘로
③ 중생된 자는 믿기 시작한 자와 믿지 않는 자 둘로
④ 믿기 시작한 사람 중에는 영육의 축복과 금생과 내세의 영광의 구원을 이루어 세상 빛이 되는 신자와 금생과 내세 영과 육의 수치를 받아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을 가루는 블쌍한 신자도 있어 이둘로 나눌 수 있다. 다 같은 신자로 행복과 불행의 두 결과로 나누어 지는 것은 생활 방법을 잘못 취한 까닭이다. 믿는 사람들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 둘 있는데 하나는 신자의 방법이요 하나는 이방인의 방법이다.

본론
1. 누구든지 선택과 중생과 신앙 생활을 출발하였으면 하나님께서 신자에게 정하여 주신 법칙대로라야 평안하고 복이 된다. 곤충과 동물도 부화 전후가 다르고 사람도 지위가 변하여지면 모든 생활도 따라 변하여야 한다. 이와같이 중생 후 신자가 중생되기 전과는 생활 법칙이 아주 다르다. 이것을 모르고 신앙 이전 법칙을 신앙 이후에 사용 하면 안 된다 다 망하고 만다. 신앙 이후는 하나님이 정해 주신 법칙을 지켜야 영육이 복을 받는다.
2. 불신자의 생활 법칙은 타락 후의 인간 생각. 온갖 지식대로 현실에 맞추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현재 유리하게만 사는 것이다. 그러나 믿는 사람에게는 주신 법칙이 있으니 간단 명료하다. 언제나 어디서나 아무 것에나 2가지만 지키면 된다. 하나는 주 하나님 주님과 위주로 하고, 또 하나는 주님 명령대로만 하면 된다. 사람 보기에는 미련한 것 같으나 결국은 다 성공이요 생명이다.
3. 배 타고 노 것은 외모 생활 속에 신자의 2가지 법칙을 잊어 버림으로 4가지 큰 손해로 일생을 망치는 것을 보여 주신다.
① 골만 빠지고
② 근심, 고통. 두려움으로 죽을 지경이고
③ 모든 것을 정반대로 알고
④ 목적 길은 하나도 못 갔다. 자기 구원을 하나도 못 이루었다.
주님을 배에 모심이 풍랑도 그치고 목적지에 잘 갔었다.

문답
1. 둘씩으로 나누어 있는 4가지를 말하라.
답 : ① 택과 불택 ② 중생과 미중생 ③ 신자와 불신자 ④ 신자의 법과 불신자의 법
2. 하나님이 주신 신자의 생활 법칙은 세상에 보기에는 어떠하뇨? 답 : 미련하고 어리석게 보인다.
3. 신자의 법은 무엇이뇨?
답 : 하나님 중심. 위주와 또 하나는 하나님의 명령 복종이다.
4. 불신자 법의 결과와 신자의 법의 결과가 어떠하뇨?
답 : 불신자의 법은 처음은 잘 되는 것 같으나 결국은 망하고 신자의 법은 처음은 고통같으나 결과가 평강과 행복이다.


\170
본문 : 누가복음 1장 37절∼38절
제목 : 하나님의 말씀은 전능
요절 :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눅1:38)

서론
신구약 성경 말씀은 범죄한 죄인들에게 가리워 있는 하나님만이 아시는 참이며 완전인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과 영원한 구원과 그 방편을 영감으로 알려 주신 진리이다.
다시 말하면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의 권능과 지혜와 사랑과 목적이 어떠하심을 계시하고 또 영원 예정과 영계와 물질계와 그 안에 있는 만존재를 홀로 창조하시고 또 보존하시고 주권 개별 섭리하심이 심히 세밀히 제시되어 있고 인간과 만물의 구원과 멸망과 심판이 상세히 계시되어 있다. 이 말씀은 가감이나 변동이 추호도 없으니 이 사실을 믿고 이대로 복종하여 사는 자가 복이요 어기는 자는 다 멸망이다.

본론
1. 마리아는 천사가 남편 없이 잉태한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처음에는 부인하였으나 천사가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다는 말씀을 듣고 즉시 회개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복종할 때 구주는 탄생되었고 유태인들의 엄중한 칠계명도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마리아에게는 조금도 상관치 못하였던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의 움싹이다.

2. 기독교는 인간으로서 이해가 되든지 안 되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추호도 가감 없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기독교인의 생활이요 또 이와같이 주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자의 생활은 아무것도 해할 수 없는 것이 기독교이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 안에는 지극히 큰 능력이 들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국가의 힘, 세계의 힘, 인류의 힘, 어떤 물질의 힘과 비교가 안 되는 지극히 큰 힘 곧 국가 세계 인류 만물들의 힘들을 만들었고 지금도 영원도 흘로 주관하는 지극히 큰 능력이 이 말씀 안에 계심을 우리는 알고 이 말씀을 대접하여야 한다. 말씀을 대적하는 자는 몇이든지 망한다. 순종하는 자는 다 영생이 되는 것이다.

3.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느라고 힘쓰고 수고하는 것으로 아는 기독자들이 많다. 역대의 승리한 기독자는 저희가 주님과 말씀을 지키느라고 수고함이 아니고 주심과 말씀을 모시고 떠나지 않을 때에 주님과 말씀이 그들을 지켜 사자와 불과 바로와 모든 악의 세력들을 이기고 복종시키고 승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던 것이다.
주님과 말씀을 배반치 아니하고 모시고만 참고 견디면 반드시 육적 승리나 영적 승리의 면류관을 받게 된다. 주님은 만물을 창조하는 명령을 하셨고 말씀은 친히 모든 것을 창조한 진리 곧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고 슬하를 떠나지 않아야 한다.

문답
1. 계시라는 말이 무엇이뇨?
답 : 열어 보이신다는 말이다.
2. 성경에는 무엇이 계시되어 있느뇨?
답 :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구원과 멸망이 계시되어 있다.
3. 영계와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도록 명령하신 분이 누구시뇨?
순종으로 창조한 것이 무엇이뇨?
답 : 주님이 명령하셨고 진리가 창조하셨다.
4. 인류의 멸망과 구원은 어디 속하였느냐?
답 : 말씀 순종은 구원이요 어김은 멸망이다.
5. 우리가 말씀을 지키느뇨 말씀이 우리는 지키느뇨?
답 : 말씀만 모시고 버리지 아니하면 말씀이 지켜 주신다.


\171
본문 : 출애굽기 20장 4절∼6절
제목 : 신자의 두 길
요절 :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는지라 (왕상18:21)

서론
전인류는 두 종류이니 하나는 불택자 하나는 택자이다. 불택자와 택자의 생활 법칙이 다르고 하나님의 간섭도 축복도 진노도 다르다. 불택자는 일반적으로 양심을 주어 양심대로 사는 자에게는 세상 축복을 주시고 심한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다소워 벌이 있으나 선악 보응에 댓한 구별이 별로 없다. 그러나 택자에게 대하여는 세밀한
간섭과 심신 행위의 보응이 세밀하고 철저하다.
이유는 불택자는 세상만 이렇게 저렇게 살고 한번 죽었다가 부활하면 심판받아 엉원한 유황불못에 가기 때문에 선악 행위에 대한 세상적 보응은 세심하지 아니하다. 택자들은 천국 갈 준비를 하는 세상이요 또 영원한 천국 시민을 만드는 세상이기 때문에 간섭과 지도가 철 저하다. 제 이계명은 택자에게 한해서만 주신 법칙이다.
본론
1. 택자에게는 누구나 자기 앞에 두 길이 있으니 하나는 우상을 만들고 절하고 섬겨서 금생에 큰 징계에 고난을 받고 영원한 내세에 부끄러운 구원을 얻어 영육이 다 홰망하는 길이요 또 하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켜 금생에도 천 대까지 은혜와 축복을 받고 영광스러운 천국 구원을 얻게 되는 길이다.

2. 우상은 사람이나 물건이나 지위나 권세나 영광이나 지식이나 어떤 피조물이라도 그것이 자기를 살고 죽게 또 부요하고 가난하게 불행스럽고 행복스럽게 해 줄 주 있다고 생각하든지 또 그런 행위를 하든지 하여 그것을 따라서 피동하고 그것을 위하는 데 있어 하나님과 하나님의 법칙을 어겨 가면서 하는 것은 다 우상에게 절하고 섬기는 일이 된다. 처음부터 우상되어 있는 것도 있지마는 차차 그런 것들을 필요로 느껴 우상이 되게 하는 데까지 변질 타락하는 것도 있다.

3.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은 주님의 세 가지 대속을 벗지 않고 성경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이것만이 택자들은 금생과 내세의 제일 지혜 있고 행복된 생활을 하는 자이다.

문답
1. 사람은 몇 종류이며 무엇 무엇이뇨?
답 : 택자 불택자 두 종류이다.
2. 불택자는 하나님의 간섭이 어떠하뇨?
답 : 큰 간섭만 있고 세밀한 간섭은 없다.
3. 택자에게는 몇 가지 길이 있느뇨?
답 : 영육과 금생과 내세의 실패의 길이 있고 성공과 행복의 길이 있다.
4. 택자의 실패의 길이 무엇이뇨?
답 : 우상에게 복종하고 섬기는 것이다.
5. 택자의 심히 존영하고 행복된 길이 무엇이뇨?
답 : 주님을 사랑하고 계명대로 사는 것이다.


\172
본문 : 마태복음 5장 13절
제목 : 세상의 소금
요절 :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5:13)

서론
모든 식물은 점점 변질되고 썩어짐으로 못 쓰게 만드는 성분도 있고 또 썩지 못하게 하고 맛있게 하는 성분도 있으니 곧 소금이다.
또 세상의 사람들과 만물 중에는 접하는 것마다 자기에게 끌어붙이는 자석 성분과 같은 것도 있고 밀림의 접근하는 곤충마다 끌어당겨 잡아먹는 식물같은 사람도 있다. 이는 타락과 사망의 방편이다. 하늘에서 한 새 방편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내려왔으니 타락 인류의 정반대의 방편이니 곧 자기에게 있는 것을 남에게 주어 그로 살고 부강하게 하는 향상되고 영생하는 새 방편이 우리에게 왔다. 우리는 세상에게 주어질 소금이라고 비유하셨다.

본론
1. 소금이 맛을 잃으면 쓸데 없어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힌다고 하셨다. 소금의 특징은 잡맛은 하나도 없고 짠맛뿐이요 또 하나는 녹는 성분뿐이다. 기독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과 영감과 진리 이 세 가지만 가지고 이 세 가지로만 사는 것을 잃으먼 변질이요 또 어디서나 언제나 무엇에나 자기를 희생하여 이 세 가지 기독자인 참 사람의 맛을 남에게 전달하여야 한다. 만일 이 두 가지를 잃으면 맛잃은 소금같이 버림받고 천하여진다.

2. 위 세 가지는 죽은 것을 살리는 것이요 또 영생하게 하는 지극히 큰 능력인 것이다. 이는 다 사람의 것도 아니요 무한하신 하나님의 것이다. 이 세 가지를 신인양성일위이신 예수님도 우리에게 주실 때에 당신을 소금같이 완전 희생으로만 주어졌던 것이다. 자기 희생 외에는 전달되는 방편은 없다. 우리 기독자는 누구나 이 세상살이는 대속, 성령, 진리 이 세 가지를 다른 이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희생하는 것만이 우리 재세의 전부임을 알아야 한다.

3. 기독자 외에는 아무도 이 생활을 못 한다. 이유는 다 가진 것이 유한하기 때문에 주는 생활 방편만 쓰면 자본이 끊어져 못 한다. 그러나 기독자는 대속, 성령, 진리 이 세 가지 전달에 전 희생하는 것은 하나님에게 연결된 행동이기 때문에 희생하여 줄수록 하나님의 무한함이 연출 희생된다. 자기의 정한 생명까지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이것을 가리켜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하였다. 믿고 행해 보라. 계산 착오는 없다. 다소의 양은 각 행한 댓가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문답
1. 타락된 인생의 생활 방편은 어떠하뇨?
답 : 자기에게로 끌어당겨 붙이는 방펀이다.
2.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려온 새 생활 방편은 무엇이뇨?
답 : 내게 있는 모든 것을 희생하여 대속, 영감, 진리 이 세 가지로만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3. 구속받지 못한 사람들은 왜 이 방편을 못 쓰느뇨?
답 : 밑천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4. 기독자는 어떻게 희생 방편 생활을 계속할 수 있느뇨?
답 : 무한하신 하나님과 연결된 일인고로 희생할수록 점점 많이 나오게 되는 까닭이다.


\173
본문 : 시편 136편 1절∼26절
제목 : 은혜의 댓가는 감사
요절 :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25)

서론
가정이나 사회나 국가나 민족이나 세계나 우주나 영계는 다 힘이 지배하고 있다. 그런고로 힘과 힘은 반드시 실력 대결이 있고 대결 끝에는 성패가 결정된다. 이긴 자는 왕이 되고 진 자는 종이 된다.
합동 합동, 단합 단합, 통일 통일을 부르짖는 것은 약자가 합하면 강하여지기에 승리를 원하는 강자되려는 데 있다.
그런데 힘의 종류는 심히 많다. 체력, 재력, 과학력, 물질력, 언변력, 지식력, 행정 관단력, 도덕력, 윤리력, 법력, 진리력, 사랑력, 영감력, 신력, 하나님의 구속력, 지구력, 우주력, 영계력, 심판력, 생명력, 사랑력, 이와 같은 힘들로 되어 있다.

본론
1. 모든 힘은 근원은 우리 주 하나님이시다. 주님이 모든 힘을 창조하여 분산시킨 것이다. 그 힘을 거두시면 어떤 힘이든지 힘은 다 없어진다. 힘을 분산하여 놓고 힘을 사용하는 행동 여하를 보고 계신다. 그리하여 행한 대로 심판하신다. 멋모르고 실력 있다고 제 마음대로 하다가 다 망하고 만다.
힘 주시는 이를 알고 두려워 조심하여 감사하고 범죄 안 하고 그분의 법도대로 하면 무슨 실력이든지 다 지극한 보배이다.

2. 시편 136편 1절∼26절까지의 기록은 각종 실력을 창조하신 주님이 이미 창조되어 있는 실력의 근원들을 잡고 계심을 나타낸다.
불택자는 그 실력들이 한정되어 끝이 막혀 있지만 택자들에게는 대속으로 인하여 끝 없는 실력 창조를 하실 수 있는 주님과 연결되어 있다. 이것을 가리켜서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어야 한다. 그런고로 모든 신불신자의 실력을 주님 혼자 창조하신 것이다. 그분이 빼앗으면 당장 없어지고 또 저주하면 그 실력으로 자기 망하는 일을 하게 된다. 세상이 이것을 모르기 때문에 신불신자간에 원치 않는 패망은 오고 원하는 영생과 평강은 오지 않는다.

3. 하늘, 땅, 일월성진, 인간, 만물, 공기, 식물, 국가, 과학, 사업, 이 외에 이런 것들을 퉁하여 주시는 힘은 계수할 수 없다. 사람 보기에는 피조물을 통하여 오나 실은 힘 창조주되신 우리 주님이 주시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알고 주님께 감사하고 주님의 뜻대로 하면 무한적으로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사람마다 받고 난 뒤는 자기나 다른 무엇이 하여 주었다고 하여 영광을 다른 것들에게 돌리고 감사치 아니하므로 각 실력을 주시는 은혜 구멍이 막힌다. 이미 받은 은혜를 바로 찾아 감사하고 잘못됨을 회개하면 실력 창조주와 이미 연결되어 있는 영원한 인자를 통해 얼마든지 충만하여진다. 범사가 감사 없는 것은 도적질이다.

문답
1. 힘의 종류가 얼마나 많으뇨?
답 : 그 수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2. 모든 힘을 누가 만드셨느뇨?
답 : 하나님이신 우리 주님이 만드셨다.
2. 모든 힘을 주고 빼앗고 복되고 저주되게 하는 권리를 누가 가지셨느뇨?
답 : 주님이 홀로 가지셨다.
4. 보배로운 각종 실력으로 사람들은 왜 망하느뇨?
답 : 받은 후 제것이나 어떤 피조물의 것으로 아는 망령 때문이다.
5. 보배로운 각종 실력을 무한히 받는 비결이 무엇이뇨?
답 : 하나 하나 배운 것을 감사하고 조심 있게 사용함에 있다.


\174
본문 : 누가복음 16장 19절∼31절
제목 : 부자와 나사로
요절 :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눅16:24)

서론
이 부자와 나사로는 비유가 아니고 사람이 알지 못하는 사후 세계의 그 실상을 예수님께서 대조가 되는 두 사람의 형편을 끌어다가 세상에 있는 믿는 사람에게 보여 주신 것이다. 홍포 입은 부자는 불택자로서 세상의 최고의 구비한 영광을 누리는 사람이요 나사로는 택자로서 가장 빈곤하게 지낸 저급의 형편 사람이다. 우리는 주님이 보여 주신 사후의 세계를 우리의 세상 생활에서 참고를 삼아 생활에 지혜를 얻어야 한다.

본론
1. 부자는 심한 호의호식으로 날마다 자기를 기쁘게 하는 생활을 계속하다가 갑자기 죽어 지옥의 대기소인 음부로 갔다. 거기는 세상에 심히 많고 구비한 것을 하나도 가지고 가지 못하고 맹렬한 불꽃만 있는 고통의 음부이다.

2. 음부에 있는 부자는 세상에 많은 모든 소원은 다 없어졌고 다만 두 가지만을 소원 했으니 하나는 혀 끝에 물 한방울 적셔 주기를 원하였고 하나는 세상에 있는 자기 형제 다섯에게 이 사실을 전달하여 이 음부에 오지 않도록 하여 달라는 소원이었다. 그러나 그 둘의 소원 중 하나도 이루지를 못하고 다 거부당하고 불 가운데서 신음만 계속했다.

3.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모세와 선자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이 사실을 들을 수 있다고 할 때에 부자는 죽은 자가 살아나서 전하면 들을 것이라고 할 때에 아브라함은 이것도 될 수 없다고 거부를 하였다.
불택자는 죽으면 음부에 택자는 죽으신 낙원에 가서 예수님 제림 때까지 그 범위 내에서 활동하고 이 세상에는 오지 못한다. 모든 선지 사도도 또 불신의 모든 사람들도 일단 죽으면 심판 때까지는 오지 못하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4. 또 구원 얻는 정도는 택함을 입은 자와 대속하심을 입은 자들만 생명의 전도를 받을 수 있고 또 전도로 중생된 자들만이 신앙 생활은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고로 믿어지는 전도를 순간이라도 받아 믿는 자는 택한 자라는 증거이다. 불택자는 아무리 하나님 말씀을 들어도 믿어지지 않는 것이니 그는 불택자인 증거이다.

문답
1. 부자와 나사로에 대한 말씀은 비유뇨 실상이뇨?
답 : 비유가 아니고 사후의 실상이다.
2. 모든 것이 구비한 호화로운 부자는 살았을 때에 죽는다는 것과 호화로이 사는 이 두 가지 중에 어느 것만을 생각했느뇨?
답 : 호화로이 사는 것만 생각하였다.
3. 불택자 부자는 어디로 갔으며 택자 나사로는 어디로 갔느뇨?
답 : 불택자 부자는 불꽃 가운데 음부로 갔고 택자 나사로는 낙원 아브라함의 품으로 갔다.
4. 음부에서 부자의 소원이 몇 가지며 무엇이뇨?
답 : 혀 끝에 물 한방울과 형제들에게 불꽃 고통의 사실을 전달해 달라는 것이었다.
5. 불택자가 믿어 구원 얻을 수 있느뇨?
답 : 불택자는 믿어 구원 얻을 수 없다.


\175
본문 : 마태복음 6장 19절∼34절
제목 : 다섯 가지 지도
요절 :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마6:34)

서론
우리 주님은 영계와 물질계에 있는 모든 것을 하나도 없는 가운데서 혼자 다 만드신 분이시며 영원히 모든 것에 주인이시요 또 혼자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시다. 지혜와 능력과 사랑이 무한하시고 무궁하신 신실하신 분이시다. 또 우리를 지도하신 말씀은 털끝만큼도 틀림이 없는 지도이시다. 그런고로 천하에 제일 복있는 사람은 주님과 주님의 지도를 하나도 빠짐 없이 다 믿고 순종하는 사람이다. 누구든지 믿지 아니한 것과 순종치 아니한 것은 금생과 내세에 다 사망이요 믿고 순종한 것은 다 영생이요 행복과 평강이 된다. 당장은 안 보여도 결국은 사망이다.

본론
1.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두라 하셨다. 땅에는 좀과 동록과 도적이 있으나 하늘에는 이런 것이 없다고 하셨다. 좀은 세월이 지나가면 망하는 것과 동록은 죄악으로 망하는 것과 도적은 죽음이 오면 망하는 것을 말씀하심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죄도 죽음도 없는 영원한 나라이다. 하늘에 쌓는 것은 주님의 지도대로 보물을 사용하는 것이요 땅에 쌓는 것은 사람의 생각대로 자기 보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2.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고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운 것같이 마음이 어두우면 온 생애가 어둡고 마음이 밝으면 그 사람의 전행동과 생활이 밝아짐을 말씀하셨다. 눈이 어두운 것도 지척을 분별 못 하는 기막힌 일이지만 보다 마음 눈이 어두운 것은 그 가련함이 얼마나 기막힌 것인가 하셨다. 마음이 밝아지는 방법은 보물을 하늘에 쌓는 것이라 하셨다.

3.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음같이 사람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하셨다. 재물을 섬기는 사람은 밤낮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하는 것으로 사는 사람이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이런 것들보다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살면 이 모든 것을 더하게 하여 주시겠다고 하셨다.

4.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은 천국 시민, 새사람으로 천국 법칙대로 사는 것이니 무엇보다도 이렇게 살기를 먼저 힘쓰라고 하셨다.

5.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하심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생활 곧 새사람으로 하늘 나라의 법칙인 성경 말씀대로 사는 일을 먼저 힘쓰면서 이것 저것을 하는 신앙 생활은 하루 하루 일과에 빡빡한 힘드는 일이라고 하시면서 당일의 일과에 전심 전력할 것을 부탁하셨다.

문답
1. 제일 행복한 사람 실력 있는 사람이 누구뇨?
답 : 주님이 이떠하신 분이신 것을 확신하고 전적 순종하는 사람이다.
2. 천하에 제일 불쌍한 사람이 누구뇨?
답 : 주님을 믿지 못하고 순종치 못하는 사람이다.
3. 지도하신 다섯 가지가 무엇이뇨?
답 : ① 보물 쌓는 지도 ② 마음 눈이 밝아지는 지도 ③ 사람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는 지도 ④ 모든 것보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하신 지도 ⑤ 당일 참사람 생활에 전심 전력하라는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