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모음 1978년도

2007.12.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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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과모음 1978년도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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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1공과
본문 : 눅 2장 8-14
제목 : 아기 예수
요절 : 눅 2장 12절

1. 베들레헴 말 구유에 누운 아기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저의 죄에서 영원히 구원 하실려고 사람되어 오신 자이시니 참 하나님이시오 참 사람으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다 하실 수 있고 사람이 하는 일을 다 하실 수 있도록 신인 양성 일위의 하나님이시다.

2. 영원 전 하나님의 유일한 목적을 두시고 이루시기 위하여 예정하시고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창조하시고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모든 섭리를 하시는데 이 목적의 지극히 영화로운 피조물이 되어지는 이 일을 첫째 아담은 자기 단독으로 실패한 것으로 인간 피조물 단독으로 할 수 없는 지극히 고귀하고 어려운 역사임을 나타내시고 하나님이 인간을 친히 붙드시고 이 영광의 목적을 달성하시려고 하나님으로 사람되어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천상 천하에 모든 피조물을 다 투자하여 성취할 지극히 큰 하나님의 목적, 곧 하나님과 같이 온전하고 거룩하고 깨끗한 자, 전지 전능자와 같이 되는 자, 하나님의 전부로 자기의 전부를 삼는 자 되는 이 영화로운 일을 가지고 오신 분이 아기 예수님이시다. 신성으로 하나님의 일을 인성으로 사람의 일을 할 수 있는 자 되어 신성과 인성이 함께 하여 십자가로 신인 결합 완성과 죄를 제거하는 완성과 의의 건설 완성을 하시되 우리 몫까지 다 하시고 하나님의 지공과 지성법에 만족시켜 심판을 이기시고 대속한 자들에게 주님이 힘입었던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주님이 쓰시던 십자가의 도로 구원을 완성케 하셨으니 우리도 각자의 십자가, 곧 하나님과 결합을 끊지 않기 위해 죄 짓지 않기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있는 것을 다 바치고 끝나면 이것으로 끝난 것은 다 영생을 얻은 것이다.
그런고로 우리와 우리 것을 잘못 없어지지 아니하도록 지켜야 하고 바로 없어지는 것으로 마련하도록 하고 가진 것은 바로 쓰여져 없어지는 것으로 구원이 되는 것을 굳게 잡아야 한다.

\89
1978년 2공과
본문 : 엡 1장 19- 23
제목 : 지극히 큰 능력
요절 : 엡 1장 19

1. 지극히 큰 능력은 하나님의 능력이신데 무한한 사랑의 능력과 무한한 지능의 능력으로 되어있는 능력이시다. 이 능력이 역사 하시는 것은 영원토록 하나님과 결합되고 하나님의 것으로 충만하고 하나님의 것으로 만물에게 충만케 하려는 목적으로 역사하사 하나님의 참 아들 곧 그 후사 하나님의 모든 충만을 유업으로 상속하여 이 지위와 직책을 감당하는 하나님처럼 온전하고 거룩하고 깨끗한 자 되게 하려 하심이다.

2. 이 능력의 역사가 일차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대속과 완성의 공로를 설정하게 하셨고 이차적으로 대속 받은 자의 영을 이 능력이 중생 시키셨고 삼차적으로 중생 된 자의 심신으로 된 육을 이 능력으로 구속하려 하심이니 현재의 역사이다. 지극히 큰 이 능력으로 지극히 큰 능력자를 처음 만드심을 받으신 분이 예수님의 인성이요 이 중보자를 통해 다음으로 택한 자들을 온전자가 되기까지 구원하려고 역사하고 계신다.

3. 이 지극히 큰 능력을 힘 입어 지극히 큰 영광의 구원을 이룰 수 있는 택한 자들인데 그 능력을 내가 힘입고 쓰고 또 그 능력으로 만들어짐은 믿음 하나로만 되는 것이니 믿음은 지극히 보배로운 것이다. 인생의 성공은 믿음에 매여 있다. 믿음만 가지면 인생은 완성이요 믿음을 빼앗기면 전부는 실패다. 우리는 몸이나 소유나 생명, 가정, 지위, 세상, 내 모든 것 다 들여서 믿음을 지켜야 하고 또 믿음 때문에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될지라도 믿음은 내어주지 아니하여야 한다. 믿음은 우리 구원의 전부를 끌어오는 유일한 방편이다.

\90
1978년 3공과
본문 : 약 2장 14-26
제목 : 행함
요절 : 약 2장 22절

1. 기독교의 구원은 땅의 것으로 조성됨이 아니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것, 곧 위에서 내려 주시는 것으로만 이루어지는 구원이다. 다 영생성을 가진 것이요 완전성, 거룩성을 가진 참에 속한 것들이다. 이것은 믿음이라는 방편으로만 나에게 나타나고 또 믿음이라는 방편으로만 받아 내 것을 삼을 수 있다. 이것으로 성장되고 이것으로 영원한 안보와 평강과 영광을 갖게 되는 것이다.

2. 믿음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행함이 없는 믿음이요 하나는 행함이 있는 믿음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 5 가지를 말씀 하셨으니
(1) 자타에게 무익하고
(2) 자타에게 구원을 이루지 못하고
(3) 죽은 믿음
(4) 귀신의 믿음이고
(5) 능력 없는 믿음이다
이와 반대로 행함이 있는 믿음은
(1) 자타를 유익하게 하고
(2) 자타를 구원하고
(3) 자타에게 산 역사가 있고
(4) 성도의 참 믿음이고
(5) 만능의 기능을 가진 것이다.
그런고로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극히 해가 되는 것이고 행함이 있는 믿음은 극히 보배인 것이다.

3. 믿음은 하나님의 이 진리를 알고 행치 않는 것이 행함 없는 믿음이요 알고 행하는 것이 행함 있는 믿음이다.
그런고로 하나님의 도리를 알고 행할려고 하지 않을 때에 교만한 사람이 되고 끝까지 행치 않을 때에는 진노와 벌이되고 아는 데로 행할려고 할 때에 겸손과 깨끗한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모든 것을 점점 받아 하나님의 은총으로 충만으로 자라 가나니 이것이 영생하는 하늘 나라의 시민의 실력이다. 그런고로 아는 것과 행하는 것에 함께 힘써야 한다.

\91
1978년 4공과
본문 : 엡 1장 19- 22
제목 : 지극히 큰 능력이 죽이시는 죽음
요절 : 엡 1장 21절

1. 하나님의 지극히 크신 능력이 역사하사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고 그 후 모든 피조물까지 움직여 역사하사 보배로운 믿음을 만드시고 믿음을 예수님의 속량 받은 자들이 받아 가지게 하사 이 믿음 안에 있는 지극히 큰 능력으로 죽는 일과, 사는 일, 하나님 우편의 지위를 얻는 일, 그 후 모든 정사와 권세와 주관하는 것과 금생과 내세의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는 이런 온전하고 참된 사람을 만드실려고 역사 하신다.

2. 그런고로 사람이 믿음을 가지면 전지 전능을 가짐이 되고 믿음을 버리면 전지 전능은 버림이 된다. 이 믿음을 가지면 이 믿음 안에 있는 지극히 큰 능력이 세상에 있는 동안 죽는 일을 하게 하신다. 그런고로 하나님이 지극히 큰 능력으로 죽는 일을 하게 하실 때에 죽는 것이 이 능력을 쓰는 것이요 이 능력이 위에 기록한 내세의 열 가지 큰 영광의 구원을 가지고 누릴 수 있는 실력이 되는 것이다.

3. 죽음은 자기에게 있는 모든 옛사람과 행위를 하나님의 명령 순종으로 죽이고 그와 타협하지 아니할 때에 자기밖에 있는 수많은 세력에게 해를 받아 자체가 녹아지게 되고 또 자기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 자체와 모든 소유가 그 비용으로 소비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우리의 몸과 소유는 항상 땅에서 보존할려는 것보다 악령과 악성과 악습의 옛사람의 행위를 죽이는 데에 사용하여 없어지고 하나님의 뜻 순종함에 사용하여 없어짐으로 모든 것을 바로 없어지기까지 쓰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슬기고 보존만 하려는 것과 불의에 쓰여져 없어지는 것은 다 사망의 지혜요 힘이다.

\92
1978년 5공과
본문 : 약 1장 5-8
제목 : 인생계산
요절 : 약 1장 5절

1. 지식은 과거, 현재를 아는 것이요 지혜는 미래를 아는 것인데 여기에 지혜가 부족하거든 하는 말씀은 지식과 지혜를 포함한 것을 말씀한다. 이유는 과거 현재를 지식한 지식을 사용하여 미래에 대한 지식과 합하여 발생되는 것이 지혜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타의 현재, 과거, 미래를 바로 알 자가 아무도 없다. 하나님만이 이것은 바로 알 수 있는 것이다. 무한한 것들은 아니지만 너무도 인생은 유천(어리고 엷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알려 주심은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치 말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문서 계시로 알려 주시고 영감으로 알려 주심은 무조건 인수 인정하여야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받아 과거 현재 미래를 바로 알 수 있는 것이다.

2. 이것들을 바로 알아야 할 이유는 계산을 바로 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모든 실패와 성공은 계산의 바르고 틀림에서 생겨지는 것이다. 계산은 무엇을 목적하고 경영하든지 거기에 관련된 것은 하나도 빠지지 아니하고 그 양과 질의 계산을 바로 해서 종합적 계산을 바로 가졌을 때에 성공은 오고 하나라고 계산에 안 들었든지 잘못 계산하였다면 필연적으로 실패되는 것이 인간 생활의 대소의 전부이다.

3.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인간 성공과 행위 성공을 우리의 목표로 두고 세상에서 노력하는 것이다. 기독자 중에는 자기의 목표하는 참 성공은 잊어버리고 자기 것이 안 되는 두고 갈 땅의 것들로 자기의 목표와 성공을 삼는 어리석음에 빠지기 쉽다. 인간 성공은 계산할 때에 하나님, 만물, 유한한 자기와 받은 자원, 죽음, 부활, 심판, 무궁 세계를 종합해서 계산한 소원과 경영과 움직임을 가져야 한다. 이런 것들을 계산에 넣지 않고 인간 살이를 하는 것은 다 갑자기 낭패의 사망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모든 경영과 움직임을 이 계산을 보면서 이 계산에 맞추어 살아야 하나니 이것이 깬 생활이요 빛의 생활이다.

\93
1978년 6공과
본문 : 눅 14장 25-35
제목 : 그리스도인의 건설
요절 : 눅 14장 33절

1. 모든 사람들은 금생을 건축, 건설에 매진한다. 그런고로 그 종류의 수는 심히 많다. 그러나 크게 나누면 두 가지다. 하나는 저주와 사망과 죄 아래에 있는 세상 안의 것들이요 하나는 시공도 변질도 사망도 초월한 영원한 것이다. 이것은 한 종류뿐이다. 곧 예수님의 제자 되는 것이니 그 자체가 하나님의 형상인 예수님의 형상을 덧입는 것이니 예수님의 인성과 같은 온전한 사람과 행위가 되어지는 것이요 신인 양성 일위와 같이 신인 양성 동거 동행의 것이다. 그런고로 기독자의 소망은 이것인데 악령과 미혹의 욕심으로 인하여 소망 곧 목적을 잊어버리고 당황, 방황하다가 일생을 허둥 지둥으로 영원한 실패를 갖는 사람이 되기 쉽다. 이 단일 소망을 굳게 잡아야 한다.

2. 이 목적을 비유해서 망대하고 하였다. 건축하기에 필요한 비용을 계산하는 것처럼 우리들도 이 온전한 사람과 행위를 이루는 일에 무엇무엇이 투자되어야 된다는 것을 밝히 알고 명심하여야 한다. 그런데 33절에 말씀하시기를 있는 소유를 다 여기에 투자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말씀했다. 누구든지 있는 것만 이 건설을 위해서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다 없어지기까지 쓰기만 하면 된다. 마음, 뜻, 힘, 목숨, 모든 것을 다 해야 생명 생활 곧 영생을 이룰 수 있다는 이런 뜻을 가르치신 것이다.

3. 가진 것을 이 건설에 다 투자하는 그 방편에 있어서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쫓아야 예수님의 제자 곧 예수님과 같은 자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셨다. 자기 십자가는 자기가 자기와 관련된 모든 죄를 멸하기 위함과 또 자기와 관련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얼을 보존하고 건설하기 위함과 하나님과 함께 살아 움직이는 이 생애를 인하여 모든 어려움과 수고와 희생으로 자기의 모든 것이 이용되어 없어지는 그 고난을 가르쳐서 십자가라 말씀 하셨다. 먼저 지신 예수님도 이 십자가를 지셨고 우리도 예수님의 남은 고난을 채우는 것이 우리의 지고 갈 십자가이다. 죄, 의, 새생명을 위하여 우리는 가진 모든 것을 여기에 바쳐 쓰는 것이 영생이다. 영생으로 옮겨지는 것이다.

\94
1978년 7공과
본문 : 엡 4장 12-16
제목 : 그리스도의 몸
요절 : 엡 4장 12절

1.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시다. 교회가 자라 가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은 봉사의 일을 하는 것이니 위로 하나님을 위하고 아래로 피조물을 위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원수 된 것을 먼저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고 후에 하나님의 것으로 충만 시켜 영생하게 하려는 것이 그리스도의 몸이 일차적으로 하신 일이요 또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영원히 자기의 영생인 것을 알아야 한다. 이는 사망의 법인 이기주의 사욕주의 모든 착취와 침략주의와는 정반대의 것들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으로 만물에 봉사하고 또 만물로 하나님의 섬기게 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2. 이 그리스도의 몸이 이루어지면은 몸이 하나이요 또 은혜의 모든 원인도 하나이요 소망도 방편도 희로애락도 생명과 지능도 하나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 수가 많든지 적든지 전부가 다 하나이신 그리스도의 것으로 성화 받고 충만하여 단일성의 인격성 곧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이 일위 된 것처럼 우리를 중생 시키신 신성인 영감과 하나되어 움직임이 된 이것이 영생이다. 그러기 때문에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한 몸을 이루어 가는 이 비밀을 깨닫고 사망의 법도대로 자기 개별의 중심으로 사는 사욕, 주관, 자율 이런 것을 오히려 죽이고 벗어나도록 힘쓰는 것이다. 그런데 죽일 자를 살려나가는 길러나가는 이것이 구원인 줄 아니 이것은 세상 성장이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성장 곧 참사람의 성장은 아닌 것이다.

3. 그러므로 세상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에 뿌리박고 있은 즉 현실 현실마다 참된 것 곧 믿음 지키는 일을 하여 하나님의 속성적 자기의 그리스도인의 인성이 자라가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귀중한 자기로 자라갈 수 있는 현실을 믿음 떠나 땅의 것을 취하는 것은 크게 손해보는 일이다. 천하를 취하였다 할지라도 그는 영원한 손해를 본 자이다.

반사회 교훈 : 이 세상 많은 종류의 사람이 있으나 내가 다른 사람을 온전한 사람 만들기 위해서 기도한다는 일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매일 기도하면서 넘어져도 또 시작하면서 옳은 일을 하는 마음이 많으면 어디 가서도 옳은 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기도하는 마음을 기르면 온전한 마음, 하나님과 연결된 성신의 마음이기에 세상 무슨 일을 해도 이 마음이 도움이 되고 모든 일이 다 잘됩니다.

\95
1978년 8공과 9공과
본문 : 벧전 1장 3절-9절
제목 : 그리스도인의 소망
요절 : 벧전 1장 3절

1. 그리스도밖에 있는 이 세상에는 생명에 속한 것은 하나도 없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영생에 속한 것들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인하여 영생에 속한 것을 이미 주셨고 또 주시려고 약속하신 이것을 우리는 소망하여야 한다. 곧 사죄, 칭의, 새생명 받아 영은 영생을 가졌고 마음과 몸으로 된 이 육이 썩어지고 더러워지고 쇠하여지지 아니할 영생의 본질과 본성, 기능으로 변화함을 받아 가지는 것이 우리의 구원이다. 이것은 피조물의 그 무엇으로도 이룰 수 없는 지극히 큰 심신과 행위의 구원이니 영의 실력이다.

2. 이 구원을 이루는 유일한 방편과 능력으로 되어있는 이 보배로운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의 도우심과 세상을 이기는 기쁨과 영원한 영영한 구원을 이루어 가는 믿음이다. 이것 외에는 아무 것으로도 할 수 없다. 이 믿음은 하나님을 따라 있는 것이요 움직이는 것이다.

3. 구체적 믿음은 하나님이 알리시는 대로 알고 하나님이 깨닫게 해 주시는 그대로 깨닫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대로 원하고 하나님이 작정하신 그대로 작정하고 결심하고 하나님이 움직이는 그대로 따라 행동하는 것이 믿음이다. 이것을 하나님께서는 연단 하셔서 어디서나 언제나 무엇에서나 변하지 않는 믿음을 가지게 하실려고 그 횟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치 시험도 하시고 시련도 하신다.
사람들은 이 시험에서 믿음이 변함으로 실패하고 시련에서 또 믿음이 계속 못하므로 실패하여 지극히 큰 능력의 은혜를 받지 못하는 일이 너무 많다. 영생에 속한 것은 다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이룰 수 있는 초자연의 것들인데 평안하든지 괴롭든지 기쁘든지 슬프든지 고통스럽든지 죽든지 살든지 가난하든지 부요하든지 배움의 길이 열리든지 막히든지 하나님의 향한 지식 믿음 깨달음의 믿음 원함의 믿음, 결심의 믿음, 행함의 믿음 이것이 요동치 아니하여야 지극히 큰 은혜역사는 이루어진다.
그런고로 넘어지지 않기 위하여 하루 일흔 번씩 일곱 번 넘어진 데서도 다시 일어나 다시는 넘어지지 않는 믿음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일어서기는 빨리 하고 넘어지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한다.

\96
1978년 10공과
본문 : 딤전 6장 3-6
제목 : 경건
요절 : 딤전 6장 6절

1. 경건은 구속받은 자가 구속주 하나님을 위한 선한 것이 경건이다. 그런고로 구속받은 자는 자체가 경건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 모든 행위가 다 경건한 행위가 되어져야 한다. 하나님이 영원 전 목적도 경건이요 도성 인신 하셔서 구속하신 것도 경건을 살린 것이다. 경건한 사람으로 경건한 기능으로 경건한 행위로 흠점 없이 되었다면 이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다.

2. 경건은 구속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는 복종 생활인데 이는 생명이며 또 지능이 되어진다. 이 경건에 대한 교훈에 착념을 하고 마음을 경건에 둘 때에 서서히 바로 아는 겸손한 사람과 실질의 사람이 되어지므로 그 사람과 언행심사가 점점 온전함을 이루어가게 되고 이 경건을 착념치 아니하면 교만해지고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되고 필요 없는 변동과 분쟁의 사람이 되고 투기, 해방, 악한 언행심사로 자타를 더럽히고 멸망케 한다.

3. 성도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위한 사람과 행위가 되는 경건한 자신과 경건한 자기 행위가 되게 하려고 어느 장소, 어느 곳, 어느 것에서나 이를 사모하고 노력할 때에 자체가 광명해지고 또 행위가 광명해져 사람과 지능과 행위가 점점 온전해진다. 이것은 주관적 변화와 객관적 역사의 변화로 말미암은 경건 대가의 성화이다.

\97
1978년 11공과
본문 : 요 1서 3장 3-10
제목 : 우리의 구원
요절 : 요1서 3장 3절

1.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형상인 곧 하나님의 신성을 덧입는 것이니 하나님의 속성과 같은 속성으로 우리의 속성이 변화되는 것이니 이것이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이요 또 우리의 행위가 모든 불법과 인본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신본 곧 하나님의 뜻이인 진리대로의 행위로 회개하는 것이니 이것이 행위의 기능이 영생으로 살아나는 구원이다.

2. 우리는 이 구원을 가르쳐서 건설구원 곧 성화 구원이라고 성경에서 배운다. 기본구원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공로로만 얻어지는 것이요 건설구원은 그리스도의 대속의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자기가 행하여 이루어지는 구원이니 곧 심신으로 된 육이 성화 되어 의의 병기로 어디서나 언제나 하나님의 뜻대로만 활동할 수 있는 것으로 성화 되는 것이다. 영의 구원은 단번에 이루어진 것이나 심신은 그 자체가 수많은 부분으로 되어있고 단일성 적의 것이 아니다. 얼마든지 분리할 수 있는 것 만치 그 기능도 행위도 얼마든지 분리된다. 그러기 때문에 죽는 날까지 몇 번이든지 심신을 하나님을 따라 언행심사를 하므로 기회 기회마다 개별적으로 단계적으로 중복적으로 심신의 기능이 성화 되어 가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신성대로의 인격으로 성신의 감화와 감동대로의 행위를 할 수 있는 이 실력이 숙달되어져 가는 것이 우리의 성화구원이다. 그런고로 이 성화구원은 행함을 통하지 않고는 되어지는 길이 없다. 각자는 자기의 당면한 그 현실 현실에서 성령으로 살면 그 시간은 영생하는 요소로 살아나게 되고 인간 자기대로의 욕심 생활하면 영생할 수 있는 요소가 영멸 하여 다시는 살아날 수 없는 요소로 멸망하게 된다.

3. 우리는 미혹 받지 아니하여야 한다. 우리의 건설구원은 중복적이기 때문에 한 시간에도 몇 번이든지 성패를 거듭할 수 있다. 의를 행하면 즉시 하나님처럼 의에 자기로 성장되고 죄를 범하면 즉시 마귀에게 속하게 되나니 장구한 의인도 범죄 하면 즉시 그 시간에는 죄의 요소가 자라고 죄인도 돌이켜 회개하면 즉시 의인의 요소가 자란다. 심히 교체가 빠르니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98
1978년 12공과
본문 : 고후 5장, 마 16장 24-25
제목 : 십자가
요절 : 마 16장 25절

1. 우리의 구원은 두 가지로 말할 수 있으니 하나는 영의 구원이요 하나는 육의 구원이다. 영은 정죄, 사죄, 칭의, 새생명 받은 것이 단번이요 육은 사죄, 칭의, 새생명으로 구속받은 것이 헤아릴 수 없을 만치 여러 차례로 이루어진다. 택한자가 사죄, 칭의, 중생을 얻고 중생 받은 자가 예수 믿는 행위를 나타내기 시작하는 것이다. 불택자는 중생을 못 받고 중생 되지 아니한 자는 신앙 생활이 시작되지 않는다.

2. 영은 단일성의 불가분의 존재이므로 단번 중생이나 육은 수많은 요소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 요소 요소의 기능 구속이 여러 차례로 재세의 영생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육은 마음과 몸, 이것을 합해서 육이라고 가르치는데 육의 구원은 심신의 구원이니 곧 심신의 각종의 개별 요소 기능이 구원함을 받는 것이다.

3. 개별 기능이 개별적으로 구원을 받게 되기 때문에 기독자가 살고 있는 재세의 기간은 자기의 개별 육의 기능이 살아날 수 있는 기회요 현실인 것이다. 새 기회 새 현실이 아니면 새로 죽은 기능이 살아날 수가 없는 것이다. 모든 시간은 죽은 것이 살아날 기회이니 귀중한 것이요 각양의 현실은 각종의 기능이 살아나기에 합당한 현실인 즉 어떤 현실을 주님이 주시든지 감사함으로 받아 몸의 구속을 입을 바를 입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구속을 입을려고 할 때에 여러 가지 어려움과 최종으로 죽음의 고난이 오게 된다. 이것을 가르쳐서 자기 십자가 자기 고난이라고 자기 죽음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십자가의 고난은 다른 것 때문에 고통 당하고 죽음 당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모시고 내어주지 아니 할려는 것과 진리대로 살고 진리를 내어주지 아니 할려는 것, 곧 죄 짓지 아니하고 의로 살려고 함으로 세상이 주는 고난과 죽음이다. 이것을 당할지라도 주님과 진리와 의를 내어주지 아니하고 범죄하지 아니하면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요 그 결과로 죽은 심신의 기능이 영생으로 살아 무궁세계에 영으로 더불어 영생하고 영광의 봉사로 영원한 행복을 누린다. 만물의 기쁨의 대상으로 영생한다.

\99
1978년 13공과
본문 : 마 16장 24절- 26
제목 : 십자가
요절 : 마 16장 25절

1. 십자가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에 두 강도와 예수님이 함께 못 박히셨다. 두 강도는 자기의 범한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십자가로 죄를 멸하시고 의를 건설하시고 사망을 이기셨다. 한 강도는 죄로 십자가 사형 중에서도 끝까지 제 생각, 제 욕심대로 하여 주를 대항하다가 사망했고 한 강도는 자기 생각을 버리고 주님의 말씀하심을 따라 사망보다 주님을 소망하고 바라보는 것으로 생명이 끝났다. 한 강도는 영원한 지옥을 갔고 한 강도는 그날 주님과 한 낙원에 같이 있게 되었다. 이것은 전 인류 사이에 한 구주이신 예수님의 대속의 고난과 인류 범죄로 멸망 받는 고생과 범죄로 고생과 사망 중에 있는 사람으로서도 구원의 주님의 약속을 따르고 바라볼 때에 즉시 구원이 되는 것을 한 형식으로 보여주신 것이다.

2. 그런고로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라고 하신 십자가는 이미 죄인 된 우리들이 예수님의 대형, 대행, 대생으로 사죄, 칭의, 새생명을 받았으니 사죄, 칭의, 새생명을 놓지 않고 하나님과 결합인 이 생명으로 사죄 받은 이 범죄하지 아니하는 자로 칭의 받은 의로 사는 자로 살기 위하여 당하는 모든 모욕과 핍박과 해와 고난과 고문 고행과 죽음을 당하는 이것이 십자가이다. 자기에게 해당된 내 몫에 지워진 모든 해와 고난을 잘 감당하는 것이 십자가 지고 가는 것이다. 십자가는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것과 하나님의 법도대로 사는 이 두 가지 때문에 당하는 고통과 해 들인 것이다. 믿는 사람이 세상 무엇이나 잘못으로 당하는 해독은 세상 십자가요 그리스도인의 십자가는 아니다. 내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대로 어디서든지 살려고 함으로 오는 해로 인해서 없어진 것이나 쓰여진 것은 다 영생으로 그 기능이 살아났고 또 생명으로 옮겨진 것이 된다.
그런고로 사람이 십자가로 없어지고 죽은 것은 영생하는 생명의 부활을 받고 하나님과 진리를 배반하고 타락한 인간이 자연 법칙대로 없어진 것은 심판의 부활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하나님과 진리에서 쓰여져 없어진 것, 하나님과 진리대로 살려고 함으로 악령과 세상의 모든 악의 세력에게 피해를 받아 상하고 없어진 이 모든 것은 다 생명의 부활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이나 생명이나 소유가 하나님과 진리 때문에 없어지면 영원 구원이요 떠나 살다가 없어진 것은 영원 사망이다.

\100
1978년 14공과
본문 : 롬 5장 19-21
제목 : 그리스도의 구속
요절 : 롬 5장 21

1. 인간의 죽음은 원죄와 본죄로 죽고 인간의 삶은 하나님의 의와 자기 의로 산다. 인류를 대표한 두 사람이 있었으니 첫째 아담 인류시조와 둘째 아담 예수님이시다. 첫 대표인 아담은 신인 계약을 대표적으로 위반하였기에 모든 사람의 죄 범함이 되어 사망에 이르렀고 둘째 아담 예수님 한 사람의 순종으로 의에 이르러 생명을 얻게 되었다. 이 계약 적으로는 첫 아담처럼 둘째 아담도 한 사람으로 대속 할 수 있으니 개별적인 실상적 대속에는 한 사람으로 할 수 없어 유한한 사람들의 수많은 수를 대신하여 무한하신 하나님이 이 대속에 참가 하셨는 고로 대속하고도 남음이 무한하다. 이를 위하여 도성 인신하신 신인 양성 일위를 가지시고 대속을 하신 것이다.

2. 예수님의 대속이 있기 전에는 죄는 정죄 받은 모든 인류를 사망 안에 가두었고 죄가 그들에게 왕권 적으로 주장하여 죄의 종으로 사망에서 사망으로 영원한 사망을 갖게 되었다가 이제는 예수님이 대형, 대행, 대생의 공로로 죄와 사망과 저주에서 해방하시고 구속의 은혜가 믿는 자 안에서 왕노릇 하여 영생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그런고로 구속받은 자들은 사망이나 죄나 마귀를 벗어날 자유가 있고 대적할 자유가 있다. 벗어 날려고 하면 벗어나지고 대적하면 그들은 물러가고 유한한 자유성을 가지고 환영하면 그들은 들어오고 침해를 주는 것이다. 불신의 사람일 때는 마귀와 죄와 사망의 왕권 적으로 그 불신자에게 행사하는 권을 가진 고로 그 누구도 이 공로를 힘입지 않고는 이 세 가지 원수에게서 벗어날 수 없고 이 공로를 입은 자들은 이 세 가지 마귀, 죄, 사망 이런 것들이 온전히 삼키지는 못한다. 영은 완전 구출이 되고 심신 구원만 하면 되는 것인데 이 공로를 믿어 힘입지 않는 자는 심신이 멸망하고 공로를 믿어 힘입어 힘쓰는 자는 이 세 가지 원수에게서 구출될 수 있다.

\101
1978년 15공과
본문 : 엡 5장 15-26
제목 : 세월을 아껴라
요절 : 엡 5장 16절

1. 지능은 두 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유한한 피조물의 지능이요 하나는 무한한 하나님의 지능이다. 피조물의 지능은 세상 학교와 또 여러 가지로 되어있는 세상 기관들에게서 배우고 연습하여 유식을 이루고 기능을 갖추는 것이다. 이것으로서 사람들의 재세와 가치와 권위와 영광으로 삼아 평가한다. 이로써 다 같은 인류로 다 같은 세상에 머무나 그 실력과 가치와 대우는 심히 많은 층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세상으로 끝난다. 또 이것을 보고 더욱 가치 있게 소욕할 것으로 여기기를 하늘의 것을 등한히 하고 무시하기까지 지나친 사람들도 많다. 이런 사람들은 인간만이 보기에는 성공 같으나 영원한 실패자가 비참한 자가 천한 자가 되는 분들도 많다. 이런 사람들을 가르쳐서 술 취한 사람들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2. 하나님의 지식과 능력은 세상 학교에서 배울 수 없고 하나님의 학교에서 하나님의 실험실에서만 실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학교와 실험실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자기에게 다가오는 현재와 현실이다. 이 자기와 현재와 하나님의 지혜 지식을 배울 수 있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자기 능력을 기를 수도 있는 교실들이요 실험실들이요 훈련소들이요 거기에 있는 모든 것들은 나를 실력 있게 하는 데에 이용될 교재들인 것이다. 그런고로 우리의 만나는 현실에는 무책임한 사이비한 거짓의 지혜 지식과 능력 이런 것들이 있어 나로 하여금 그것들을 따라 배우고 가지라고 말 할 수 없는 유혹과 현혹은 물 속에 있는 자에게 바닷물이 가득 차 오는 것처럼 내 주변에 몰려온다. 여기에서 나는 하나님의 학교에서 하나님의 지능을 받아 부강해질 수도 있고 여기에서 악령과 세상에게서 그것들의 지능을 받아 멸망의 힘으로 성장될 수도 있는 것이다. 사람으로서 누가 가장 실력자인가 하나님의 지능으로 자기 지능을 삼는 하나님에게 배우고 그 능력을 얻어 가지는 자이다. 이것은 곧 우리 현실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 그 뜻을 내 뜻으로 삼는 것이 하나님의 지혜 지식을 배워 하나님의 지식으로 내 지혜 지식을 삼는 것이요 그대로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을 배우고 얻어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하여지는 것이다.
그런고로 우리의 현재와 현실은 하나님의 무한한 지능을 하나 하나 배워 얻어 가지는 것이니 백 가지 현재와 현실은 하나님의 백 가지 지능을 내 것 삼을 수 있는 것이요 한 가지 현실은 한 가지 하나님의 지능을 받아 내 것 삼는 것이니 현실의 이 비밀을 깨닫고 현실 현실마다 하나님으로 자기를 충만케 하는 자가 복이 있는 자이다.

\102
1978년 16공과
본문 : 왕하 2 장 5절-11절
제목 : 엘리사의 소원
요절 : 왕하 2장 8절

1. 본문에 엘리야와 엘리사와 선지 생도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 세 인물은 한 상징으로서 구원 도리로 주셔서 우리로 거울 삼게 하시는 것이다. 여기에는 길갈과 벧엘과 여리고 라는 성들이 기록되어 있다. 이는 다 신앙 역사에 유명한 곳들이다. 길갈은 하나님께서 땅의 소산을 출애굽한 이스라엘에게 처음으로 주신 곳이요 벧엘은 하나님으로 더불어 교재 하여 은혜를 받아 성공하게 된 은혜 받은 곳이요 여리고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원수를 격파한 유명한 성들이다. 이것은 우리의 신앙의 종류들을 모형한 성들이다. 이것은 우리의 신앙의 종류들을 모형한 것이니 오늘에 하나님의 축복 받아 온갖 물질의 풍성한 축복을 누리고 있는 것은 길갈 신앙이라 하겠고 하나님으로 의논하여 모든 권능 받아 모든 것을 성공하고 있는 신앙은 벧엘 신앙이라 하겠고 하나님의 권능을 힘입어 담대히 세상에서 믿음의 역사(사역)를 하고 있는 것은 여리고 신앙이라 하겠다.

2. 그러나 여기 있는 사람들이 한 사람도 엘리야를 따른 엘리사와 같이 엘리야를 따른 사람은 없었다. 그들은 엘리야와 엘리사 사이에 이루어진 영감역사를 구경은 하였지 받지 못하였고 또 알기만 하였지 환영하는 척 하고 멸시하고 대적하였다. 그런고로 이들은 스스로 위로 받고 스스로 인정하는 신앙이었으니 하나님의 권능인 영감과는 상관없다.

3. 엘리사는 끝까지 엘리야를 따르게 되었고 또 요단 강물을 쪼갤 수 있는 성령의 권능을 받아 엘리야를 계대했다. 이 성경에서는 엘리사 한 사람만이 온전한 승리를 이루신 것을 나타내고 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 노아의 때와 같이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믿으나 믿음에 성공하는 사람은 극소수가 될 것을 말씀하신 것처럼 여기에서도 모든 선지 생도들은 다 실패했고 엘리사 만이 모든 선지 생도들은 다 실패했고 엘리사 만이 성공한 것을 우리에게 거울로 보여주고 있다. 그들이 실패하고 성공한 이유는 각각 두 가지다. 실패한 그들은 소원이 다 땅에 있는 이런 것 저런 것이었고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가진 영감으로 충만해 지기를 소원했던 것이 다르고 그들은 엘리야를 보기만 하고 따르지는 아니하였고 엘리사는 끝까지 엘리야를 따르는 것이 다르다.
이와 같이 오늘도 엘리야로 모형한 예수님을 알기만 하고 따르지 아니하는 사람이 있고 끝까지 따르는 사람이 있으며 세상과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소원하는 사람들과 영감의 사람이 되는 이것만을 생사를 아끼지 아니하고 소원하는 사람이 있다. 여기에서 기독자의 성공과 실패는 결정되는 것이니 우리는 성신의 감화 감동만을 소원하고 목적하며 이 소원을 이루기 위하여 어떤 애로를 상관치 않고 끝까지 주의 인도만을 따라 영감으로 충만한 자신을 만들어 가는 것이 기독자의 영원한 성공이다.

\103
1978년 17공과
본문 : 마 6장 5-8
제목 : 기도
요절 : 마 6장 6절

1. 기도는 믿는 자에게 호흡과 같은 중요성을 가진 것이다. 식물이나 다른 몸의 어떠한 필요한 것이라도 몇 시간 몇 날 같은 것은 없어도 살지마는 호흡이 삼 분만 끊어지면 생명이 끊어진다. 이와 같이 기독자에게는 기도가 끊쳐지면 모든 생명 역사 곧 구원 역사는 다 끊어지게 된다. 아무리 분망 해도 호흡은 버릴 수 없는 것처럼 호흡은 중단될 수 없는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기도를 버리거나 중단해서는 아니 된다. 기도가 계속되면 생명 생활이 계속되고 신앙이 성공되고 기도가 중단되면 죽은 생활과 신앙이 실패된다.

2. 마치 서울을 가는 자는 어디서라도 자기 있는 자리에서 출발하면 되는 것처럼 우리 기도도 자기 자신이 어리든지 장성하든지 옳든지 삐뚤어졌던지 어쨌든지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기도로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기도하는 자이면 이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고 성공의 기도, 참된 기도에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기도의 시작은 여러 가지가 있다. 어떤 사람은 외식 기도, 성전 기도, 길거리 기도, 중언 부언기도, 의식주 구하는 기도, 병 낫기를 구하는 기도, 공부 잘하기를 구하는 기도 이와 같은 별별 종류의 기도로 시작한다. 어떤 것으로 시작했든지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정성을 모아 기도만 하면 하나님이 인도하셔서 참된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감동으로 도와주신다.

3. 참된 기도는 위에 말한 이런 것으로 시작해서 골방 기도에 들어가서 골방 기도를 하여야 온전한 기도가 되는 것이다. 골방 기도는 신앙 양심 속에서 하는 기도이다. 이 기도는 구할 것을 참 바로 구하고 또 바로 구한 것은 다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다.

\104
1978년 18공과
본문 : 롬 13장 1-7
제목 : 권세
요절 : 롬 13장 7절

1. 권세는 수많은 종류가 수많은 곳에 흩어져 있다. 사람이 있는 곳에는 권세도 함께 있다. 사람들은 권세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지 못함에서 권세와의 관계를 잘 못 가짐으로 권세 가진 자와 복종하는 자가 망하게 된다.

2. 권세는 단 하나뿐이니 하나님만이 하나님의 권세요 각양 각종의 권세가 모든 존재 가운데에 산재되어 있는 것은 하나님이 그 권세를 그들에게 주어 다 하나님에게 받은 권세들이다. 독자적인 권세나 자존적인 권세는 전혀 없다. 본인은 몰라도 주신 이가 있고 그 권세의 주인공이 있다.
그런고로 권세를 주실 때에 권세의 범위가 정하여 있고 권세의 사명도 정하여 있다. 권세 받은 자가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혹은 고의적으로 월권하고 남용하는 것들이 말세가 되어갈수록 많아져 간다. 권세를 주신 목적은 하나님의 창조하신 사람과 만물에게 하나님의 법도대로 선을 권하고 악을 제거하기 위해서 주신 것이다.
그런고로 권세에게 복종하는 입장에서는 권세자의 소행으로 정상적인 행위인지 월권 남용하는 변질 적인 행위인가를 구별하여 권세를 주신 하나님의 명령에 위반될 때에는 하나의 역적의 행위이니 우리는 가담하지 말아야 한다.

3. 선을 조장하고 악을 징계한다는 선악은 세상이 말하는 것과는 다르다. 어떤 위치 어떤 계급에서든지 권세 받은 자가 그 권세로 자기의 맡은 그것들을 위하여 권세를 써서 일하면 선이 되고 그 권세로 자기의 맡은 자들을 착취하여 자기를 위하는 권세로 쓰면 악이 된다. 예를 들면 호주의 권세는 전 가족을 위해 쓰고 가정이라는 권세는 사회를 위해서 쓰고 사회라는 권세는 국가를 그 나라의 권세는 세계를 세계 곧 전 인류는 조물주를 중심 하여 쓰는 것을 선이라 하고 인류라는 권세를 인류 자체를 위해서 쓰는 것은 악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단까지 단일 권세 단일 입법으로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기 위해서 하시는 광대한 하나님의 경영 속에 처한 우리들인 것을 알고 권세 관을 바로 가져 권세와의 상관도 바로 하고 내가 가진 권세도 바로  본분을 다 하여야 한다.

\105
1978년 19공과
본문 : 마 5장 14-16
제목 : 권세
요절 : 마 5장 16절

1. 권세는 하나님의 권세 하나뿐이다. 땅 위에 있는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이며 또 그 양도 정해진 것이다. 주실 때의 기관은 여러 가지를 사용할지라도 주신 분은 우리 구주인 하나님 한 분이시다. 세상에 악한 권세와 선한 권세로 되어있는 것은 선한 권세는 그대로 있는 정상이요 악한 권세는 권세 받은 자가 월권 남용으로 변질된 것이다.
모든 권세는 단계적으로 올라가 최종 최고는 하나님 중심, 하나님 위주인 선을 위함이요 단계적이나 전체적이나 하나님을 제외한 피조물 중심과 위주인 악을 제거하기 위함이다. 세상은 영감 도리를 모르기 때문에 선악을 구별하지 못한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선악을 구별하는 직책 주신 것을 가르쳐서 세상 빛이라 하셨다. 하나님의 명령, 요구, 교훈대로의 권세자 행동이면 죽도록 충성해야 한다. 이것이 막바로 주님 섬기는 것이다. 이 반대로 하나님 중심, 위주, 그 법도에 위반된 것이면 죽어도 복종치 아니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먼저 충성할 기회를 놓치지 아니하여야 범죄가 되는 행위를 거절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세상에게 보여주는 것이 빛이요 소금의 직책을 하는 것이다.

\106
1978년 20공과
본문 : 마 5장 21-26
제목 : 대인관
요절 : 마 5장 26절

1. 수많은 사이비한 인생관들로 세상은 비참하게 되어있고 잘못된 대인 관에서 모든 사망은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대인관계에 첫째로 세 가지 기억할 것은 영원한 지옥이 기다리고 있는 것과 인간과 만물의 비판이 기다리고 있는 것과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명심하여 이 세 가지를 생각하면서 대인관계를 하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 세 가지 면을 본인이 모르고 무관심으로 상대하였을지라도 결국은 상관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려 할 때에 자기가 사람에게 원망들을 만한 거리낌이 있는 것이 발견되거든 먼저 사화하고 후에 하나님을 섬기라고 하셨다. 이것이 해결되지 아니하면 하나님과 그 사이가 가로막혀 섬기는 것이 상달되지 않는다. 상호간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면 그 사람의 주인 되는 하나님이 인정하실 만치 하나님으로 더불어서라도 해결을 지워야 내가 하나님 섬김이 상달되고 또 하나님이 주시려는 모든 은혜가 거침없이 올 수 있는 것이다.
셋째로 나그네로 있는 세상에서 인인관계에 거리낌이 있는 것을 틔우지 아니하면 영원한 하늘나라에서도 그만치 거리껴서 자유의 세계가 제한된다. 이것을 가르쳐서 지옥이라고 하셨고 호리라도 갚기 전에는 이 지옥에서 나올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그런고로 우리는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하나님 다음으로 귀중히 여겨 조심 있게 상관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사람을 사랑하고 봉사할 권리만 있지 사람을 해하거나 미워할 권리는 하나님에게 받지 아니한 것이고 사망 아래에 있는 자들이 가지고 있는 권세이다. 누구든지 거룩함과 화평함이 없이는 주를 보지 못한다고 하셨다.

반사회: 기도를 하면 달라붙어서 어디서 왔는지 모아 듭니다. 기도치 않으면 마귀가 다 채 갑니다. 생각과 성령이 함께 일하고 학생들의 마음은 우리가 기도치 않고는 붙들 수 없습니다.

\107
1978년 21공과
본문 : 롬 6장 15-23
제목 : 죄
요절 : 롬 6장 23절

1. 이 세상의 죄와 의가 관할하고 있다. 죄는 악령이 사용하고 의는 하나님이 사용하신다. 죄에게 순종하면 죄의 종이 되어 결과가 사망이요 의에게 순종하면 의의 종이 되어 영생에 이른다. 모든 사람은 죄의 종으로 살든지 의의 종으로 살든지 둘 중에 하나의 걸음을 걷고 있다.

2. 죄는 부정이요 불법이다. 부정은 자체가 하나님의 지으신 순인 그대로가 아니고 변질된 것이요 불법은 하나님이 주신 인간 자기 법칙대로 살지 아니한 것이다. 세상에서는 이 두 가지를 바로 가르쳐 줄 만한 자도 없고 준 자도 없고 책도 없다. 다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피공로를 인하여 영감으로 신구약 성경을 기록해 주어 알게 된 것이다.

2. 부정은 모든 존재를 해치는 병균같이 자체가 모든 존재의 대적이 되어짐으로 하나님과 모든 존재로 인하여 멸망 받고 불법은 자기의 행동이 모든 존재 곧 전체의 활동 괘도에 충돌되어 자타의 활동을 절단 내므로 결국은 자타가 망하고 마는 것이다.
그런고로 신구약 성경 말씀은 자체와 자기 행위의 병을 고쳐 온전케 하는 것이다.

\108
1978년 22공과
본문 : 고전 12장 12-21
제목 : 그리스도의 몸
요절 : 고전 12장 13절

1. 누구나 그리스도인 된 자기는 그리스도에 속한 지체인 것과 모든 형제도 다 같이 그리스도에 속한 지체 된 자인 것을 기억하면서 살아야 한다.

2. 한 몸에는 여러 지체가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우리 그리스도인 각자들이 지체와 같이 속하여 있는 것이다. 많은 지체는 한 직책을 갖지 아니하고 각각 다른 직책을 가졌으니 눈은 눈의 직책, 각 내장은 내장 직책, 손은 손 직책을 가진 지체 된 신자든지 자기는 자기와 자기의 기능과 소유를 자기를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닌 것과 전 그리스도인을 위하여 있는 것인 것을 알고 자기의 가진 것은 모든 사람에게 모든 사람의 필요가 된 것이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그의 선악의 영향은 알든지 모르든지 모든 전 그리스도인에게 그 영향을 입은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그리스도인은 자신보다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하여 더욱 삼가며 힘써야 한다.

\109
1978년 23공과
본문 : 히 12장 2-8
제목 : 십자가
요절 : 히 12장 8절

1. 우리 그리스도인의 구원은 십자가로만 이루어 갈 수 있는 구원이다. 십자가는 먼저 죽고 후에 사는 것이며 먼저 낮아지고 후에 높아지고 먼저 가난해지고 후에 부요해지고 먼저 고통스럽고 후에 평안한 것이다.

2. 우리가 온갖 참 도리를 바로 깨달았다 할지라도 큰 구원을 깨달아 붙들었다 할지라도 이루어지는 데는 십자가를 달게 지고 가는 데서만 성취된다. 십자가는 하나님과 진리대로 사람에게 하기 위하여 오는 모든 손해, 고난, 수치, 죽음이다.

3. 고난은 하나님의 뜻이면 진리대로 행함으로 오는 여러 가지 어려움, 또 악인들의 동류, 동행 아니함으로 오는 여러 가지 마찰의 어려움, 또 죄를 회개함으로의 오는 여러 가지 어려움 들이다. 이런 어려움을 하나님과 진리와 우리의 구원이 이루어짐을 인하여 기뻐 단 마음으로 받아 참고 견디어야만 된다. 믿는 사람 많으나 자기에게 해당된 십자가를 어렵다 하여 지고 따르지 아니함에서 망할 세상 성공은 하나 영원한 성공은 하지 못하는 믿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우리는 이 십자가의 고난을 달게 받으면 받을 때는 모든 면이 사망 같으나 그 다음에는 생명과 평강과 부강이 오는 것이다.
그런고로 먼저 고난 후에 평안인 기독교요 악령이 주는 세상 길은 먼저 평안하고 후에 멸망 받는 미혹의 길들이니 삼가 자기 십자가를 벗어 놓지 말아야 한다.

\110
1978년 24공과
본문 : 고전 4장 2절
제목 : 충성
요절 : 고전 4장 2절

1. 하나님은 구속받은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충성뿐이다. 충성은 종과 상전 사이에 임금과 신하 사이에 상관과 부하 사이에만 사용되는 말이다. 그런고로 충성은 자기를 뽑아 세운 그 이를 위해서 자기를 위해서 살지 않는 것이 충성이다. 우리는 주의 피로 구속하여 세상에 주의 백성으로 세워주신 우리들이다.

2. 우리는 주께 충성하여야 하나니 우리의 충성은 우리 마음대로 언행심사를 하지 아니하고 주님 시키시는 대로 언행심사를 할 것과 또 있는 힘을 다해서 주님 시키시는대로 하는 것이 충성이다.

3. 우리가 어디서든지 주님과 주의 말씀을 인하여 사는 전 생활이 되어야 충성하는 것인데 누가복음 16장 10절에 주님이 약속하시기를 지극히 사소한 일에 이 충성을 기억하고 주님의 시키시는 대로 전력을 기울려 지극히 크고 어렵고 높은 일을 맡을 만한 실력 있는 존귀한 자가 되고 또 이 일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신다고 말씀하셨다.
그런고로 우리들은 구속하신 주님과 주의 말씀을 위하여서만 있는 힘을 다 기울려 그 시키시는 대로만 살면 이것이 출세의 길이요 승리, 성공, 존귀, 부강의 유일한 길이 되어있다. 이 방법 곧 이 길이 아니고는 기독자에게 허락된 지극히 큰 소망은 이루어 가지지 못한다. 충성으로만 다 이룰 수 있다.

\111
1978년 25공과
본문 : 호세아 2장 19-20
제목 : 하나님은 교회의 남편
요절 : 호세아 2장 20절

1. 교회는 하나님의 아내요 하나님은 교회의 남편이시다. 이는 비유가 아니고 영원 전부터 작정된 실상이다. 인간 남녀의 부부는 하나님과 교회가 부부 된 것을 하나 나타내는 모형과 계시이다.

2. 결혼은 결합과 다르다. 결합은 몇이든지 그것이 합해 가지고 한 덩어리가 된 것이로되 결혼은 둘의 것이 합하여 하나가 되고 하나가 둘이의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성경은 두 사람이 한 육체가 된다고 하셨고 세상 사람들은 부부 일심이라고 하였다. 아무리 가난한 남자나 여자가 결혼하면 가난, 부요도 전부가 꼭 같이 두 사람의 것이다. 결혼은 성적 결혼, 경제적 결혼, 박력적 결혼, 사상적 결혼, 종교적 결혼, 신인적 결혼 등이 있다.

2. 신인 결혼은 성적 결혼 이것을 제외하고는 다 구비한 결혼이다. 호세아 2장 19절에서 20절에는 신인 결혼의 몇 가지를 들었다. 영원적 결혼, 의 결혼, 공변적 결혼, 은총 결혼, 긍휼적 결혼, 진실적 결혼, 사랑 결혼, 지능 결혼, 영광 결혼 이와 같은 것들이다. 이것들은 우리 사람에게는 하나도 없고 하나님만 가지신 것인데 구속받은 자들은 아무리 못나도 자기와 자기의 가진 전부만 하나님에게 드려 하나님의 것을 삼으면 하나님의 모든 무한과 충만도 자기 것으로 영원히 누려 가질 수 있는 이것이 하나님과 교회와의 결혼이다. 이것을 우리는 죽기 전에 다 이루어 가지고 가는 자가 복이 있다.

\112
1978년 26공과
본문 : 막 10장 17-22
제목 : 부자
요절 : 막 10장 25절

1. 부자가 천국 들어가는 것보다 약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이 쉬우리라 말씀을 하셨다. 부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부자로 인하여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부자도 있고 부자로 인하여 천국에 들어가는 준비가 잘 되는 부자도 있다.

2. 예수님이 여기에 말씀하신 부자는 자기에게 멸망의 원인이 되는 부자이니 이것은 우리 믿는 사람들이 가져서는 안 된다. 이 부자는 부자 된 그것을 하나님의 명령대로 관리를 못하는 부요와 또 그 부요가 그 사람에게 대해서 그 사람을 지배하는 것이 하나님보다 더 권세 있게 된 부요이니 이는 자기의 영육을 멸망케 하는 무서운 저주이다. 이것을 찾아 누구든지 고치기 전에는 그 생애는 다 불탈 것이요 영생은 안 된다.

3. 어떤 종류의 부요든지 그것을 건설하는 것과 또 그것을 헤치는 일을 하나님과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모으기도 하고 또 모여있는 것을 헤치기도 할 때에 하나님은 그 전에 있던 그것보다 여러 배 백 배도 주신다고 하셨다. 이렇게 된 부요는 속은 영생을 이루고 겉은 세상의 행복을 갖추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빛이 된다.

\113
1978년 27공과
본문 : 마 4장 17절
제목 : 회개
요절 : 마 4장 17절

1. 회개는 기독교에만 있는 특권이다. 이전에 범죄한 것과 미래에 의에 부족한 것을 담당할 공로가 없기 때문에 천하에 다른 이름으로서는 회개가 안 된다. 기독자는 예수님의 대속으로 인하여 이루어질 수 있는 특권이다. 회개는 믿는 사람에게 있어서 영원한 축복과 세상의 심령 평강, 인격의 행복과 불신자들이 좋아하는 온갖 외모의 행복, 이 모든 것은 회개 하나로만 성공할 수 있도록 정하신 것이 하나님의 법칙이다. 믿는 사람이 회개 이것 외에 어떤 것으로도 내세나 금생의 성공, 승리의 방편으로 삼는 자는 스스로 속는 자이다.

2. 회개는 마치 병들어 죽을 자를 치료하여 살리는 것과 같은 방편이다. 회개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언행심사의 전 행위를 치료하는 것이요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사람의 인격성을 치료하는 것이다. 인간의 행위는 진리 외에는 치료할 수가 없고 인격의 병은 성신의 감화 외에는 치료할 수가 없는 것이다. 진리로 그 생애를 고치고 영감으로 자기를 고치는 것이 회개이다.

3. 회개는 첫째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야 되고 둘째 진리 지식을 알아야 하고 셋째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 세 가지가 없이는 회개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신의 감화를 소멸치 말고 영접하여 진리의 말씀을 멸시치 말고 지켜 행하여 자기의 장단점에 올바른 깨달음으로 자기의 고칠 점을 바로 찾아 미워하는 자라야 한다.

\114
1978년 28공과
본문 : 히 12장 14-17
제목 : 책임주
요절 : 히 12장 14절

1. 화평함과 거룩함이 없이는 주를 보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화평함과 거룩함을 이루는 데는 어떻게 어려운지 인간의 힘을 기울려야 할 뿐 아니라 심지어 소유와 몸과 생명까지도 이것을 하는 데에는 아끼지 아니하여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2. 이렇게 어려운 화평과 거룩을 이루어 가지고 주를 만날 필요가 무엇인가? 그런고로 주가 누구인자 모르는 사람은 주를 만나는 유일의 방편이 되는 힘드는 화평과 거룩을 마련할 자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주를 깨달은 자는 자기의 소유와 자기의 전부를 다 기울려서라도 화평과 거룩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다. 주라는 말은 우리의 모든 면을 금생과 내세 영원히 책임을 지시되 모든 면이 온전에 도달하기까지 책임을 지시는 구속주 하나님이시다. 사람들은 자기를 책임지는 것들이 많은 줄 알아 어떤 자는 돈에게 인간에게 권세에게 자기의 기능에게 책임을 지우고 그것을 마련하고 섬기고 그것으로 인하여 일시 안심도 하고 담력도 가지나 이는 어리석은 일이다. 그것이 잠시 잠깐 후에는 나를 버리고 하나도 책임져 주지 않는 허무하고도 거짓된 것들이다. 자기를 자기의 행복과 자기의 생사를 이런 것들에게 책임질 줄 알고 이런 것들을 마련한 것 만치 속는 것이요 의지하고 순종한 것 만치 헛일한 것이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책임져줄 수 있는 분이시다.

3. 이 책임의 하나님을 본다는 말은 내가 그를 알고 그가 나를 알고 내가 내 모든 것을 그에게 맡기고 그가 내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신다는 말이다. 축복은 지상의 축복인데 화평, 거룩을 가진 자만 받는 축복이다. 화평은 모든 사람의 행불행을 내몸 같이 생각하여 하나됨이요 거룩은 모든 것보다 하나님을 위에 두어 소망하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115
1978년 29공과
본문 : 엡 6장 10-20
제목 : 우리의 전투
요절 : 엡 6장 18절

1. 세상에 있는 교회는 전투 교회요 세상은 전터이다. 우리의 전투는 세상 전투와 같은 물질에 대한 전투가 아니다. 하나님편이 되어 마귀로 싸우고 진리의 편이 되어 불법으로 싸우고 의의 편이 되어 죄로 더불어 싸우는 싸움이다.

2. 이 싸움의 승리자는 온전한 사람의 실력을 가진 자요 온전한 행위의 공로를 가진 자이다. 무궁 세계는 이 사람들에게 천상천하가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된 이 나라를 이들에게 맡기고 이들은 영원히 진리와 하나님의 능력으로 통치하여 만물을 하나님의 것으로 충만케 하는 복의 기관이 되어지는 것이다.

3. 이 싸움을 싸우는 데에는 우리의 마음이 악령의 미혹의 해를 받지 아니하도록 하나님의 전신 갑주인 성신의 감화를 입어야 하고 우리의 몸의 행동이 해를 받지 아니하도록 하나님의 전신 갑주인 진리의 행위를 가져야 한다. 이렇게 원수에게 해를 보지 않는 것과 원수를 영감으로 진리로 이겨내는 데는 기도 없이는 안 된다. 우리는 기도를 언제든지 어디서나 항상 힘쓰고 성령의 감화를 입어 기도하기를 힘써야 한다. 기도의 성공이 있어야 인간 성공 곧 구원 성공, 전투 성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반사회: 충성하는 마음, 애착심, 구원의 마음 다 하나님의 도우신 은총이다. 이것 깨닫지 못하고 제가 일했다고 생각하는 자는 넘어진다. 스스로 섰다고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하나님의 지극히 큰 능력 깨닫지 못하고 제 힘으로 했다고 생각하는 자는 넘어진다. 어린 심령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릅니다. 형제 구원 위해서 기도할 때 성령님이 갑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령님으로 함께 일하는 것이기에 얼마나 힘이 큰지 모릅니다. 기도는 다이나마이트 구멍 뚫는 것과 같다. 인간이 자기 힘보다는 하나님의 기도의 응답 들으실 때는 기도 끝에 큰 성사요 지금 준비할 때입니다. 기도의 패전이 없는데 신앙역사의 패전이 없습니다.

\116
1978년 30공과 31공과
본문 : 고전 15장 50-58절
제목 : 사망을 이기는 길
요절 : 고전 15장 58절

1. 하나님과 인생과 만물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져 바른 관계를 가짐으로 영생하고 잘못 알고 잘못 관계를 가짐으로 영원 멸망하게 된다.

2. 하나님은 창조주시오 대 주재시오 만물 주권자시다. 인생은 하나님 다음으로 모든 존재 가운데에 유력하고 유망한 귀중한 것이다. 만물은 하나님과 인생으로 하나님의 목적을 위하여 사용하도록 하시기 위해서 지음 받은 것들이다.

3. 하나님께서 인생으로 모든 피조물을 접촉하므로 하나님과 진리와 친밀히 되는 결과를 맺는 자에게 영생과 무궁세계를 주시고 이 만물 접촉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진리와 자기와의 관계가 멀어지고 배반하는 자에게는 영원한 사망과 지옥을 주기로 하셨다. 첫 아담 인류 시조는 마귀와 선악과를 접촉할 때 하나님과 진리를 배반하였으므로 영멸을 받았다.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셔서 친히 사람되어 오사 인간을 대표해서 만물 접촉의 잘못으로 인류의 영원한 사망을 대신 받으심으로 사죄의 공로를 설정했고 인류의 대표로 만물 접촉에 하나님과 진리와 결합되는 이 승리 성공을 완전히 하여 칭의를 인간들에게 주셨다. 오늘은 누구든지 예수님의 사죄와 칭의와 새생명 주시는 것을 믿고 받기만 하면 영원한 멸망에서 하늘나라 영생을 받게 된다.
우리는 이 생명길을 아직도 모르고 있는 형제에게 인도하여 같은 구원을 받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이요 또 구원의 축복을 받는 방편이 된다. 우리는 오늘이라는 이 현재는 온갖 시험을 받는 때인데 첫째 아담같이 모든 죄의 접촉에서 하나님과 진리를 배반치 아니하고 둘째 아담 예수님처럼 만물 접촉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진리와 나와 더욱 밀접한 관계를 맺는 접촉이 되는 이것이 무궁세계의 실력이요 영광이다. 우리의 성패는 만물을 취하는데 있지 않고 이 접촉에서 하나님과 진리와 나와의 관계가 바로 맺어지는 이것만이 승리요 성공이다.

반사회 교훈:
우리 마음이 뜨기 쉽고 마귀는 띄우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물에 기름같이 뜨면 안됩니다. 우리는 마음의 긴장을 가지고 기도해서 여름을 잘 넘겨야 신앙의 마디가 생깁니다. 만물이 쓸쓸한 가을도, 겨울도 잘 넘길 수 있습니다. 덥고 하지만 기도 많이 해서 하나님이 함께 해야겠고 나로 인해서 다른 사람에게 손해가 되면 다시 한 번 생각할 일이고 개인 자기 손해는 여기에 참석하고 못하는 이유가 못됩니다.
우리가 생각할 점은 믿는 사람이든지 안 믿는 사람이든지 우리에게 언행심사의 행동을 우리는 그저 예사롭게 생각할 것 아니고 다 주님으로 인해서 일어나는 것을 알고 거기에 대한 효력을 누리는 사람이 돼야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비위에 맞아서 너 한 일은 내가 책임을 지겠다 할 수 있도록 전도해야겠습니다.
둘째 다른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대로 감화 감동이 되어지도록 전도해야겠습니다.
셋째 아무래도 사람들이 세워놓은 제도와 도의 법도 있는데 그 도의와 법에게 거슬리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해야 전도가 막히지 않지 조심 있게 지혜롭게 안 하면 막혀집니다.
주님이 스스로 깨닫지 못하니까 경고해 주시는 것이니까 우리가 조심해야겠습니다. 전도하되 너무 숫자에만 심신을 기울이지 말고 나오면 그 아이는 구원에 책임지게 하고 나오게 하고 잘 교양해서
첫째 하나님 앞에 필요 있는 보배로운 사람이 되게 하고
둘째 국가와 사회에 보배로운 모범적 사람이 되게 하고
셋째 자기 가정에 필요한 사람이 되게 하고
넷째 자신에게 행복 된 사람이 되야겠습니다.
이 복음대로의 결심을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하나님 도, 나라, 사회, 동리, 가정에서 기뻐하고 이런데 이것이 거기까지 책임지고 이 가치를 알고 이 믿음을 전해야겠습니다. 그저 학생 수만 주력하고 열매 맺지도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소 결실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구원 얻는 도는 농장과 같고 결실은 공연한 헛수고요 안 짓는 것만 못하게 됩니다. 인도하는 수의 대가는 우리가 주력하고 그 다음에는 요 숫자도 인간의 좋은 결실 맺어지도록 가르치도록 노력하고 기도하고 알아듣든지 말든지 하는 사람도 있고 잘 가르치자 알아듣게 가르치자 요 한 마디가 사회에 나가서 살 때에 참 힘이 되어야겠는데 도움이 되어야겠는데 내가 가르치는 것이 그런 결실이 있어야겠는데 이런 결과 맺지 못하면 어찌 되느냐 그런 마음으로 죽을 학생 살리는 것이고 하나님이 아시고 내 중심도 이렇기에 자연히 내 마음이 온유, 담대, 평안할 수가 있고 몰라서 하는 분에게 잘 해명해줄 주 있는 것입니다.
인도하는 방편에 있어서는 할 수 있으면 부모들에게 알게 인도해요 부모들은 대개는 자식 잘 되는 것을 다 원하고 효력 있으면 보냅니다. 자식 잘 되는 길로 인도하면 남의 자녀에 대해서 귀중한 책임이 있구나 이 아이가 그날 교회 갔다 와서 언행심사가 달라진다고 하면 벌이 꿀맛 보면 죽는 줄도 모르고 달라 듭니다. 그 부모가 교회를 보내서 자식이 사람된다고 싶으면 벌이 꿀맛 본 것과 같이 진실하고 확실하고 정신이 달라지는 것을 맛보면 그 부모가 굉장할 것입니다. 협조해 주고 하니까 된 자식 보면 그 반사를 얼마나 대접하겠소. 인간의 살곳이 여기구나 부모가 감동되어 전도 받습니다. 세계의 전도율의 숫자가 제일 많은 것이 자녀를 통해서 믿는 숫자가 제일 많다고 합니다. 바른 결실 맺는 것입니다. 우리 전도가 훼방 받지 않게 하나님 기뻐하시도록 바로 나가면 핍박이 없습니다. 알곡과 쭉정이를 방비하기 위해서 그 사람을 통해서 이 점을 잘 주의해서 해 주십시오. 우리의 길은 굉장히 강한 길입니다. 절대적으로 대항의 주의입니다.
첫째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둘째 인간으로 감화 감동 셋째 세상 도덕과 예의와 법에 위반되지 않도록 이 세 가지 말씀했습니다.
미아가 발생했으면 전도가 돼야 되요. 그 끈이 생겼으니까 왕보다도 대통령보다도 강한 자가 마귀입니다. 서부교회를 집중사격입니다. 야단났다고 말이요. 전 세계에 있는 교회가 집중 단결 조심하지 않으면 절단 납니다. 하나로써 절단 납니다. 어짜든지 우리는 거리낌이 없이 해야 합니다. 중대한 문제입니다.

\117
1978년 32공과
본문 : 갈 5장 1절
제목 : 자유
요절 : 갈 5장 1절

1. 자유는 육체의 자유와 영의 자유 두 종류가 있다. 육체의 자유는 인간 소원과 마음대로 하는 자유요, 영의 자유는 하나님과 중생 된 영의 소원대로 하는 자유이다. 자유에 대한 대가는 첫째 하나님의 모든 것을 상속받는 것이요, 둘째는 하나님의 통치권을 이양 받는 것이요, 셋째는 하나님의 시은의 영광을 위임받는 것이다.

2. 이 자유는 이렇게 지극히 큰 소망을 가진 것 만치 그 앞서 투쟁이 있다. 투쟁은 모든 피조물의 타락된 자유, 인본의 자유와 기타 모든 피조물의 행동과 우리의 영의 자유의 행위가 서로 마찰되는 이 싸움이다. 이 싸움에서 승리하면 세 가지 큰 기업을 상속받는 것이다.

3. 싸움에 있어 첫째 어떤 두려움 앞에서라도 이 자유가 제재 받지 아니하고 자유 하는 것, 둘째 어떠한 미혹 앞에서도 이 자유가 제재 받지 아니하고 자유 하는 것, 셋째 어떤 피곤 앞에서도 이 자유가 제재 받지 아니하고 자유 하는 것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신앙 자유, 곧 양심 자유, 곧 교회 자유, 자유를 어떤 것에게도 빼앗기지 아니하여야 한다.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빼앗긴다 할지라도 이 자유만 보존되면 하나님과 진리는 나의 편이 되고 모든 피조물은 나의 것이 되고 나는 그의 주가 되는 것이다. 모든 것 다 없어질지라도 자유만 가졌으면 거기에 영원토록 내 것 되어 있다.

\118
1978년 33공과 34공과
본문 : 시 1편 1-6
제목 : 복
요절 : 시 1편 3절

1. 복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일시의 복이 되는 세상 복이요, 하나는 영원한 복이 되는 하늘 복이다.
어떤 복이든지 복은 인간의 실력에 끌리는 것이요, 인간의 실력은 참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참사람은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이니 곧 진리의 행위로 조성도 되고 성장도 되는 것이다.

2. 우리는 일시적인 세상 복보다 영원한 복을 귀중히 알고 마련해야 되고 영원한 복보다 영원한 복을 가진 사람으로 자기를 만드는 데에 주력해야 된다. 온전한 사람보다 영원한 복을 크게 여기고 영원한 복보다 일시적인 세상 복을 크게 여기는 것은 다 거꾸로 생각하는 잘못된 것들이다.

3. 우리는 하나님과 같은 온전한 자로 거룩한 자로 깨끗한 자로 자기라는 사람을 만드는 이 일에 전력해야 한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도 영원한 복의 모든 것도 자기를 하나님과 같은 온전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모형을 갖춘 사람으로 마련하는 데에 필요한 것들이요 이 소망 없이 그것뿐이라면 이것도 다 헛된 일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어디서든지 주신 현실이라는 현실은 다 자기를 하나님과 인류와 만물과의 관계를 바로 갖지 못하게 하던 것을 수정하고 바른 관계를 가져 자신을 거룩하고 온전한 사람으로 만들게 하신 현실인 것을 깨닫고 모든 현실은 자기를 하나님처럼 온전한 인격자로 만드는 이 일을 위하여 이용하고 주력해야 된다. 우리 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목표로 두고 자기를 흠 없는 참사람으로 만드는 이것을 유일한 소망으로 주력 달성하여야 한다.

반사회 교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하나님에게 쓰일 수 있는 사람 이 세 가지 영이나 모든 피조물이 기뻐하는 사람, 모든 것 인정하고 따를 수 있는 사람, 모든 만물이 예수님을 다 주라고 시인했습니다. 만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실력 가진 사람 이런 복이 있는 사람이 되면 그 사람의 생활이 악인의 꾀를 쫓지 않고 오만한 자리에 서지 않고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합니다. 거기서 율법으로 범사가 형통합니다. 그의 가는 길은 돌아설 길이 없습니다.
자기 주일학교를 어떻게 맡은 직책인데 어떻게 하루 한 번 기도가 안돼요 하루 한 번 기도 못하는 자가 뭘 하고 사요. 방탕, 방종입니다. 바빠서 그런 것 아닙니다. 주일 학교 반사가 의례히 하루 한 번 기도, 10분을 못해요.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고 사람이 헤이해져서 그래요. 자기가 자기 단속하지 안해 그래. 계속해서 기도할 분, 매일 한 번씩 기도해야 돼요.
이웃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제일 쉽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기도, 어려운 점, 안된 점, 불행, 잘못된 것, 바로 고칠 것을 기도하다가 보면 자기 심령이 밝아지고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밝은 심령이 되고 그때에 비로소 자기를 드러내서 기도하면 자기 심령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자기와 의논하고 자기에게 대한 것, 하나님에게 고칠 수 있고 신인 교재의 기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119
1978년 35공과
본문 : 다니엘 6장 19-23
제목 : 역경에 용감한 다니엘의 신앙
요절 : 다니엘 6장 22절

1. 다니엘은 신앙 생활의 축복으로 대국 애굽 나라의 총리를 다스리는 총 총리까지 올라간 권세를 잡게 되었다. 또 그는 재능이 모든 사람에게 뛰어났고 또 모든 사람들에게 의인이라 인정받는 사람이 되었다. 기도하는 자는 사자 구덩이에 던지는 이런 무서운 법령 앞에서도 그는 기도 생활을 요동치 않고 계속한 믿음의 용사이다.

2. 다니엘이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기쁨이 된 신앙의 사람이 된 것과 모든 사람에게 뛰어난 기능의 사람이 된 것과 또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는 의인이 된 것과 또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는 의인이 된 것과 사자 구덩이에 던지우는 죽음 앞에서도 신앙의 용사가 된 이런 것들을 어떻게 구비하게 되었는가 그 방편과 장소와 시기를 바로 알아 우리도 이와 같은 믿음의 담력을 가진 의인이 되어야 되겠고 또 사자의 입을 막은 초자연의 권능으로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비록 우리가 맹수의 사자는 대하지 않을지라도 오늘은 맹수보다 무서운 잔인한 신앙 방해의 형편들을 만날 수 있는 우리들이다.

3. 그는 이 실력을 갖춘 장소는 자기가 살고 있는 자기 현실이었고 방편은 자기의 현실에서 접촉되는 모든 관계들이었고 기간은 평소 생활의 장기간이었다. 여기에서 항상 조심하고 또 양심을 쓰고 하나님의 법칙을 자기의 움직임의 법칙으로 삼아 하나님과 복음의 영광을 위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데에서 이 모든 영광된 실력은 그 인물 변화로 행위 회개로 충성 계속으로 이루어졌던 것이다. 우리도 평소의 생활에 하나님과 복음의 영광을 위하여 언행심사에 조심해야 한다. 학생 시절은 학력으로 선생님들의 인정으로 부모님들의 안심으로 동무들의 신임을 받을 수 있는 자기로 만들어 가는 데에 우리 학생들은 주력해야 한다.

\120
1978년 36공과
본문 : 마 5장 14-16
제목 : 세상 빛
요절 : 마 5장 16절

1. 하나님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세상 빛으로 세우시기 위하여 사죄, 칭의와 새생명과 영감도리를 주셨다. 빛은 어두움의 반대요, 어두움은 빛의 반대이다. 세상은 하나님을 떠나 사망의 어두움이 되었고 진리를 떠나 죄의 어두움이 된 세상이다.

2.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님으로 다시 살아나 영생을 가지게 하여 생명의 빛을 가진 자로 살리시고 하나님의 진리의 믿음 행위를 가져 행위에 의의 빛으로 살게 하셨다. 그런고로 하나님께서 기독자로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과 인생과의 관계가 하나님의 진리와 인간 행위와의 관계를 바로 하여 세상에게 비추게 하셨다. 이리하여 세상으로 하나님을 찾아 살아나게 하고 진리를 찾아 행위가 살아나도록 하게 하는 이 직책을 우리의 재세의 본분으로 정하셨다.

3. 어디서든지 어떤 역경에서든지 어떤 평탄에서든지 그 종류를 개의치 않고 빛으로 살면 최후는 핍박하던 자도 부인하던 자도 멸시하던 자도 택한 자는 이 빛의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와 구원을 얻게 된다. 그런고로 우리 기독자들은 각각 자기 입장, 자기 정도, 자기가 살고 있는 자기 세계에서 담대히 빛을 발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자기로서 모든 사람 앞에서 모든 사람이 자기라는 사람과 자기 언행심사로 인하여 감동 받아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고 그 사람도 회개할 수 있도록 범사에 감동을 받을 만치 우리는 참되고 거룩하고 진실하고 의로 권위 있어야 한다. 학생은 학생으로서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선생님과 동무들에게 존대를 받을 수 있고 감화를 주어야 하고 또 그들로 자기를 인하여 하나님에게로 돌아올 수 있는 그런 감화자가 되어야 한다.

반사회 교훈: 기도는 하나님 앞에 쌓는 제단이요, 이렇게 많은 사람을 어두움에서 해방 시킬려고 애를 쓰는 사람은 하나님이 그 사람을 모든 어두움에서 해방 시키실려고 애를 씁니다.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관심가지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일이 안됩니다. 주님은 산에서와 빈들에서 기도하면서 했습니다. 계속한 사람은 여유의 힘이 얼마인지 모릅니다.

\121
1978년 37공과
본문 : 마 16장 13-20
제목 : 하나님 아버지의 알게 하심
요절 : 마 16장 17절

1. 세상에는 교회와 이단인과 두 가지로 살고 있다. 세상은 이미 나타난 모든 것에게 소망을 두고 또 거기에 피동 되고 그것들을 의지하고 사는 것이다. 기독교는 이와 달리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소망하고 의지하고 피동 되어 사는 것이다. 그러나 교회 안에는 기독자이면서 참된 기독자로서 사는 자도 있고 기독자이면서 행동은 불신자와 같이 하는 자들도 있다.

2. 참된 기독자로서 사는 생애는 전 생애에서 영생을 마련하고 이름만 기독자라는 이름을 가지고 행동은 불신자와 같이 하는 기독자는 그 모든 행위가 멸망 받을 것만 마련하게 되는 것이다. 기본구원은 받았기 때문에 천국은 가지만 천국에 무지 무능한 영광없는 사람이 된다.

3. 참된 기독자의 생애는 이미 나타나 있는, 다시 말하면 보이는 이런 것들에게 피동 되지 아니하고 은밀한 가운데 계시는 아버지, 곧 자기를 중생 시킨 자기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그대로 지식하고 그대로 행동하는 것이 참된 기독자의 올바른 걸음이다.
이 생활을 가르쳐서 반석이라 교회라 음부가 해하지 못할 것들이라 천국 열쇠라 영원히 매고 푸는 권세를 가진 것이다 라고 주님이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기독자는 하나님과 모든 피조물과 자기와 셋이 있는데 아버지의 가르치심에만 순종하는 이것 하나만 있으면 생명과 평강과 영광에 속한 것은 다 가질 수 있는 우리들이다. 이 중요한 영감을 뒤로 두고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자기를 움직이는 것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어떤 박해가 있어도 영감을 소멸하면 안되고 지켜 행하여야 한다.

\122
1978년 38공과
본문 : 다니엘 6장 20-22절
제목 : 다니엘의 신앙
요절 : 다니엘 6장 22절

1. 다니엘은 역경에 용감한 신앙의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였고 또 복음을 영광스럽게 하여 많은 사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였다.

2. 그는 자기 안에 하나님과 복음을 항상 모시고 가지고 있었다. 일생의 언행심사는 자기 안에 계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복음을 위한 언행심사로 행동하였다. 자기밖에 모든 것을 대할 때도 하나님과 복음을 생각하고 하나님과 복음의 영광을 가리지 아니하도록 조심하여 모든 사람이 허물이나 고소할 틈을 얻지 못할 만치 자기 생활에 깨끗하고 충실하였다. 이럴 때에 하나님의 축복은 그에게 넘쳤다. 오늘 우리도 어린아이는 어린아이로 학생은 학생으로 사회인은 사회인으로 자기 자리, 자기 생활에서 복음을 빛내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여야 한다. 이렇게 할 때 영육이 복을 받는 것이다.

3. 이 생활은 그가 쉬지 않고 항상 기도에 힘썼으며 어떠한 복잡과 애로가 있어도 기도를 쉬지 아니하였고 계명 지키는 일을 양보하지 아니하였다. 우리도 이 신앙을 가지면 다니엘과 같은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123
1978년 39공과
본문 : 엡 1장 18-19
제목 : 성도의 소망
요절 : 엡 1장 18절

1. 성도의 구원 근거는 사람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고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은혜로 말미암아 작정된 구원이다.

2. 성도의 소망
1) 하나님의 자녀 완성
2) 천국시민 완성
3) 영생 완성
4) 제사장 완성
5) 왕의 실력
6) 영광 완성
7) 시은 완성
8) 부활 완성
9) 새 세계 생활 완성
10) 통일국에 대한 완성
11) 단일체 세계에 대한 완성
12) 눈물, 사망, 애통, 곡, 아픔 이런 것들이 없는 나라 생명과 사랑과 진리로만 충만한 나라에 가서 살 준비 완성 이것이 성도의 재세의 갈 일이다.

3. 이렇게 존귀한 소망을 인간의 힘으로서는 절대 불가능한 것이다. 다만 하나님이 주시는 지극히 큰 능력 성령의 능력으로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인데 그 능력을 힘입는 방편은 믿음뿐이다. 그런고로 순종은 이렇게 큰 구원을 이루고 이와 반대로 불순종은 영원한 멸망을 이룬다.

\124
1978년 40공과
본문 : 마 15장 29-31
제목 : 병을 고치심
요절 : 마 15장 31절

1. 우리 기독자의 생애 목적은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는 생활과 하나님에게 영광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범사에 종말 목표를 제 삼자들로 하나님에게 자기로 인하여 영광을 돌리는 데까지 이르도록 신덕을 목표해야 한다.

2. 영광을 돌리는 방편은 성경에 두 가지로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본문에서 읽었다. 한 가지는 자기에게 온갖 행위의 병든 것, 인격의 병든 것, 곧 사람병이 든 것 이런 것을 고치는 것이요, 또 하나는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와 같이 사람병 곧 믿음병, 윤리병, 예의병, 행위의 병 모든 말씀대로 되지 못한 잘못된 죄 병에 걸린 사람을 고쳐 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다.

3. 자기와 다른 사람의 행위와 사람의 병든 것을 고쳤을 때 접촉하고 보고 듣는 사람들이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그런고로 우리는 자타의 행위병과 인간병을 고치는데 주력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모든 교훈이요 소원하시는 것이다.

반사회 교훈: 기도하면 효력이 있는 것입니다. 엘리 제사장의 말을 들어서 이루시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제사장으로 세워 놓았기에 권위가 있는 것입니다. 그 직책 맡은 반사가 그의 학생 위해서 기도가 크게 권위 있고 이루어지는 힘이 큽니다. 신앙을 위해서 공부 잘하고 학교나 집에서 덕 세우도록 동무들에게 귀하게 이렇게 여러 면으로 기도해서 여러분 만날 때 부모나 여러 사람이 책망할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천국의 처소도 마련하지만 자기 행복도 기쁨도 자기가 마련해야 합니다. 기도 안 하면 안됩니다.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우리가 실수하면 내가 모든 일을 내나 사람이 삐뚤어지면 막힌 것밖에 안되니까 계속해서 기도합시다. 빛이 작으면 그 접촉하는 어두움이 적고 크면 접촉하는 어두움이 많습니다. 보자 하고서 기도해야 됩니다. 다음부터 쉬지 않고 기도해야 됩니다. 기도해요.

\125
1978년 41공과
본문 : 눅 16장 9-12
제목 : 지혜 있는 청지기
요절 : 눅 16장 12

1. 청지기 말씀은 비유의 말씀이다. 청지기 비유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함에 있어 부자 주인은 하나님, 세상은 부자의 집, 청지기는 성도, 청지기가 집에서 나가는 것은 세상을 떠나는 것, 나간 후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비유는 인생은 내세 준비는 금생에서만 가능하고 내세에서는 불가능함을 비유한 것이다.

2. 이 청지기를 지혜 있다 말씀하신 것은 쫓겨날 것 말고 보관한 주인의 것을 가지고 빚진 자를 탕감해줘서 쫓겨난 후 자기가 대접받게 행동한 것이다. 이것은 비유이다. 하나님께서 칭찬 받고 지혜로운 생활은 곧 자기의 모든 가진 것은 세상 떠날 때에 두고 갈 것들인데 이것을 가지고 인간의 죄 빚 곧 죄에서 구원하는 데에 다 투자하는 자는 무궁세계에 죄인의 친구를 예수님이 갚아 주신다. 그런고로 성도의 전 세상 전 생활은 자타의 구원을 위하여 자기 전부를 투자하는 것이 지혜 있고 칭찬 받을 후회 없는 생활이다. 어리석은 것은 이 세상에서 살 것과 세상에서 가질 금생만 준비하고 내세를 준비하지 못하는 자이다.

3. 하나님의 것에 우리의 있는 것을 다 기울려 잘해 주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모든 것과 하나님의 능력을 다 가지고 우리의 것을 위해 기울려 주신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것은 곧 인간 구원뿐이다.
그런고로 인간 구원을 위하여 자기와 자기의 소유와 전심전력을 기울려 전 생애를 이대로 힘쓰는 자는 그의 영육과 금생과 내세 전부를 주님께서 책임지시고 복되게 잘해 주신다. 인간 구원을 위해서 사는 자는 하나님으로 더불어 품앗이하는 것과 같다.

\126
1978년 42공과 43공과
본문 : 히 4장 4절-11절
제목 : 안식일
요절 : 히 4장 11절

1. 안식일과 주일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같은 성일이다. 목적도 같고 방편도 같으나 그 종류가 다르니 안식일은 유한한 일차창조의 것을 거룩하게 하고 복을 주시는 날이요 주일은 새 창조 곧 영원한 것을 예수님의 대속으로 완성하신 그것을 거룩하게 하고 복을 주시기 위한 것이다. 성일이라고 함은 모든 날 중에 모든 날보다 주일이 가장 큰 일을 하나님이 하시는 날이요 또 인생에게는 가장 크고 많은 것을 받고 가장 중요한 것을 받고 가장 없어서는 안될 보배로운 것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는 하나님에게 받게 되는 날인 것을 가르쳐 성일이라 하셨다.

2. 그런고로 주일을 지키는 것은 노는 것과 예배당에 오고 가는 이것만이 주일을 바로 지키는 것은 아니다. 주일날은 자체 성화와 필요한 구비한 복이 되는 말씀을 그 능력과 함께 받는 이것이 주일을 바로 지키는 것이다. 일하지 않는 것도 예배당에 오는 것도 예배를 드리는 것도 성경을 보는 것도 성령의 감화를 주시는 것도 다 이 두 가지 은혜를 받기 위한 한 방편이다. 그런고로 아무리 방편을 갖추었다 할지라도 그 방편으로 얻어지는 이 두 가지 은혜를 받지 못하였다면 방편은 다 잘못된 것이 되고 만다.

3. 그런고로 주일 지키는 표준은 그날에 각자가 받을 성화와 받을 자기 복의 도리를 받는 것만이 주일을 바로 지킨 것이 되는 이 사실을 깨닫고 여기에다가 기준하고 놀고 예배당에 오는 것만으로 다 되었다는 이런 생각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

4. 주일은 일하지 않는 것과 예배당에 오는 것과 찬송하고 기도하고 설교 듣고 예배 드리는 그 전부가 그 주일날 자기가 받을 성화와 받을 행함의 깨달음과 능력을 받는 이것을 위해서 다 기울려야 한다. 이것은 잊어버리고 하나의 노는 것, 오고 가는 것, 예배하는 것 이것만으로 주일 지켰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주 껍데기 생활이다. 주일은 자체 변화와 실행의 능력을 받는 이 두 가지가 이루어지도록 모든 주일 행사를 하여야 한다.

\127
1978년 44공과
본문 : 고전 15장 50-52
제목 : 부활
요절 : 고전 15장 52절

1. 하나님의 나라는 영생하는 나라요 그 나라의 것은 하나도 쇠해지거나 낡아지거나 썩거나 죽는 것이 없는 나라이다. 우리는 이 나라의 시민권을 받은 자로 그 나라에 가서 영생할 각종의 준비를 하고 있는 세상살이다.

2. 그런고로 천국에는 늙고 쇠하고 썩고 죽는 이런 것들을 가지고는 가지 못하는 나라이다. 그러므로 썩을 이 육체는 썩지 아니함을 입어야 하고 이 죽을 육체도 죽지 아니함을 입어야 한다. 그런고로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심신으로 된 육체 속에 그 기능을 하나씩 둘씩 살려내고 마지막으로 이 육체가 죽는 것은 영원한 나라에 가서 살 수 있는 늙지 않고 쇠하지 않고 죽지 않는 육체로 바꾸어 받아 신령한 몸으로 영생하기 위해서 그 육을 죽음으로 하나님에게 맡겨놓고 떠나는 것이다. 예수님 재림 때에 각자의 육체가 어떤 원소로 되어 있든지 전능의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것들을 찾아 신령한 몸으로 부활을 시켜서 영생하게 된다.

3. 부활은 같으나 그 기능과 영광과 소유는 다르다. 세상에서 진리대로 의롭게 사는 일을 많이 한 자는 부활의 기능이 많이 성장되고 세상에서 하나님과 모든 사람을 위해서 잘 산 자는 영광이 크고 의로운 일을 많이 한 자는 그의 소유가 풍부하게 된다. 그런고로 떠날 우리들은 세상 것만 보고 살 것이 아니라 세상 것 가지고 세상살이하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착한 양심으로 깨끗이 살아 영원을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안 믿을 때는 세상살이를 자기 위해서 잘 할려고 애쓰지마는 우리는 하나님과 하늘나라와 자기의 영원한 구원과 모든 이웃을 위해서 공부도 일도 행동도 조 심있게 잘 살아 이 구원을 날로 힘써 이루어가야 한다.

\128
1978년 45공과
본문 : 벧전 1장 17절
제목 : 두려움으로 지내라
요절 : 벧전 1장 17절

1. 믿기 전에는 우리가 하나이었으나 믿은 후에는 자기가 둘로 있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첫째 사람은 첫 아담에게 속한 자이니 옛사람이요 자기 아닌 자기요 죽어있는 자요 악령과 악성과 악습으로 된 자기니 이 자기로 살면 죄와 멸망만 이루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새사람 곧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 된 자기로 살면 영생하는 것들을 만들고 거둔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 된 자기가 참 자기니 참 자기로 살라는 말씀이다.

2. 참 자기로 살면서 왜 두려움으로 살라고 말씀 하셨는가 모든 피조물보다 죽음보다 우리 그리스도인 들에게는 두려운 것이 있는데 이것을 발견 못하고 잊어버리고 사람들은 낙관으로 살기 쉽다. 지극히 큰 세력을 가진 이 두려움을 가지고 사는 자가 새사람이요 참사람이다. 이 두려움이 자기의 언행심사를 주관할 만치 세력이 있어 자기의 소욕도 감정도 생사도 이 두려움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이 두려움에게 복종할 수 있는 이 두려움이 있나니 이 두려움 앞에서 이 두려움의 권위가 인도하는 대로 가는 자는 영생을 이룬다.

3. 이 두려움은 시간과 현실에서 만들어지는 것과 그것이 하나님이 심판 받을 것과 그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대면할 때에 나타날 것과 그것이 하나님 아버지에게 받을 대우가 되는 것과 모든 피조물들에게 받을 대우의 원인이 되는 것과 영원한 영광과 수치의 행불행의 원인이 되는 이 사실을 발견할 대로 발견하면 사람은 잘못된 조성이 이루어질까 하는 극히 큰 두려움을 갖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잊어버리고 살기 때문에 무지한 짐승처럼 모르는 데에서 담대하고 평안하고 기뻐하고 헛된 열심으로 살게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 두려움을 찾아 이 두려움 앞에서 살아야 한다.

\129
1978년 46공과
본문 : 행 3장 1-15
제목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요절 : 행 3장 6절

1. 부정 모혈로 난 전 인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료받지 아니하면 영원한 멸망을 면할 수 없는 큰 병 세 가지를 가지고 났다. 그 병은 사망의 원인이 되는 죄와 모든 축복을 상실하는 원인이 되는 불의와 영멸이 되는 하나님과 원수 된 병을 가지고 출생했다.

2. 인간은 누구나 예수님의 사죄와 칭의와 새생명의 대속을 입지 못한 자는 온 세상과 온 세상에 있는 것을 다 마음대로 가지고 누렸다 할지라도 인간의 영원한 실패를 가진 자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와 칭의와 새생명을 받은 자는 세상 인간 중에 어떤 가련한 자가 되어있다 할지라도 그는 인간의 근본적 성공을 가진 자인 것이다.

3. 황금 만능, 과학 만능, 문화의 자랑이 다 위대하다 할지라도 이것들로서는 인간의 최대의 문제인 이 세 가지에는 손도 대지 못한다. 추호의 해결도 추호의 가감도 하지 못한다. 또 인간의 영원한 멸망도 죄, 불의, 하나님 대적, 이 세 가지 때문에 사망을 당하는 것이지 없는 자에게는 사망시킬 권세가 없다. 그런고로 인생의 부요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가진 자요 인간의 권능은 이 세 가지 구속을 타인에게 입혀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없는 인인 관계에는 종말은 실패요 원수요 원망 불평 시비로 영원히 계속하는 것이다. 그런고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내가 먼저 가지고 또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어야 한다.

\130
1978년 47공과 48공과
본문 : 계 17장 12-15
제목 : 진실
요절 : 계 17장 14절

1. 세상은 사람들의 시험물이요 사람들의 구속을 완성시키는 이용물이요 또 세상의 참사람의 영원한 기업물 또 무궁 세계의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 상속받는 원인을 만드는 세상이다. 그런고로 세상이 자체의 됨에 따라 어떤 자에게는 음녀로 짐승으로 일곱 머리로 열 뿔로 금잔의 가증한 것으로 상함을 받아 멸망하게 되고 자기가 바로 된 자에게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 되어 자체 완성과 금생과 내세의 행복 완성을 일으키게 하는 세상이 된다.

2. 이 세상을 복된 것으로 이용하게 되는 그 방편은 진실 하나뿐이다. 진실을 가진 자는 복의 세상이 되고 진실을 가지지 못한 자에게는 멸망케 하는 세상이 된다.

3. 진실은 무엇인가? 세상이 종교의 법칙이나 그 외에 세상 어떤 것들의 법칙에 따라 된 진실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감도리를 기준한 진실이기 때문에 이 진실은 영감 도리대로의 자기가 되고 행위가 되고 이루어 놓은 일이 되는 것이 진실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자기 마음과 자기 몸과 자기 행위와 하나님과 만물관계 이 모든 것을 영감 도리에 삐뚤어지지 않게 진실을 일으키는 것이 인간의 영원한 성공이다. 그런고로 영감 도리의 말씀과 일치된 이 진실을 아무 것에게도 내어 주지도 말고 빼앗기지도 말고 바꾸지도 말아야 한다. 이는 내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들여서 이 진실을 마련하여야 한다. 세상 어떤 좋은 형편이라 하여 이것 차지하기 위하여 진실을 내어주는 기독자는 어리석은 일이다.

\131
1978년 49공과
본문 : 딤전 4장 1-5
제목 : 버릴 것 없음
요절 : 딤전 4장 5절

1. 사람들은 사람들의 생각대로 비판하고 평가하여 버릴 것도 취할 것도 많다고 하나 성경은 믿음으로 가지지 아니하면 가진 것이 다 죄요 믿음으로 가지면 모든 것이 다 필요한 것들이라고 하셨다. 우리에게 닥치는 크고 작고 좋고 나쁘고 한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니 관계를 잘 가지면 전부가 보배가 되고 관계를 잘못 가지면 전체는 화가 된다.

2. 바른 관계를 가지는 데에는 그것에 대한 원만하고 충족하고 올바른 지식을 먼저 가지고 다음에 올바른 행동을 하여야 바른 관계가 되는 것이다.

3. 이렇게 모든 것을 자타에게 유익 되게 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지능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실행으로만 마련할 수 있다고 하셨다. 그 중에 하나라도 빠지면 다 헛된 것이 되고 만다. 세 가지가 합하여 하나가 되는 그 생활에서만 이루어진다. 행함과 기도 없는 성경 말씀은 교만하게 되고 행함과 말씀 없는 기도는 고집의 사람이 되고 말씀과 기도가 없는 행동은 외식이 되고 만다. 그런고로 이 세 가지 면을 꼭 같이 힘써야만 기독자의 온전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132
1978년 50공과
본문 : 마 5장 14-16
제목 : 세상 빛
요절 : 마 5장 16절

1. 성도들은 세상의 빛이니 세상의 바르고 굽은 모든 것을 그대로 정확히 파악하고 옳은 것은 옳다 아닌 것은 아니라 할 것이요 또 옳고 참된 하나님의 도리대로의 바른 것을 세상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2. 산 위에 세운 동리라는 말씀은 우리 성도들은 어떤 것의 안팎이든지 숨길 수 없는 사람으로 하나님이 세우셨다. 그런고로 우리의 표리를 숨길 수 없도록 하나님이 하시는 줄 알고 나타나 부끄러울 것을 하지 말고 드러나도 영광된 빛으로 담대히 살아가야 한다.

3. 집안에 켠 등불이라 함은 우리 성도들은 각각 자기 맡은 그 자리에서 빛을 나타내어 모든 옳고 그런 것을 우리 자신과 생활로 보여 주어야 한다. 자기 맡은 자리에서 어두움에 있는 자를 진리로 인도하여야 할 분담된 책임을 말씀한 것이다.

4. 우리 성도의 언행심사와 우리 자신들의 사람됨이 접촉하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들은 하나님과 진리 중심의 사람과 행위인 것을 보여주고 감격하여 하나님께 돌아오기까지 하여야 한다.

\133
1978년 51공과
본문 : 눅 1장 37-38
제목 : 하나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요절 : 눅 1장 37절

1.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인간을 초월한 말씀이기 때문에 인간으로서는 이해가 안 된다. 그러나 이 말씀을 하신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하신 하나님을 믿고 말씀대로 하는 자마다 성공하고 승리한다.

2. 하나님이 우리의 세상 건설과 영원한 내세의 건설을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책임지시고 완성을 해 주시겠다고 하셨다. 자기 건설이나 행위 건설이나 가정 건설이나 사업 건설이나 출세 건설 같은 모든 것을 주님의 지도대로만 하면 다 온전하고 거룩하고 구비하게 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하고

3.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는 자에게는 모든 자본을 주어 하나님이 다 책임지시겠다고 성경에 약속하셨고 만일 손해 가는 것이 있으면 백 배나 보상해 주실 것을 또 다시 약속하셨다. 이 분을 믿고 우리는 순종 하나로만 여생을 일관하여야 한다.

4. 다만 이 약속대로 이루어지지 아니하고 있는 것은 우리의 준비할 점이 아직 미비 되고 또는 시기가 좋은 시기가 아니므로 좋은 때를 기다리라고 하시는 것이니 약속하신 것이 이루어지지 아니할 때는 우리에게 흠 점이 있는 것이니 찾아 구비하도록 노력하고 하나님의 약속이 불실한 것같이 의심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선포하신 약속을 선악간에 어길 수 없으시는 하나님이시다. 끝까지 하나님을 소망하고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것이 승리의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