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계약

2015.10.19 12:49

선지자 조회 수:

  선지자선교회

설교 : 1976-05-02

본문: 3:7-13

제목: 하나님의 계약

요절: 3:10

 

1. 하나님은 거룩과 진실을 원하신다. 거룩은 모든 것을 구별하여 하나만 있는 참을 찾기까지 노력으로 이룬 것을 가르쳐서 거룩이라 한다. 진실은 찾은 참에 떠나지 않고 머물고 있는 것을 진실이라 한다. 주님은 이런 것들의 주인공이시다. 기독자는 모든 것을 심각히 구별하고 구별하는 노력, 참에 도달하기까지 노력하는 열심히 있어야 한다.

     

2. 주님께서 모든 면이 구원되는 생명의 길을 열어 주실 때 형통하고 이 길을 가리게 되면 아무도 개통 할 자가 없다고 말씀하셨다.

 

이 주님이 어떠한 자에게는 닫으시고 어떠한 자에게는 개통하시는가 8절 하반절에 말씀하셨다. 모든 면이 빈약하나마 있는 전부를 기울려 주의 말씀을 지키고 주의 이름을 저버리지 아니하고 충성된 이런 성도에게 문을 열어 주신다고 하셨다. 이 충성이 없이 말로만 제 수단 방법으로 잘 믿는 듯이 떠드는 외식자들을 사탄의 무리라고 정죄 하셨다.

 

그런고로 기독교에는 충성만이 통과되고 합격된다.

      

3. 다시 재론하시기를 네가 내 인내의 말을 지켰은즉 내가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케 해 주시겠다고 조건부로 약속하셨다. 인내의 말씀이란 말은 주의 말씀의 이름이니 곧 어떻게 변할지라도 주의 말씀 지키는 것은 계속하여야지 형편에 따라서 변동되어서는 효력이 없는 말씀이라는 뜻이다.

 

우리는 대 환난 때에 어떻게 어려움을 당할 것을 미리 생각하고 그때에 당하는 어려움 같은 어려움을 주의 말씀 지키기 위하여 오는 것이라면 달게 받고 기뻐하여야 한다. 이유는 환난 때에 당하는 어려움의 희생은 다 사망이지마는 주의 말씀을 지키느라고 당하는 어려움은 생명과 영광이 되는 것이다. 주님과 말씀을 배반하고 강퍅한 죄 값으로 당하는 벌로 절단 나는 것보다 주와 말씀을 위하여 어려움을 당하는 희생은 복 되는 것이니 우리는 달게 말씀에게 바쳐 살지 않으면 환난 때에 죄악에게 죄 값으로 다 빼앗겨야 하는 이 사실을 명심하여야 한다.

 

미래의 것을 이렇게 당겨 생각하는 것이 예비적 영감, 곧 복 있는 영감이다.