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모음 1976년도

2007.12.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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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과모음 1976년도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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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 25장 31-46절
제목 : 하나님의 심판
요절 : 마 25장 46절

1. 하나님의 심판은 백 보좌 심판과 그리스도의 심판으로 되어있다. 백 보좌 심판은 전 인류에 대한 정죄의 심판이요 그리스도의 심판은 그리스도의 대속을 입은 그리스도인에게 한해서만 있는 심판이니 보상의 심판이다.

2. 백 보좌 심판 전에 두 종류의 책이 있으니 첫째는 행동록, 생명책에 그리스도의 구속을 입지 못한 사람들은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데 주로 정죄 된 죄악은 주님을 대접하지 아니한 죄악이었다. 주님을 대접하지 아니한 것은 모든 사람을 상대할 때에 주님을 위하여 선을 베풀지 아니한 죄악이 곧 직접 주님을 대접하지 아니한 것이라고 하여 정죄 되었다. 사람은 자체가 주님의 피조물이요 모든 이용하는 것이 주님의 피조물인데 주를 위한 인간 생활을 아니한 것은 영원한 지옥의 형벌로 복수하신다고 하셨다.

3. 그리스도의 사죄와 칭의를 믿는 자들은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이니 따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 거기에서도 주를 대접한 거기에 대한 상으로 천국과 거기에 모든 것을 상속 받으라 하셨다. 영원한 세계에서는 주님을 대접한 그 양과 질을 따라 천국 대우와 실력은 결정된다. 주님을 대우한 것은 곧 주님의 법도대로 주님을 위한 인간 생활과 만물 생활을 한 그것을 주님 대접이라고 하셨다.

대접 6가지를 말하셨으니
1) 주릴 때에 먹을 것 준비 2) 목마를 때 마시게 한 것 3)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한 것 4) 벗었을 때 옷 입힌 것 5) 병들었을 때 돌아본 것 6) 옥에 갇혔을 때 와서 찾아본 것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영, 육 면으로 형제의 이 어려움을 주님을 위하여 구원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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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유1:5-10
제목 : 인간의 멸망
요절 : 유1:10

1.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인도로 구원을 받아 교회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멸망 받았고

2. 천사는 자기 위치에서 하나님에게 복종하는 것과 모든 피조물에게 하나님의 모든 것을 전달하는 것이 자기의 영원한 직책인데 이것을 떠나 자기 주장대로 한 것과 자기 주장대로의 것을 피조물 들에게 주므로 인해서 영원히 멸망 받았고

3. 소돔과 고모라 성은 하나님만을 상대로 하여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하나님은 배반하고 피조물만 상대하는 인격적 간음, 종교적 간음을 하고 물질의 미만 상대하고 인격의 미와 도덕의 미를 무시하였으므로 멸망하였고

4. 신약시대의 교회는 현실에서 심신을 성화 시키지 아니하고 더럽히고 하나님의 권위는 무시하고 다른 것들의 권위를 더욱 인정하고 따르며 영광의 길이 되는 하나님의 인도를 무시하므로 멸망 받을 것이라고 말씀 하셨다.

5. 예를 들면 가인은 제 생각대로 하나님을 섬기다가 망하였고 발람은 제 욕심대로 살다가 망하였고 고라는 저만 높여 살다가 망한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다.

6.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진리의 성경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과 양심으로 영감을 받아 순종하는 것만이 금생과 내세에 사는 길이요 평안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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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사 49: 22- 23
제목 : 여호와만 바랄 것
요절 : 사 49: 23

1. 여호와를 바란다는 뜻은 여호와 하나님만을 소망한다는 것이니 곧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하여 주실 것을 소망하므로 하나님께서 해 주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니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에 조건을 두어 신, 구약이라는 두 계약으로 선포하셨다. 선포하신 계약 그대로 하나님은 갚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잘 해 주실 수 있도록 계약을 지키는 자는 잘 해 주심을 받는다. 이렇게 잘 해 주시기를 바래서 잘 해 주실 수 있도록 계약 지키는 데에 전심전력 기울이는 자가 여호와를 바라는 자이다. 세상 사람들은 무슨 문제든지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나 좋은 성과를 다 자타의 인간이나 권세나 돈이나 과학이나 이런 것들이 잘 해줄 수 있는 권세가 있는 줄로 바란다. 우리 기독자들도 세상 사람들과 같이 세상 것들을 바라고 여호와만을 바라지 않는데서 실패한다.

2. 여호와만 바라면
  1) 의식주, 모든 역경, 장벽, 비천, 고독, 대적, 탄압 받는 권세, 각종의 원수, 이런 것과 정반대로 변화시켜 구비한 존영과 행복으로 바꾸어지게 하여 주실 수 있는 여호와이시다 여호와는 창조주시오 주재이시기 때문에 여호와를 바라는 데에는 세상 현실의 어떤 조건이든지 여호와 앞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여호와는 다 처리할 가능성을 가지신 주재이시다. 이 세상 신앙 경험에서 성경과 하나님을 더 믿게 된다. 여기에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것도 자연히 믿어지기 때문에 천국준비가 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기독교는 계시를 실행하고 실행하므로 하나님의 응답을 체험하고 점점 확신이 자라가게 되는 것이다. 실행해 보지 않는 자는 기독교에 대해서는 전 무식자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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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 4장 12절-17절
제목 : 빛
요절 : 마 4장 17절

1. 타락한 이후 인간에게는 흑암과 사망과 그늘만으로서 빛이 없었다. 빛은
  ①신인 온전 결합으로 된 생명
  ②하나님의 본성인 사람과 본질인 진리로 인간 자기의 본질과 본성을 삼은 인간성
  ③하나님의 속성으로 자기의 인격의 형상을 삼은 인격성
  ④하나님으로 피동 된 자기 움직임 이런 것을 가르쳐 빛이라 천국이라 하셨다. 이것에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자가 나타났으니 곧 도성 인신 하신 신인 양성 일위 인 예수님이시다.

2. 큰 빛이 나타났다 하심은 예수님을 바라보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과 같은 위의 4가지 요소를 구비시켜 주실 수 있는 분이 오셨다는 말이다. 이 빛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서 왔고 또 예수님으로 말미암아서만 보고, 듣고, 알 수 있고 또 예수님으로 말미암아서만 빛 속에 들어갈 수도 있고 빛으로 살수도 있다. 이것이 곧 천국 생활이요 모든 사망에 속한 것이 없는 생명의 나라이다.

3. 여기에는 다른 방편으로는 예수님을 힘입은 자들로 들어갈 수도 없고 회개로만 들어갈 수가 있다. 회개는 진리와 영감을 기준 하여 자기의 모든 면에서 (경제, 사회, 혈육, 자기의 안팎 모든 면) 잘못된 것을 찾아 후회하고 잘하는 길을 찾아 소원하고 이 양면을 결심하고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다가 기회가 오면 이 의지를 실행시키려 할 때 어떠한 해가 올지라도 양보하지 않고 회개의 의지대로 실천하면 이것이 곧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니 천국을 구경할 수도, 누릴 수도, 가질 수도 있게 된다. 이렇게 한 번 두 번 천국에 들어가기 시작한 자는 점점 들어가고 후회는 없다. 이 한 자욱 디뎌 놓는 것이 중요하다. 한 회개에서 두 회개로 점점 회개로 나아가게 되고 회개를 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점점 하지 못하게 된다. 기독교는 회개로서만 빛에도 천국에도 들어갈 수가 있다. 이것은 건설구원에 속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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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 9장 9절- 13절
제목 :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
요절 : 마 9장 13절

1.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 식민지로서 경제적 타격이 심했다. 로마에 상납하는 전 세액을 한 사람이 책임지고 얼마를 받든지 정한 상납만 하면 되었다. 그런고로 백성들에게 세금에 대한 가혹한 것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정도였다. 이런고로 세리라고 하면 다 자타가 죄인으로 공인하고 있었다.

2. 예수님께서 세관에 앉은 마태를 보고 나를 쫓으라고 말씀하셨을 때 마태는 즉시 예수님을 따라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다. 그때에 그 외에 많은 세리들도 함께 따랐다. 당시 제일 잘 믿는다고 하는 바리새 교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께서 죄인들의 집에서 먹고 마신다고 조롱을 하였다. 여기에 대해서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원이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 라야 의원이 쓸 데 있다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고 죄인을 찾아 구원 할려고 왔다고 하셨다.

3. 이 말씀으로 믿는 도리를 밝히 가르치시고 있다. 이 세상에 있어서는 어떤 의인일지라도 자기의 의로운 점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타날 때에는 반드시 주님으로 더불어 사이가 멀어지고 대립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그러나 자기의 잘못된 점과 부족한 점을 가지고 안타깝게 여겨 주님에게 고쳐 주시기를 소망하고 주를 찾는 자에게는 주님이 맞이해 주시고 또 동거도 하시고 같이 먹고 마시기도 하신다.
그런고로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주님을 만날 장소는 자기가 죄인인 것을 깨달은 죄인의 입장과 무지 무능자의 입장에서만 주를 맞이할 수 있다. 이는 이 세상에 주님이 우리의 모든 죄 된 것과 부족 된 점을 고쳐 온전케 하시기 위하여 오셨기 때문이다. 의에 대한 상급은 천국에서 주신다.
그런고로 어디서나 언제나 자기의 부족 점을 찾아 가지고 고쳐 주시기를 바라 주님을 찾을 때는 쉽게 만나 주신다. 교만한 자는 만날 수 없고 겸손한 자는 주님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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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사 26 : 1-7
제목 : 구원으로 된 성
요절 : 사 26 : 3

1. 성읍과 나라들은 그 수가 심히 많으나 영원무궁토록 서서 있을 견고한 성읍은 하나뿐이다. 이 나라는 알파와 오메가의 나라로서 영원무궁토록 다함이 없는 영원한 왕국이다. 이 천국은 여호와의 구원으로만 이루어진 나라이다. 여호와의 구원으로만 이루어진다 함은 하나님이 선포하신 신, 구약 성경 말씀과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인하여 이루어진 온전한 사람과 온전한 행위와 온전한 일로 되어진 것을 구원이라 하나니 온전케 된 이 세 가지로 된 나라가 영원한 나라이다. 이것이 천국이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의 나라이다. 사망도 저주도 타락도 비애도 영원히 없는 생명과 사랑의 기쁨의 나라이다.

2. 문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라고 말씀 하셨으니 이 문은 자기를 인정함으로 닫힌 문이요. 자기를 부인함으로 열려지는 문이다.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는 영감과 진리에게만 순종함으로 이루어진 온전한 사람과 행위와 일을 이루어 가는 이 일에 착수하고 주력하고 죽을 때까지 계속하라는 말씀이다.

3. 심지가 견고한 자에게 평강에 평강을 주신다고 하셨으니 문을 여는 것과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가는 이 심지를 어떤 것에게도 꺾여져서는 안 된다. 재산, 건강, 생명을 다 줄지라도 이 심지만을 빼앗기지 아니하면 견고한 성읍은 자기 것이 되는 것이다. 이 심지가 변동 없는 자라야 참으로 주를 의뢰하는 자이다. 앞으로 남은 세계는 이 심지를 가지지 못하고 세상 악의 모든 심지로 살아가는 강대자는 진토와 도로처럼 될 것이요 아무리 빈곤한 자일지라도 문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가는 이 심지를 견고케 길러 이 심지로 사는 자들은 그런 것들은 길과 같이 밝고 다닐 수 있고 그들이 바라보지도 못하는 빛 있는 광명 세계에서 살게되는 것이 앞으로 남은 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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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요 15장 1절- 7절
제목 : 포도나무 비유
요절 : 요 15장 5절

1. 포도나무 가지는 포도나무 안에 내포하여 있던 것이 환경 접촉을 이용하여 생겨져 나왔고 또 포도나무 둥치의 것으로 자라가고 꽃 피고 열매 맺게되는 것처럼 기독자는 그리스도밖에 어떤 자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 아니라 나기 전, 창조 전, 하나님 다음 순서로 존재하게 된 하나님의 목적 곧 선택 안에서 나온 것이니 하나님의 목적의 분자들이다. 목적 안에서 예정에까지 존재해 나왔고 예정에서 창조에까지 존재해 나왔고 창조에서 하나님의 약속으로, 약속에서 하나님의 법으로 또 하나님의 구속으로 구속적용으로 죄와 허물로 죽은 자들에게 중생으로 신앙으로 성화로 이렇게 자라 나온 자들이다.

2. 그리스도 밖의 것을 주어 모아 그리스도가 점령하므로 그리스도의 것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변화도, 정복도, 집합도, 조립도 아니요 커 나오고 나타나 나오고 움직여 나오고 확고하게 확실하게 볼 수 있게 이루어져 나온 것이며 자라 나온 것이다.

3. 모든 생명 운동을 속에서 나오는 것이며 겉의 것은 협조하는 것들이다. 다시 말하면 영감으로 속에서 나와 자라고 진리의 말씀이 협조하고 방어를 하므로 자란다. 주안에 있는 것은 이렇게 속에서 자라 나오는 이 생명에게 죽은 것들이 삼켜지고 모든 무가치한 것들이 고귀한 이 가치를 가진 것에게 정복이 되면 그것이 되어지는 이것이 주안에 있는 것이요 또 자유 의사로 환영하고 영접하는 것이니 곧 그 방편은 유기적인 방편으로 되는 것들이다. 그리하면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것으로 온전을 이룸같이 우리로 그리스도의 것으로 온전함을 이루어 그리스도가 아버지로 존영함 된 것같이 우리도 그리스도와 같이 그리스도의 것으로 존영 하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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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신명기 28장
제목 : 성도의 존귀
요절 : 신명기 28장 10절

1. 여호와라는 성호는 구약과 신약의 두 계약을 선포하시고 계약대로 추호도 가감 없이 이행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라 전능하신 하나님 이라는 뜻이다. 이름이라는 말은 행사를 가르치는 말이다. 그런고로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보고 즉 천하 만민이 두려워한다는 뜻은 선포하신 계약대로 이행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계약을 지키는 자에게 계약대로 지켜주시는 결과가 나타남을 보고 모든 사람이 이 사람을 두려워한다는 말이다.

2. 계약대로 이행할 때에 하나님이 생명과 평강과 승리와 축복을 계약 이행 인에게 주시마고 약속하신 이 하나님의 역사가 있기 전까지는 모든 사람이 미련타 어리석다고 조롱하기를 노아 때에 노아와 같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에게와 같이 조롱한다. 이때에도 심지를 견고케 하여 끝없이 계약이행을 할 때에 하나님의 이행이 임할 때에도 보고 듣는 사람마다 다 두려워 떨게 된다. 그런고로 기독자의 생애는 먼저 멸시요 후에 존대다. 모든 걸음이 죽고난 뒤에 사는 순서로 된다.

3. 두려워함이라는 뜻은 계약 이행으로 하나님의 보상이 있는 그 사람은
1) 엄위성 2) 권능성 3) 정복성을 갖춘 사람으로 모든 사람들이 보고 이 신실을 보고 들은 자들은 계약 이행자를 1) 경외하며 2) 신뢰하며 3) 순복하는 자들이 되는 것이다. 기독자들은 여호와를 전부를 삼고 그의 말씀으로 법칙을 삼아야 한다. 이 외에는 다 탈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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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창 11장 1절-9절
제목 : 바벨탑
요절 : 창 11장 4절

1. 홍수 멸망에서 구출된 노아의 자손들이 장기간 구비하고 충만한 행복을 하나님께서 주셔서 누렸을 때에 행복이 극도에 이르른 시날 평지의 생활에서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되었다. 건강한 정력과 풍부한 물질로 저들이 구원과 축복을 받게된 방편인 믿음에 투자하여 주력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멸망시킨 홍수 멸망을 대비하는 성과 탑을 쌓는 데에 주력하였다. 이렇게 망령되게 하나님의 진노를 쌓게 되는 길 곧 복 받는 방편에 주력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저주를 대항해서 방비하겠다고 하는 패역을 걷게 되었으니 그 원인은 하나님 이름보다 저희들의 이름 드러내기를 좋아했고 하나님과 단합되는 것보다 인간끼리 단합되는 것을 더욱 필요로 느끼는 이 사람들이 되었으므로 이런 멸망의 방편을 취하게 되었다. 멸망의 방편을 생각나게 된 그 사람들이 된 원인은 하나님 경외와 사람 소망과 하나님 복종을 잊어버린 데서 생긴 것이다.

2. 하나님은 이 행위들을 미워하셔서 그들이 인간의 심신 단합의 행복과 물질 풍부의 행복 때문에 이러한 망령을 행한다고 하시고 그후부터 인인 분열, 인인 분쟁, 인인 오해, 충돌 등의 저주를 내려서 그때부터 인간에게는 이런 저주가 오늘까지 계속되어 세상은 지금도 이것으로 분주하고 비참하고 멸망하고 있는 것이다.

3. 범사에 원인은 다 하나님과 자기와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것인데 이 원인을 망각하고 행복이나 불행이나 외부에 보여지는 그것들로 인함인 줄 알고 그것들만을 잡고 해결을 해 보려는 사람은 다 외식하는 자이니 이로 인하여 하나님과는 점점 대적이 심하여지고 멸망은 짙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범사에 그 원인을 하나님에게 있는 것을 명심하고 처리해야 된다.

\10
본문 : 요한복음 1장 1-18
제목 :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요절 : 18절

1. 말씀은 진리가 아니고 제 2위 성자인 하나님의 이름이다. 이 말씀이 사람을 입고 오시기 전
1)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
2) 세상을 지으셨고
3) 인류를 통치하셨고
4) 모든 땅 덩어리의 주인으로 계시고
5) 피조물을 살게 하는 생명을 그만 가지고 계신다.

2. 이 말씀이 사람을 입고 세상에 나타나셨다. 그러나 이 분을 하나의 사람으로만 알고 위의 다섯 가지 큰 주재이신 것은 아는 사람은 없고 또 환영하지 않는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 그 이름을 믿는 것은 그의 공로와 역사에 복종함이요 영접하는 것은 이 복종을 인하여 얻어지고 모든 하나님의 것을 자기 것으로 삼아 가지는 것이다.

3. 자녀가 되는 권세는 자녀의 실력을 말하는 것이니 곧 이 실력은 시은의 실력, 정화의 실력, 영광의 실력이다. 그 이름을 영접하는 것, 곧 그에게 따라 움직이면 그 결과는 시은, 정화, 영광으로 맺어진다. 천국은 이 실력이 천국 실력이요, 천국 부요는 이 실력으로 맺어진 세 가지 결과가 곧 하늘의 부요이다.

\11
본문 : 요 1장 1절-14절
제목 : 말씀은 하나님의 이름
요절 : 요 1장 14절

1. 그 이름을 믿는 자는 말씀이신 하나님을 영접하는 자요 또 모든 피조물에게 은혜와 진리와 영광을 주는 자이다. 이 말은 말씀이신 하나님의 역사에 순종하면 내적으로는 완전자이신 하나님께서 자기 안에 들어와 역사 하시기 때문에 자체가 완전해지고 외적으로는 관계를 가진 모든 것들에게 시은과 정화와 영광을 입혀주는 일이 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이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것은 안팎이 다 성공되는 길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인도는 안팎이 있으니 겉은 성경 말씀대로 사는 것이 바깥 순종이요 준비 순종, 이렇게 함으로 영감을 깨달아 순종하게 되는 것이 내적 순종이요 본 순종이 되는 것이다.

2. 이 순종으로 지극히 큰 결과가 맺어지므로 모든 성도들은 순종하여야 하고 또 순종하기를 원하고 힘쓴다. 그러나 순종하다가 다 중단되는 것은 세상에는 제 각각 왕이 되어 자기에게 복종시키려는 것들로 가득한 것이 세상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언제나 저가 가진 것을 보여 과장하면서 이것 주마 하여 미혹하여 그 미혹을 벗어나면 제 각각 가진 세력으로 위협하며 저희에게 순종케 하려 한다. 그런고로 순종하는 자는

3. 세상이 주는 것보다 믿음을 지킴으로 하나님에게 받는 것이 지극히 차이 높은 것인 것을 깨달아야 되고 위협으로 복종시키려는 그 모든 것의 권세나 두려움보다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말씀이신 하나님이 더 크시고 두려우심을 깨닫는 자라야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가 있는 것이다. 말씀이신 하나님은 창조주, 생명주, 세주, 지주, 정치주 이시니 모든 것이 그에게 속한 것으로 그의 지배를 따라 나를 시험하는 것으로 내 앞에 나타나는 것인 것을 깨닫고 담대히 신앙을 계속하여야 한다.

\12
본문 : 빌립보서 2장 1-4
제목 : 천국의 기원과 그 법칙
요절 : 빌립보서 2장 4절

1. 성도의 유일한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이다. 이것이 생명이요 평강이요 모든 축복이 된다. 성도들은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목적이요 또 성공이다. 모든 것이 그에게서 나왔고 모든 것이 그에게 있고 모든 것이 그로 말미암아서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두 가지를 말씀 하셨으니 하나는 모든 것에 대하여 마음의 움직임이나 몸의 움직임이 자기대로 되어도 사망이요 어느 누구나 무엇을 따라 움직여도 사망이다. 다만 범사에 거기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 움직임과 하나님의 행동하심이 있으니 이것을 바로 찾아 자기 것으로 삼아 자기의 마음과 몸의 움직임에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이다. 이것은 사죄와 칭의를 우리가 입었고 새 생명을 받았기 때문에 자기만 노력하면 심신의 움직임이 하나님과 일치될 수 있다. 행불행은 그의 행동 선악에 있고 행동 선악은 그 마음의 선악에 있고 그 마음의 선악은 그 마음의 움직임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고로 하나님과 심신의 움직임이 하나되어 지도록 양심을 써서 노력하면 일치될 수 있다. 또 하나는 자체는 자체를 위해서 존재함이 아니고 자체를 위할 수도 없고 다만 남을 위해서 존재하고 남을 위할 수만 있게 되어있고 자신은 다른 사람이 위해줄 수 있도록 되어있고 또 위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천국 법칙이다. 이것은 서로 교만하지 못하게 하고 불목하지 못하게 하고 화친함으로 상호 보호하며 상호 소망하며 상호 사랑하며 완전한 보호와 기쁨을 누리게 하신 생명 법이다.

\13
본문 : 마태복음 7장 7장-11절
제목 : 기도
요절 : 마태복음 7장 8절

1. 기도는 그리스도의 공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가 하나님으로 더불어 의논하여 좋고 나쁜 모든 것을 하나님으로 인하여 잘 해결하고 성취하는 유일한 교제 방편이다. 기도가 없이는 하나님과 의논함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1)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일의 시작에 기도로 하셨으니 곧 마태복음 4장 1절 이하에 40일 동안 단식 기도를 하셨고
2) 매일 생활에도 마가복음 1장 35절에 오히려 새벽미명에 일어나 가셔서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다. 하루의 일과의 첫 시간을 아버지와 의논하는 기도로 시작하셨고
3) 가다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따로 산에 올라 가셔서 밤이 맞도록 기도하시는 이 기도로 어려움을 메꾸어 나갔고 또 해결했고 승리와 성공을 이루셨다.
4) 행사가 있을 때마다 기도로 그 일을 이루셨으니 요한복음 11장 41절 이하 나사로를 살릴 때 또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 대속을 앞에 두시고 누가복음 22장 41절 이하에 내려보면 전심 전력을 기울려 기도하셨고 힘이 모자라 아버지에게 간구 하여 천사를 보내 그 도움을 힘입어 기도의 완성을 이루셨음으로 완전한 대속을 이루시었다. 히브리서 5장 7절에 심한 통곡의 간구로 기도하였음으로 아버지가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이루어 주셨다고 하셨다. 우리는 기도로 일하는 사람이 되자.

\14
본문 : 누가복음 5장 1절-11절
제목 : 믿음의 증거
요절 : 누가복음 5장 11절

1. 베드로가 믿음 시작한 후 하나님의 인도대로 하는 믿음 생활을 하지 아니하고 예수님을 만나기 전 생활 방편을 취한 결과는 모두가 허사요 수입 없는 결과였다. 이 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따라 언행심사에 움직임이 아닌 언행심사는 그 전부가 영원한 수입과 인간 성공에는 하나도 유익이 없는 것을 말씀한다. 믿는 사람은 생활 전부가 예수님이 믿는 사람에게 주신 법대로의 새 생활 방식이 되어야 한다. 이것을 가지지 아니하기 때문에 기독자는 천해진다. 자체 면이나 구원 면이나 세상 온갖 권세면, 경제면이 다 가난하고 천해진다.

2. 베드로가 주님이 "깊은 데로 그물을 던져라"는 말씀에 대하여 베드로는 자기 주관과 경험과 체험과 선입적 관념과 기존 지식과 통계에 맞지 않는 비합리적이요 비과학적이요 비 방법적이었지만 그는 시험삼아 순종해 보았다. 그 결과는 초자연적인 역사의 어부 성공을 가져왔다. 그 결과로 제 삼자들을 놀라게 했고 자신도 그 결과로 처음 주의 말씀을 들을 때에 주의 말씀과 주님에 대한 거부적이며, 의심적이며, 반항적이었던 자기는 완전히 깨어지는 주님과 주의 말씀의 권위성이 확신되었다. 그러고 보니 하나님과 진리와 배치되는, 오늘까지 믿어왔던 인본의 모든 것이 부인되고 보니 하나님의 신, 구약은 믿어지고 하나님도 믿어졌다.

3. 하나님과 진리가 믿어지니 첫째 자신은 멸망에 멸망을 받을 자아인 것을 깨달아 두려워 떨며 그 첫 마디가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다. 그 이면에는 말씀 가운데는 인간이 금생과 내세의 필요한 것이 많지만 제일 큰 것 두 가지 있는 것을 발견했으니 둘째는 하나님에게 종속된 자기가 되는 것과 모든 피조물은 자기에게 복종케 하는 일이었다. 이 두 가지 깨달음에서 떨고 절망하여 있는 시몬에게 첫째로 두려워하지 말라는 위로와 둘째로 사람 수입을 하여 사람 성공 곧 하나님에게 종속인과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는 이 사람이 되어져 가고 이 사람들을 만드는 자 되려는 소망을 주셨다. 이 소망을 잡은 시몬은 배와 그물과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주님을 따라 인간 성공의 위대 자가 되었다. 우리 각자들도 다 이 소망이 우리 앞에 있다.

\15
본문 : 요한복음 5장 2-18
제목 : 병을 고치심
요절 : 요한복음 5장 11절

1. 하나님께서는 육의 병으로 신령한 병을 가르쳐 주신다. 사람에게는 고기 덩어리의 병과 인격의 병이 있다. 육의 병은 금생으로 끝나고 인격의 병은 금생과 내세의 영원한 불행의 원인이 된다. 세상에는 두 가지 병을 치료하는 병원도 있고 의사도 있다. 육의 병을 고치는 병원과 의사는 일반이 말하는 병원과 의사요 인격 곧 심령의 병을 고치는 병원과 의사는 교회와 예수님의 영이시다. 솔로몬의 행각에 수많은 병자들이 고통하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교회라고 하지마는 깊숙이 그리스도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신자들로는 세상과 다름이 없는 사람병, 행위병, 온갖 죄를 그대로 먹고 마시는 자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사람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마는 그의 번민, 고통, 불만, 악독, 공허, 공포, 비극이 안 믿는 사람과 조금도 다름이 없는 인간 고통 중에 머물고 있다.
이 본문에서는 우리에게 기쁜 소망을 준다. 환자 중에 극심자인 38년 된 환자에게 먼저 주님이 찾아오신 일이다. 사랑의 주님은 우리가 어떠한 깊은 죄악이나 쓰지 못하는 자리에 떨어졌어도 주님의 긍휼과 사랑의 안타까움은 끊치지 않고 더욱 심하신 것을 나타내셨다. 또 이 환자는 자기가 누구보다도 중환자인 것과 협조자가 없는 것과 방해자가 많은 것을 염려했다.
그러나 주님은 이런 것은 문제되지 않으니 네 자신이 낫고저 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셨다 환자는 힘을 얻어 낫고저 한다고 했을 때에 일어서서 자리 들고 걸어가라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그대로 할려고 전력을 기울이니 일어서기도 했고 자리를 들기도 했고 걸어가기도 했다. 이것이 우리에게 구원 길을 가르치시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의 온갖 사람병, 행위병, 잘못된 일의 병 어떻게 많이 저질러 놓았어도 하나님 앞에서 고쳐 주시기를 바라면서 하나님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기를 참 사람으로 고쳐 주실 수 있는 성신의 은사를 직접 만나기까지 66권 도리를 지켜 행함으로 자기 양심을 깨끗이 하고 길러 직접 주님으로 연결을 가지는 성령의 사람이 될 때에 우리의 인간병 행위병을 다 고침 받고 구걸하던 천한 자기가 존귀한 자기가 되고 또 누구도 가지지 못하는 참된 쾌락과 만족으로 충만해지는 것이다. 기독자의 기쁨은 자기가 참사람이 되어짐에 기쁨과 잘못된 과거를 회개하는 기쁨과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가는 기쁨 이 세 가지가 성도의 기쁨이다.

\16
본문 : 요한복음 13장 1절
제목 : 예수님의 사활
요절 : 요한복음 13장 1절

1. 사망은 하나님에게 불순종함으로 생겨졌고 생명과 평강은 하나님에게 순종함으로 이루어진다. 그런고로 순종은 생명이요 거역은 사망이다. 일반인은 원죄 곧 인류 시조의 위약제(계약 이행), 원죄와 본죄도 다 사망과 저주아래 속한 자들이다.
여기에서 택한 자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님은 대속의 공로를 베푸셨으니
(1) 도성 인신 (2) 대형의 사죄 (3) 대행의 칭의 (4) 부활의 새 생명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법에 대한 문제를 해결 짓고 실상의 새 생명까지 우리에게 구원으로 주셨다. 이것은 다 순종으로만 이루신 공로요 구원이다.

2. 그리스도인으로 중생 된 자라면 구원에 필요한 모든 공로도 요소도 다 받아 가졌고 영까지 영생으로 살아났으니 이제 남은 할 일은 심신 곧 육의 구속, 육이 양자 될 것이다. 우리의 심신의 죽은 것을 다 살려야 하고 우리가 관련하여 있는 일과 물건들도 다 살려야 한다. 순종으로 이루어 놓으신 주의 공로를 힘입어 우리의 모든 것을 살리는 데는 또 순종으로 받아 모든 것을 살릴 수 있다. 우리의 개인이나 가정이나 업체나 지위 권세나 그 무엇이든지 하나님에게 내가 순종하는 행위로 대하고 또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또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거역하는 일만 하지 않으면 살아나는 것이요 영생으로 자라는 것이다. 무엇이든지 자기의 것을 죽이는 것은 하나님에게 거역함으로 그것을 가지든지 상관하든지 하는 것이요 살리는 것은 그것을 상대하든지 그것을 가지고 하든지 내 자신이 순종하는 것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순종으로 죽음에 속한 모든 것을 세상에 있는 동안 살려야 되고 길러야 된다. 무엇이든지 내가 하나님께 불순종 거역하면 나와 내게 속한 모든 것은 다 죽고 망하는 것으로 짙어져 가는 것이다. 우리는 소유와 몸 생명은 어떻게 악의 세력에게 해를 받고 빼앗길지라도 하나님에게만 순종생활과 순종하는 내 자체는 변하지 안해야 한다.
순종은 생명이요 거역은 사망이다.

\17
본문 : 야고보서 1장 9-11
제목 : 인생의 가치
요절 : 약 1장 11절

1. 지식이 삐뚤어지면 만물관이 삐뚤어진다. 인간의 가치관이 예수님의 빛을 받은 후 잘못된 것을 회개하는 말씀을 기록한 것이다. 세상 건강, 젊음, 지능, 소유, 지위, 권세 이런 것들로 사람의 가치와 행위와 일의 가치로 삼고있는 것이 세상이다. 돈 많이 생기는 일이면 귀하고 큰 일, 귀하고 큰 행위 세상의 그 무엇이 없어지거나 해가 되는 행동과 일은 무가치한 것으로 보았던 이 부자와 가난한 자가 깨닫고 회개하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위에 말한 이런 것들은 풀의 꽃과 같은 것으로 언젠 간가 없어지는 것이요, 죽을 때는 완전히 다 없어지는 것들이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에게는 그런 것들이 다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것들이요 이 시간에도 없어질 것들인지 모르는 것들임을 깨닫고 그런 것으로 자기와 자기 행위와 사역에 가치로 삼아 부요 하게 가졌던 자가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참된 것으로 가지지 못한 자기의 참 가난을 사람들에게 간증하고 세상 적인 그런 것들은 없으나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비한 자는 세상이 모르는 자기의 것을 가지고 자랑하고 있다.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2. 인생이 세상에서 사는 온갖 형편은 영원히 가지고 갈 자기 행위와 일 자체를 어떠한 불행의 것으로 만들든지 존영스러운 것으로 만들든지 만드는 공장에 불과하고 또 만드는 데에 이용물에 불과하다.
이것을 자기의 소유라고 삼아 있는 자는 쭉정이를 가지고 사는 자들이다. 멸망 받을 자기와 생활로 만드는 불행스러운 어리석은 자들도 있고 존영한 자기를 만드는 지혜로운 성령의 사람들도 있다.
행위와 일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영감이 그 속에 뼈와 같이 되어야 하고 자체 속에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왕으로 어디서나 우리는 이 두 가지 성공을 마련하는 가정, 직장, 사회, 모든 환경인 것을 깨닫고 후회가 없도록 잘 이용하여야 한다.

\18
본문: 계3:7-13
제목: 하나님의 계약
요절: 계3:10

1. 하나님은 거룩과 진실을 원하신다. 거룩은 모든 것을 구별하여 하나만 있는 참을 찾기까지 노력으로 이룬 것을 가르쳐서 거룩이라 한다. 진실은 찾은 참에 떠나지 않고 머물고 있는 것을 진실이라 한다. 주님은 이런 것들의 주인공이시다. 기독자는 모든 것을 심각히 구별하고 구별하는 노력, 참에 도달하기까지 노력하는 열심히 있어야 한다.

2. 주님께서 모든 면이 구원되는 생명의 길을 열어 주실 때 형통하고 이 길을 가루면 아무도 개통 할 자가 없다고 말씀하셨다.
이 주님이 어떠한 자에게는 닫으시고 어떠한 자에게는 개통하시는가 8절 하반절에 말씀하셨다. 모든 면이 빈약하나마 있는 전부를 기울려 주의 말씀을 지키고 주의 이름을 저버리지 아니하고 충성된 이런 성도에게 문을 열어 주신다고 하셨다. 이 충성이 없이 말로만 제 수단 방법으로 잘 믿는 듯이 떠드는 외식자들을 사탄의 무리라고 정죄 하셨다.
그런고로 기독교에는 충성만이 통과되고 합격된다.

3. 다시 재론하시기를 네가 내 인내의 말을 지켰은즉 내가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케 해 주시겠다고 조건부로 약속하셨다.  인내의 말씀이란 말은 주의 말씀의 이름이니 곧 어떻게 변할지라도 주의 말씀 지키는 것은 계속하여야지 형편에 따라서 변동되어서는 효력이 없는 말씀이라는 뜻이다.
우리는 대 환난 때에 어떻게 어려움을 당할 것을 미리 생각하고 그때에 당하는 어려움 같은 어려움을 주의 말씀 지키기 위하여 오는 것이라면 달게 받고 기뻐하여야 한다. 이유는 환난 때에 당하는 어려움의 희생은 다 사망이지마는 주의 말씀을 지키느라고 당하는 어려움은 생명과 영광이 되는 것이다. 주님과 말씀을 배반하고 강퍅한 죄 값으로 당하는 벌로 절단 나는 것보다 주와 말씀을 위하여 어려움을 당하는 희생은 복 되는 것이니 우리는 달게 말씀에게 바쳐 살지 않으면 환난 때에 죄악에게 죄 값으로 다 빼앗겨야 하는 이 사실을 명심하여야 한다.
미래의 것을 이렇게 당겨 생각하는 것이 예비적 영감, 곧 복 있는 영감이다.

\19
본문 : 야고보서 1장 15- 21
제목 : 성도의 길
요절 : 15

1. 그리스도의 목적은 자체 온전과 행위 온전이니 행위는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이는 행위라야 온전한 것이니 행위의 가치는 하나님의 뜻대로 된 거기에 있고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이 하나님과 결합됨에 있다. 이 세상 외모는 행위의 가치도 사람의 가치도 되지 못한다.

2. 성도의 목적인 이 두 가지가 온전케 되는 구원을 이루는 데에는 구체적 방법이 있어서 여러 가지가 있는 중, 몇 가지를 여기 말씀하셨다.
하나는 욕심을 구별해야 되나니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 이 두 가지로 되어 있는데 육체의 소욕은 사망이요, 성령의 소욕은 생명과 평강이 되는 것이다. 육체의 소욕은 육체의 소욕을 꺾고 뽑기를 힘써야 하고 성령의 소욕대로 행하는 일을 연습하고 길러야 한다.

3. 그 중 방편에 있어서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영감과 말씀과 자기의 생활 경험을 통하여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의 지식을 게을리 말고 그 시 그 시 받아 참된 지식으로 자기를 길러가야 하고 행동할 때 하나님의 것으로 행동되는 깨끗한 것과 인간의 것으로 더러운 행동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니 행동 개시 전에 하나님으로 인한 것인지 자기나 어떤 피조물로 인한 것인지 구별하여 행동하여야 하고 또 자기의 현 생활을 주장하는 주체성이 하나님 중심인 새사람인지 피조물 중심인 옛사람인지 자기와 자기를 구별하여 심신을 따라야 하고 행동하여야 한다. 자기 아닌 원수인 자기를 자기로 알아 따르면 이보다 더 패망의 손해가 없다.

\20
본문 : 마태10장 16-20
제목 : 성도의 입장
요절 : 마태10장 16절

1. 성도들이 살고 있는 세상을 양에 대한 이리와 같이 삼킬 세상 속에 살고 있은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성도들의 주변에는 그것으로 인하여 범죄하지 아니할 것이 하나도 없고 다 범죄케 하는 것들인 것을 말씀함이다. 그리스도인의 생애나 자체는 범죄 외에는 아무도 죽일 자가 없고 죄가 없이 죽는다는 것은 세상이 보기에 그러하지 실은 그것이 영생으로 바꾸어지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날마다 바꾸어지는 자기 현실을 양을 삼킬려고 하는 이리떼와 같이 우리를 범죄케 하여 멸망케 하려는 역사를 쉬지 않고 있는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리 속에 들어 있는 양이 목자의 도움으로만 생명의 구원을 할 수 있는 거와 같이 그리스도인의 범죄케 하는 것이 가득찬 이 땅위에 범죄로 멸망치 않을려고 할려면 양이 목자로만 구원 얻을 수 있는 거와 같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도우심으로만 범죄하지 않고 현실을 영생으로 통과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리 속에 있는 양이 목자에 대한 갈망을 가지는 것처럼 우리는 범사에 언제나 주님을 생각하고 또 기도하고 말씀하신 교훈을 생각하여 주님의 도우심을 입을 수 있는 양심 쓰는 사람으로 살아야 이리와 같은 죄악에게 삼키지 않을 수 있다. 자기의 현실에서 범죄케 하는 역사가 이리떼와 같이 맹렬히 활동하고 있는 이면을 보는 눈이 없는 그리스도인들의 심령은 곧 소경과 같은 것이다. 언제나 깨어 살아야 한다.

\21
본문 : 사 1 : 18 - 20
제목 : 하나님의 백성의 법칙
요절 : 사 1 : 19

1. 사람은 택자와 불택자로 되어 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택자인지 불택자 인지를 잘 모르나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면 택자로 생각할 수 있다.

2. 불택자는 이미 정죄로 저주와 멸망아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죄에 대한 행위와 의에 대한 행위가 상관없이 인인 끼리 생존 경쟁으로 살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성도는 판이하다. 하나님이 십자가의 대속을 베풀어 사죄와 칭의로 중생 하게 하셨고 또 직접 간섭하시고 동행하셔서 영원한 구원을 이루게 하시게 때문에 불신자와 아주 사는 길이 다르다. 택자 들은 죄 외에는 아무 것도 해할 것이 없고 또 의로운 행동 외에는 모든 복을 가져오는 방편이 없다. 모든 불행을 없앨려고 하지 말고 죄를 찾아 고치면 모든 불행이 스스로 물러가고 또 어떠한 불행이 우겨 싸고 몰려 들어와도 죄만 짓지 아니하면 결단코 추호의 해도 받지 않을 뿐 아니라 결과적으로 축복이 된다.
그런고로 있는 불행을 없이하는 방법도 죄를 회개하는 것이요 오는 불행을 방지하는 것도 회개하는 것과 죄를 짓지 아니하는 것이다. 이미 있는 모든 행복을 잘 보존하는 방법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의를 행하는 것 뿐이요 없는 행복을 끌어오는 것도 의를 행하는 것뿐이다.
그런고로 모든 불행은 죄로 말미암고 영육의 모든 행복은 의로 말미암는 이 사실을 굳게 잡고 요동치 말아야 한다.

\22
본문 : 이사야 4장 2-6절
제목 : 하나님의 보호
요절 : 이사야 4장 6절

1. 하나님의 구원은 평가적이다. 의인과 악인을 같이 멸망시키는 일도 없고 같이 구원하는 일도 없다. 회개하지 않은 악인은 멸망이요 회개하는 의인은 다 구원이다. 수많은 사람이 다 멸망의 길을 걸어 멸망하는 중에 한 사람의 의인이 끼어 있어도 의인은 구원하신다. 그런고로 어떤 시대에나 사람 보기에는 다 망하는 것 같지마는 신앙에서 사는 그 줄기 곧 여호와의 상은 남겨두시며 또 구원하신다.

2. 우리는 많은 사람의 죄와 멸망을 마음 아프게 여겨 다 구원하도록 힘쓸 것이나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지 아니하고 멸망하는 전부가 된다 할지라도 우리는 낙망하지 말아야 한다. 단 자기 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노를 풀고 기뻐하시는 회개가 이루어 졌다면 단독이라도 구원의 줄기로 구원되는 것이니 하나님의 이 구원 도리를 밝히 깨달아야 한다.

3. 하나님의 구원은 이스라엘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가리우고 비추사 차고 더운 것을 조절하여 상하지 않게 하심같이 오늘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좋은 것을 조절시키고 고통스러운 것을 조절시켜서 지나치게 좋아 망하는 것이나 지나치게 고통스러워 망하는 일들을 방비하시느라고 우리의 좋을 때의 거리낌이 되는 계명으로 좋은 것을 감소시켜 좋은 것으로 망하지 않도록 지나친 좋음을 제거하는 것이니 이때에 잘 순종하여 지나치게 좋은 것을 손해를 보면서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자기로 감당치 못할 지나친 어려움을 당할 때 또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사 능히 감당하게 하신다. 고락을 조절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우리는 믿어야 한다.

\23
본문 : 히브리서 12장 14-17절
제목 : 그리스도인의 생활
요절 : 히브리서 12장 14절

1. 그리스도인의 재세의 기간은 전부가 죽은 것을 살리는 것과 멸할 것을 구속하는 기회이다. 두 번 없는 재세라는 기회이요 또 개별적으로 죄는 모든 사건들도 두 번 없는 한 번으로서 영원히 끝나는 구속의 기회이다. 그러므로 기회를 잃어서는 안 된다. 에서도 잃은 기회를 되찾지 못하고 실패했다.

2.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피차에 조심할 것은
(1) 하나님 은혜에 도달하지 못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해야 하고
(2) 쓴 뿌리가 나서 자신을 괴롭게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3) 음신에 미혹되어 음행에 빠지는 자가 있을까 두려워해야 하고
(4) 에서와 같이 잠깐 고난을 견디지 못해 영원을 손해보는 이런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고 경고하셨다. 우리는 자신이 자신을 지킬 뿐만 아니라 서로 서로 사랑으로 이웃을 지켜 이런 멸망에 빠지지 아니하도록 타이르고 권유하고 협조하고 기도하여야 한다.

3. 이 모든 것이 잘 되기 전에 화평함과 거룩함이 있어야 이런 것들을 다 바로 할 수 있다.
(1) 화평은 하나님과 사람과 자기 사이에 일로나 물건으로나 행동으로 잘못된 것이 있어 틈나는 것을 다 찾아 고침으로 하나가 되도록 힘쓰는 것과 또 각각 모든 것의 위치를 바로 지켜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또 정해주신 그 위치를 바로 지키는 것이 공평을 이루는 것이다. 첫째로 이것을 가져야 하고 다음에는 거룩을 가져야 한다.
(2) 거룩은 자기 밖의 모든 것이나 자기 내에 모든 것을 다 하나님의 말씀과 영감으로 구별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관계를 가지고 또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여 온전함에 도달하는 것이 거룩이다. 이 두 가지가 이루어져야 다음으로 모든 신앙 생활이 이루어진다. 이 두 가지는 성도의 구원받는 생활의 움 싹과 같고 종자와 같다.
그런고로 화평함과 거룩함을 힘써 이루어진 것 만치 모든 생활은 경건에 나아가게 된다.

\24
본문 : 벧전 2장 11-12
제목 : 성도의 현실
요절 : 벧전 2장 11절

1. 차나 배나 비행기 같은 것들도 자기의 길이 있다. 이 길을 잘못 들면 성공은 없고 파괴뿐이다. 인생도 그러하다. 신, 불신의 두 길로 나누어 있는 중 불신의 길은 패망의 길이요 신자의 길은 생명으로 가는 길이다.

2. 생명 길 중에 성도의 길은 나그네로 사는 길이라고 하셨다. 나그네는 자기 집에 돌아갈 것을 생각하고 갈 준비를 하면서 자기 집 아닌 객지에서 살고 있는 것을 나그네라 한다. 우리의 나라와 영원한 집은 하늘에 있다. 사랑과 진리의 나라요 죽음이나 고통이나 쇠해지고 낡아진 것이 없는 생명의 나라이다. 이 세상을 자기의 영주처로 알고 세상에 살 준비만 하는 사람은 날 새면 떠날 여관에서, 그 여관에서 살 준비만 하고 자기 집에 돌아가서 살 준비나 가지고 갈 것들을 준비하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자이다. 하물며 영원한 자기 나라를 세상에서 준비하지 아니하고 언제 떠날지 모르는 세상을 항상 살 자기 곳으로 알고 세상 준비에만 기울이는 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일이다.

3. 우리가 가지고 갈 준비는 잠깐 보관하고 있는 세상 것, 일시 사용권만 가지고 있는 세상 것, 이것을 사용하여
(1) 하나님과 자기와의 영원 친교와
(2) 하나님과 모든 피조물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요하고 중요한 자기가 되는 실력과
(3) 하나님과 모든 인류 만물에게 칭찬과 영광과 존귀와 환영을 받을 수 있는 덕행들이다.

\25
본문 : 이사야 9장 8-12
제목 : 이스라엘의 범죄
요절 : 이사야 9장 13절

1.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목적이요, 멸망시키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의를 가지신 분이시기 때문에 죄를 용납할 수 없으며 불공평을 행치 못하시는 분이시다. 그런고로 먼저 하나님께서는 진리의 법을 선포하시고 또 많이 권고하시며 사람들이 실족할 때에는 여러 모로 권면하셔서 본인이 알 수 있도록 하신다. 그러나 끝내 회개치 아니할 때에는 하나님의 진노는 그를 멸하고야 마는 분이시다. 이 하나님에게 노여움이 되면 피할 길이 없다. 모든 인류, 종교, 국가, 단체 그 무엇이든지 다 이분 관할 하에 있고 이 분의 것이고 이 분이 주권 적으로 처리하시기 때문에 이 분에게 거슬리는 것은 회개로 용서와 구원을 받는 길 외에는 아무 것도 방편이 없다.

2. 벽돌과 뽕나무를 들어 비유했다 이것은 우리들의 무생물의 것이나, 생물의 것, 이런 것들을 하나 모형 했다. 기독자들이 그 무엇이 고장이나, 손상이나, 패망을 만날 때에 그 원인인 하나님을 노엽게 한 것을 찾아 회개할 줄 모르고 자기 힘으로 해결하려 하는 이것으로 패망 위에 패망을 더 받게되는 것이라고 말씀 하셨다.

3. 우리는 무생물의 것이나 생물의 것이나 패망이나 상해를 만날 때에 우리가 지혜롭게 사는 길은
(1) 이것은 하나님의 징계이니 하나님이 노여워하신 죄가 무엇인가 찾아서 만일 그 원인이 죄라면 회개만 하면 즉시 회복된다.
(2) 죄가 없으면 자기가 방편을 잘못 썼으므로 오는 일들도 있다. 이런 것은 하나님에 묻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생각해서 행동했기 때문에 삐뚤어진 길을 택한 것이니 그대로 나가 긴 세월, 많은 성공 끝에 패망이 온다면 큰 실패가 될 터인데 작을 때에 깨달아 돌이키게 하시는 주의 긍휼일 수도 있고
(3) 죄도 잘못된 방편도 없는데 오는 것은 그것이 조금만 되어도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과 진리에 멀어지고 교만하고 하나님께 간절함이 변하여 지는데 크게 성공하면 회개할 수 없는 패망의 교만자가 될 것이므로 영원 멸망을 가져오기 때문에 작은 패망으로 큰 패망을 막으시는 역사가 있고
(4) 이런 것이 아닐 때는 자기의 하는 일에 많은 애로가 있어도 하나님과 진리에 대한 변동 없는 참된 충성을 세상에 나타내어 많은 사람의 빛이 되게 하여 상 받음이 크게 하려는 일들도 있다.
그런고로 우리 그리스도인의 처세는 불신자와 판이한 것을 생각해야 한다.

\26
본문 : 베드로후서 1장 4절-11절
제목 : 그리스도의 눈이 밝아지는 방법
요절 : 9절

1. 그리스도인의 목표는 땅의 것이 아니고 또 피조물의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것을 받고 하나님의 형상, 세상을 이루어 가는 것이니 하나님으로 인하여 모든 움직임이 온전해지고 또 하나님으로 인하여 자체가 온전해지는 것이다. 성경에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하고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 하라고 하셨다. 땅위의 것을 자기의 목표로 삼는 것은 다 미혹된 소경의 생각이다.

2. 5절에서 7절까지에 있는 8 가지 주력은 그리스도인의 심령이 눈이 밝아지게 하는 것인데 이 8 가지에 힘쓰지 아니하는 사람은 생명인 영의 눈이 다 이루어지고 사망케 하는 미혹의 욕심의 눈만 밝아지기 때문에 전 움직임이 자멸을 향해서 가는 생활이 된다. 이는 하나에서 둘을 자기에게서 타인을, 젊음에서 늙음을 생각지 못하고 사는 근시자와 같이 창조주도, 심판도, 죽음도, 내세도 모르고 사는 자이기 때문에 이런 것이 올 때에는 그 모든 준비가 전멸이 되고 마는 것이다.

3. 8 가지 힘쓸 것을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우애, 사랑, 이 8 가지를 순서적으로 주력해야 된다. 이 8 가지가 바로 되어 나감에 따라 영, 육과 금생과 내세에 전부가 바로 되고 복되고 평안하고 영광스러워져 가는 것이다.

\27
본문 : 요한복음 1장 1-14
제목 :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
요절 : 요한복음 1장 14절

1.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는 하나님의 자녀의 실력을 말함이다. 이 실력은 혈통적이나 육적이나 사람의 뜻으로 되는 것들, 곧 이 세상 것들과 같은 것으로 된 실력과 권위는 아니다. 다시 말하면 세상 문화적 권위, 과학적 권위, 물질적 부강, 세상 권세나 지위적으로 실력과 권위가 커지는 것을 가르침이 아니라 이런 것들은 다 그 가치가 적은 것들이며 또 저주와 사망 아래에 있는 것들이다. 이런 것은 썩고, 쇠하고, 낡아지고, 없어질 것들인데 이런 것으로 실력 있어 진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로 통해 오는 썩지 아니하고 쇠하여지지 아니하고 낡아지지 아니하고 죽지 아니하는 생명과 신령에 속한 이런 종류의 것들을 말씀하신 것이다.

2. 이 실력으로 자라 가는 유일한 방편은 하나님을 영접하고 그에게 복종하는 믿음뿐이다. 믿을 때에 우리는 여러 가지 애로와 마찰들이 많이 있다. 그러기 때문에 주님이 누구이신 것을 소개해서 우리로 하여금 든든히 의지하여 모든 것을 돌파하고 승리케 하신 것이다. 주님은 창조주시오, 또 사는 것이 그에게만 있고 세상을 지으신 자요, 전 세상 통치를 홀로 주권 하시는 자요, 물질계의 주인이시다. 땅위에 모든 것이 다 이것들 안에 있는 것이니 우리는 땅위에 무엇을 접하든지 사랑하는 자가 나의 유익을 위하여 접선시켜 주시는 것을 깨닫고 선용하여야 한다. 이 지식에 입각하여 살 때에 권위와 평강을 소유하게 된다.

3. 하나님의 자녀의 실력이 자라 가는 것은 하나님의 모든 속성으로 자기의 속성이 부강해지는 것이니 곧 자존, 완전, 영원, 단일, 지혜, 지식, 선, 사랑, 진실, 의, 거룩, 주권 이런 종류들이 실력 있어 어떤 피조물에게도 피동 되지 아니하고 그런 것들을 다 통치할 수 있고 자유 할 수 있도록 자라 가는 것이다. 하나 예를 들면 사랑이 자라 충만해져 가는 것이 자녀의 권세가 커져 가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다 주를 영접하는 일, 곧 주께 복종하는 것으로만 이루어진다.

\28
본분 : 요한복음 5장 5-9
제목 : 예수님이 오신 목적
요절 : 요한복음 5장 6절

1. 여기에 육신은 병든 것으로 표시된 것은 영적 병, 곧 인격의 병, 참 사랑의 병을 표시한 것이다. 예수님은 신구약 성경 말씀으로 자기에게 있는 하나님의 형상, 곧 하나님의 신성과 같은 인격성, 하나님의 속성과 같은 속성, 이것들이 죽고 병든 것을 치료하시기 위해서 중생된 영을 가진 성도들에게 지금도 찾아오시고 계신 이것을 나타내 알려주신다.
그런고로 예수님은 신, 구약 성경에서 자기에게 하나님의 속성의 병든 부분을 찾아 고민하고 예수님으로 치료받기를 원하고 소망하는 자에게만 역사 하시는 주님이시다. 사람이 여러 가지로 사욕대로 주를 소망하지만 이것은 다 탈선행위다.

2. 그 당시 아무도 가지지 못한 기쁨을 가진 자는 예수님을 소망하고 시키시는 대로 일어서고 자리 들고 걸어간 그 자인 것과 같이 오늘도 주의 구속을 바라면서 순종으로 자기의 인격이 살아나고 고침 받고 과거의 모든 죄과가 하나님 앞에서 도말 됨을 받고 하나님과 진리 속으로 점점 향하여 올라가고 깊이 들어가는 자만이 세상이 맛 볼 수 없는 기쁨을 가지게 되고 또 이 걸음을 걷는 그 생의 결과만이 하나님과 모든 사람과 만물에게 칭찬과 존귀함으로 관 씌움을 받는 영원한 인간 성공을 하여 가지고 가게 되는 것을 계시한 말씀이다.

\29
본문 : 요한복음 5장 5-10절
제목 : 그리스도인의 행복
요절 : 요한복음 5장 6절

1. 여기에 기록된 육신의 병자로 계시된 것은 곧 신성 모양으로 지음 받은 인격성이 병든 것을 가르치시기 위해서 기록한 성경이다. 주님은 우리 기독자들에게 대하여 요구하시는 것은 이 병신과 같이 자신에게 인격성 병이 들어 모든 비참을 깨닫는 자가 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 유익할 것만 생각하는 것이 곧 구걸하는 거지같은 자기인 것을 깨닫고 이 모든 천한 것의 원인이 인격병 든 것인 것을 알아 인격병 고치기를 원하는 이 사람이 되기를 오늘도 원하시는 주님이시다.

2. 이 환자가 병 고치지 못하는 원인 3 가지로 말하였으니 제일 중환자인 것과 협조자가 없는 것과 방해자가 있는 것을 주님에게 내 놓았다. 그러나 주님이 원하시는 낫고자 하는 자가 되었을 때 이런 것은 문제되지 아니하였다. 이와 같이 기독자로서 자기의 인격병을 전심으로 고치기를 원하는 자는 주님과 직접 유일한 밀접 관계를 가지게 되기 때문에 여기에는 세상 모든 것의 방해도, 협조도, 자신의 부족도 상관하지를 못한다. 주님과 자기와 단 그이의 순종행위로 모든 것은 가능하다.

3. 낫고자 하는 병자에게 3 가지 말씀을 하셨을 때에 다 이루어졌다. 일어서라, 자리를 들라, 걸어가라 하는 것이 이루어졌을 때 그는 지상의 기쁨과 행복과 존대를 받게 되었다. 이와 같이 자기의 인격병을 고치기를 원하는 자에게는 모든 성경 말씀은 자기를 참 사람으로 점점 일어서게 하는 것과 수치스러운 과거를 정리되게 하는 것과 하나님과 참을 향하여 점점 향상하고 전진하는 자가 되어 지상의 행복을 누리게 되나니 이것이 기독자의 성공이다.

\30
본문 : 마태복음 25장 1-13
제목 : 그리스도인의 성공
요절 : 마태복음 25장 13절

1. 열 처녀의 처녀 됨과 등을 가짐과 신랑을 바라며 기다리는 것은 꼭 같았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들이 중생 되어 교회 생활을 하면서 주님에게 소망을 가지는 것은 꼭 같다. 그러나 이 처녀 비유와 같이 어떤 자는 신앙의 실패자요, 어떤 자는 신앙의 성공 자다. 그 성패는 밤중에 등불을 켜들고 못 든 것이니 곧 오늘 어려움의 절정이든지 평안의 절정이든지 그 절정 극단의 사람들은 빛인 신앙생활을 잊어버리게 되었다. 이때에 신앙을 유지하는 이것이 성도의 성공이요, 신앙을 유지 못하면 일생동안의 신앙은 실패하는 것이다.

2. 그때에 이긴 힘은 순전히 처녀들의 힘이 아닌 기름 힘인 것을 밝힌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부패한 인적 요소의 신앙이 다 불살라지고 하나님의 능력과 진리의 능력을 받아 이 순전히 객관의 힘으로나 신앙을 유지하도록 금을 연단 할 때와 같이 순전히 초인간의 능력만 유지될 수 있도록 하셔서 부패한 인적 요소는 소멸하고 믿음으로 신적인 것을 받아 자기 것 삼는 자만이 보존되도록 하는 것이다.

3. 그러나 이 기름 준비는 처녀들이 다 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해 놓은 것은 인적의 것이 아니고 순전히 하나님과 진리의 것이었다. 그 준비하는 구체적 방편은 자기를 부인하고 주를 전적 신망하는 것과 자기의 의사를 버리고 주님의 뜻에 자기의 있는 것, 전부를 기울려 복종생활 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로 사람은 하나님처럼 하나님의 것으로 인하여 온전해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구원이다. 각자는 밤중에 등불을 켜 들고 주를 맞이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지 반성해야 한다.

\31
본문 : 누가복음 15장 1-7
제목 : 회 개
요절 : 누가복음 15장 7절

1. 바리새 교인과 서기관들은 자기들의 의로운 점만 상대하고 자랑하고 회개에 대한 중대성을 느끼지 못한 그 결과로 주님과 함께 있었으나 주님을 대적하고 영접하지 못하는 결과를 맺었다. 오늘도 그러하다.

2. 목자는 99 마리를 그대로 두고 잃어버린 한 양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비유되어 있다. 이는 오늘에는 창조주이신 주님과 주님이 쓰시려고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 전부를 회개하는 자를 도와 온전한 회개가 되게 하는 여기에 총력을 기울려 주시고 있는 것을 나타내심이다.
그런고로 회개하는 자에게는 창조주와 전 피조물이 총혜, 총은을 차지하게 되는 길이다.

3. 양이 목자의 집으로 돌아올 때는 자기 힘으로 돌아오지 안 했고 어깨에 메고 왔으며, 양이 혼자 있을 때에 당황, 두려움도, 어려움도, 외로움도 다 없어졌고 주님의 능력의 보호로 온전한 피란처 온전한 행복과 영광의 위치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양이 목자의 집으로 갈 때에는 목자에게 안겨서 간 것처럼 우리가 회개의 걸음을 걸을 때에는 전능자의 보호 안에 있는 것이니 아무 것도 염려 말고 열심히 회개하는 데에만 주력하여야 한다.

\32
본문 : 마태복음 13장 3-9
제목 : 씨 뿌리는 비유
요절 : 마태복음 13장 9절

1. 씨는 생명의 도의 말씀, 밭은 성도의 심령, 결실은 사람과 행위의 온전함을 이룸, 새는 말씀을 우리 심령에서 빼앗아 가는 마귀 운동, 싹을 말리우는 돌은 성도의 심령 안에 있는 여러 사욕, 가시떨기는 성도들에게 봉착해 오는 모든 물질, 모든 사건들의 문제 등을 비유한 것이다.

2.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을 때에 자기의 전부가 이 말씀에게 사로 잡혀지는 권위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지지 아니하는 것은 심령이 강퍅한 원인이니 양심으로 자기 심령을 새롭게 하여야 하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거슬릴 만한 사욕을 잘 찾아서 제거하여야 하고 또 자기의 신앙 생활을 중단시키는 어떤 염려, 문제, 물질 문제도 우리는 정리하여야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다. 옥토에 뿌린 씨와 같이 우리의 전 생활은 말씀 순종으로 곧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이것저것을 하여야 하는 것이니 사업도, 공부도 그것을 위함이 아니고 그것에게 하나님의 말씀 생활을 실천 연습하여 하나의 말씀을 실행하는 무대와 장소로 삼아야 한다.

\33
본문 : 야고보서 1장 5절- 8절
제목 : 지능을 하나님에게 구할 것
요절 : 야고보서 1장 6절

1. 사람은 현실관이 자기 좁은 생각대로 많은 사람들이 무책임한 말을 하여 수많은 현실관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성경이 말씀해 주시는 현실관과는 전혀 다르다. 사람들은 현실을 자기의 정욕 성취 시기로 기타 땅위에 보이고 들리고 접촉하는 것들을 하는 현실로 알아 인생은 다 헛길로 걷고 자기를 속이고 있는 셈이다.

2. 현실은 과거와 미래를 잘 처리하고 창조주와 피조물, 자기와 이웃, 영과 육, 세상과 천국, 죽음과 심판, 부활과 영원에 대한 모든 문제가 관련되어 있는 현실이다. 또 영원한 미래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수많이 발견되어 있는 이것이 성패 처리가 현실에 있는 것이니 이 현실은 우리에게 있어서 지극히 중요하고도 무서운 현실이다. 그러나 이렇게 무궁한 문제가 매여있는 현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희귀하여 모두다 자기의 정욕대로 어떤 것들의 운동대로 피동 되어 가고 있다. 자기의 과거, 미래, 현실에 관한 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똑똑히 판명할 때에 인간은 자기 현실에서 자타를 죽이고 망하고 말았다는 것을 죽기 전에 하루라도 일찍이 깨닫는 자가 된다.

3. 깨달으면 인간으로서는 누구나 자기의 현실과 관련된 그 종류도 수도 법칙도 알거나 또 감당하거나 할 자는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어 맹수와 밀림 속에서 죽음의 길 하나밖에 없는 것처럼 인생은 자기 현실 속에서 영원히 멸망만을 자취할 수밖에 없는 무지 무능자인 것을 깨닫고 하나님 아버지에게 이 지능을 이 순서를 겪은 자로 자기를 참 부인하고 구하는 자에게는 주신다. 위의 순서가 중요하다.

\34
본문 : 다니엘 6장 10-19
제목 : 다니엘의 신앙
요절 : 다니엘 6장 10절

1. 다니엘은 사사로운 소망을 하나도 가지지 아니하였고 다만 하나님을 영화롭게 기쁘시게 하려는 것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행위를 하는 자기가 되는 것만이 소망했을 때 그는 얼마든지 높여 주셨다. 이는 그의 높아짐을 인하여 시험되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니 이것은 곧 전적 하나님에게만 소망한 것이었다.

2. 다니엘은 하나님만을 생각하고 하나님 때문에 자기의 사생활과 공생활을 흠없이 계속해 왔다. 하나님 때문에 전 생활을 전심 전력으로 조심하여 경건하게 살 때에 하나님이 그를 높여 하나님 때문에 존귀한 자가 되어졌다. 하나님 때문에 존귀한 자가 되어진 그는 또 하나님 계명 때문에 사자 구덩이에 들어가게 되는 어려움을 당하였다. 하나님의 계명 때문에 사자 구덩이에 던지움을 받은 그는 그날 밤 사자에게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고 그 밤을 사자 굴에서 무사히 지내게 하신 하나님 때문에 또 건져 올림을 받았고 다니엘을 해 할려는 원수들은 하나님의 이 권능의 역사 때문에 다 사자 구덩이에 던짐 받아 죽었다.

2. 다니엘이 모든 것을 하나님으로 인하여서만 행하였고 또 이 하나님과 밀접한 동거 동행을 하였으니 이는 죄를 범하지 않는 자와, 아무 사람에게나 피해를 끼치지 아니한 이 행위를 하나님을 생각하고 계속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그와 함께 하신다는 이 사실을 확신하였기 때문에 한 사람의 신앙으로 전국을 이기고 남음이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하는 것도 하지 않는 것도 구속하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구속하신 하나님 때문에 하고 아니하여야 한다.

\35
본문 : 유다서 3절- 4절
제목 : 그리스도인의 생활
요절 : 유다서 7절

1.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향하여 의로 걸어가는 길, 곧 하나님에게서 새것을 얻어 자라고 깨끗해지고 강하여지는 것을 시간마다 장소마다, 사건마다 받아 가지고 가는 길이며 순서이다. 그런고로 모든 순서는 처음 만난 것들이요 다시 두 번 만날 수 없는 것으로 교체해 가면서 영원을 결정 지운다. 그런고로 그리스도인의 모든 현실은 수많은 개별의 것들이다. 시간 공간 종별이 다 그러하다. 어떤 자는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만치 많은 승리를 가지고 어떤 자는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만치 많은 패전을 가지게 된다. 그런고로 후회할 것이 없는 현실 현실의 토막에서 마련하는 것이 지혜자의 걸음이다.

2. 악령이 불택자를 교회에 보내어 그리스도인의 생활 방편이 아닌 것을 쓰도록 하여 그들이 신앙이 아닌 걸음을 걷는 것을 본 보여 구원 얻을 택자 들로 이것이 성도의 옳은 생활인 줄 알고 따라갔음으로 하루에도 수많은 승패가 수많은 생사가 수많은 영광과 수치가 지나가고 있건만 전혀 무식한 가운데서 준비도 원통함도 없이 자기를 속이고 있다. 악령이 불택자를 보내어 미혹시키는 그 실례를 들면 불경건의 생활이요 불신자와 같이 세상이 말하는 인간들의 소망과 영광과 부강을 기독자의 것으로 알고 여기에 전 소망을 두고 급급한 자가 되어 사는 것이다.

3. 기독자는 어디서나 전 세상 생활이 땅의 것을 목적함이 아니어야 하고 다만 땅의 것을 하는 그 형식 속에서 무죄를 건설하고, 칭의로 부강해지며, 하나님과 결합으로 민활해져 가는 이것만이 자기 수입과 자기를 장식하는 것이 되는 것을 알고 이것으로만 승패와 손익을 따져야 한다.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길러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선지자로 만물의 왕으로 하나님을 섬겨 만물에게 충만케 할 우리들이다.

\36
본문 : 에베소서 5장 15-21
제목 : 기독자의 행할 길
요절 : 에베소서 5장 16절

1. 기독자는 인생 길 곧, 자기 길을 바로 찾아 바로 걸어가기를 예수님과 같이 완전에 도달할 가능성을 가진 자들이요,

2. 기독자의 현실은 땅의 그 어떤 것이라도 찾거나 달성하기 위해서 사용할 현실이 아니고 거기에서 수많은 갈래길 중 하나만 되는 자기 길, 자기 진리, 자기 영생을 찾아 걸어가야 하는 현실이요,

3. 기독자들은 인인 관계에 있어서 성령의 자기가 되고 또 성령의 사람이 된 사람만 교제하고 옛사람으로 되어 있는 때에는 접촉은 하나 삼가 구원하기 위해서 접촉할 것뿐이다.

4. 기독의 세상은 노래하면서 살아 갈 세상, 감사하면서 살아가야 할 세상, 찬미하면서 살아가야 할 세상이지 불만이나 고통으로 살아 갈 세상이 아니다.

5. 기독자는 세상에서 머리가 되는 훈련을 받는 것이 아니고 종이 되는 복종의 연성을 하고 있는 세상이다. 하나님에게 복종하는 진리의 걸음인데 간접 복종 곧 인간을 통한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복종이 좋고 안 되면 직접 하나님에게 복종을 하여야 한다. 간접이나 직접이나 복종으로 살고, 지배자로 살지 않기를 힘써야 한다.

6. 위에 5 가지가 기독자의 생활인데 기독자의 현실과는 판이하니 그 이유가 무엇인가 이것이 가장 중대한 것이다. 그 원인은 자기 현실에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여러 면으로 심사하지 않고 한 욕심대로 사는 데서 생긴 것이다.

\37
본문 : 요한복음 5장 5절-15절
제목 : 병을 고치심
요절 : 요한복음 5장 14절하반절

1. 38년 된 병자의 고침은 우리들의 영병, 돋 하나님의 형상이 병든 것, 곧 우리의 인격성이 병든 병을 고치시기 위하여 주신 진리이다. 이 환자가 세상 온갖 것을 구제 받아도 가련함은 면치 못한 것처럼 기독자가 이 세상에서 인인 관계로 어떤 것을 얻었다 할지라도 그것이 다 속이는 것 뿐이요 참 복은 되지 못한다. 하나의 구걸에 지나지 못한다. 그런고로 인인 관계로 유익을 보려는 것은 다 구걸 행위요 신인 관계로 인간병을 고치려 하는 것이 행복스러운 성공을 한 38년 된 병자가 나은 거와 같은 것이다. 이 병자가 낫고 보니 모든 것은 해결되고 가장 존귀한 것처럼 기독자도 병든 하나님의 형상이 자기에게 병들어 있는 이 부분만 고침을 받으면 인간 중에 가장 가치 있고 실력 있고 영광 있는 자가 된다.

2. 자기의 부족이나 인간 혜택이 없는 것이나 방해자가 많은 것도 상관없다. 자기 현실에서 참된 성심 성의와 전 인격을 기울려 말씀대로 행하는 것으로 현실을 통과만 하면 모든 성공과 행복과 쾌락은 다 이루어진다. 실행해 보면 현저히 이러한 자기 변화가 있는 것과 주님과 밀접해지는 것과 자기의 가치가 인상되는 것이 보여진다.

3. 이렇게 자기를 변화케 하는 이 신앙 방법을 써 나갈 때에 일반적인 신앙 생활로 바꾸라고 보편적인 신앙 생활로 바꾸라고 환경에서 미혹도 압력도 가한다. 그러나 그 말 듣고 양보하면 전보다 더 중한 인간병이 들게 된다. 나를 성화 시킨 신앙 방법이 이러하니 나는 양보 없이 이대로 걷겠다고 계속하는 자는 자기 안에서 주님을 만나게 된다. 그러면 모든 것은 승리자로 결실을 갖게 된다.

\38
본문 : 말라기 3장 7절-12절
제목 : 온전한 십일조
요절 : 말라기 3장 10절

1. 하나님의 백성들이 저주를 받는 것과 하는 모든 사업에 실패하는 것은 그 원인이 하나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는 것과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이라고 말씀 하셨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기의 소유, 곧(자체 외의 것) 소유를 잘 보존하고 건설하고 충실되게 하는 것은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방편뿐이라고 하셨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자에게는 하늘 문을 열고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충만 시켜 주신다고 하셨다. 예를 들어 농부라면 농작물을 해 하는 황충이를 제거하고 포도 열매를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여 온전한 성숙을 이루도록 하시겠다고 하셨다. 이것은 범사에 불의한 대적을 하나님이 막으시고 자기의 소행에 좋은 성과를 반드시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이다.

2. 그러면 우리는 온전한 십일조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자기의 소득, 지극히 작은 것까지 빠짐없이 철저한 계산으로 십일조를 계산해 드리는 것인가? 이것도 물론 하여야 하지만 이것을 두고 온전한 십일조라 하신 것은 아니다. 온전한 십일조는 3 가지 행위를 가르쳐 말씀 함이니 이 세 가지 행위에서 물질의 십일조를 계산해 내면 참 십일조가 되지마는 이 세 가지를 상관치 않는 물질만의 십일조는 헛된 십일조가 되는 것이다.
십일조 내용 세 가지는
(1) 전 존재는 하나님이신 주님의 것인 것을 깨닫고 주님을 모든 것의 주인으로 모든 것은 주님의 것으로 알고 취급을 하여야 할 것과
(2) 그런고로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허락해 주신 것을 자기 것으로 사용하고 금하신 것은 사용하지 아니하는 것이니 모든 존재, 사람, 나라, 물질, 일, 이와 같은 것들이 다 하나님의 것인 것을 깨닫고 하나님이 금하는 것은 금하고 하나님이 하라는 것만 하여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행하기를 에덴 동산의 과실에 대한 거와 같다. 먹으라 하는 것은 먹어 의가 되고 먹지 말라는 선악과는 먹음으로 죄가 되어 이로 인해서 죽었다. 이것은 선악과를 먹음으로 죽게 된 그 원인은 하나님의 주격을 도적질했고 하나님의 소유를 도적질했기 때문이다.

\39
제 40 공과
본문 : 고린도전서 15장 42- 44
제목 : 심으는 도
요절 : 고린도전서 15장 44절

1. 인류는 하나님의 창조물, 또 인류는 하나님의 은총으로만 살 수 있는 것, 하나님의 은총은 특수 은혜와 보통 은혜로 분류할 수 있다. 특수 은혜는 그리스도인들에게만 있는 것이요, 보편 은혜은 신, 불신자에게 다 있는 것이다. 우리 기독자들이 악령의 유혹을 받아 심령이 어두워졌으므로 보편 은혜(일반은혜)관이 바로 되지 못한 데서 많은 실패를 가져오고 있다. 불신자는 보편 은혜를 자기의 이 세상살이를 위하여 가진 것으로 알고 마련도 하고 보관도 하고 쓰기도 한다. 그러나 기독자의 일반 은혜는 이와 같지 않다. 일반 은혜는 다 썩은 것이요 약한 것이요 욕된 것이요 혈육의 것이요 죄와 저주와 사망 아래에 있는 것들인데 이것을 특수 은혜의 것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재생시킬 수 있는 이 희망을 가진 이것으로 가치를 삼는다. 그런고로 기독자가 이 일반 은총을 바꾸지 못한다면 많이 가져도 적게 가져도 써도 쓰지 아니하여도 다 같은 헛되고 헛된 일이 된다.
그런고로 우리 기독자들이 가진 일반 은총의 것은 어떻게 하든지 심으는 것으로 내게서 없어져야 한다. 심은다는 것은 하나님과 모든 피조물에게 대해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가진 것을 잘 사용하는 것이 심으는 것이다. 각계 각층 각 업 각처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과 이웃을 위하여 바로 쓴 것은 없어지지 않는 것이요 영원한 나라에 그 받는 것이 비교할 수 없이 크고 또 이와 같이 심으는 자에게는 또 선을 할 수 있는 자본인 일반 은총을 점점 더 하여 주므로 그 결실이 심으는 자는 점점 풍성하게 되는 것이다.

\40
제 41 공과
본문 : 베드로후서 3:1-2
제목 : 사람들의 멸망과 구원
요절 : 벧전1:2

1. 인류역사가 생긴 이후 인간의 멸망과 구원 된 몇 가지를 성경으로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예를 들면 노아 홍수로 노아의 8식구 외에 전 인류의 홍수 전멸과 소돔 고모라 성의 롯의 식구 외에 유황불 위의 전멸을 기록하셨고 이와 같이 역사의 마지막 인류 존재의 마지막이 되는 세상의 끝날 불로 모든 체질이 타서 녹아지므로 전멸 될 것을 주님이 말씀하셨다. 이 멸망의 원인은 간단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 아니하는 것에 힘쓰고 어겨 행하는 일을 힘쓰고 하나님의 말씀을 천지는 변해도 획 하나도 가감 없이 성립될 이 말씀을 인정하고 실행하는 데에는 힘쓰지 아니하는 한 이것이 곧 멸망의 원인인 것을 말씀했다. 노아도 롯도 말세지 말의 구원받을 사람도 전부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생각하고 인정하고 깨달아 행하는 여기에 있는 것을 말씀하셨다.

2. 실행을 할려면 인정이 되어야 하고 인정이 될려면 말씀을 생각해야 하고 말씀을 생각할려면 말씀을 알아야 한다. 그런고로 구원의 성공은 하나님의 말씀을 모든 지식보다 귀중히 여기고 열심히 상고하고 또 말씀을 연구하고 깨달은 대로 결심하고 결심한 바를 아무 것에게도 빼앗기지 아니하고 자기와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내어 줄지라도 말씀대로 결심한 결심과 말씀대로의 행위를 내어주지 아니하고 끝까지 가지는 자라야 인간 성공, 세상 성공, 곧 구원 성공을 하게 된다. 이는 육만이 아니고 영과 육, 금생과 내세, 전부의 성공과 사는 유일한 비결이다.

\41
제 42 공과
본문 : 마태복음 24장 42-51
제목 : 성도의 현실
요절 : 마태복음 24장 44절

1. 그리스도인들이 살고 있는 현실은 두 가지 큰 문제를 가지고 있다. 사람이 누구나 이 두 가지 최대의 급선무를 알지 못하고는 미혹의 욕심에게 끌리지 아니할 자 없다. 택한 자라도 이 두 가지 문제에 대한 경성이 없으면 자기도 모르게 하나 하나의 현실로 되어있는 일생을 원수에게 도적 맞기 쉽다.

2. 그 중 한 가지는 우리가 만나 통과하는 모든 시간과 그 시간 시간에 닥쳐지는 수많은 변동의 현실에는 내 육과 내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세상 것, 이것은 다 죄 아래 있는 것인데 이것을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살면 다 살리고 영원히 내 것이 되고 자기의 정욕대로 어떤 피조물의 욕심대로 하나님을 떠나 살게 되면 다 죽이고 영원히 빼앗겨 도적 맞는 것이 되는 이 사실과 또 그 시간 그 시간 주님 앞에서 낱낱이 정죄와 칭찬으로 대우와 배척이 결정되고 있는 사실들이다. 보이지 않는 이 두 가지를 크게 명심하여 여기에 따라 살아야 한다.

3. 둘 중에 하나는 위에 말했고 하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모든 백성, 사람들을 맡아 양식을 나누어 줄 자로 제 각각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이다. 양식을 먹으면 힘 얻고 자란다. 이와 같이 심령의 양식, 인격의 양식, 의로운 행위의 양식, 선한 일의 양식, 이 양식들을 먹여 하나님의 형상, 곧 그리스도와 같은 인격과 생애를 이웃에게 힘있게 하고 더욱 자라 충만케 하여야 할 천직을 가진 우리들이다.
이런고로 언행심사의 땅의 것의 이해를 상관하지 말고 이 점은 양식이 되고 못 되는 점을 위주로 하여 행하여야 한다. 이것이 둘째의 것이다. 잘한 자는 영원히 그리스도와 같이 그리스도를 계대한 봉사의 직책을 하게 되고 정 반대로 이웃의 심령을 약화시킨 자는 주의 진노가 영원히 그에게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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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3 공과
본문 : 고린도전서 15장 50절-58절
제목 : 그리스도인이 준비하는 것
요절 : 고린도전서 15장 54절

1. 세상에는 절대적인 하나님의 능력과 법이 모든 피조물을 주관하고 계시고 모든 피조물은 이 능력에서 권능을 받고 이 법에서 법을 다 배정 받은 것들이다. 하나도 이 하나님의 것에서 받지 아니한 것은 없다. 받을 때에는 제 각각 그 범위를 한계해서 받았다. 받은 그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범위 내에서 그 법과 권세를 사용할 때에 잘 되고 이것을 자기 단독의 것으로 자기로 인하여 생겨진 것으로 제 것으로 오해하고 월권하고 남용하는 이런 것들은 그 행위의 관영(죄악) 시기를 따라 한계가 채워졌을 때는 이 세력으로 말미암아 패망 당하고 만다.
그런고로 말씀하시기를 이 세력은 시온에 둔 반석이니 이 반석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고 이 반석이 그 위에 떨어지면 가루가 된다고 하셨다. 이는 이 절대적인 능력과 법칙에 마찰되고 대항되는 것들이 사망될 것을 말씀 한 것이다.

2. 그런고로 우리는 모든 존재에 보이지 않는 법과 능력이 주관하고 있는 이 절대적인 그리스도의 나라의 세력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하고 여기에서 역적처럼 월권 남용으로 된 인본의 힘과 인본의 법, 이런 것들이 힘없으면서 힘있는 것처럼 겉에 큰 힘의 종이처럼 발리워져서 움직이는 이것들을 보는 눈이 또 있어야 한다. 개인도 가정도 나라도 이 힘과 법에 많이 마찰되고 많이 화합하는 데서 흥망성쇠는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고로 외식하는 자와 같이 외모를 보지 말고 사람이 잘 보지 못하는 속에 들어 있는 절대성의 법과 능력을 상대하여 살아야 한다.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이 생명과 힘과 법 속으로 뛰어 들어 멸망을 피하고 구원을 얻게 하는 것이다. 죽지 않고 썩지 않을 것으로 변화를 받는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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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4 공과
본문 : 베드로후서 1장 4-11
제목 : 그리스도인의 소망
요절 : 베드로후서 1장 5-6

1. 그리스도인은 만물을 예정도 창조도 하시기 전 하나님의 유일하신 목적 그 자체가 되어있는 자들이다. 하나님께서 이 목적을 달성하시기 위해서 예정, 창조, 섭리로 역사 하시는 지극히 보배롭고 온전한 존재이니 곧 오늘에 그리스도의 교회요 곧 그리스도인들이다. 이 안에서 지음을 받았고 이 안에서 출생하였고 이 안에서 자라다가 이 안에서 부르심을 입어 자신이 알기까지 그리스도인으로 성장된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인 교회 곧, 교회의 분자인 우리 개인 모두다 하나님과 같이 온전하고 거룩하고 깨끗하여 그의 충만을 다 받아 충만하고 넘쳐 모든 이웃과 피조물에게까지 충만케 할 수 있는 자 되는 것이 우리의 희망이요 이렇게 직책을 감당하는 것이 우리의 영원한 생애이다.

2. 이 일을 이루시려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중보 역사가 설정되었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안에 역사 하시던 지극히 큰 능력이 믿는 자 안에 와서 역사 하신다. 우리가 지금은 그 역사 하심을 따라 얼마든지 힘입을 수 있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지극히 크고 영광스러운 구원, 곧 사람과 행위와 일에 완전을 이루는 이 구원 역사를 능히 이룰 수 있는 시기가 재세의 기간이다. 우리의 영원에 있어 터를 만들고 터가 되는 귀중한 시기다. 그런고로 재세의 귀중한 시기를 모르고 허비하는 것은 영원히 후회할 지극한 손해이다.

3. 우리가 이 일을 이룰려면 전심 전력을 다 기울려야 하는데 어떤 방면으로 기울일 것이며 기울이는 그 여부를 무엇으로 알 것인가 함에 대하여 본문 5절 이하에 8 가지로 표현하셨다.
(1) 믿음 (2) 덕 (3) 지식 (4) 절제 (5) 인내 (6) 경건 (7) 우애 (8) 사랑, 이 8 가지 면으로 힘을 쓰고 또 이 8 가지 면의 결과가 자타가 보고 알 수 있게 맺어져야 된다고 하셨다. 이렇게 힘쓰면 자기 구원에 대해서 바로 노력하는 자가 되고 재세의 목적인 구원 결과를 이루어 갈 수가 있다고 말씀 하셨다. 우리는 이 구원을 모든 세상에서 이루고 세상 그 무엇에게도 우리의 목적을 나누면 안 된다. 이 하나에 집중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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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5 공과
본문 : 마태복음 12장 38-40
제목 : 인류역사 중 큰 멸망
요절 : 마태복음 12장 39절

1. (1) 아담의 범죄한 원죄로 전 인류의 사망
   (2) 노아 홍수의 멸망
   (3) 소돔 고모라의 멸망
   (4) 이스라엘의 사사 멸망
   (5) 육체의 이스라엘 종교 멸망
   (6) 앞으로 말세의 멸망

2. 위에 기록한 6 가지 멸망 중에 5 가지는 이미 땅위에서 멸망된 역사들이요 6 째 것은 앞으로 전 세계가 전멸 될 미래의 멸망이다. 이 멸망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성경으로 알려 주시면서 이 멸망을 거울로 삼아 이와 같은 멸망에 빠지지 않게 하라고 말씀 하셨다. 그 원인은 이상하게도 동일한 재앙이다. 사람이 멸망하는 재앙은 그 수가 심히 많다고 생각을 하기 쉬운데 그 죄의 원인 원인을 찾아 들어가면 곧 동일한 재앙, 이 6 가지 큰 멸망의 원인이 되는 죄악인 것이 판명된다.

3. 이 멸망의 원인은 무엇인가? 이것은 곧 우리들의 멸망의 원인이기 때문에 심사 숙고를 하지 아니할 수는 없다. 성경은 아담의 원죄 멸망도 남녀 교재의 잘못으로 노아 홍수 멸망도 남녀 관계의 잘못으로 소돔 고모라 성의 멸망도 남녀 관계의 잘못으로 이스라엘의 멸망도 남녀 관계의 잘못인 음란으로 말세의 미래의 멸망도 음행으로라고 성경은 말씀하셨다. 이 죄는 다른 죄와 달리 모든 죄는 몸밖에 있지마는 이 죄는 몸 안에 있다고 하셨다. 이 죄가 있는 개인이나 가정이나 단체나 민족이나 국가가 다 멸망한다. 그 양이 차기를 기다리는 것뿐이지 양이 차면 멸망하는 것뿐이니 우리는 그 죄를 극히 미워해야 한다. 비느하스와 같이 미워하면 하나님의 노를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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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6 공과
본문 : 누가복음 12장 13-21
제목 : 탐심
요절 : 눅 12장 21절

1. 무리 중 한 사람이 예수님에게 소망하는 것이 형의 유업을 나누어 가지게 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다. 주님은 이를 거절하시고 모든 탐심을 삼가 물리치라고 말씀하셨다. 기독자들이 땅위에 누구의 것이든지 무엇이든지 남이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자기도 부러워하여 가지고자 하는 마음은 다 탐심이다. 우리 구속받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질 소욕은 가질 욕심은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으로만 충만해지려는 이 소욕만 가져야 한다. 이것이 성령의 소욕이니 다 생명과 평강의 결과를 맺는 것이다.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여 자기에게 어떤 것이 닥쳐오든지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요 자기 구원에 필요한 것이니 거기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자기 구원, 곧 완전한 사람, 완전한 행위, 완전한 일을 이루어 가는 순종생활만 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다.
말씀대로 순종하므로 오는 죽음도 삶도 부도 가난도 고통도 평안도 다 가릴 것이 없이 선물로 받아야 할 것뿐이다. 다만 이 세상 모든 사물은 우리로 그것을 통하여 그것에게 말씀대로 사는 일로 통과하여 자신을 고치고 배우고 만들고 갖추고 회개하여 구원을 이루는 데에 이용할 것뿐이지 그것을 그리스도인이 자기의 행, 불행이라고 자기의 소유라고 땅에 있는 것들을 말씀을 어겨 마련하는 데에 주력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다. 말씀대로 할 때에 내게 닥쳐오는 것은 어떤 것이든지 전체가 하나님의 선물이요, 내게는 없어서는 안될 이용 가치가 있는 선물이다. 그것에서 다만 하나님의 뜻대로만 관계를 가지고 통과하면 지극히 영광스러운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요 말씀을 어겨 내게 오는 것은 생사, 빈부, 고락 어떤 것이든지 다 자기를 멸망시키는 것들이니 우리는 하나님의 뜻만 찾아 탐하여야지 다른 사람들이 가진 것이 좋다고 내 마음대로 그것을 가져 볼려고 소원하는 것은 다 탐심이요 그런 것들을 달성하기 위해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것은 다 거절당할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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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11월 14일(제 47 공과)
본문 : 사도행전 3장 16절
제목 : 인생의 실력과 부요
요절 : 사도행전 3장 16절

1.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은 창조주시오 주재시오 주권자시오 만왕의 왕이신 통치자시다. 그에게는 부족한 것이 없고 아무 것도 가감할 수 없는 완전자시다. 그가 없는 가운데에서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천상 천하의 모든 피조물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또 이루실려고 노력하시는 것은 당신을 따르는, 다시 말하면 당신에게 순종하는, 다시 말하면 당신에게 피동 되고자 되게 하려 하시는 것이다. 그런고로 하나님 앞에서 지음 받은 인생의 실력은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이것이 실력이다. 하나님을 따라 언행심사를 할 때에 이 순종을 하지 못하게 하는 만물이 많다. 그러나 끝까지 순종하는 이것만 빼앗기지 아니하고 순종으로 끝을 맺는다고 하면 죽는 것도 모든 것을 빼앗긴 것도 상관없고 창조주는 자기의 근원이 되고 모든 피조물은 자기의 것이 영원히 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사람의 실력은 믿음이다.

2. 피조물의 존영과 부요는 이 조물주이신 하나님께서 대우해 주시는 그 대우이다. 금생에도 내세에도 그러하다. 하나님이 대우하시지 아니한 어떤 지위나 영광이나 부요나 쾌락이나 권세가 있다 할지라도 이것은 조만 간에 영원한 심판으로 그와 정반대의 현상으로 실상으로 바꾸어져 영원히 계속된다. 그런고로 이 조물주에게 대우 문제, 인정 문제를 지금 두고 투쟁하면서 이것으로 자기의 저축과 정립과 건설을 삼는 것이 일반인이 모르는 비밀이다. 이 대우는 하나님을 따르는 그 믿음이 근거가 된다. 믿음대로 대우하신다. 이 두 가지만이 성도의 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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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11월 21일(제 48공과)
본문 : 요1서 3장 1-5
제목 : 깨끗
요절 : 요1서 3장 3절

1. 하나님은 깨끗하시고 보내심을 받은 구주 예수 그리스도도 깨끗하시며 구원도 깨끗하시고 그 방편도 다 깨끗하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깨끗한 구원을 깨끗한 방편과 준비한 깨끗으로 만 받을 수 있다. 깨끗은 무엇이나 하나님 앞에 지음을 받은 자체 그대로가 깨끗 이요 변한 것은 다 더러워진 것이다.

2. 여기에 깨끗이라 하심은 곧 하나님의 깨끗, 곧 사람의 깨끗을 말씀하신다. 사람의 깨끗은 하나님의 형상 그대로의 사람이 깨끗한 사람이요 하나님의 형상에서 떠나 마귀의 형상으로 된 것은 다 더러워진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은 볼 수 없는 무형의 존재이다. 완전 자이시기 때문에 형체 속에 계실 수 없는 까닭이다. 다만 우리 사람들이 알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형상은 그 본체는 보이지 아니하고 다만 그의 본체의 활동인 그의 속성이 나타나 그 속성으로 하나님은 어떻게 깨끗한 분이신 가를 우리에게 필요한 정도로 다 알 수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깨끗을 받아 자기 깨끗으로 삼으신 분으로 하나님과 같이 깨끗하심으로 하나님의 후사가 되고 하나님의 모든 것을 기업으로 받으셨다. 우리도 예수님의 깨끗을 받아 우리의 깨끗으로 삼으면 예수님과 같이 깨끗한 자 되어 예수님의 후계자가 되고 예수님의 모든 것을 상속받는 자 되는 것이다.

3. 예수님의 깨끗은 그 속성의 깨끗이니 예수님의 완전하신 곧 깨끗하신 그 지혜로 우리의 지혜를 삼고 그 지식으로 우리의 지식을 삼고 그 진실로 우리의 진실을 삼고 그 거룩으로 우리의 거룩을 삼고 그 의로 우리의 의를 삼고 그 주권으로 우리의 주권을 삼고 그 완전, 그 영원, 그 불변을 소망으로 삼아 날마다 이를 이루어 가며 구비시켜 가며 장성해 가는 것이 자기를 깨끗게 하는 데에 힘쓰는 자이다. 힘써 이것이 되는 것 만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과 평강과 온갖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깨끗이 없이는 주를 보지도 못하고 아무런 소망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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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11월 28일(제 49공과)
본문 : 출애굽기 23장 14-17
제목 : 이스라엘의 세 절기
요절 : 출23장 14절

1. 이스라엘의 세 절기는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이 있다. 유월절은 출애굽 당시에 양의 피로 구원 얻은 것으로 시작된 것이니 유월절 한 가위 날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완성이 되었고 오순절은 출애굽 이후 50 일만에 영감 도리 10 계명을 주신 것이니 오순절 예루살렘에서 신약 교회를 설립할 성령님이 불이 갈라진 혀같이 임하심으로 완성이 되었고 장막절은 보혜사 성령의 은사의 선포로 완성이 이루어졌다.

2. 이 세 가지 절기는 이 세 가지 은혜를 기념하라 하신 것이나 곧 자기의 하는 업에 곧 자기의 인간 하는 업을 하면서 구원의 양 피에 감사와 힘입음과 욕망 하면서 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와 보호의 은혜도 이와 같이 하여 하는 모든 생활 속에는 이 세 가지 은혜의 감사와 힘입음과 더욱 간구 하는 것으로 알맹이가 찬 이 알찬 생활을 하면서 그 결과로 얻은 추수 중에 일부를 이 사은의 표로 드리는 것이 삼대 절기를 지키는 것이었다. 신약 교회도 이 성질의 생애가 알속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대대 영원토록 지킬 규례라고 하셨으니 우리는 곧 새 이스라엘이요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3. 이렇게 절기를 지킬 때에는 원수가 노리지 못하게 방비하시겠고 그 경지를 넓히겠다고 말씀 하셨다. 그대로 이스라엘이 내용과 외부가 겸하여 지켜질 때에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해졌고 껍데기로 가견적인 형식 만에서 그칠 때에는 수호의 은혜와 확대의 은혜가 없어졌고 도리어 원수의 짓밟힘이 되었다. 오늘도 그때와 같은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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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12월 5일(제 50공과)
본문 : 마태복음 10장 32-33
제목 : 사람 앞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생활
요절 : 마10장 32절

1. 기독자들은 범사에 알맹이와 쭉정이를 보고 살아야 한다. 껍데기는 세상 사람들이 아는 것과 가진 것과 바라보는 것과 살고 있는 것들이다. 알맹이는 그리스도인에게만 알려진 것이요 보여진 것이요 소망하는 것이요 이루어 가지는 것들이다. 기독자는 껍데기만 보고 살아도 안되고 껍데기를 무시해도 안 된다. 껍데기가 지나가기 전에 이 껍데기를 통하여 알맹이 곧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것과 불변의 것과 온전한 것을 마련하여야 한다.

2. 기독자들은 사람들 앞에서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양보하지 아니하고 계속하는 것이 심히 힘드는 때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지극히 큰 것을 이루는 귀한 역사인 것을 알아야 한다. 내가 사람 앞에서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이 말씀하신 주의 뜻대로 행해 주를 위하는 생활을 하는 이것이 곧 하나님의 심판과 무궁한 세계, 곧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앞에서 이 하나님이 나를 안다 하시고 나를 위하여 전부를 기울려 역사 해주실 이것을 맺는 맺음이다. 무지 무능의 천한 자기로 사람 앞에서 주를 대적한 것으로 완전하시고 영원하시고 전지 전능하신 대 주재이신 주님이 영원한 세계에서 나를 위하여 대접하게 하는 일을 결성시키는 것이다. 그런고로 사람 앞에 주를 위하는 생활이 어렵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맺어지는 그 크심을 생각할 때 너무도 우리는 작고 적은 것으로 주님을 대접하고 크고 많은 것으로 갚음을 받은 것들이니 항상 감사와 황송과 겸손한 마음에서 사람 앞에 신앙 생활을 계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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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12월 12일(제 51공과)
본문 : 출 20장 3-12
제목 : 사은의 계명
요절 : 출 20장 3절

1. 일 계명과 5 계명은 첫째 되는 계명이다. 1 계명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 두신 계명이고 5 계명은 하나님과 모든 인류와 자기와의 사이에 두신 계명이다. 1 계명도 5 계명도 다 사은의 계명이니 사은은 흥하고 배은은 망한다. 1 계명은 은혜의 주인공에 대한 감사요 5 계명은 은혜의 주인공을 생각하고 은혜를 전달한 은혜의 기관에 대한 감사의 계명이다.

2. 모든 존재에는 은혜 아닌 것이 하나도 없다. 선이나 악이나 사람이나 물질이나 하는 그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은혜이니 곧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선물들이다. 직접 필요한 것도 있고 간접으로 필요한 것도 있고 어떤 것은 영리적(영으로 이익)으로 필요한 것들도 있다. 그러므로 어떤 존재들을 대하든지 첫째로 생각할 것은 이 모든 것이 은혜라는 것을 생각하고 다음에는 이 은혜의 창조주 현재 주인 주장자가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고 또 이런 것들이 자기에게까지 전달해 온 관련된 모든 은혜의 전달기관들을 생각하여 자기에게 봉착된 은혜인 그 자체에 대할 때에 주인과 전달자와 자기와의 조화가 바로 되도록 은혜 그 자체를 상관하고 처리하여야 한다.

3. 모든 것이 은혜인 것과 또 주인이 계시는 것과 전달자인 그 기관과 은혜 그 자체와 이것을 똑똑히 구별해서 순위적으로 평가하고 순위적으로 경중적으로 평가하고 상대하지 아니하면 다 실패로 돌아간다. 인간에게 이 길인 빛이 가리워 졌었는데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열려진 생명길이요 빛이니 항상 빛 안에서 이 길을 걸어 자기 구원에 종착되도록 힘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